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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원격의료·영리병원 저지 위해 도보행진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오늘(4일)부터 15일 전국의사대회를 앞두고 도보행진에 나선다. 노 회장은 오는 7일 의협회관에서 열리는 의사대표자대회 이전까지 부산, 울산, 경북지역 병·의원 동료 의사들을 만나 대정부투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도보행진은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을 타이틀로 각 지역의사회 협조로 진행된다. 노 회장은 모든 일정을 도보로 소화하지 않고 버스로 이동하며 의사들이 많이 있는 종합병원 등을 도보순회한다. 4일 일정은 부산시의사회 주관으로 부산대병원, 부산백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등을 방문해 병원장 및 전공의들을 만나 대정부투쟁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의협 비대위는 빠른 시일 내 의사회원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포스터를 배포, 병·의원 진료실에 게재한다는 계획이다. 비대위는 전체 의사회원 절반을 차지하는 수도권 의사회원이나 의대교수, 전공의 투쟁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비대위는 3일 열린 3차회의에서 정부가 원격의료·영리병원을 의료계 동의없이 강행하면 전 회원의 뜻을 물어 즉각 파업 등 강경투쟁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는 "원격의료의 경우 아직 입법예고만 끝난 상태로 사안이 시급하지 않으나 영리병원 허용이 포함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정부가 수차례 연내 통과를 강조했다"며 "12월 중 통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2013-12-04 06:24:49이혜경 -
노원구약, '찾아가는 음악회' 열고 시민과 화합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조영인)는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중외제약 후원으로 '노원구약사회와 SBS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SBS 예술단 김정택 단장을 주축으로 가수 현숙과 함께 병원, 요양원, 구치소, 무의탁노인 등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구약사회는 음악회 시작 전 24개 분회 인보사업 영상을 상영했다. 이후 노원구에 위치한 다운복지관 소속 풍물동아리 다복이의 연주가 이어졌다. 조영인 회장은 "분회로는 처음 개최하는 큰 음악회였다"며 "관내 소외계층을 대거 초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구약사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노원구민이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이 외빈으로 참석했다.2013-12-03 21:52:55김지은 -
심장수술 생존률 조작 논란에 삼성서울 "사실무근"국내 대형병원 의사들이 특정 심장수술법의 생존율을 조작한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3일 서울대병원·연세대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세종병원 등 4개 병원 의사 11명이 2010년 미국 흉부외과지(The Annals of Thoracic Surgery)에 발표한 '선천성 수정 대혈관 전위증에 대한 양심실 교정술 장기 결과' 논문에 연구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 의사들은 논문을 통해 1983∼2009년까지 27년간 고전적 수술기법으로 심장기형수술을 받은 환자 1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망자가 19명에 그쳐 생존율이 83.3%에 이른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 결과 서울대병원 한 곳에서 사망자가 18명에 달하는 등 세종병원을 제외한 3개 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 113명 중 공식 사망자가 2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논문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테이터 조작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입장문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논문과 관련해 지난 2009년 서울대측으로부터 데이터 요청을 받았다"며 "당시 서울대측은 논문 작성 목적이 아닌 학술적 목적으로 다기관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하였기에 학술적 차원에서 데이터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수술 사례의 경우도 사례 11건 중 1명 사망, 생존율 90.9%에 관한 데이터를 가감 없이 원본 그대로 전달했다는게 병원 측 입장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성적은 수술건수가 작긴 해도 보도에서처럼 생존율을 부풀리지 않아도 충분히 국내 평균을 넘어섰다"며 "논문 작성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논문 게재 전 서명과 사전감수 절차를 거쳐야 하나 이 같은 과정 없이 논문게재 후 사실을 파악했다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은 "동의없이 논문을 작성하고 공저자로 이름을 등재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며 "이 부분에 대한 조사와 처리는 해당 병원과 대학 소관이어서 현실적으로 더 이상의 조치를 취하기 어려웠고, 서울대측의 조사를 기다리던 중 이 부분이 언론에 보도화 됐다"고 밝혔다.2013-12-03 16:16:44이혜경 -
약사회비 인하 부메랑…부족한 예산, 사업 발목대한약사회가 회비 인상을 추진한다. 조찬휘 회장의 선거 공약에 따라 3만원 인하됐던 회비를 다시 인상하겠다는 것인데 사실상 원상복구인 셈이다. 선거공약 후퇴 논란 속에서 조찬휘 회장은 왜 회비인상을 꺼내 들었을까? 일단 예산부족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힘들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이런 주장은 곳곳에서 흘러나온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연구용역 발주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단속요원 인건비 등 상대적으로 예산지출이 큰 슈퍼마켓 일반약 판매 단속도 예산이 부족해 내년으로 이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재정추계나 사업계획에 대한 면밀한 분석 없이 선거공약이라는 이유로 강행된 회비 인하가 부메랑이 된 셈이다. 김 구 집행부 당시 개설약사 중앙회비는 18만원이었다. 조 회장은 이를 3만원 인하에 15만원으로 조정했다. 인하율은 17%. 조 회장은 후보자 시절 "방대한 대한약사회 조직을 개편해 연회비를 기존 18만원에서 3만원 낮춘 15만원으로 책정, 예산에 맞게 알뜰한 회무를 진행하겠다"며 "불황으로 약국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약사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찬휘 회장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한 관계자는 "작고한 김명섭 명예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던 공약"이라며 "약국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방만했던 약사회 운영을 바로잡겠다는 상징성이 컸던 사안이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조 회장의 뜻은 개국약국에 크게 어필되지 않았다. 대약 회비기 줄자 지부와 분회가 잇따라 회비 인상에 나서면서 약사들의 실제 회비납부 비용은 줄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앙회 회비 인하에 따른 풍선효과가 발생 한 셈이다. 조찬휘 회장이 출범 초기 예산을 편성할 때 회비가 3만원 인하돼 총 예산이 44억에서 37억원으로 감소됐고 조찬휘 집행부는 이를 감안해 41억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회비로 충당할 37억원에서 부족한 4억원은 신상신고 독려를 통해 2억원을 충당하고 도서출판 사업 등 잡수입으로 2억원을 잡았다. 여기에 조 회장은 회의비가 과다 책정되고 있다며 임원들의 2차 회식금지와 월 2회 열리던 상임이사회도 월 1회로 축소해 운영했다. 그러나 사업추진비 부족은 방법이 없었다. 현안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부족한 예산이 번번이 발목을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 15만원인 약사회 회비가 타 단체에 비해 저렴한 것은 사실이다. 의협은 30만원, 치협 30만원, 한의협은 44만원이다. 이에 지부장들은 대약 회비 인상에 대한 사후 정황을 따져보겠다는 입장이다. 모 지부장은 "약사회가 타 단체에 비해 중앙회비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다만 부족한 예산을 알뜰하게 운영을 했는데도 예산이 부족했다면 회비 인상에 찬성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분회장은 "일단 조찬휘 회장의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면서 "회비 인하를 강행했고 또 인상하겠다는 것도 조 회장이기 때문에 왜 회비인상이 필요한지 회원에게 설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2013-12-03 12:24:56강신국 -
연수교육·의사대회 겹친 서울시의사회 선택은?3만 의사회원을 보유한 서울시의사회가 대정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임수흠 회장은 2일 제12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에서 "내부 분란을 종식하고 필히 단합해야 한다"며 "투쟁만을 위한 투쟁이 아니라 이길 수 있는 투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확정된 12·15 전국의사대회와 2013 서울시의사회 연수교육이 겹치며 불거진 내부분열 우려 목소리를 불식하는 차원에서 나왔다. 지난달 28일 비상대표자회의를 연 서울시의사회는 전국의사대회 연기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의협 비대위는 서울시의사회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15일 오후 2시 여의도공원으로 전국의사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선 내부 분열 목소리까지 나왔으나 서울시의사회가 결단을 내려 10월부터 준비해 온 연수교육을 축소, 의사대회에 참석하기로 한 것이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연수교육을 오전 8시 30분으로 앞당기고, 일부 강연시간은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3차 경품추천까지 기획된 이벤트는 1차로 몰아서 추첨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연수교육 프로그램 최종 수정안이 확정되면 당초 15일 오후 4시 종료시간이 오후 1시 30분으로 앞당겨 지면서,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이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여의도 전국의사대회 참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임 회장은 " 원격의료, 성분명처방 시도, 아청법, 리베이트 쌍벌제 등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지경에 도달했다"며 "이제는 우리가 행동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상근부회장은 "어떻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의사를 전달하고 저항할지 비대위를 통해 충분히 논의하고 진행하겠다"며 "투쟁시기에 대해 여러가지 논란이 있지만, 한 번 시작하면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부회장은 "노환규 회장을 비롯해 모두는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고 마지막까지 갈 생각을 하고 있다"며 "분열되고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하나로 모아주면 힘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2013-12-03 11:37:48이혜경 -
강순심 간호조무사협회장 지병으로 별세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이 향년 48세 나이로 오늘(3일) 오전 1시 별세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이다. 간무협은 오전 11시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고 강순심 회장의 장례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고인은 복지행정학 박사로서 수원여자대학, 한양대 행정대학원 겸임·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2006~2010년 서울시 성동구의회 의원 출신이다. 지난해 3월 간무협 회장으로 당선된 고인은 임기를 1년 3개월 여 앞둔 상황이었다. 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고인은 지난 달 13일 건강한 모습으로 보건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업무를 마무리 지은 상태로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임기 당시 고 강순심 회장은 간호조무사 교육제도의 개혁, 간호조무사를 현장 중심의 간호실무인력으로 개편하는 간호인력 개편 등을 위해 힘써왔다.2013-12-03 10:14:21이혜경 -
백남선 원장, 창조경영인 서울 시장 표창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13 창조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고 서울신문 STV,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창조경영인 대상’ 창조경제의 근간이 되는 창조경제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지식과 재능을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된 상이다. 한국재능기부협회는 "백남선 병원장은 세계적인 유방암 전문의로서 국내 최초로 유방암 보존술을 시행하는 등 국내 유방암 치료의 선구자 역할을 해 왔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국민 의료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몽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등 해외로 선진 의료 기술을 전파해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에도 이바지한 바가 크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백남선 병원장은 유방암 환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예방교육을 위해 1997년 한국유방암학회를 설립하고, 한국유방암학회장, 아세아유방암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에는 세계유방암학회 대회장을 맡았다.2013-12-03 09:38:19이혜경 -
1년만에 약사회비 인상 추진…공약후퇴 논란올해 초 인하됐던 대한약사회비가 원상회복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찬휘 회장 선거 공약이었던 회비 인하를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내년 정기총회에 중앙회비를 인상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하고 내부 여론 수렴에 착수했다. 약사회는 회비 인하로 회 운영이 경색됐다고 보고 회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대안은 회비 2만원 인상에 의약품정책연구소 특별기금 1만원을 걷는 방법과, 회비 3만원 인상에 연구소 기금 1만원을 걷는 방법 등이다. 약사회는 오는 10일 지부장회의에서 회비인상 방안을 공론화한 뒤 이달 중 열리는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약사회는 중앙회비 3만원 인하로 약 6억원의 세입 감소가 있었고 결국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입장이다. 결국 면밀한 분석없이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에 스스로 발목이 잡힌 셈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회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중지가 모았졌다"며 "구체적인 인상안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약사회가 회비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이사들과 대의원들을 어떻게 설득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현재 대한약사회비는 개국약사 기준으로 기존 18만원에서 3만원 인하된 15만원으로 책정돼 있다.2013-12-03 06:47:31강신국 -
심평원, 4대중증 업무 등 수요감안 약사 대거 증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4대 중증질환 등 제반업무 수요를 감안해 정규직 약사인력을 대거 증원하기로 했다. 또 전문심사직 간호사 등 200여명도 공채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정규직 채용공고를 내고 오는 16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채용대상은 심사직 4급 약사 19명, 5급 간호사 143명 등을 포함해 총 222명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위험분담제, 약제 선별급여 관리 등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와 맞물려 약제관리실 업무가 늘어나면서 이번에 약사인력 19명을 선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약사면허 취득자로 관련업무 2년 이상의 경력자다. 서류접수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격심사 통과자에 한해 20일 적성검사, 28일 직무능력검사를 받는다. 이어 내년 1월 6~9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인사부(02-705-6083)로 문의하면 된다.2013-12-03 06:40:43최은택 -
"분만횟수 상관없이 39주 출산이 가장 많아"출산일에 대한 객관적인 답변을 줄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일병원(원장 민응기) 산부인과 연구팀이 2012년 한 해 동안 제왕절개, 유도분만을 제외하고 자연진통으로 질식분만한 임산부 32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산부들은 분만횟수에 상관없이 39주(39주부터 39주 6일까지)에 분만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일병원 산부인과의 연구에 따르면 3228명의 임산부(초산부 2066명, 경산부 1162명) 중 38%인 1,228명이 임신 39주에 분만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임신 40주에 분만한 임산부는 1009명, 31.3%로 두 번째로 많았다. 특히, 41주 이후에 분만한 임산부도 229명, 7.1%로 나타나 40주를 기점으로 이후 분만 비율이 전체의 38.4%에 이르렀다. 첫 아이보다는 둘째, 셋째의 분만주수가 더 빠를 것이라는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이번 연구에서는 둘째, 셋째의 분만주수는 첫째에 비해 평균 1.4일밖에 빠르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분만횟수에 따른 분만주수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생아의 출생체중은 분만횟수가 늘어날수록 증가했다. 초산부의 신생아 출생체중이 평균 3212g인 것에 반해 두 번째 출산 시 신생아 출산체중은 3309g, 세 번째 출산 시 신생아 출산체중은 3406g으로 조사됐다. 제일병원은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합병증이 없는 임산부라면 진통이 언제 시작될지 불안해하지 말고, 정기적인 산전 진찰을 받으면서 자연진통으로 자연스럽게 출산하는 것이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가장 좋다"고 밝혔다 류 교수는 "다만, 분만이 예정일보다 1주일이상 늦어지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2013-12-02 17:34: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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