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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제약사 일반약 가격인상 문제 제기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6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제약사의 빈번한 일반약 가격인상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제약사에 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제약사들의 일반약 출하가 인상은 원료비 등 원가 상승으로 일부 불가피한 점이 있더라도 원가절감을 위한 자구노력 없이 원가인상으로 발생할 손해를 국민들에게 전가시키겠다는 것은 국민들의 신의를 저버리는 행위라는 게 약사회의 주장이다. 또한 약사회는 제약사의 빈번한 가격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약국에 전가되고 있고 가격 인상 전후의 제품이 일정기간 시중에 동시에 판매돼 약국간 판매가격 차이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약사회는 제약사가 불가피하게 일반약 출하가를 인상할 경우 국민들에게 충분한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의약품 포장 변경, 물가상승율을 감안한 적정 인상율 산정 등 소비자의 불만을 최소화 하도록 약사회와 사전 협의를 업체에 요구하기로 했다. 한편 약사회는 생산, 수입, 공급 중단 의약품 사전 신고와 같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2014-10-17 08:51: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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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이 맞나"…처방전 스캐너 혼란만 가중처방전 스캐너를 놓고 벌이는 약학정보원과 케이팜텍의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16일 약학정보원은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 케이팜텍은 서울시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약은 상임이사회에 약정원측의 프레젠테이션도 요청을 했지만 약정원이 15일 분회장회의에서 충분히 설명을 한 만큼 시약 상임이사회 불참 통보를 하면서 약정원과 케이팜텍의 설명회는 성사되지 않았다. 먼저 약정원측은 16일 오후 3시부터 열린 대약 상임이사회에서 케이팜텍의 장비 노후화로 인해 문자인식문제 등이 빚어지고 있고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약정원은 재약정 협의과정에서 5년이 지난 노후기기의 신제품 교체와 5년 사용이 지난 노후제품의 재임대에 따른 AS비용의 인상을 요청했지만 케이팜텍은 모든 협상안을 거부하고 약정원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직후부터 9개월동안 AS 및 모듈공급업체에 대한 비용을 한 푼도 지불하지 않아 계약을 더 이상 끌고 가기 힘들었다는 점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덕숙 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정경쟁을 통해 약사회원에게 더 나은 스캐너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대약 상임이사들도 약정원의 입장에 상당 부분 공감을 표하고 있다"면서 "약국 불편과 혼란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저녁 6시 케이팜텍은 서울시약 상임이사회에 참석해 회사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약정원의 주장과 전혀 상반되는 내용이었다. 케이팜텍측은 이날 약정원과의 스캐너 계약내용과 수익구조, 약정원 재계약 조건, 약정원 주장에 대한 반박 내용 등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팜텍은 아울러 약정원이 케이팜텍과 계약을 맺은 약국정보를 제이티넷과 크레소티에 유출해 영업을 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명확한 개인정보유출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서울시약사회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약사라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저렴하게 받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서울시약은 10월31일 이후 케이팜텍 서비스가 중단된며 가맹약국들만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보고 약국 불편이 없도록 기한 조정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보다 나은 서비스가 약국에 제공되도록 업체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케이팜텍 프레젠테이션을 경청한 서울시약 일부 임원들은 전임 집행부 관여설과 약정원과 재협상 가능성을 있는지 등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케이팜텍은 전임 집행부 연관은 사실 무근이라며 모 임원이 잠시 참여한 적은 있다고 말했고 약정원과 재협상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2014-10-17 06:14:59강신국 -
무증상 당뇨병성 신경병증, 확실한 진단 필요통증을 못느끼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는 제시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주최로 16일 개최된 '2014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에서 미로슬라코프 바콘자 위스콘신대학 교수는 '통증형과 무증상의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진행'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의 초기 증상은 주로 발끝에서 시작, 발가락, 발, 다리의 감각 저하, 이상감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신경병증의 임상적인 증상이나 징후 없이 비정상적인 신경전도 결과가 측정되는 무증상 신경병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의사들이 이를 간과하기 쉽다. 게다가 신경전도검사만으로 초기 손상을 확인하는 것 역시 한계가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신경병증성 통증을 진단하기 위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바콘자 교수는 "기존에 환자의 병력 청취, 신경학적 검사, 통증 질문지 등 외에도 신경생리학적 연구나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체성감각 신경계에서 신경병증성 통증을 야기할 병소를 확인하는 방법이 권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소신경섬유의 손상을 검사하기 위해 기능을 평가하는 정량적 감각검사와 피부조직 생검을 통한 형태학적 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정량적 감각검사는 기존의 진단 방법인 신경학적 검사와 신경전도검사에서 정상으로 나타난 당뇨병 환자에서도 이상 소견을 관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치료는 신경 퇴축을 지연시키고 족부질환의 발생을 막기 위해 강조되고 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1차치료제로는 TCA계 항우울제, 둘록세틴(심발타), 프레가발린(리리카) 등이 있다.2014-10-17 06:14:49어윤호 -
동국제약, 자랑스러운 약사대상 후원지난해 처음 제정된 자랑스러운 약사 대상 후원사로 동국제약이 선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6일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과 '자랑스러운대한약사동국대상'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조찬휘 회장은 "지난해 제정된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며 동국제약 측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국제약 이영욱 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다"면서 "동국제약 역시 숨은 진주 같은 약사를 발굴해 작게나마 성의 표시를 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 측은 대한약사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약사 5인에게 상패와 순금 두 냥의 메달을 주게 된다. 협약식에는 조찬휘 회장과 이영민 부회장, 한갑현 사무총장, 윤영미 상근정책위원장 등이 동국제약 측에서는 이영욱 사장을 비롯해 김희섭 부사장, 구본진 부장, 박혁 부장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 자랑스러운 약사에는 김유곤·조형규·홍명자 약사가 선정된바 있다.2014-10-17 00:12:01강신국 -
경기도약, 찾아가는 주민 건강강좌 호평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지부 창립 60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도약사회 학술위원회(부회장 조양연, 위원장 한덕희)는 하남시약사회(회장 김현수)와 경기 바른 약사용 연구회(단장 이애형)의 협조로 15일 하남농협 컨벤션 홀에서 지역 학부모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력 높이는 약, 공부 잘하는 약'(강사 이현수) '착한 탄수화물, 나쁜 탄수화물'(강사 정효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도약사회는 지난 5월 18일 열린 9회 경기약사학술제 부대행사로 창립6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 보건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14-10-16 23:43:05강신국 -
강동구약, 당뇨병 A to Z 무료강좌 개강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가 당뇨병 무료강좌를 개강했다. 구약사회 약학위원회(부회장 이조미, 위원장 남경호)는 구약사회관에서 약사도 특정 질환에 대해 좀 더 넓고 좀 더 깊게 공부해 보자는 취지로 당뇨병 무료 강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 '당뇨병과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주제로 열린 첫 강의에서는 당뇨병의 정의와 진단, 약물요법 중 하나인 경구용 혈당강하제, 2006년 미국과 유럽의 당뇨병 치료 지침과 2013년 한국당뇨병학회의 진료 지침, 2014년 변화된 당뇨병 보험지침 등이 소개됐다. 22일 강의에서는 자가혈당 측정기를 이용해 스스로 혈당을 측정해 보고 동영상과 소품을 이용한 인슐린 주사법을 실제로 습득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월 12일 3차 강의는 김성철 박사가 당뇨인이나 예비당뇨인들에게 혈당 관리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약국에서 권할 수 있는 OTC품목(영양제, 일반약, 건강식품 등)에 대해 소개하며 11월 26일, 12월 10일에는 당뇨병의 주된 치료법 중 하나인 운동요법과 영양요법에 대해서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당뇨병 강좌는 10월 둘째, 넷째 수요일(오후 9시부터)에 있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2014-10-16 23:34:53강신국 -
부산시약 "부작용 보고 참여약국 증가세"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14일 이비스호텔 17층에서 의약품 부작용보고 우수협력약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 12월 대한약사회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출범한 이후 부산시약사회는 2013년 7월 의약품 부작용보고 우수협력약국 발대식 등 부작용 보고에 대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유영진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최창욱 부회장은 "약국 업무를 보면서 부작용보고까지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관심과 사랑이 없으면 어렵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2013년부터 실시한 약국 의약품 부작용보고에서 2014년 현재 1건 이상 보고한 부산지역 약국은 200여 곳 정도로 약국수와 보고건수가 상당히 늘었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부작용보고를 비롯한 복약지도가 약사회와 약사 직능의 존재 이유와 정체성, 그리고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환자로부터 접한 다양한 부작용보고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은 ▲최광훈 대한약사회 부작용보고센터장의 부작용보고 우수협력약국 현황 및 보고 ▲정명희 약바르게알기운동본부 본부장의 부산시약사회 활동 보고 ▲사하구 비타민약국 임형준 약사의 부작용보고 사례발표 ▲식품안전정보원 김지영 박사의 건강기능식품 부작용보고 제도 순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로 부산시약사회 임원과 부작용보고 우수협력약국 약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2014-10-16 23:24:23강신국 -
"DUR 의무화 추진 시 의료기관 금전 보상 강구돼야"처방·조제지원서비스( DUR) 의무화를 추진할 때 요양기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부분 금전적인 보상체계 마련이 강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건보재정 내에서 수용 가능한 선이어야 한다는 단서가 달려있다. 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오늘(16일) 저녁 국회에서 열린 건보공단-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앞서 DUR 의무화 법안 발의가 원활하게 논의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거론하면서 의무화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근본 문제에 대해 물었다. 요양기관 수용성이 높아야 적극적으로 제도를 추진할 수 있는데, 비용 부문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제반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손 원장은 "의료계가 전반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호응도가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일부 시스템과 비용 등을 사유로 반대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스템 면으로는 개선해야 할 부분에 비용이 투여돼야 하는 데, 외국처럼 일부 요양기관에 비용을 보전해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구해야 한다"며 요양기관 금전 보상 부분을 언급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요양기관 보전) 비용이 적절하다면 일부 자부담 시스템을 매칭해 추진할 볼 수도 있다고 본다"며 "해당 부분에 대한 추계 자료가 있으면 (도울테니) 달라"고 밝혔다.2014-10-16 21:32:46김정주 -
서울시의, 출장단체예방접종 감사원 민원 제기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감사원에 최근 서대문구보건소에서 실시한 무분별한 출장단체예방접종 사례와 현재 전국적으로 보건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출장단체예방접종의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을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의사회에 따르면 서대문구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부터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노인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의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아닌 교회, 배드민턴장 등에서 출장단체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시의사회는 "의료시장질서의 확립을 위하여 서대문구 보건소에 동 장소에서의 접종 철회를 적극 요청했으나, 어르신들의 편익을 위하여 철회할 수 없다는 답변을 회신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간이로 설치된 장소 등에서 실시하는 단체접종은 권장하지 않고,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출장 예방접종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일제히 발송한 바 있다. 이에 각 보건소는 무분별한 출장단체예방접종의 방지를 위하여 의료기관의 신고자체를 반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의사회는 "서대문구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사항을 무시하고 교회, 배드민턴장 등의 장소를 이용하여 독감예방 접종을 시행했다"며 "관리·감독을 해야 할 보건소가 오히려 의료시장 질서를 혼란케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2014-10-16 18:04: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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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위암 예방 헬리코박터 치료 전략 개발전 세계적으로 사망률 2위인 위암 예방을 위해 국제암연구소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연구를 통해 헬리코박터 치료 및 검진 전략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16일 국제암연구소(IARC) Rolando Herrero 박사의 방문을 통해 국제암연구소와의 헬리코박터 치료에 관한 다기관 임상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Rolando Herrero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JAMA) 2014년 9월호에 게재된 보고에서 위암발생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일반인에서 헬리코박터균을 검사하여 치료하는 것은 위암발생을 예방하여 이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략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해서 신빙성 있는 전향적 연구 결과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최일주 박사는 "향후 위암 연구에 관한 우리나라의 임상 연구수준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연구를 확대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4일 국제암연구소와 국립암센터와의 임상연구를 통한 위암의 예방을 목적으로 체결한 상호 협력 합의각서에 준하여 진행됐다.2014-10-16 18:01:2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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