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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도넘은 '쇼닥터' 상업방송 출연 제재의사단체가 일부 의사들의 도 넘은 상업적 방송출연에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 쇼닥터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의사 방송출연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에 착수했다. 의협이 상업방송 손질에 나선 것은 故신해철 씨 수술을 집도한 강모 원장이 TV 프로그램 출연이나 홈쇼핑 등에서 유명세를 탔기 때문이다. 특히 강 원장은 방송매체에 출연하면서 건강기능식품 등을 추천하는 등 의사 신분을 이용한 바 있다. 쇼닥터 TF는 강 원장 유사사례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열린 1차 회의에서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시술 등을 소비자들에게 안내할 경우 신중을 기한다 ▲출연료를 지급하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 ▲방송매체에 노출되는 과장, 간접, 허위 광고의 소지가 있는 제품이나 시술의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홈쇼핑 채널에 출연하지 않는다 ▲의사가운을 착용하고 방송 매체에 출연하지 않는다 등을 포함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논의했다. 또 의사의 방송매체 출연에 대해서는 향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과장, 간접, 허위 광고를 하는 의사의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쇼닥터 TF는 "출연료를 지급하고 방송출연을 하는 등 쇼닥터 사례가 적발 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4-12-08 12:24:56이혜경 -
24시간 대기하는 '병원의 맥가이버'|병원 속 사람들 일곱 번째| 의용공학팀은 무슨일을 할까요? 지난해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떠났던 조원형 성바오로병원 의용공학팀장은 짐을 풀어보지도 못하고 서울로 올라와야 했다. 병원에 1대 밖에 없는 CT장비가 고장났다는 호출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의 여름휴가 3일은 CT를 고치는데 써야했다. 하지만 죽어가던 CT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다시 작동하는 모습을 본 순간, 모든 수고는 한 순간에 날아갔다. 의용공학팀을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은 많지않다. 대부분 대학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의료공학팀을 두고 있는데, 가톨릭의료원은 산하 8개 병원 모두 의용공학팀을 갖추고 있다. 전기공학을 전공한 조 팀장은 1992년 가톨릭의료원에 입사해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모성모병원을 거쳐 2010년 성바오로병원에 왔다. 병원 규모가 클 수록 여유분의 의료장비를 두고 있지만, 성바오로병원은 여유장비가 많지 않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의료장비가 고장났을 때 신속히 수리할 수 있는 의용공학팀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 "24시간 대기모드에요. 자고 있다가 콜을 받고 병원에 나오는 일은 부지기수죠. 지방으로 워크숍을 간 적이 있었는데, 응급상황이라 병원에서 앰뷸란스까지 보내서 타고 온적도 있죠." 성바오로병원 의용공학팀은 조 팀장과 1명의 사원으로 총 2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둘은 주말에 서로 서울에 있는지 확인하기 바쁘다. 둘 중 한명은 무조건 서울에 있어야 의료장비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둘 다 서울을 벗어나야 할 경우에는 산하 병원 의용공학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의료장비 사후관리보다 고장예방이 더 중요 의용공학팀은 병원 장비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장비를 배치한다. 새로운 의료장비가 도입되기 전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도 의용공학팀이다. "의료장비는 생체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아웃라인이 비슷해요. 그렇다고 공부를 게을리 할 수 없죠. 새로운 의료장비가 도입되기 전 생산국에 가서 직접 매뉴얼을 익히거나, 컨퍼런스를 통해 의료장비를 맞을 준비를 하죠." 과거에는 의료장비 A/S(사후관리)가 의용공학팀의 주역할이었다면, 요즘에는 사전 고장예방을 중요시 하고 있다.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 및 점검을 항상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조 팀장은 출근과 동시에 병원을 한 바퀴 순회한다. 각 파트별로 의사나 간호사를 만나서 장비 상태를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애를 먹을 때는 진료예약을 한 환자의 진료준비가 완료됐을 때 장비가 고장나는 경우에요." 검사장비나 치료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응급상황에 속한다. 진료 중 장비가 이상을 일으키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 팀장은 응급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장비를 다루는 직원들에게 관리방법을 교육시키기도 한다. 병원의 맥가이버, 가끔 고장난 가전제품 들고오는 직원도 병원 근무 20년을 훌쩍 넘긴 만큼, 조 팀장은 병원의 '맥가이버'로 불린다. 그래서 의용공학팀에 고장난 가전제품을 들고 오는 직원도 종종 보인다. "기계를 만지는 일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떤 기계든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바쁘지 않을 때 고쳐주기도 하는데, 의용공학팀이니깐 당연히 고쳐줘야 하지 않느냐고 대할 때는 자괴감이 빠지기도 하죠." 그래도 조 팀장의 기계 사랑은 남다르다. 맥가이버 보다 순돌이아빠로 불리고 싶다는 조 팀장은 아직은 남들이 고장난 기계로 애를 먹을 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병원에서 의료장비만 쓰지 않아요. 다양한 기계를 사용하죠. 대부분 급히 필요하기 때문에 의뢰를 한다고 생각해요. 손톱 밑 가시는 작아도 아프?아요. 그 가시를 빼줄 수 있는 부서가 되고 싶어요."2014-12-08 12:24:49이혜경 -
"평점용 연수교육 안돼"…의협, 연수교육 평가단 구성의사단체가 연수교육 질관리 손질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9일 '연수교육 평가단'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교육 평가단은 연수교육 질관리 사업을 통해 의료전문가의 자율성 확보와 전문가 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신뢰받는 교육기관 구축을 위해 출범한다. 김성훈(가톨릭의대) 의협 부회장을 단장으로 비의료계 인사를 포함, 15명의 위원으로 평가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의사들의 연수교육이 현행 법령상 '의무화'가 되면서 사실 상 연수교육의 질평가에 대해서는 꾸준히 문제가 된 바 있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은 전문업무능력과 자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지난해 7월 감사원은 의·약사 10명 중 2명 이상이 보건의료 업무에 종사하면서도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미이수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단 한번도 실시하지 않는 등 업무를 사실상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보수·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보건의료은 1차 위반시 경고, 그 이후에는 자격정지 처분을 받는다. 한편 대한약사회 또한 부실한 교육, 교육비 책정, 교육과정과 신상신고의 연계 등 피교육자의 민원 발생에 대한 복지부의 근본적인 대책마련 주문에 따라 지난해부터 연수교육개선 TFT를 운영하고 있다.2014-12-08 06:14:56이혜경 -
"약대가 우습나" 성토의 장이 된 숙대 동문의 날"친정이 사라진다는데 우리가 당장 두려울 것이 뭐가 있겠나." "학생들이 학과 수업도 거부하고 데모에 나서야 우리 의견을 들어주겠는가." 축제의 장이 돼야 할 동문의 날이 붉은 글씨 피켓과 성난 목소리로 가득한 성토의 장으로 돌변했다.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는 7일 서울그랜드호텔에서 '제34회 동문 재회의 날 및 21회 동문 회갑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들이 모여 송년을 기념하고 올해 회갑을 맞는 선배 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지만 올해 행사 분위기는 지난 해들과는 사뭇 달랐다. 최근 숙명여대가 약학대학을 이공계열에 편입시키는 학제개편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동문들이 발칵 뒤집혔기 때문이다. 숙대 동문회는 이날 참여한 동문 회원들을 대상으로 학제개편을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성명을 진행하고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약대 이공계 편입 움직임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숙대 약대 총동문회 김종희 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학제개편대이 시행된다면 2016년부터 학생들은 이공계열 약학부를 졸업하게 되고 약학대학의 근원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김 회장은 이어 "약대가 6년제로 전환되고 통6년제가 논의되는 시점에 시대를 거스르는 만행을 학교는 당장 멈춰야 할 것"이라며 "만행이 계속되면 6000여 동문들은 학제개편이 철회되고 황선혜 총장이 물러날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동문회는 이날 대학의 약대 이공계 편입을 포함한 학제개편 추진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 김순례 전 회장이 동문들의 뜻을 모아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서 동문들은 "숙명여대는 현재 약대 학생과 교수, 동문 등과의 소통 없이 졸속적이며 일방적인 학제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가 학문보다는 저급한 시장논리를 앞세워 대학본연의 교육이념을 포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문들은 "일방적 학제개편을 추진 중인 황선혜 총장은 즉각 사과학고 개편안을 철회해야 하며, 숙대 약대 동문은 대학발전기금 등 일제의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며 "동문들은 약대 학생과 교수, 대한약사회와 연대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숙대 약대 재학생들도 대학의 이번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학교가 관련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숙대 약대 학생들은 성명을 통해 "학교는 약대 학생과 교수 등에 논의 없이 시험 기간 학생들이 바쁜 틈을 타 일방적으로 학제개편안을 통보해 왔다"면서 "학생들은 이번 학제개편안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며 동문 선배들에 힘을 보태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도 숙대 약대 동문과 학생들을 위해 전체 약사들의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숙대 약대 동문과 학생들의 뒤에는 7만 약사 동지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라"면서 학제개편 반대 비대위 일원으로 참여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한편 행사 중에는 자리에 참석한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과 동문들 간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동문들은 황 총장을 향해 학제개편안과 관련한 강력한 항의 입장을 전달하고 즉석에서 약대 이공계 편입안 무효화에 대한 황 총장의 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황 총장은 이에 대해 "학제개편안은 학제조정위원회에서 올라온 것으로 현재 논의 중인 단계로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현재 약대 교수들의 입장은 전달받았고 다음주에는 학생들과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 총장은 또 "최근 약대 동문들로부터 입장을 전달받았고 약대 교수와 학생들 모두 반대입장인 만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최대한 동문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4-12-08 06:14:53김지은 -
안양시약, 자선다과회 열고 약손사랑 전해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손병로)가 자선다과회를 열고 1578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모금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고경아, 위원장 정성희)는 지난 4일 구약사회관에서 '행복의 씨앗을 모으는 사랑의다과회'를 내외빈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손병로 회장은 "오늘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요긴하고 겸손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발전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과회에는 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 이애형 경기도여약사위원장, 이필운 안양시장,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이석현. 심재철, 이종걸 국회의원, 김필여 시의원, 의약단체장(이병기, 한세희, 이상필), 각구 분회장 및 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14-12-07 23:45:12강신국 -
숙명 약대 동문회, "약대 이공계 편입, 생명 경시"숙명여대 약대 동문들이 최근 학교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약대 이공계 편입에 대해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종희)는 7일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서 '제34회 동문 재회의 날 및 21회 동문 회갑연'을 열고 학교의 학제개편안에 철회와 황선혜 총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종희 회장은 "선후배 간 협력과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동문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다"며 "최근 학교가 추진 중인 약대 이공계 편입에 대한 학제개편안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숙명약대 동문회는 7만 약사 회원들이 뒤를 받쳐주고 있다는 점을 믿고 열심히 싸워달라"고 말했다. 숙명여대 출신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도 "이번 학교의 결정이 동문들과 재학생들에게 상처가 돼선 안된다"며 "학제개편에 대해 어떤 결정을 하든 숙명여대 발전의 중심에 약대 동문회가 있음을 절대 잊어선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회는 이어 학제개편안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동문회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한갑현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전영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광섭 병원약사회장, 김종환 서울지부장, 권영희 서울지부 부지부장, 함삼균 경기지부장, 이혜련 부지부장, 각 약대 동문회장 및 서울 각구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문회 수상자 명단] ▲공로패=김순례 전 동문회장 ▲감사패=윤복순 전 숙대 서울개국동문회장, 지오영 김덕배 전무, 근화제약 김성진 사업본부 부장, RB코리아 고기현 차장2014-12-07 23:11:20김지은 -
연세 보건인상에 조우현·성동경 씨 선정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노재훈)과 보건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용왕식)은 '2014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 수상자로 을지대학교 조우현 총장(62)과 성치과의원 성동경 원장(66)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조우현 총장은 불모지에 가깝던 국내 병원계에 병원경영학 및 의료의 질(質) 관리 분야를 학문적으로 소개하고 유관 학회의 발전을 이끌어 국내 보건학문의 지평을 넓히고 보건의료정책 및 의료계 발전을 이끈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조우현 총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대 및 보건대학원 교수,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분야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지난 2013년부터 을지대학교 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성동경 원장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 자신의 의료지식을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국내외 이웃에게 전하는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장충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협회발전과 사회발전을 이끈 모범회원에게 수여하는 ‘무궁화사자 대상 금장’을 3차례나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2014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 시상식은 오는8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마련되는 연세보건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14-12-07 22:43: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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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국회 토론회서 미세먼지 질병 예방효과 발표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를 1등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영향의 규모는 흡연보다 더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철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의 증가는 해마다 반복되어 국민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논의와 대책마련은 현재까지 미흡한 실정이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 의원실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영향 규모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들과 함께, 미세먼지 농도 증가의 원인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조용민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의 사회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위원장인 홍윤철 서울의대 교수의 미세먼지로 인한 우리나라 질병부담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장의 미세먼지 배출 억제 정책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디젤배출먼지로 인한 건강 영향 ▲김수근 강북삼성병원 교수의 국민 행동 요령 호흡용마스크의 올바른 사용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를 마친 후에는 의협 환경건강분과위원인 전상일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 좌장을 맡아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보호 정책에 대해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 ▲환경정의 신권화정 국장 ▲질병관리본부 곽진 기후변화대응TF 팀장 ▲국립환경과학원 홍유덕 대기환경연구과 과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서울대학교 홍윤철 교수에 의하면, 미세먼지 농도의 10 µg/m3 증가는 사망자 수의 0.44% 증가를 야기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어, 스모그로 인해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350 µg/m3 까지 증가할 경우, 사망자 수는 13.2% 증가되어 하루 15명의 추가 사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사망이 아니더라도 응급 및 외래진료, 입원 환자의 증가를 고려할 때,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부담이 매우 높은 수준이므로 대책의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환경건강분과위원회 홍윤철 위원장은 "대부분 국민들이 미세먼지 유해성이나 심각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감각한 편이나, 미세먼지로 유발 가능한 질병의 위험가능성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과 예방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014-12-07 22:38: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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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약국 89곳서 불용약 수거·폐기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는 지난 3일 강동구보건소와 합동으로 가정내 불용의약품을 폐기했다. 구약사회는 약국이 모은 가정내 불용의약품 557kg을 수거해 강동구청 청소행정과 생활폐기물팀에 인계했다. 인계한 폐의약품은 안전하게 소각처리됐다. 올해 마지막 가정 불용의약품 회수사업에는 무지개약국 등 89개 약국과 강동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가 참여했다. 가정 불용의약품 수거 폐기사업에는 이순훈 부회장이 참여해 수거와 폐기 처리 과정을 확인했다. 구약사회는 다음 가정내 불용의약품 수거 폐기사업을 내년 3월중에 실시할 계획으로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강화에 따라 수거시 폐의약품만 수거통에 따로 배출해달라고 요청했다.2014-12-07 22:20:48강신국 -
강릉시약, 복지단체에 사랑의 손길 전해강원 강릉시약사회(회장 우준기)는 최근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한 '애지람'을 방문, 원생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애지람은 만 18세 이상 성인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원생 40명과 직원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곳은 프란체스코회 수도자들이 함께 하는 복지시설로 수도자들과 직원들은 원생들의 식사, 세탁, 청소, 운동을 비롯해 각종 교육, 음악, 미술, 야외활동 등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우준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달 11일 강릉경찰서, 18일 강릉소방서를 각각 방문하고 모범 경찰관 및 소방관 가정의 자녀 4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2014-12-07 22:13: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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