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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회장 각서 파동부터 마약퇴치 성금 논란까지"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총회에선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각서 파동부터 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 성금 논란'까지 뜻밖의 사안들이 이슈로 떠올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0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6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상민 대의원은 2013년 조찬휘 회장 각서 파동을 언급했다. 각서 파동은 권태정 보험담당 부회장 내정자가 대약 정기총회에서 내정이 취소되는 이른바 '팽'을 당하게 되면서, 조찬휘 회장이 후보자 시절 작성했던 각서가 공개된 사건이다. 각서에는 권태정 씨를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에 임명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권혁구, 서국진, 문재빈 씨와 조찬휘 회장의 친필 서명이 기재돼 있었다. 이 대의원은 "각서 파동에 연루된 인사들이 아무 보직도 맡지 않았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 문재빈 의장의 경우 올해 선거관리위원장도 맡아야 하고 오늘이 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총회인 만큼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서 문제에 대해 지부 윤리위 차원에서 징계를 요구했는데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며 이에 대한 입장도 밝히라고 재차 주문했다. 이에 대해 각서 파문 당사자인 문재빈 총회의장이 멋쩍은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고 "다 지난 일인 줄 알았는데 한방 맞은 기분이다. 일단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아무 직도 맡고 있지 않은 선대본부장 때 있었던 일이었다"고 사과와 해명을 했다. 문 의장은 "총회의장 사퇴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는데 당시 많은 분의 만류가 있었다"며 "대약 총회 때도 별다른 언급이 없어 어느 정도 이해가 된 것으로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 당시 기자회견을 했으면 그만뒀을 것"이라며 "임기가 이제 1년 남았는데 유감을 표하는 정도까지만 하자. 앞으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유정선 윤리위원장도 가세했다. 그는 각서파동 관련 윤리위 제소문제에 대해 "대약 선거는 선관위가 관리를 하고, 선관위가 부적절하다고 인정 했을 때 대약 윤리위원회에 건의를 해야 하는 일"이라며 "지부에 질의를 하는게 아니라 대약 윤리위에 제소를 하는 게 맞았다"고 답변했다. 유 윤리위원장의 발언이 끝나자 이상민 대의원이 한발 물러섰다. 그는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였다"며 "약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지적으로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 서울마퇴본부 성금도 논란이 됐다. 회원 신상신고 때 1만원의 성금을 걷는데 강남구약사회가 마퇴성금을 의무가 아닌 자율적으로 납부하겠다는 결정을 한 게 발단이 된 사건이었다. 김동길 대의원(강남구약사회장)은 "지난 분회장 협의회에서 서울마퇴본부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회원들의 성금 8000만원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19개 분회장들이 한결같이 서울마퇴본부 개혁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분회장 협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을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의원의 발언이 있을 것이라고 예견이라도 한 듯 박규동 대의원(서울마퇴본부지부장)은 미리 준비한 2014년도 마약류 퇴치 사업실적 유인물을 배포하며 대의원 설득에 나섰다. 박 대의원은 "이사뿐만 아니라 전 회원에게 서울마퇴본부의 사업 내역을 언제든지 공개하겠다"며 "서울마퇴본부를 반석 위에 올려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구 마약퇴치운동본부장도 "서울마퇴본부가 좀 더 역동적으로 운영을 잘해달라는 뜻으로 이해하겠다"며 "서울지부장도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한만큼 지켜보자"고 분위기를 환기했다. 서울마퇴본부 설립을 주도했던 권태정 자문위원도 "성금으로 직원 인건비 주고 나면 사업을 하기도 빠듯하다"며 "지난해부터 독자적인 홍보와 교육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안다. 관심을 두고 지원을 하자"고 진화에 나섰다. 해명도 나왔다. 박근희 대의원(분회장협의회장)은 "분회장협의회는 의결기구 가 아닌 만큼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분회장 사이에서 의견 개진이 있었다. 마퇴본부를 분열시키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발언했다. 문재빈 의장은 "같은 분회장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영구, 권태정이라는 지원군에 자료집을 배포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해 온 박규동 서울마퇴지부장에게 홀로나선 김동길 강남구약사회장은 역부족이었다. 공방 끝에 서울마퇴성금 1만원은 기존대로 신상신고 때 내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2015-02-11 06:14:56강신국 -
송후빈 의협회장 예비후보 "리베이트 헌소" 공약37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서 실패한 '사원총회 개최'가 차기 의협회장을 꿈꾸는 예비후보의 공약으로 되살아 났다. 송후빈(53·순천향의대)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10일 공식 출마선언 및 공약설명회를 열고 3대 목표와 10대 공약을 밝혔다. 3대 목표엔 의협회장 당선 시 임기 3년 동안 목표로 '내부 개혁을 통해 107년 동안 변하지 않은 의협을 새롭게 바꾸겠다', '정부의 잘못된 보건의료정책을 목숨걸고 막겠다', '의사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10대 공약 사항에 노환규 집행부에서 실패한 사원총회 개최를 포함시켜 내부개혁과 투쟁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원총회에 대해선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관개정이 실패할 경우, 위임장을 받아 10월 내 올림픽주경기장 또는 목동야구장에서 사원총회를 열겠다는 구체적 계획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의협 대의원회 운영규정에 명시된 '회원 또는 산하 단체의 대의원회에 대한 청원과 제안'을 활용해 사원총회의 정관상 명문화를 포함한 정관개정 청원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관개정이 부결된다면 바로 위임장을 받아 10월 사원총회 개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사원총회 이외 공약으로 ▲중앙이사 적극적인 회무 참여 ▲의료정책연구소 조직개편 ▲상시투쟁체와 의사의 날(10월) 제정 ▲리베이트 헌법소원 ▲한방 대처 ▲의대교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전담이사제 도입 및 의대교수협의체 구성 ▲봉직의, 전임의 근로환경 안정화 및 개원콜센터 운영 ▲전공의 수련평가기구 독립 및 전공의 노조 활성화 ▲전국단위 의원급 의료기관 중앙단체 설립 등을 제시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으로 송형곤 의협 전 대변인을 임명하고, 노환규 전 의협회장의 축전을 공개했다. 노 전 회장은 "지난해 대정부투쟁 과정에서 정부의 강력한 압박에 대다수 지도자들이 떠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투쟁위원회에 남아, 3월 10일 총파업 당일까지 앞장서서 투쟁을 이끌어 준 송후빈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노력이 이번 선거에서 회원들로부터 옳게 인정받길 기대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이와 관련 송 대변인은 "노 전 회장이 공식적으로 지지했다는 의미보다,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 예비후보의 사원총회 공약에 대해 송 대변인은 "37대 집행부에서 2군데 법무법인에 자문을 구했다"며 "사단법인 의협 사원총회에서 정관변경에 관한 사항을 결의하고 대의원의 징계, 해임 규정 등을 정관에 신설해 변경하는 결의는 적법하다"고 말했다. 송 대변인은 "향후 송후빈 예비후보는 네거티브한 선거운동을 지양할 것"이라며 "회원을 위한, 의협을 위한 공약을 위주로 한 선거전을 펼칠 예정으로 다른 후보 측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예비후보의 공식 출마를 축하하기 위해 전북·충북·제주·인천·부산·광주시의사회와 순천향대 서교일 총장과 순천향대서울병원 서유성 병원장,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 후보 등이 화환을 보냈다. 공식 출마 회견 현장에는 유문집 전 단국의대학장, 김갑득 대한응급의학회장, 장용석 대한외과의사회장, 신현길 대한신경과의사회장, 최봉춘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장, 이상운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장, 이영홍 순천향의대동창회장, 이상문 순천향의대인천동문회장, 강기훈 카페300 대표, 김영완 충남도의사회 의장, 이승주 천안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15-02-11 06:14: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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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참고 밥도 못먹는게 요즘 약사""화장실도 못갈 지경이다." 약사들의 '팜파라치 스트레스'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서울시약사회 정기총회에서도 팜파라치 문제는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전광우 은평구약사회장은 마이크를 잡고 "팜파라치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약과 대약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약사회가 할 역할이 약사가 편안하게 약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요즘 편하게 약국 하는 약사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금 이 순간도 팜파라치가 약국을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한 두번이 아니다. 요즘 불경기 때문에 팜파라치들이 교육을 받으면 바로 찍으러 나온다. 약사들도 교육을 받고 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약사 딸이 전산원하고 있는데, 약 판매를 유도한 뒤 그 장면을 찍어 고발한다"며 "화장실도 못 가고 밥도 못 먹는 등 회원 약사들의 고충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팜파라치에 의해 고발되면 경찰서에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등 정신적 피해가 엄청나다"며 "분회장으로서 회원약국에게 미안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시약이나 대약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안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말로만 팜파라치가 줄었다고 하는데 줄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은평지역 약국만 7곳이 고발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인지도 모른다며 시약사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회장은 "몇 번 이야기했지만 교차감시 좀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종환 회장은 "서울시의 상하반기 교차감시는 행정지도나 주의조치 위주로 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다"며 "감시를 없애는 것은 힘들 것 같다. 그렇지만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회장은 "공익신고에 해당하는 게 문제인데 서울시약도 주시하고 방법을 강구해보겠다. 대한약사회에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2015-02-11 06:14:51강신국 -
서울시약, 재고약·한약사 등 민생회무에 집중서울시약사회가 재고약과 한약사 문제 등 민생현안 해결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0일 오후 3시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6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안건을 심의했다. 김종환 회장은 "대국민 홍보를 중점 사업으로 잡았다"며 "라디오를 통한 대국민 홍보를 1년 동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세이프약국에 5억8800만원의 시 예산이 배정됐고 금연, 약력관리, 자살 게이트키퍼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민생 현안인 불용재고약과 교품 문제 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한약사 문제도 서울시 보건국 통해 각 보건소에 행정지도를 요청한 바 있다"며 "브랜드약국, 조제약 택배, 일반인 약국개설 등은 대의원들이 중심이 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수조 원에 달하는 스마트 헬스케어와 급속한 고령화에 관심을 갖고 약사의 역할을 찾아야 한다"며 "건보재정이 고갈되면 약국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도 축사를 통해 "최근 의약품정책연구소, 약학정보원, 약사회 사무국 외부경영진단 평가를 시행했다"며 "정의로운 회무실현을 위한 조치였다. 앞으로 대안 있는 비판을 해달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나는 대약회장이 정말 하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며 "단 하루라도 동일성분 조제가 불가능한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불용재고약 반품과 행정처분 걱정없는 약국을 하고 싶었다. 저의 꿈이 모든 약사의 꿈일 것"이라고 말해 기존과는 변화된 인사말을 선보였다. 문재빈 총회의장도 "법인약국, 불용재고약,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한약사 문제, 선택분업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8억3432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남수자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부적절한 업무 분장 ▲청구 프로그램 PM2000 등 회원 불편 최소화 ▲반품문제 해결 ▲건강서울 행사 잔액 0원 문제 ▲특정 위원회에 치중된 사업 등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정기대의원 총회 수상자] ◆서울시장 표창장 윤복순(문화복지단장)·장우현(용산구약 부회장)·김화명(관악구약 부회장)·우경아(은평구약 부회장)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최귀옥(도봉·강북구약사회장)·이인숙(국제협력사업단장)·황미경(학술이사)·강미선(근무약사이사)·김제석(약사지도이사)·이금봉(금천구약 부회장)·우승희(동대문구약 부회장)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진정탁(종로)·김성경(중구)·김은숙(용산)·염혜진(성동)·김영숙(광진)·김영아(동대문)·황정혜(중랑)·장석연(성북)·심서보(도봉·강북)·이필상(노원)·김영재(은평)·박상훈(서대문)·이연경(마포)·노재호(양천)·김은서(강서)·최은영(구로)·천영순(금천)·문주기(영등포)·문제란(동작)·김금숙(관악)·오재훈(서초)·신명숙(강남)·이순화(송파)·양재현(강동) ◆서울시약사대상 임득련(금천)·김병진(양천)·차도련(양천)·조성오(광진) ◆한독문학상 시 부문 대상=유준상(동대문구 초원약국) '윤회'(輪廻) 우수상=주해식(강서구 주약국) '겨울 원두막' 임광남(송파구) '늦가을 비' 장려상=최명숙(성북구 민우약국) '요즘 나는' 손예화(동작구) '광개토대왕릉 비문(秘文)을 읽다' ◆한독문학상 생활수기 수필부문 대상=이옥형(용산구 다나약국) '아이 어른' 우수상=이종학(강서구 연세약국) '낙엽이 떨어지는 솔직한 이유' 장려상=김영희(동작구) '일이 재밌어 죽겠어', 황영자(성동구 한신약국 '그 곳에 가고 싶다'2015-02-10 21:36:43강신국 -
안재욱 팬클럽 고대병원에 1500만원 기부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우경)은 배우 안재욱 씨와 팬클럽 FOREVER로부터 저소득층 진료비 1500여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재욱 씨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자선모금캠페인을 통해 1800만원을 기부한 이후, 이번에 두 번째 기부를 진행하면서 3000만원 이상의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결핵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 환우와 소아당뇨에 걸린 환아, 합병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체장애인 등에게 전달됐다. 안재욱 씨는 "팬들과 뜻을 함께 하여 좋은 일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힘든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경 고대 의무부총장은 "스타와 팬이 함께 나눈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난치병과 말기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5-02-10 17:29: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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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진료 예약할 때 주민번호 수집 가능해요"인터넷이나 전화로 의료기관 진료예약 시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재차 안내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0일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을 예로 들며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없게 되면서 의료기관의 혼란이 있었다"며 "최근 복지부에서 건강보험 가입 여부,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등 일정 사항 확인이 꼭 필요한 경우 예외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밝혔다. 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진료예약시 건강보험 가입여부, 건강검진 대상 여부 확인이 꼭 필요한 경우, 국민건강보험법 등의 근거에 따라 주민번호를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 외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 전화번호 인증 등을 통해 민감정보(건강정보) 유출 위험 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단순예약(시간약속)을 위한 주민등록번호의 수집·이용은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바와 같이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손문호 의협 정보통신이사는 "복지부에서 유권해석을 함으로써 개인정보수집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것은 지극히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하지만 이후 수집된 개인정보에 대한 암호화 및 관리에 대한 책임을 정부의 지원없이 전적으로 의료기관에만 부담하게 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고 밝혔다.2015-02-10 17:22:4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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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교육 대란에 근무약사 무더기 신상신고복지부 차원의 약사연수교육 관리가 한층 강화되면서 약국 근무약사들의 신상신고율이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2013년 회비를 낸 근무약사(면허사용 을)는 4203명에서 2014년 5913명으로 집계됐다. 1710명의 약국, 제약 근무약사와 도매관리 근무약사가 새롭게 신상신고를 했다는 이야기다. 근무약사들의 신상신고율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강화된 연수교육 때문이다. 복지부는 6개월 이상 면허를 사용한 모든 약사를 연수교육 대상자로 분류하고 심평원 약사신고 데이터를 지역약사회에 공개하는 등 연수교육 관리를 강화했다. 결국 근무약사 연수교육이 대란이 발생했고 근무약사들의 연수교육 부담이 약사회 신상신고로 이어진 것. 반면 개설약사, 제약도매 경영자 등 면허사용자(갑)은 2103년 2만995명에서 2만443명으로 552명이 감소했다. 이는 약국 폐업, 경영악화에 따른 회비납부 거부와 면허사용자(갑)으로 분류돼 있던 도매관리약사가 면허사용자(을)로 변경된 게 원인으로 풀이된다. 병원근무약사가 주축을 이루는 면허사용자(병)도 2013년 4324명에서 지난해 4633명으로 309명 증가했다. 결국 대한약사회에 회비를 낸 약사는 2013년 3만57명에서 2014년 3만1504명으로 1447명(4.8%) 늘었다. 한편 2014년 기준 총 약사회원은 3만2449명이다. 이는 65세 이상 미취업약사 등 회비면제자 945명이 포함된 수치다.2015-02-10 12:26:08강신국 -
강동구약, 한눈에 보는 개인정보보호법 POP 제작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는 지난달 22일부터 13개 반회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열고 약국에서 유의해할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소개했다. 구약사회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교육을 Q&A형식의 자료로 진행했고 개인정보보호의 필수조치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한 POP도 제작, 배포했다. 구약사회는 약국 종업원들도 개인 기본정보와 의료정보 관리와 보호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가정내 불용의약품 수거시 분리 배출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처리가 어려운 만큼 약만 한곳에 모아 수거할수 있도록 안내하는 POP도 제작했다. 구약사회는 자료가 필요한 분회에 POP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2015-02-10 11:29:28강신국 -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교재 업그레이드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정세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단장 이애형)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전문강사 교육자료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는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홈페이지 구성 등에 대한 안내와 새롭게 개발된 전문강사 교육자료 발표와 시연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애형 단장은 "이번에 발표될 전문강사 교육자료는 영유아용, 중고생 및 성인용 자료로 그동안 개발됐던 식약처, 대한약사회의 기존 자료와 다른 내용으로 교재의 다양성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이 단장은 "새롭게 개발되는 교재는 다양한 방식과 스토리를 엮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정세영 본부장도 "앞으로도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강사용 교육 컨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교육현장에서 수준 높은 내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5-02-10 11:23: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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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내달 5일부터 새내기약사 특강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6년제 새내기 약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시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장보현)는 내달 5일부터 4주간 2015년도 새내기 약사 교육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린다. 교육과정을 보면 ▲3월 5일 캐나다 약사의 모습을 통해 보는 약사의 역할과 윤리, 외국 약사로의 진출(이지현 약사), 약사라면 꼭 알아야 할 다빈도 의약품 부작용 사례, 부작용 보고(윤소정 약사) ▲3월 12일 실전 일반의약품 1~2(오성곤 약사) ▲3월 19일 복약지도의 모든 것, 올바른 방법과 매뉴얼, 주요 질환 및 약물별 복약지도 케이스 스터디(황은경 약사) ▲3월 26일 실전 한약제제 1~2(배현 약사) 등이다. 새내기 약사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기존 약사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4주 수강시 개근상도 수여한다. 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새내기 약사들이 약국을 취업했을 때 업무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로 하면 된다.2015-02-10 11:13: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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