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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미신고 간호사 8206명, 효력정지 처분절차 개시정부가 면허사용 신고를 하지 않은 간호사 80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간다. 현재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된 미신고자가 우선 대상이 됐다. 복지부는 면허 효력정지 사전통지서를 해당 간호사의 주민등록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전통지를 받은 미신고자는 동봉된 의견 제출서에 보수교육 이수기간을 감안해 면허신고 예정일을 송부하면 신고를 전제로 해당일까지 처분을 유예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복지부에 따르면 간호사 면허보유자는 올해 9월30일 현재 총 29만4750명이다. 이중 18만4641명(62.6%)이 면허신고를 마쳤다. 신고자는 의료기관 근무자 12만3105명보다 150%나 더 많았다. 미신고자 11만109명에게는 면허효력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 복지부는 이중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것으로 추정되는 8206명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절차를 우선 진행하기로 했다.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받은 미신고 간호사가 의견제출서에 면허신고 예정일을 기재해 송부하면 처분을 유예하지만 신고의사가 없거나 신고예정 날짜가 지난 후에도 신고를 마치지 않은 경우 예정대로 면허 효력을 정지한다. 면허를 신고하려면 간호협회에 2011년도와 2012년도 보수교육 이수여부를 확인하거나 면제 또는 유예가 가능한 간호사는 면제 또는 유예확인을 받아야 한다. 복지부는 현재 진료업무에 종사하지 않아도 향후 의료현장에 재취업의사가 있으면 보수교육 유예신청과 면허신고 등을 통해 면허를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고득영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인력과 예산이 충분치 않아 우선순위를 정해서 처분절차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고 과장은 "면허신고가 필요한 의료기관 근무 추정자가 우선 대상이 됐다"며 "이어 의료기관 취업이 예상되는 40세 미만 간호사 순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8월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총 2639명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보냈다. 이중 상당수인 80.2%가 이미 신고를 마쳤거나 연내 신고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받고도 신고하지 않은 의사 등에 대해서는 일정한 유예기간(가령 3개월)을 거쳐 면허효력정지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3-11-18 12:00:12최은택 -
가톨릭의대 청소년 비만 예방 기술 만든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주임교수 윤건호)이 아동과 청소년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의료정보학교실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향후 3년 동안 총 45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는다.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BT-IT 융합 기반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을 맡은 가톨릭의대는 로서 소아청소년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나아가 가족단위의 치료까지 접근하는 총체적 비만관리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또한 온·오프라인의 비만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대국민적 아동·청소년 비만관리 서비스를 사업화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가톨릭중앙의료원 U헬스케어사업단이 구축해온 헬스케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의료정보학교실 윤건호 주임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게 되며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간호, 운동, 영양 등 여러 분야의 보건의료전문가와 BT- IT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보건소, 학교, 지자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주체가 기술개발사업단을 구성했다.2013-11-18 10:55:5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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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공황장애 주제로 건강교실 개최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오는 20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황장애와 생체주기와 관련된 기분장애'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범희 교수, 홍경수 교수가 참여해 각각 공황장애와 생체주기와 관련된 기분장애 진단 및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공황장애와 생체주기와 관련된 기분장애(양극성장애)에 대한 다양한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 환자 및 가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013-11-18 10:46: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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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불법 사무장병원 의심 생협기관 폐업조치"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충주 소재 소비자생협 소속 의료기관 폐업조치를 이끌어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충주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개설한 충주아산○○의원이 관련 법령상의설립 조건을 위반한 채 진료 수익의 이사장 개인 착복, 건강보험 부당청구, 자동차보험환자 임의입원, 직원 퇴직금·임금 체불 등 온갖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정보가 의협에 제보됐다. 의협은 제보사항에 대한 추가조사를 거쳐 지난 6월 27일 해당 의료기관의 불법행위 실태를 보건복지부 및 감독기관인 충북도청에 고발했다. 관계기관 조사 및 조치결과, 9월 4일 동 의료기관에 대한 폐업조치가 이뤄졌다.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앞으로 불법 사무장병원 형태로 운영되는 다수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근거한 소비자생협 의료기관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고발조치 강구 등 강력한 대응을 계속할 것"이라며 "소비자생협, 의료생협, 기타 불법 사무장병원 유형 의료기관의 근절을 위한 의·정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2013-11-18 10:31: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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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단짝친구"…가수 주현미씨 진한 우정중앙대 약대 79학번 동기이자 약대 단짝친구인 곽나윤 대한약사회 홍보이사와 가수 주현미 씨가 진한 우정을 나눴다. 주현미 씨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약사종합예술제 약사 가요대회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명 트로트 가수인 주현미 씨도 이날 만큼은 약사로 되돌아갔다. 주현미 씨는 이날 앙콜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동료약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주현미 씨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 중구에서 한울약국을 개업했고 개국약사로 활동하던 당시 작곡가 정종택의 권유로 음반 '쌍쌍파티'를 취입하며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곽나윤 홍보이사는 "약대 재학시절부터 통하는 게 많았던 친구였다"며 "지금도 스스럼 없이 연락을 하면 지낸다"고 말했다. 주현미 씨도 "대학때 나윤이와 나이트도 다니고 미팅도 했던 기억이 난다"며 "약사 선후배들과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약사가요대회에서는 각 시도지부를 대표해 17개 팀이 참가해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영예의 대상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부른 김인옥 약사(서울시약)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임옥란(광주시약), 유정휘 약사(경북도약)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서진혁(울산시약), 김재윤(충남도약), 최창숙(경기도약) 약사에게 돌아갔다. 가요대회 외에 합창제와 에스피포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져 약사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2013-11-18 06:24:53강신국 -
'누구 없소' 열창한 김인옥 씨, '약사가수왕' 등극서울시약사회를 대표해 참가한 김인옥 약사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하며 약사 가수왕에 등극했다. 17일 대한약사 학술제-예술제의 메인행사로 열린 약사 가요대회에서 김인옥 약사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관람석을 채운 약사들도 김 약사의 대상 수상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어 우수상은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을 부른 임옥란 약사(광주시약)와 태진아의 '가버린 사랑'을 노래한 유정휘 약사(경북도약)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서진혁(울산시약), 김재윤(충남도약), 최창숙 외 9명(경기도약), 나레연(경기도약) 약사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서진혁 약사와 김재윤 약사가 심사위원 심사에서 동점이 나와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수상자가 늘었다. 전광우 은평구약사회장는 능수능란한 진행솜씨를 뽐내며 가요대회 사회를 봤고 이원일 경남약사회장과 약준모 김성진 약사도 가요대회에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또 약사출신 유명 가수인 주현미 씨와 황원태 씨가 특별공연을 펼쳐 약사들의 박수를 받았다. 가요대회 외에 합창제와 에스피포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져 약사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2013-11-17 23:41:06강신국 -
"2~3주만에 교정효과 내는 미니양악"미니양악수술이 등장했다. 일반적인 양악수술이 윗니의 위와 아랫니의 뒤를 절골해 구강내로 밀어 넣으면서 턱뼈의 전체 위치를 바꾸는 대형수술이었다면, 미니양악수술은 뼈 수술 없이 이를 한 두개 빼서 치아위치만 바꾸는 방법이다. 미니양악수술은 턱뼈 움직임 없이 치아만 사각으로 잘라 밀어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턱끝 모양은 바뀌지 않는다. 교정효과를 단 시간에 낼 수 있는 수술로 생각하면 된다. 고대구로병원 치과 이의석 교수는 "치아 교정의 경우 1년 6개월~2년 정도 브래킷을 착용하고 효과도 서서히 나타난다면, 미니양악은 당일수술 이후 2~3주의 회복기간이 지나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올해 초 턱얼굴미용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미니양악수술 강연을 맡았다. 치과 영역에서 미니양악수술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양악수술은 부정교합, 돌출입 등으로 유체적, 사회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방법으로 등장한 것"이라며 "최근 미용성형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수술이 남발되고 부작용도 많은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양악수술은 뼈에 엄청난 충격을 주면서 3차원 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신경손상, 뼈 괴사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교정 만으로 부정교합, 돌출입을 개선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악수술을 결심한 사람이라면 미니양악만으로도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치아 불편으로 교정을 해야 하지만, 오랜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사람들의 경우 미니양악수술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미니양악수술도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이 교수는 "수술 과정에서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괴사로 앞니가 빠질 수도 있다"며 "수술이 잘 되면 빠르게 교정효과를 볼 수 있지만 위험요소도 있다"고 조언했다. 치과영역에서 미용성형수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요즘은 조금만 이가 썩어도 바로 치과를 찾는다"며 "어릴적부터 충치 예방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뤄지면서 치과 치료영역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급여 환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국내 치과의사들이 충전치료, 신경치료 보다 보철 및 심미, 양악수술 등 미용치료 영역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치아를 부러워 한다"며 "잘사는 나라라도 치료비가 비싸서 신경치료 없이 발치를 선택하게 되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2013-11-17 19:24:23이혜경 -
의대·의전원협, 의학 인재 양성 국제심포지엄사단법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KAMC)는 18일 오전 10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의학 인재(Medical Human Resources) 양성을 위한 KAMC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독일 괴팅겐 의대,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의대, 싱가포르 의대 등 세계 유수 의대 학장 및 부학장을 초청, 각 의대의 혁식전인 교육 사례를 듣는 순서로 기획됐다. 2부에서는 KAMC의 30년과 한국의학교육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내한한 미국 의과대학협회(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의 회장이자 CEO 인 Dr. Darrell G. Kirch은 'Global Transformation of Medical Education in the 21st Century'를 주제로 특강 시간이 3부에 마련된다. 4부에서는 KAMC의 향후 발전 방향 및 과제를 발표하고, KAMC에게 바라는 각계의 의견을 듣는 패널 토의가 열릴 예정이다.2013-11-17 18:26: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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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학술제·예술제 개막…약사대상 시상식도 열려약의 날 기념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예술제가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한약사회는 17일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와 예술제를 개최했다. 조찬휘 회장은 개회사에 "약사가족, 약대생, 약업 종사자 등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또 예술제를 통한 약사들의 재능을 한 껏 펼쳐보이는 기회의 장도 열린다"고 소개했다. 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에 다가가는 약사상을 구현하는데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 제정된 '자랑스런대한약사대상' 시상식에서는 야간약국 운영으로 유명한 경기 부천 김유곤 약사(53·바른손약국)와 한국 최고령으로 8000m 고봉 등정을 기록하는 등 약사로서 권위 있는 대한민국 산악대상을 수상하는 등 산악인으로써 약사의 위상을 널리 알린 조형규 약사(63·중앙약국)가 대상을 받았다. 또 용산 미8군 병원에서 한국인 최초로 자원봉사를 하며 미 8군 사령관으로부터 'Good Neighbor Award'를 수상한 바 있는 서울 광진구 홍명자 약사(72·워커힐약국)도 1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정민식 약사 등 학술제 논문응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후 남은 과제(건약) ▲약국경영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약사회) ▲ ICT 환경변화에 따른 약국경영 선진화(약학정보원) ▲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 심포지엄(약국의약품안전센터) ▲제약산업 약사 정책포럼(약사회) 등 심포지엄과 ▲실무실습 교수방법(방재범 경희대 치대 교수) ▲호흡기 질환과 한약제제 활용(조구희 고방연구회 명예회장) ▲조제의 법률적 쟁점(박정일 변호사) ▲당뇨병치료제 최신동향(김성철 박사) ▲개인정보보호의 이해(심평원) ▲인문학 강좌(소설가 김진명) ▲약업경제(서동철 중대약대 교수) ▲약국경영전략(이영달 동국대 교수) 강좌가 마련된다. 여기에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진로설명회도 열리며 약국 관련 업체 부스 200여개가 설치됐다. 행사의 또 다른 축인 예술제는 그림, 서예, 사진 등 약사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약사들이 제출한 포스터와 논문 50편도 공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개팀이 참가하는 합창제와 17개 팀이 참여하는 약사가요대회도 눈길을 끄는 행사다. 가요대회에는 약사출신 가수인 주현미 씨의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2013-11-17 12:32:43강신국 -
병원 실무실습, "학생은 만족하고 약사는 피곤하고""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만족했지만 교육을 진행한 프리셉터들은 지쳤다." 병원 약제부 실무실습 교육 담당자들이 현장 교육을 진행한 결과 학생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인 반면, 약제부를 비롯한 프리셉터들의 피로감은 상당했다고 입을 모았다. 16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2013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최선 약사와 순천성가롤로병원 정지영 약제팀장은 실무실습 교육 내용과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성모병원 최선 약사는 지난 8월부터 총 60시간, 약대 3학년에 재학중인 1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습 후 진행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실무교육 후 병원약국 필수실습에 참여할 자신감을 얻었냐'는 질문에 응답 학생 중 73,7%가 '자신감이 생겼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또 실습 종료 후 전반적 만족도 평가에서도 전체 학생이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교육 과정이 도움이 됐다는 학생도 89.5%에 달했다. 실습 교육을 받은 전체 학생이 기존에 갖고 있던 기대를 충족했다고 답변했다. 반면 교육을 진행한 프리셉터들의 평가는 부정적이었다. 실습 교육을 진행한 프리셉터들은 실습시간과 공간, 자료 등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많았으며 실무와 교육 병행에 따른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 약사는 "프리셉터들은 현재의 실습 교육에 따른 학생들의 실무수행 능력이 경험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며 "프리셉터와 학생 간 교육 결과와 목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순천성가롤로병원의 경우 약제부 소속 약사가 총 12명 근무하고 있어 별도 프리셉터를 두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만큼 전체 약사가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영 약제팀장은 약제부 여건 상 주도적으로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8명의 약사 중 7명이 교육 시간으로 인해 야간업무를 병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오전에는 업무가 집중되는 만큼 오전 시간에는 교육이 거의 이뤄질 수 없었고 병가, 출산휴가로 인한 약사 결원으로 다른 약사들의 업무 부담이 상당부분 늘었다고 덧붙였다. 정지영 약제팀장은 "각 교육 활동에 대한 상세한 예시 등이 없어 병원 자체적으로 양식을 만들어야 했고 이로 인한 프리셉터들의 업무 부담도 상당했다"며 "중소병원인 만큼 교육을 담당해야 할 약제부 소속 모든 약사들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가 상당했다"고 전했다.2013-11-16 17:27:2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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