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출장단체예방접종 감사원 민원 제기
- 이혜경
- 2014-10-16 18:04: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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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분별한 출장단체예방접종 개선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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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감사원에 최근 서대문구보건소에서 실시한 무분별한 출장단체예방접종 사례와 현재 전국적으로 보건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출장단체예방접종의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을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의사회에 따르면 서대문구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부터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노인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의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아닌 교회, 배드민턴장 등에서 출장단체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시의사회는 "의료시장질서의 확립을 위하여 서대문구 보건소에 동 장소에서의 접종 철회를 적극 요청했으나, 어르신들의 편익을 위하여 철회할 수 없다는 답변을 회신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간이로 설치된 장소 등에서 실시하는 단체접종은 권장하지 않고,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출장 예방접종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일제히 발송한 바 있다.
이에 각 보건소는 무분별한 출장단체예방접종의 방지를 위하여 의료기관의 신고자체를 반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의사회는 "서대문구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사항을 무시하고 교회, 배드민턴장 등의 장소를 이용하여 독감예방 접종을 시행했다"며 "관리·감독을 해야 할 보건소가 오히려 의료시장 질서를 혼란케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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