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약 "법인약국 저지에 최선을"
- 강신국
- 2015-01-30 1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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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차 정기총회 열고 사업계획 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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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는 28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일영 회장은 "재난과 안전불감증 사고로 침울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지속적인 경제 하락으로 약국경영도 힘든 한해였다"며 "또한 지속적인 팜파라치와 법인약국 문제,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의 미해결,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문제 등은 우리 약사회를 더욱 힘들게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법인약국의 경우 여러 사회적 환경속에 잠시 수면아래로 잠복된 상황"이라며 "이를 방관만 하지 말고 회원들과 함께 대응책을 추진해 법인약국 문제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의료서비스 선진화라는 포장만 바꾼 의료민영화를 정부는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료비 부담만 증가하게 되는데도 지난해 세월호 사건처럼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규제란 조금 불편하고 유지비용이 들더라도 생명안전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보건의료의 경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존재할 때 그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국민은 차별 없이 의료혜택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이월금 665만 여원을 포함한 4145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구약사회는 아울러 대내외 유공인사들에 대한 시상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박수덕 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
총회에는 양명모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강대식 구청장, 허진구 동구의회의장, 박창순 동구의사회장, 장헌수 동구치과의사회장, 정형근 동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천자희(인애약국) ◆동구청장 표창장 이동희(화생약국) 배성수(이시아약국) ◆분회장 감사패 박영희(동구보건소) 김성두(공단 대구동부지사) 신경민(동부경찰서) 이영욱(부광제약) 정현갑(대구약품) ◆분회장 표창 김영상(서문약국) 김현동(보광약국) ◆분회장 공로패 장재규(장응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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