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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의료재료 사용 논란…서울대병원 "사실 아니다"의료수익 손실을 줄이고자 값싼 저질 의료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 서울대병원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18일 "의사들에게 환자 검사를 5% 늘리라고 지시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환자 진료 재료를 값싼 것으로 교체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대병원 노조를 비롯한 보건의료 및 시민단체는 서울대병원이 비상경영으 선포하고, 과거 사용했던 의료재료보다 저가의 의료재료를 사용하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을 낮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은 "예산 비용 절감은 행정부서를 비롯한 진료 지원 업무를 중심으로 적용된다"며 "환자 진료와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업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적정의료와 의료의 질, 환자의 안전만큼은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은 "어려운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10월부터 진료 교수에게 지급되는 선택 진료 수당을 30% 차감해서 지급하기로 했다"며 지난해 127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고, 올해에는 680여억원의 의료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2013-10-19 06:34:50이혜경 -
"초경의 날, 숙녀가 된 딸과 산부인과 방문하세요"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2010년 선포한 '초경의 날'이 20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초경의 날은 그동안 여성들의 은밀한 이야기로만 여겨지던 초경 및 성장기 생리 현상을 공론화하고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경 연령은 11.98세로 어머니 세대의 평균 초경연령이 14.41세로부터 점점 빨라지고 있다. 박노준 회장은 "초경은 여성으로서의 건강에 대한 교육과 건강 관리가 동시에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학모가의 월경지식 및 태도가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학부모 건강강좌 참여 등 공교육과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2013-10-18 17:17:2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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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로봇수술 의사 500여명 서울로 집합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최영득)는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로봇수술 라이브 2013'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일본, 이탈리아, 그리스, 타이완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온 500여 명의 의료진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대장, 직장, 비뇨기, 갑상선, 위, 췌담도, 산부인과, 두경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시되는 라이브 수술을 3D중계로 보며 로봇수술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Single Site) 수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일공 수술은 배꼽에 1인치 미만의 한 개의 구멍을 뚫어 시행하는 수술이며 복강경 수술에서도 활용이 되고 있는 기법이다.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사용한 단일공 수술은 2011년 12월 미국에서 담낭 절제술을 처음 시행한 이래 국내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3-10-18 17:13: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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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지역 구민체육대회서 봉사약국 운영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최미영)는 지난 12일 ‘2013년 서초구민체육대회’에서 봉사약국을 설치하고 약료 봉사를 진행했다. 최미영회 회장은 대회 중 단상에 올라 참가한 1만여명의 구민들에게 봉사약국 소개와 개설 취지를 설명하고 약국이 건강도우미로서 늘 주민의 곁을 지키고 있음을 강조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태권도 시범과 치어리더 퍼포먼스 등의 부대행사가 있었으며 각 동별로 줄다리기, 릴레이, 여성 줄넘 등의 종목 등이 진행됐다. 신수민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서초구민들이 모인 이번 체육대회에서 지난 상반기에 이에 서초구보건소를 통해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미영 회장을 비롯해 유창하, 이광해, 신수민 부회장과 서기순 정책기획단장, 박인화 위원장, 정명숙 지도위원, 류일선 약사 등이 참여했다.2013-10-18 10:36:48김지은 -
병협 걷기대회 '인기' 사전등록만 5000여명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100세 건강걷기대회'가 19일 오전 9시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대한병원협회, 대한노인회,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병원인과 함께 하는 100세 건강걷기대회'는 사전등록자만 5000여명에 이른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노인들이 걸리기 쉬운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노인의료비를 낮추는 국민운동을 전개한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걷기대회에서는 노후를 위한 어르신 건강전략(건강증진재단), 당뇨병·고혈압 식사관리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지침(영양사회), 대사증후군 예방 행동수칙(건강보험공단)에 관한 내용을 리플릿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타악 퍼포먼스 식전행사 이후 김생민의 사회로 대회가 진행된다. 코스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 광장을 출발해 여의하류 IC 교차로를 왕복하는 A코스(5km)와 국회의사당 앞 수상택시 정류장까지 갔다 돌아오는 어르신 B코스(2.5km)로 나뉘어 걷기 운동을 진행한다. 걷기운동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및 중식이 제공되며 경품 추천을 통해 대형 스마트 LED TV, 자전거(20대)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경품 제공행사에선 단체 건강상식 OX퀴즈를 내어 맞힌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시간도 갖는다.2013-10-18 08:28:55이혜경 -
중소병원, 자동차 사고 환자 치료비 지연지급 '반발'자동차 사고 환자에 대한 치료비가 지속적으로 지연되면서 중소병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자동차 사고로 인한 환자 치료비에 대한 심사를 심평원이 진행하고 있다.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기대했던 30일 이내 지급은 커녕 보험사의 심사청구 민원제기로 인한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 자동차 배상 보장법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환자의 진료기록을 기초로 하여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준해 치료비용을 청구할 경우 30일이내에 그 비용을 심사하여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중병협은 "심평원에서 진료심사를 하면서 길게는 두 달을 넘기기도 한다"며 "30일을 초과할 경우 지연지급에 대한 이자를 15~25%범위내에서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나 심평원이나 보험사는 모르쇠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중병협은 최근 심평원과 국토교통부에 심사 및 지급기일 엄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중병협은 "지연지급 사태가 지속되면서 병상 가동율 예측 불가, 예측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병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자동차 사고와 관련한 심사 및 청구비용 지급 지연사태가 지속된다면 지연지급에 대한 이자 청구를 위한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병협은 진료비 지급지연에 대한 실태조사를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2013-10-17 23:07:4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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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성분명 처방 안돼…약국 부당청구 관리부터"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가 성분명처방 도입보다 약국의 부당청구 관리부터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개협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기간에 이영찬 차관의 성분명처방 발언을 규탄했다. 대개협은 "이영찬 차관의 성분명처방 검토 발언은 약사 직능 보호하기에 급급하다"며 "처방약에 대한 기본적 인식과 의사 처방권에 대한 고려하고 환자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되는 성분명 처방을 고려하겠다는 발언은 취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개협은 "생동성 신뢰확보, 사후통보 개선, 소비자 홍보 등이 필요하다는 발언은 이들이 해결되면 성분명 처방을 시행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약국의 부당청구에 대한 실효적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2013-10-17 22:23: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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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원희목 전 의원 초청 리더십 강연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원희목 전 국회의원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각구 분회장 등을 대상으로 이대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희목 전 의원을 초빙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원 전 의원은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멀리 봐야 하고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며 "나를 넘어서는 변화를 스스로 해내지 않으면 나를 넘어오는 변화에 밀려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원 전 의원은 ▲전문성과 다양성을 접목한 정보의 패키지화, 차별화된 건강관련 시장 확대에 따른 약 없는 드럭스토어와의 차별화를 이끌어 내야하며 ▲약사 약국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사람·장소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5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초청해 '대한민국 보건정책 과제와 약사의 역할 및 비전'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2013-10-17 18:08:05강신국 -
서울시약 연수교육에 도매관리약사 600여명 참석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의약품 도매업체 관리약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시약사회 교육위원회(부회장 송연화, 위원장 김성은·김은주) 주관으로 열린 연수교육에는 ▲유통 관련 제도 및 정책(박지혜 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나로부터의 변화(윤태익 인하대 겸임교수) ▲100세시대 신중년 건강관리(송연화 경희대 약대 겸임교수) ▲전문가의 건강관리(서재걸 자연치료학회 회장) 등이 소개됐다.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의약품도매협회가 주관한 KGSP 교육과 함께 지난 2011년도부터 약사회가 직접 연수교육을 실시하도록 한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2013-10-17 18:03:28강신국 -
"서울대병원 비상경영 대안이 저질 의료재료 사용?"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한 서울대병원이 10% 이상의 비용절감을 위해 저질 의료재료를 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의료단체연합, 서울대병원 노동조합, 무상의료실현운동본부, 약준모 등 40여개의 보건의료 및 시민단체는 17일 서울대병원 시계탑 앞에서 서울대병원의 정상경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현재 과거 사용했던 의료재료보다 저가의 의료재료를 사용하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을 낮추고 있다. 단체들은 "저질 주사기로 바꾸면서 주사기 밀대가 쉽게 빠져 채혈이나 약물 주입에 문제가 생기고, 수액세트 바늘 연결부위가 헐거워졌다는 간호사들의 증언이 있다"며 수액도관이 바뀌어 공기방울이 차거나, 수액 양을 조절하는 레귤레이터가 바뀌면서 레귤레이터로 항암제가 새는 일까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환자 기도에서 가래를 제거하는 흡인 카테터의 경우, 330원에서 295원짜리로 바뀌면서 카테터 끝부분에 잔여물이 붙어있는 채 공급된 경험도 있다는 이야기 까지 나왔다. 단체들은 "병원에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경영행위를 시작하면,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는 꼴"이라며 "서울대병원이 비상경영을 철회하고 환자를 위한 정상의료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8월 21일 경영효율성 극대화 및 적정진료, 공공의료 적극수행을 선언하는 비상경영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480여억원 의료이익 손실이 발생하면서, 올 연말 600여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는게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한 이유다. 단체들은 "검사파트의 경우 검사실적을 5% 이상 올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며 "결의대회 이후 비상경영 실무대책에 따른 후속조치였다"고 주장했다. 의사성과급 제도 때문에 교수 1인이 3명의 환자를 동시에 수술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단체들은 "수술 시간차를 두고 1인의 교수가 3명의 환자를 돌아가면서 수술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하나의 수술에 문제가 발생하면 3명의 환자가 연쇄적으로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단체들은 "비상경영이라면서 저질 의료재료를 들여오고 무리하게 과잉의료를 통한 매출을 늘리고 있다"며 "서울대병원은 당장 비상경영 체제선언을 중단하고 환자들이 안심할 수 있고 병원노동자들이 정상적으로 진료에 임할 수 있는 정상경영체제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3-10-17 11:01: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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