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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대병원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14일 특수법인 출범 10주년 및 경성치과의학교부속의원 90주년을 기념하여 기념심포지움과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심포지움은 특수법인 1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강 공공 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치과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기약하고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움에서는 김영재 교수(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의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한동헌 교수(구강보건의료정책담당)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공공의료 현황 및 향후 추진전략', 정진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의 '서울대학교병원의 분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관계 설정', 홍삼표 교수(구강병리과)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과거 및 현재' 강연이 이어졌다. 심포지움 후 8층 대강당에서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덴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병원과 노동조합의 상생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식, 제2대 병원장 장영일 명예교수와 3대 병원장 김명진 교수에게 감사패전달식, 병원장 기념사에 이어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박건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의 축사, 전략과제 재수립 보고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류인철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새로운 10년의 재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서있다"며 "새로운 10년은 진정한 환자 중심의 병원, 세계적인 치과병원의 반열에서 더 나아가 세계 1등 치과병원이 되기 위하여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2014-10-16 17:55: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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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학회 "SGLT-2, DPP-4 병용 왜 안 되나""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를 왜 병용할 수 없는지 모르겠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과 관련된 약제, 의료기기 등에 대한 현행 보험급여 기준에 대한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학회는 16일, 오는 18일까지 3일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4년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ICDM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별도의 보험법제위원회 세션을 마련, 당뇨병 급여기준 개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에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SGLT-2억제제, GLP-1유사체 등 신약들의 급여기준에 대한 개선점 역시 포함된다. 현재 SGLT-2억제제는 가장 처방량이 많은 DPP-4억제제와 병용에 급여 적용이 안 된다. 3제 요법 역시 DPP-4억제제는 추가할 수 없다. 아울러 티아졸리딘(TZD) 계열 역시 병용이 불가능하다. GLP-1유사체의 경우 메트포민과 설포닐우레아(SU)계열 약제의 병용 실패 환자중 비만지수(BMI) 30 이상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한국에서 규정하는 비만의 기준은 BMI2지수 20이다. 박태선 당뇨병학회 보험법제이사(전북대병원 교수)는 "지금까지 없던 새 기전의 약이 나왔는데, 급여기준 때문에 사실상 활용이 불가능하다. 학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정부에 어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한 인슐린 사용 환자의 주사기, 혈당측정검사지 등에 대한 급여기준 역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박 이사는 "인슐린 투약 환자에게 주사기 등은 필수 소모품인데, 별도의 비용이 들어 이미 사용한 바늘을 재활용하는 환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2형 당뇨병 기준으로 10~15% 가량이 인슐린 환자다. 특별히 재정부담이 가중될 것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2014-10-16 14:11:41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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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돌아와 약대생이 된 경험 많은 언니 오빠들[방담] 인제대 약대생 4인이 바라본 약대, 그리고 약국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던 언니, 오빠들이 약대에 떴다. 명문대를 졸업한 후 대기업에 입사했던 30대 엘리트들이 돌연 약대를 선택해 새 인생 개척에 나섰다. 지금부터 이들이 바라보는 6년제 약대의 실상과 꿈꾸는 약사로서 삶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 부럽지 않은 스펙, 과감히 포기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한승우:회사에 다니며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환자를 직접 마주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공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약사로서 일하는 게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고객 피드백과 니즈를 직접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과감히 약사의 삶을 선택했다. 김선호:회사에서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비전이 안 보이더라. 조선 산업 자체가 중국에 밀리는데다 이전 회사만 해도 정년이 55세였다. 임원이 안되면 회사를 나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서 부쩍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자연히 약사라는 직업에 눈 돌리게 되더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당장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가족들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고주은:사학을 전공한 만큼 큐레이터로 성공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 그런데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의 모습과 현실은 꿈꿨던 모습과 많이 다르더라. 그러던 중 근무약사로 일하고 있는 쌍둥이 언니를 보며 약사라는 직업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항상 공부하고 그것을 현장에서 환자에게 접목하며 보람을 느끼는 언니 모습을 보며 약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박지혜:전공이 화학과이다보니 동기들 중 상당수가 졸업 후 의전이나 치전에 입학했다. 피트가 생긴 후에는 적지 않은 동기, 선후배들이 피트 시험에도 도전했다. 그래서 더 친근하게 생각됐던 부분도 있었다. 7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염증도 약대 입학을 준비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대기업에서 여자가 느끼는 승진 과정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했다. 가정이 생기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근무 시간 역시 고민거리였다. 때마침 아기를 갖고 육아휴직을 하게됐고 피트 시험 준비에 들어갔다. "오늘날 6년제 약대생들은 학점에 목말라있다" 고주은:대학에 다시 들어가는 만큼 교양강의도 듣고 동아리도 해보고 싶은 꿈도 있었다. 하지만 6년제 약대 교과과정은 공부할 것이 너무 많다. 입학한 후 내내 학업에 치이고 있다. 막연히 꿈꿨던 환상과 조금 다른 현실 것 같다. 김선호: 이전 학교 동기 중에 다시 약대에 들어가 약사가 된 친구가 있다. 약대 2년은 편하게 즐겼다는 그 친구 말을 듣고 살짝 기대했던 부분도 있었다(웃음). 현실은 180도 달랐다. 초반에는 기존 전공과 겹치는 부분도 있었는데 갈수록 힘들어지더라. 무엇보다 현장 실무실습이 가까워오니 책임감이 무거워졌다.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실습을 나갈 순 없다는 생각에 공부에 더 매달리게 되더라. 6년제 약대로 바뀐 후 달라진 모습 같다. 박지혜:신설약대는 학생이 워낙 적은 상태에서 상대평가를 하다 보니 약간의 점수차로 학점이 크게 갈릴 수 있다. 서울, 경기권 대학의 경우는 학생 수가 120명 이상이다 보니 그나마 나은 것으로 안다. 새 과목이 많아져 공부할 것도 많은 상황에서 인원수 저 적어 조금만 뒤쳐지면 차이가 너무 커 진다. 죽어라 해도 한두문제 틀리면 학점이 C 이하로 떨어진다. 공부할 양이 워낙 많아 한번 다 ?어보고 시험을 보지 못할 정도다. 요즘 약대들은 어디나할것 없이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으로 안다. 공부할 분량을 나눠 함께 공유하는 형식이다. 신설약대는 선배도 없고 교수님들도 시험 등이 모두 처음이어서 미숙한 부분이 적지 않다. 6년제 약대 첫 학생인 까닭에 어야 하는 고충도 적지 않다. "회사 그만두고 계산한 기회비용 3억…채워가려면" 김선호:피트 시험 준비 비용과 약대 진학 중 들어가는 비용, 5년간 회사를 그만두면서 받지 못한 연봉을 계산하면, 5년간 약대를 선택하며 발생한 기회비용이 3억원대다. 앞으로 약사가 되고 개국을 하면 이 기회 비용을 채워갈 수 있을 지 고민이다. 이전 회사 정년이 55세였던 점을 감안하면 약사로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위안 삼는다. 개국 약사는 약사로서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금의 기회비용을 채워가기 위해 학업 과정, 실습 과정 하나 나에서 개국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할 수 밖에 없다. 박지혜:이전 일반 시민 입장에서 바라본 약사는 편안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직접 약국 실습을 나가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생각하고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약사의 책임감이 막중하더라. 약사가 되고서도 꾸준히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많이 하게 다. 직접 부딪혀 보니 약사는 정말 많은 공부와 책임감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만학도라 힘들다고? 철든 만큼 보이는 것 더 많더라" 김선호:어린 친구들에 비해 순발력은 떨어질 수 있지만 이해도는 더 나은 것 같다. 수업을 이해하고 따라가는 데 기존 경력이나 경험이 적지 않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초반에는 암기력 때문에 고생도 했는데 계속 노력하니 그 부분도 발전해 가는 것 같다.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롭다. 무엇보다 약학은 지금 배운 것들은 나중에 직접 활용하고 환자에게 적용하며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직장 생활을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생각들을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한승우:특정 과목의 경우 계산이 필요한 것들은 이전에 공대에서 공부했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들을 다시 공부하면서 생각하게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됐다. "내가 바라 본 선배 약사는" 박지혜:실습 약국에서 바라 본 선배 약사님의 모습은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매달 세미나도 챙겨 다니고 주말마다 스터디를 하며 공부도 하시더라. 실습 약국을 보며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약사님의 약국이 확실히 잘 수 밖에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약국장님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자녀가 있다는 파트 여약사님도 자비를 들여 꾸준히 공부를 하고 계셨다. 자신이 약사로서 권리를 주장하려면 계속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 한승우: 개국 약사, 약국은 막연히 정체돼 있고 따분한 업무의 연속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약국은 기대 이상 흥미로운 장소였다. 지속적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약사가 대처해 가야하고 조제와 매약 이외에도 직원관리, 물품관리 등 개국 약사는 1인 CEO로서 경영 전반을 책임지는 모습에서 대단함을 느꼈다. 김선호:데일리팜 기사 중 6년제 약대생 처우와 관련한 기사 속 선배 약사들의 반응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그만큼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차별성을 키워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별다른 노력 없이 6년제이기 때문에 차별 대우를 바라는 것은 맞지않다. 선배 약사들의 싸늘한 반응에 오기와 의지가 더 생겼다. 하나라도 더 나은 약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약사가 된다면..." 한승우:이전에 컴퓨터를 전공했고 흥미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약학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보고 싶다. 약사사회가 위기라고 한다. 이를 타계해가기 위해서는 그만큼 약사 스스로가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습에 나가서도 항상 앞으로 내가 할 부분들을 고민한다. 약의 재고관리 시스템 등 약업계 시스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방법 등 여러 가지 길들을 이전 경력과 접목해서 창출해 갈 수 있는 진로를 고민 중이다. 고주은:약대에 처음 입학할 때부터 약사인 쌍둥이 언니와 나중에 함께 약국을 개국하겠다는 꿈을 꿨었다. 언니와 함께 꿈꾸고 있는 약국은 클린한 약국이다. 또 복약지도와 상담에 집중하며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약국을 운영해 보고 싶다. 김선호:개국을 늘 염두에 두고 공부한다. 졸업 후 근무약사를 하며 경험을 쌓고도 싶지만 나이가 고민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전에 중공업을 전공하며 설계 등을 해 왔던 만큼 나중에 개국할 약국을 직접 설계해 보는 꿈도 꾼다. 환자의 선택권이 최대한 보장되는 드럭스토어형 약국을 만들고 싶지만 그 속에 약사의 공간도 최대한 보장해 디자인하고 싶다. 약국은 약사의 공간이 적은데 약사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약국을 만들고 싶다. 박지혜:나이가 있고 육아와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제약사, 공직에 신입으로 취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병원이나 약국 근무약사로의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 직장을 다닐 때는 맡은 바 임무만 하면 됐는데 실습을 하면서 개국약국 현실을 보니 약국장은 곧 CEO 이더라. 약사로서 업무 뿐만 아니라 약국 경영 전반을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 어깨가 무거웠다. 개국에 대해서는 차차 고민해 보려 한다.2014-10-16 12:25:00김지은 -
"심평원이 윤리적 기업?…금품수수·골프접대 등 백태"심사평가원이 윤리적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고위직을 중심으로 금품수수나 골프접대, 공금횡령까지 비위사실이 끊임 없이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직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비위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은 임직원은 2012년 4명에서 지난해 16명으로 1년 새 4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2년 간 징계받은 직원은 총 20명으로, 징계 사유별로 살펴보면 '직무소홀'이 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원 품위 손상' 5건, '금품수수' 1건, '공무횡령'과 '성실의무 위반'이 각각 1건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 보면 고위 간부인 1급이 9명으로 전체 45%를 차지해 고위직의 도덕적 해이를 방증했다. 3급이 6명, 4급이 3명, 2급이 2명 순으로 많았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심평원 직원이 현지조사를 나간 병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거나 현지조사 무마비용으로 명품가방을 받고, 골프접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현지조사 과정에서 간호사 인력 등을 허위 신고한 사실이 적발된 요양병원 이사장이 심평원 직원에게 공단의 아는 사람을 통해 "환수금액을 줄여달라"며 쇼핑백으로 현금 900만원을 준 경우도 적발됐다. 무급휴직 직원에 대해 급여를 지급한 경우도 있었다. 전임 총무부 과장은 중간정산 기산일을 임의로 조작해 퇴직금 중간정산 대상으로 한 후 평균임금을 과대 계상하는 방법으로, 본인 8500만원, 다른 직원 6500만원, 총 1억5000만원의 퇴직급여 중간정산금을 지급해 공금을 부당하게 횡령하기도 했다. 하지만 징계내용을 보면 파면은 2건에 불과하고, 감봉 6건, 견책 12건으로 징계 대상자 대부분이 경징계를 받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은 지난해 한국윤리학회에서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상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심평원은 국민이 낸 의료비가 제대로 쓰였는지, 국민이 받은 진료가 적정한지를 평가하고 심사해야 할 기관인데, 직원들이 주어진 권한을 악용해 사익을 취하고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평가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근무기강 확립과 부패척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2014-10-16 10:47:1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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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가 의·정 공식 채널? 더는 못참아"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행보를 지켜보던 추무진 의협회장이 결국 폭발했다. 추 회장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조인성 비대위 공동위원장이 복지부 앞에서 원격의료 1인시위를 하는 과정에서, 의·정 공식대화 채널은 비대위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16일 오전 열리는 비대위 화상회의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13일 국정감사가 열리는 보건복지부 앞에서 원격의료 반대 1인 시위를 하면서 "의정합의 이후 정부와 의료계간 대화채널이 완전히 단절됐다"며 "비대위가 원점에서 다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조 비대위원장은 "대화의 시작은(3월 의정합의에서 진행된 36개 과제) 기존합의를 무효화 하고, 원점에서 논의를 재시작해야 한다는데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추 회장은 "38대 집행부는 37대 노환규 집행부 기조를 이어 받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며 "원격의료 국회 입법을 저지하고, 의정합의 나머지 아젠다는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조 비대위원장의 의정합의 원천무효 선언은, 38대 집행부를 부정하는 것으로서 대정부투쟁 자체도 부정하는 것이라는게 추 회장의 입장이다. 추 회장은 "그동안 비대위 활동에 이런 저런 발언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15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조 비대위원장 발언을 논의했고, 1인시위 과정에서 발언한 내용이 개인 입장인지, 비대위 전체 입장인지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측에는 원격의료와 투자활성화대책 등을 제외한 나머지 의정합의 아젠다에 대한 논의를 재개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추 회장은 "나머지 아젠다를 보면 구체적인 이행시기가 나와있다"며 "복지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아젠다에 대한 대화재개 의지를 밝힌 만큼, 거부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의협회장으로서 회원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대화재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특히 노인정액제 부분은 이미 합의된 사항인 만큼, 대화를 시작하자"고 덧붙였다.2014-10-16 06:14:57이혜경 -
부천시약, 회원 약국경영 활성화 위한 강좌 진행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김보원)이 회원 약사 대상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는 8주 과정으로 신용문 약사의 복약지도 강좌가, 18일에는 구강& 8228;진단시약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복약지도 강의는 10월 16일 오후 10시부터 매주 목요일 8주간 부천시약사회 강의실에서 강좌를 진행된다. 또 18일 오후 5시에는 나날이 늘어가는 치주질환 환자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전반적 시각을 제공해줄 구강 보건강좌와 새롭게 분류되는 진단시약제품에 대한 개요와 제품설명 강의가 이어진다. 김보원 회장은 “회원들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하게 됐다"며 "특히 복약지도와 약국경영을 한 단계 업드레이드하고 싶은 회원들에게 많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전 복약지도 15주 과정 강의 수강료는 15만원, 구강& 8228;진단시약강좌는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와 접수는 시약사회사무국(032-322-9303)으로 하면된다.2014-10-15 19:22:4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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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협 정책협의회 구성…운영방향 등 안건 논의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5일 오전 대한의사협회에서 제1차 병·의협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의료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공조를 펼쳐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병협은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친 양단체 회장과 임원진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확정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제1차 정책협의회에서 의·병협은 보험현안을 비롯하여 국회에 계류중인 의료관계법령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과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방향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정책협의회에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식의 문제와 적정성 평가제도 개선 문제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적극적인 대응과 공조가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회나 정부에서 발의하거나 준비 중인 보건의료관계법령에 대해서도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토하여 의료계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대외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병협이 단합된 모습으로 대처하여 의료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같은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책협의회는 격월로 정례화 하기로 합의했다. 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은 "의료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병협과 의협이 사안에 따라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지만 정책협의회를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의협과 병협이 적극 공조하여 의료현안에 적극 일대처해 앞으로 의료계 단합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협의회에는 병협 이계융 상근부회장, 민응기 보험위원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정규형 총무위원장, 박용우 대외협력위원장과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 송후빈 보험부회장, 임인석 학술이사, 이우용 의무이사, 서인석 보험이사가 참석했다.2014-10-15 14:17: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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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임 간호사 채용한 병원에 인센티브…내년부터앞으로 병원에서 시간선택제 간호사를 채용하면 인센티브 받는다. 정부는 15일 제3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후속·보완대책'을 통해 병원의 시간선택제 간호인력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간호인력 인정기준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간호등급 가산제도에 따라 간호사 수가 많을수록 병원이 받는 입원료가 증가하지만 시간선택제 간호인력은 일부만 산정해 병원의 시간선택제 간호사 채용유인 기전이 부족했다. 이에 정부는 간호등급 가산제상의 시간제 간호인력 인정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근무시간 조정여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개정안을 보면 상급종합병원과 서울소재 종합병원은 주 20시간 근무시 0.3명, 주 30~40시간 0.4명, 주 40시간 이상 근무시 1명으로 산정된다. 일반병원과 지방소재 종합병원의 경우 주 20시간 근무시 0.5명, 주 30~40시간 근무시 0.7명, 주 40시간 이상 근무시 1명으로 인정된다. 복지부는 오는 11월 요양급여 관련지침을 개정해 시간선택제 간호사 산정기준을 201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2014-10-15 11:36:58강신국 -
완료의료 담당 의사간호사 보수교육 4시간 더 받아야앞으로 완료의료 담당 의사 등은 기본교육 이외에 보수교육을 4시간 이상 더 받아야 한다. 복지부는 완료의료전문기관 지정절차와 완화의료 종사자 보수교육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암관리법시행규칙을 공포,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내용을 보면, 먼저 완화의료전문기관 운영을 희망하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의원은 이번에 개성된 서식과 절차에 따라 복지부장관에게 완화의료기관 지정 신청해야 한다. 또 완화의료 담당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는 기존 기본교육(최소 60시간) 이외에 연간 4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목욕실은 원칙적으로 완화의료병동 내에 설치하도록 했지만 건물구조와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병동에 근접하고 말기암환자 이용이 용이한 전용 목용실인 경우에는 허용하기로 했다. 또 완화의료병동 및 전담조직 운영현황 등을 포함한 완화의료전문기관 평가항모은 평가 개시 90일 전까지, 평가일정은 평가개시 7일전까지 해당 기관에 통보한다. 복지부는 "현재 암검진사업실시기준 고시 전부개정안도 행정예고 중이고, 암관리법개정안도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암관리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2014-10-15 10:14:1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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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설립 10주년 송천 한마음의 집에 성금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순례, 위원장 김경희)는 14일 故김명섭 전 명예회장이 설립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송천 한마음의 집'을 방문, 설립10주년을 축하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찬휘 회장은 "몸이 불편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문을 연 송천한마음의 집 개원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작고하신 故 송천 김명섭 회장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인간 존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순례 부회장은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찬휘 회장, 김순례 부회장, 여약사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 김혜옥 총무, 김은주 부총무, 김동엽 간사, 이성희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송천 한마음의 집'은 지난 2004년 중증 장애아들이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설립됐고 현재 6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2014-10-15 09:11: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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