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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뉴프로패치 등 의약품 7품목 신규랜딩서울대병원이 뉴프로패치 등 7품목의 의약품을 올해 첫 신규 랜딩했다. 병원은 최근 약사위원회를 열고 1월 통과 품목으로 한국유씨비 특발성 파킨슨병 치료제 '뉴프로패치', 한국팜비오 방광염 치료제 '모누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피부이식 상처치료제 '플라센텍스', 한국아스텔라스 요실금 치료제 '베타미가', 한미약품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파센탄', 태준제약 국소마취제 '태준 리도카인비스코스 2%', 한국로슈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등을 선정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황색포도구균 치료제 '알타고', 한국팜비오 빈혈 예방제 '노페로', 태준제약 위궤양 치료제 '가스로엔' 등 3품목은 원외처방 코드를 부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랜딩품목은 한독테바 마약성진통제 '펜토라 박칼', 한국팜비오 비뇨생식기계용약 '유로시트라씨산', 한국오츠카 항정신용제 '아빌리파이', 동국제약 골대사제제 '조메본 프리필드', 삼양바이오 골대사제제 '졸레닉', 초당약품 항악성종양제 '탈로마', 이수앱지스 '애브서틴', 하나제약 마약성진통제 '하나 구연산펜타닐약', 바이엘코리아 X선조영제 '울트라비스트 370', 한국페링 지혈제 '레메스팁 1.0', 삼일엘러간 안과용제 '간포트 점안액', 한국유씨비제약 중추신경용약 '팜피라' 등이 랜딩됐다.2015-01-31 06:35:57이혜경 -
한약사 국가고시 138명 응시…2월 1일 시행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2월 1일 한약사 국가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 16회 한약사 국가시험에는 총 138명이 응시했으며 매 과목 4할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할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이번 시험 합격자 여부는 2월 25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15-01-30 15:45:2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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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도핑사태 지켜보던 약사회, "주사제 분업" 주장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주사제 의약분업만 됐어도 박태환 도핑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주사제의 분업적용을 촉구했다. 약사회는 30일 성명을 내어 "박태환 사태를 보며 의약분업 초기 주사제를 분업에서 예외로 한 비극적 사태를 미리 막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철저히 통감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 같은 불행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주사제 의약분업 포함에 대한 범국민 운동에 돌입하는 동시에 정부에 주사제 예외 정책에 대한 재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주사제에 대한 약사의 처방검토가 부재한 상태에서 초래되는 각종 약물 부작용과 폐해에 대해 국민에게 실상을 알리는 한편 그 책임 소재가 정부와 의료계에 있음을 분명히 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박태환 선수가 알고 맞았는지, 모르고 맞았는지는 관계 당국의 조사로 밝혀질 일이지만 담당 의사의 주사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일어나서 안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테스토스테론은 서울올림픽 당시 캐나다 육상스타 벤 존슨에게서 검출된 약물과 같은 성분이어서 앞으로 파장이 우려된다"며 "벤 존슨은 선수생활이 영원히 중단됐을 뿐 만 아니라 그동안의 세계 대회에서 거둔 탁월한 기록과 입상 메달이 모두 박탈당했다"고 전했다. 약사회는 "박태환 선수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6개 메달을 모두 박탈 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분업 원칙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시행됐다면 이 같은 불행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2015-01-30 15:41:24강신국 -
대구 동구약 "법인약국 저지에 최선을"대구 동구약사회(회장 정일영)가 법인약국 저지를 위해 회세를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28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일영 회장은 "재난과 안전불감증 사고로 침울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지속적인 경제 하락으로 약국경영도 힘든 한해였다"며 "또한 지속적인 팜파라치와 법인약국 문제,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의 미해결,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문제 등은 우리 약사회를 더욱 힘들게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법인약국의 경우 여러 사회적 환경속에 잠시 수면아래로 잠복된 상황"이라며 "이를 방관만 하지 말고 회원들과 함께 대응책을 추진해 법인약국 문제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의료서비스 선진화라는 포장만 바꾼 의료민영화를 정부는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료비 부담만 증가하게 되는데도 지난해 세월호 사건처럼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규제란 조금 불편하고 유지비용이 들더라도 생명안전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보건의료의 경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존재할 때 그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국민은 차별 없이 의료혜택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이월금 665만 여원을 포함한 4145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구약사회는 아울러 대내외 유공인사들에 대한 시상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박수덕 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 총회에는 양명모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강대식 구청장, 허진구 동구의회의장, 박창순 동구의사회장, 장헌수 동구치과의사회장, 정형근 동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천자희(인애약국) ◆동구청장 표창장 이동희(화생약국) 배성수(이시아약국) ◆분회장 감사패 박영희(동구보건소) 김성두(공단 대구동부지사) 신경민(동부경찰서) 이영욱(부광제약) 정현갑(대구약품) ◆분회장 표창 김영상(서문약국) 김현동(보광약국) ◆분회장 공로패 장재규(장응약국)2015-01-30 14:35:07강신국 -
탈북의사, 한국와서 외과전문의로 완생단지 도움이 필요했다. 고윤송(41) 씨가 2001년 첫 탈북을 결심한 이유다. 결과는 실패. 중국에서 열흘 만에 공안에 붙잡혀 북송됐다. 드라마 틱한 이야기다. 실제 북송된 고 씨는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고초를 겪었다. 한 달만에 풀려났다. 정치적 이념이 아니라, 먹고 살기 힘들어 탈북했다는 이유가 정상 참작됐다. 고 씨는 원래 자리인 평안남도 북창군병원으로 돌아갔다. 5년 간 결핵환자를 진료하던 장소다. 그 곳에서 다시 2년 간 환자를 진료하다, 2003년 2차 탈북을 하게 된다. "형님 따라 들어간 의대" 고 씨의 아버지는 공산당 간부였지만, 청렴결백을 자랑했다고 한다. "우리는 간부 집안이면서, 왜 먹고 살기 힘드냐"는 것이 고 씨가 달고 사는 투정이었다. 북한은 초등학교 4년, 중학교 6년을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한다.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딱히 무엇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없다던 고 씨. 그는 6살 터울의 둘째 형을 따라 의대를 갔다. 고 씨는 4형제 중 막내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 씨는 둘째 형 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다. 고 씨가 자랑스러워 하는 둘째 형은 북한 외과의사다. 고 씨도 둘째 형 처럼 외과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북한의 중앙집권제 인력관리 체제 때문에 결핵과로 배정됐다. 스스로 전문과를 선택할 수 없었다. 북한의 결핵과는 대부분 청진, 촉진, 타진으로 결핵환자를 걸러내고, 엑스레이와 혈액검사로 입원 및 외래 환자를 구분한다. 고 씨의 결핵과에 대한 싫증은 엑스레이 때문에 시작됐다. 엑스레이 장비가 우리나라 처럼 필름으로 찍어 판독하는 형태가 아니라 의사와 환자가 직접 기기가 있는 암실에 들어가 방사선에 그대로 노출된 채 판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방사선 노출이 엄청났다"며 "힘들고, 짜증나는 순간 외과의사로 소문난 형님의 수술을 구경하고 나서부터 외과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됐다"고 말했다. "2차 탈북, 3년 간 마네킹 공장에서 근무" 결핵과에서 외과로의 전환 실패, 그리고 공산당 입당을 위한 노동단련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으로 고 씨는 탈북을 결심하게 된다. 첫 탈북에서 열흘 만에 잡혀 북송됐지만, 2003년 2차 탈북은 마네킹 공장에 취직하면서 오랫동안 중국에 정착할 수 있었다. 용접, 도색, 마네킹 제작 및 인테리어를 배웠다. 하루에 20시간 이상 일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놀았다. 탈북자로서 불법 노동자였기 때문에 신분증이 없어 저축은 못했다. 북한에 남은 가족을 위해 한국행은 꿈도 못꿨다. 더 이상 가족에게 죄인이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거지 같이 살다가 죽더라도 중국에서 죽자"고 다짐했던 고 씨. 하지만, 3년 이상 절망과 같은 삶이 이어지고, 노동자로서 대접 받지 못하자 한국에 가서 돈을 벌자고 결심하게 된다. 처음에는 조선족 불법 노동자 처럼, 조용히 밀입국 했다가 출국할 계획으로, 2007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보내지는 마네킹이 실린 콘테이너 박스에 몸을 숨겼다. 수동드릴로 컨테이너 박스에 구멍 3개를 뚫어 숨을 쉬고, 빛을 보며 이틀에 걸친 항해 끝에 항구에 도착했다. 하지만 콘테이너 박스가 배에서 내려지지 않았다. 중국 마네킹 공장 사장이 고 씨가 사라진 것을 알고 통관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다. "이제 굶어죽겠구나"는 생각으로 3일을 버틴 고 씨. 중국 사장이 고 씨를 놓아주겠다고 생각했는지, 통관신고를 마쳤고 그제서야 콘테이너 박스는 트럭에 옮겨져 목적지로 향했다. "탈북 자수 후, 의사국시 치러" 북한에 남은 가족들을 위해 탈북 자수를 원하지 않았던 고 씨. 중국에서 만난 적 있던 한국 공장 사장의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나중에 발각돼 간첩으로 오해를 받으면 도와준 사장까지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 결국 자수를 택했다. 그 당시 그의 주머니에 있던 전 재산은 중국 돈 5원. 3년 간 중국 마네킹 공장에서 일한 전 재산이다. 하지만 한국은 달랐다. 고 씨는 자수 후 모든 조사를 끝내고 정착금과 거주지를 지원 받았다. 꿈은 한 층 더 커졌다. 북한의사 출신으로서, 한국에서 할 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된 것이다. 탈북의사의 경우 북한의 의대졸업을 인정, 국시원 면접을 통해 실무경력이 인정되면 의사국시를 치를 수 있다. 면접을 통과한 고 씨는 의사국시를 준비하면서 거주지 인근에 있던 고대의대 도서관을 찾았다. 고려대학교는 고 씨에게 낯설지 않았다. 북한방송을 통해 1980년대 한국의 학생시위가 방영된 적 있는데, 그 장소가 고려대학교 앞이었다는 것이다. 어떻게든 인연은 닿는다 했을까. 고 씨는 고대의대 예방의학과 이원진 교수의 도움으로 임시 출입증을 발급 받아 의대 도서관을 이용, 한국어로 번역된 의학서적을 빌려 의사국시 공부를 했다. 첫 번째 국시는 불합격. 다음 해 국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기시험 도입이라는 변수가 나타났다. 하지만 김신곤 내분비내과 교수가 의대생들과 함께 실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줬다. 고 씨는 두 번째 치른 2010년 의사국시에서 합격했다. 인턴, 레지던트 수련은 고대병원에서 했다. 올해 외과 전문의 시험을 합격, 2월부터는 외과 전임의로 고대안산병원에 출근한다. 고 씨는 "도움을 받고 은혜를 입은 만큼, 모자란 능력이지만 돌려주고 싶었다"며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만큼 수술을 잘해서 많은 환자를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 큰 꿈, 자신의 고향인 북한 주민을 위한 외과의사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북한 사람들은 배고픈 것도 고통인데, 아프기 까지 해요.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죠. 그들에게서 아픈 것 만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통일이 되면 북한에 가서 간이식을 하고 싶어요."2015-01-30 12:24:59이혜경 -
"분회 임원약국이 본인부담금 할인"…고발 조치회원 약국간 갈등을 유발하는 본인부담금 할인 약국이 처음으로 약사회에 의해 고발조치될 전망이다. 특히 고발 대상이 분회 임원 약국이라는 점에서 파문이 예상된다. 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27일 약국위원회를 소집, 약사회 차원의 본인부담금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복된 수정 요청과 계도에도 할인행위를 계속하는 약국이 구체적으로 거론됐다. 아울러 해당 약국을 고발하기로 결정,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약국은 분회약사회 임원이 경영하는 곳이어서 약사 사회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약 관계자는 "이 약국은 여러차례 경고조치 됐음에도 할인행위를 계속하면서 약사회의 점검에 적발돼 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발 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부담금 할인행위는 특히 적발하기 어려운 탓에, 증거를 잡아 불법 여부를 확정하기까지 어려움이 많다"며 "그럼에도 임원 약국에서 불법행위를 계속한다는 점에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약국위원회의 고발조치가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부산시약은 지금까지 해온 불법행위 근절 홍보를 계속하는 한편, 약국 점검도 지속할 방침이다. 향후 분회 약국이사들과의 내용 공유를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2015-01-30 12:24: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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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면대의심 등 약국 148곳 자율점검 대상에전문 무자격자와 면대약국 등 제보를 근거로 한 자율정화 사업이 전개된다. 대한약사회는 29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올해 약국 자율정화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점검대상은 지부-분회 제보약국 148곳과 올해 신규로 불법행위 접수약국이다. 청문회를 받은 약국에 대한 후속점검도 진행되는데 약국 192곳이 대상이다. 자율정화 대상은 약국내 불법 사례를 모두 망라한다. 이른바 카운터로 불리는 ▲전문 무자격자 ▲면대의심약국 ▲분업예외약국 ▲본인부담금 할인 ▲난매 등 정상적인 약국경영을 방해하는 경우 등 다양하다. 분업예외지역약국의 경우 조제가능일수(5일분) 초과와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 무단조제 등이 점검 대상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제보약국, 임원약국, 청문대상 문제약국의 후속점검 등이 진행된다"며 "적발 후 사후조치를 하지 않으면 관계기관 고발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를 위해 예산 2400여 만원을 편성했다.2015-01-30 12:24:52강신국 -
박태환 '네비도' 후폭풍…"운동선수 처방 이렇게"박태환 선수의 '네비도' 약물 투약 후 도핑 테스트 양성반응과 관련, 의사의 책임론이 불거지자 의사단체가 주의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30일 '운동선수 치료시 주의점에 대한 안내문'을 전 회원에게 배포했다. 의협은 "도핑과 관련해 세계반도핑 규약에서는 운동선수에게 엄격한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The Rule of Strict Liability)"며 "그러나 선수가 자신이 운동선수임을 알리고, 금지약물의 투여가 금지된다는 사실을 알렸을 경우, 의사가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당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따라서 운동선수에게 약물을 처방하는 경우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ada-ad.or.kr)에서 '금지약물 검색'을 실시, 확인 후 처방해야 한다는게 의협의 권고사항이다. 치료목적으로 부득이 금지약물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치료목적사용면책(Therapeutic Use Exemption, TUE) 조항에 따라 사전에 신청하여 TUE 승인을 받아야 한다. 부상이나 급성 질환으로 인해 응급조치가 불가피할 경우에는 '선 치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TUE 승인을 받고 불가피하게 금지약물을 사용해 내인성 호르몬의 정상범위를 증가시킬 경우, 치료목적의 사용이라고 주장해도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의협은 "감기약의 경우 다수의 제품이 금지약물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며 "감기약과 혈압약에는 금지약물이 포함되지 않은 대체약물이 있기 때문에, 운동선수는 반드시 진료 전에 의사에게 선수임을 고지하고 금지약물을 사용할 수 없음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2015-01-30 12:21:26이혜경 -
"직장암 로봇수술 장기적 효과 있다"고대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가 직장암에 대한 로봇수술의 장기적인 효과와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대안암병원에서 수술받은 암병기 4기 미만의 직장암 환자 7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복강경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로봇수술을 통해 직장암을 치료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수술을 받은 272명의 환자와 복강경 수술을 받은 460명의 환자를 비교한 결과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83.8%인데 비해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91.3%로 높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수술난이도가 가장 높은 암병기 3기에서 복강경은 72.8%로 나타났으며, 로봇수술에서는 83.1%로 높게 나타났다. 김 교수는 "수술의 한계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로봇수술법은 최근에 도입된 터라 단기적인 데이터만으로 안전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왔다"며 "직장암 로봇수술에 대한 장기적인 효과가 연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2015-01-30 09:59: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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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 혜광학교 오케스트라단 초청 연주회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말기 암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열었다. 인천성모병원은 인천혜광학교 오케스트라단을 초청, 지난 28일 낮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입원 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주회를 가졌다. 시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인천혜광학교는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특수학교다. 오케스트라단은 이 학교 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인천혜광학교 오케스트라단 10명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노래의 날개 위에' 등 8곡을 선사했다. 인천혜광학교 이석주 교감은 "학생들이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연주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5-01-30 09:13:2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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