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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기관 '일일방문명부' 이행 실태조사의료기관의 ' 일일방문명부' 이행실태 조사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입원실이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메르스 확산방지 및 접촉자 관리를 위해 마련한 외부방문자 명부 작성·비치·보관의 이행실태 점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실태 조사는 지난 26일 100병상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일방문명부 작성여부 유선확인에 이은 2차 점검이다. 1차 조사사 유선으로 진행됐다면, 2차 조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탈을 통해 진행된다. 입원실이 있는 의료기관의 경우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탈에 접속, 신청 및 자료제출을 클릭해 메르스 관련 지도사항 이행확인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해당 병원은 방문객 명부 비치 여부를 묻는 질문을 답한 이후, 일일 방문객 명부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작성시작일의 명부와 업로드 한 날의 명부 2개 자료를 올리면서 이름 등 개인정보는 가려야 한다. 조사 기한은 29일부터 30일까지다. 한편 복지부는 지도와 명령을 규정한 의료법 제59조제1항에 의거 최근 대한의사협회에 의료기관별 환자 면회 방문 제한과 의료기관별 모든 방문객 명부 를 작성하라는 지도·안내문을 배포했다. 의료기관별로 의료인, 직원 등 종사자 외 모든 방문객(보호자, 구급차 직원, 외주 용역업체 직원 포함)의 일일 명부를 비치해 방문자가 스스로 작성토록 하고,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보관·관리를 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환자 및 방문객이 명부 작성을 거부할 경우, 환자 보호자의 방문을 제한하라고 밝혔다.2015-06-30 06:14:50이혜경 -
병원 수가 1.4% 결정에 병협 "좌절, 절망"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가 2016년 병원 건강보험 수가가 1.4%로 결정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병협은 "예상치 못한 메르스 발생이후 사태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전력을 다해 온 병원계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이번 결정을 지켜보고 좌절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며 "수년간 되풀이 되는 보건의료분야의 물가인상·임금인상률 절반에도 못 미치는 1%대의 수가 인상률 제시에 절망의 한 숨 뿐"이라고 밝혔다. 병협은 "부채와 현금 유동성이 전혀 없는 병원경영에 메르스의 상처가 너무나 커서 당장 직원 임금 걱정을 하고 있다"며 "병원계에 일말의 배려도 없는 기계적인 냉혹한 결정에 모든 병원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지켜보며 발병률이 높은 원인으로 부절제된 의료이용행태, 다인용 병실 및 보호자, 응급실 과밀화 및 쏠림현상, 감염병 전문 병원 부재, 부족한 음압병실, 격리 중환자실 부족, 감염병 전문인력의 부족 등이 나타났는데, 이러한 현상의 저변에는 낮고 왜곡된 수가 체제가 있다는게 병협의 입장이다. 병협은 "건강보험수가체제에 대한 대개혁을 전제로 한 진료체계의 재정립을 하기 전에는 우리 의료를 선진화 반열에 올릴 수 없다"며 "저렴한 양질의 진료는 허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병협은 "가입자, 의료공급자, 보험자 모두 함께 우리나라 보건의료와 건강보험제도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 의료공급자들이 현행 수가체계에 불만인 이유가 무엇이고 왜 그럴까 하는 것에 국민들도 귀 기울여 주고 문제해결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5-06-29 17:18: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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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한림원 "보건의료 담당부처 독립 필요"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이 또 다른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해 보건의료 담당부처 독립,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의학한림원은 "국가 차원에서 결핵이라는 만성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더욱 크고, 암, 심장질환 및 뇌졸중, 치매 등의 만성질환과 각종 사고와 자살 및 중독으로 인한 피해가 훨씬 더 크다"며 산적한 보건의료분야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보건부의 독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러한 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나 국회는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료전달체계 확립도 강조했다. 의학한림원은 "의료접근성이 좋아 국민들에게 편리한 의료체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의료의 오남용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의료재정의 낭비도 심각하며 이번 메르스 사태를 악화시키는데도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주치의제도를 도입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여 환자의 상태에 대한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2차 의료기관, 3차 의료기관 순으로 전원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학한림원은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 어디로부터도 언제든지 신종 감염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음을 유념하여 사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여 한다"며 "의료계와 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관련 법률과 제도 및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2015-06-29 15:52: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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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희 부회장 "병원 감염관리평가 페널티 신중해야"강청희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의협 메르스대책본부 본부장)은 병원 감염관리 평가제를 도입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페널티를 도입하는 것은 현실성 없는 규제 강화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강 상근부회장은 29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정례브리핑과 관련 이 같이 논평했다. 그는 먼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복지부가 자체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마련한 건 의미있는 일"이라고 반겼다. 다만 "단기간의 대책으로 전체적인 해결책을 만들 수 없으므로 전문가가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만들어 장·단기 대책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병원감염관리 현황 평가에 수반되는 인센티브는 감염관리전담팀 운영에 동기부여가 될 보상체계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충분한 감염관리 인력과 감염전문치료시설 투자 재원에 대한 고민없이 수가체계 개선 방식으로 해결해서 페널티까지 고려하는 건 현실없는 규제 강화 조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보험수가 체계 개선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력 및 시설 투자에 대해서는 국가적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유지비에 대한 보조도 검토한 뒤 타당성이 입증된 다음에 규제 강화가 논의돼야 하며, 더불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 논의가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2015-06-29 14:46: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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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난상황, 원타임 처방리필제 도입을"처방전 팩스 전송 등 메르스로 인한 비상대책이 시행중인 가운데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약사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29일 성명을 내어 메르스로 인한 국가 재난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처방전 리필제를 도입하자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메르스 확산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환자의 안정적인 투약관리를 위해 한시적인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리필제의 경우 이미 주요 국가에서 시행이 일반화돼 있다"면서 "환자의 편익 제고와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약사회는 "긴급 재난 상황에서 휴원하게 된 의료기관의 장기투약자에게 한시적으로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를 시행하자는데 의약분업 취지를 핑계 삼아 제동을 거는 것은 직역 이기주의에 매몰된 잘못된 판단"이라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한시적으로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를 시행해 장기투약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는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감염병예방관리법 개정을 통해 만성질환자가 이용하던 의료기관이 감염병 사태로 의료업이 정지돼 진료와 처방을 받지 못하게 되면 해당 환자의 의약품 복용이력에 따라 약사가 동일한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리필제를 허용을 추진했지만 결국 법안 논의 과정에서 무산된바 있다. 의약간 첨예한 갈등이 있는 리필제를 감염병 예방관리법 개정안을 통해 추진하는 것에 국회가 부담을 느꼈다는 후문이다.2015-06-29 14:17:2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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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30배 빠르게 질병 원인 후보 유전자 찾아"최근 유전자를 활용한 치료 및 신약 개발이 난치성 질환의 돌파구로 여겨지는 가운데,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발현변화 유전자(eGene)를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이번 연구성과를 통해 발현변화 유전자를 특정하는 과정에서 한 달까지도 걸리던 연산과정을 약 한 시간이면 해낼 수 있게 돼 유전자를 타겟으로 한 신약 개발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한범 교수는 하버드 의대 연구진과 함께 유전자 발현량 조절 연구(eQTL)에서 다변량 정규분포를 활용, 기존 통계검정 방식보다 최대 630배 빠르면서도 98%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발현변화 유전자를 특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발현변화 유전자(eGene)란 유전변이에 의해 발현량이 변화하는 유전자를 말한다. 유전자 발현량이 변화할 경우 세포의 단백질 생산량이 변화해 여러 질병의 기저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유전자가 유전변이에 의해 발현량이 조절되는지를 찾아내 이를 겨냥한 치료방법을 개발해 내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이를 위해 수많은 유전변이와 유전자 사이에 얽혀있는 연결고리 중 유의미한 인과관계를 찾아내야 하므로, 통계적 추측 방법의 하나인 통계검정을 활용, 연구 목적에 적합한 가설들을 세우고 이들의 합당성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하지만 유전자를 특정하기 위해 필요한 모집단이 적게는 수백 명에서 많게는 수천 명까지 늘어나고 있는 현 연구 추세에서 한정된 시간 내에 결과를 도출해 내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었다. 기존과 같이 모든 경우의 수를 확인하는 방식의 통계검정을 이용할 경우 소요되는 시간이 모집단의 크기에 비례해 증가하여 계산 과정 자체에만 한 달 이상 소요되기도 해 연구 진행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는 문제가 존재했다. 반면 연구팀이 개발한 다변량 정규분포(Multivariate Normal Distribution)를 활용한 알고리즘을 활용할 경우 모집단의 크기에 상관없이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통계검정 결과를 도출하여 문제가 될 수 있는 유전자를 특정할 수 있다. 개별 모집단 구성원들의 유전변이 분포도를 활용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통계검정을 시행함으로써 복잡한 계산 없이도 정확한 결과 값을 도출해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실제 적용 결과, 모집단의 숫자가 5배 증가하더라도 (N=2000, N=10,000) 다변량 정규분포를 활용한 알고리즘을 사용할 경우 각각 0.69시간, 0.77시간이 소요됐으나, 순열검정 방식을 사용한 경우 각각 약 95시간, 487시간이 걸려 새로운 알고리즘이 최대 630배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다변량 정규분포 접근법의 취약성을 보완하여 기존 순열검정 방법과 대등한 98.44%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일반적인 다변량 정규분포의 경우 정확도가 70%까지 내려간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연구팀은 이를 보정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냄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기초임상연구 전반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까지 시간적·비용적 문제로 인해 진척되지 못한 다양한 연구들이 다시금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한범 교수는 "신약개발 분야에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할 경우 어떤 유전자가 질병의 기저원인으로 작용하는지 밝혀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인용지수(impact factor) 10.987의 美 유전학회지 (The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 6월호에 최근 게재됐다.2015-06-29 10:41: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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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병원협회, 상급병실료 전면 재검토 촉구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성덕)는 지난 6월 23일, 제2-1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의료계 현안에 대한 개선 요구 및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대책을 제안했다. 이날 이사회는 네팔 지진 성금의 대한적십자사 전달 등에 관한 업무보고와 함께 한국병원경영학회에 용역 연구를 의뢰한 2대 비급여 정책(선택진료제, 상급병실료) 개선안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 및 질의응답과 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연구책임자인 이해종 교수(연세대)는 ▲정책 영향에 대한 정부의 보상은 충분한가 ▲보상은 적절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나 ▲정부가 제시한 선택 진료에 대한 현재와 같은 보상방법은 적절한가 ▲보상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사립대학병원장들은 토론을 통해 추후 보상에 대한 대안으로 ▲병원 전체 차원 적정 보상 문제 ▲진료과 차원의 보상 불균형 문제 ▲선택진료행위의 목적과 진료행위의 목적이 적절히 연결되는지 문제 ▲병원유형별 보상 차이 문제 등의 사항이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메르스와 관련한 의료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 문제점에 따른 대책수립을 유관기관에 적극 요청키로 하였다. 김성덕 회장은 "현재 의료계의 모든 의료진은 메르스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탈진 상태에 빠진 의료진과 공황상태에 빠진 병원은 물론, 그 가족까지도 사회(학교, 음식점 등)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처지"라며 "병원들은 본인의 정보(타 병원 방문사실)를 솔직히 말하지 않는 환자들 때문에 많은 애로를 겪는 가운데, 병원의 경영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거의 마비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협회는 지금까지 국내에서의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문제점으로 지적된 정책적인 면(제도 등)과 문화적인 면(문병 및 간병문화, 의료쇼핑) 등 다양한 원인을 바탕으로 메르스 관련 대책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우선, 현재 진행 중인 선택진료비 개선(안) 및 다인실 병상을 강화하는 상급병실료 개선(안) 등의 의료정책은 전염병 확산방지 및 의료계의 경영난 극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일선 의료 현장에서는 유관기관의 빈번한 실사, 심사, 방문으로 인해 의료진들이 메르스 진료에 집중하는데 지장을 받고 있으므로 가능하면 유관기관의 방문을 연기 또는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간병, 문병, 의료쇼핑, 손씻기, 심폐소생술 등 국민의 의료문화 개선을 위해 초중등 교육과정에서부터 장기적인 교육제도를 수립하고, 재난 대비에 필요한 시설투자(음압시설, 격리병실 등) 및 그 운영에 따른 정책적 배려는 물론, 이 기회에 공공 보건의료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근본적인 문제인 저수가 의료 체계와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 응급실 과밀화 등 비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국가 위기관리 차원에서도 재검토되어야 하며, 국민안심병원은 원래의 취지대로 국민이 안심하고 찾는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2015-06-29 10:36: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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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개원 60주년 기념미사·기념식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1955년 6월27일 개원 이후, 지난 27일로 개원 60주년을 맞았다. 26일 진행된 60주년 개원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한 이비인후과 박용수 교수, 소아청소년과 정승연 교수를 비롯한 30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60년 역사를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60주년 기념 미사에서는 인천교구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와 정신철 세례자 요한 주교를 비롯한 10명의 사제가 공동으로 집전했다. 최기산 주교는 강론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과 치유를 통해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천성모병원은 개원 60주년을 맞아 1층 로비에서 '희망의 60년 빛과 함께 100년 미래로'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 데 이어,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과 외래-입원 환자와 기념품을 나눴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전쟁고아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된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이다.2015-06-29 10:32:5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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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메르스 피해 평택지역 구제대책 협의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평택시의사회(회장 이종은)와 함께 26일 평택 지역 의사 회원들 피해상황과 구제 대책 협의를 위해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침체된 평택 시민에게 용기를 주고 현재 경기도의사회에서 범국민운동으로 확대 중인 'BEAT MERS'운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평택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행사도 함께 병행했다. 평택시는 이번 MERS 사태의 진원지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지역으로 경기도의사회는 메르스 발생 초기부터 평택시의사회와 함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 현병기 회장은 "오산에 개원하고 있는 개원의인 만큼, 평택시민과 평택시의사회 회원 여러분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느끼고 있다"고 말했고, 이종은 회장은 피해 받은 병의원의 피해상황과 이에 따른 건의 사항을 현병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평택시의사회 임원들과의 모임에서 현병기 회장은 평택시 회원의 피해 사항을 의협과 복지부에 전달하였고, 평택시 회원들의 구제 대책을 경기도의사회 회무의 최우선 과제로 하기로 약속했다. 현병기 회장은 평택 방문에서 평택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통복시장을 돌아보고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후 주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평택시의사회 임원들과 평택시 의료기관의 피해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메르스 전파를 막기 위한 효과적인 대처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였다.2015-06-28 18:06:2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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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번 확진자 접촉한 병원 직원-약국 등 자가격리"정부가 양성 판정된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와 접촉한 병원 직원 등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복지부 정은경 현장점검반장(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28일 182번째 확진 환자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정 반장은 "이 환자는 지난 7~24일 자가 격리됐었다. 이후 25일 격리병동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정 반장은 이어 역학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정 반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14일 소화불량, 목에 걸린듯한 느낌이 있었고, 찬바람을 맞으면 잔기침을 하는 증상이 나타났다. 또 25일 아침 출근 당시 마스크를 쓰고 택시를 이용했는데 기침이 심해진 상태였다. 같은 날 오후 5시 퇴근 때도 마스크를 쓰고 버스를 이용했다. 또 약국에서 기침약을 구입해 귀가했다. 정 반장은 "확진자는 환자 접촉은 없었으며, 병원 직원, 약국 등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중앙대책본부는 같은 날 오후 4시33분~50분경 강동아트센터에서 명일역으로 이동한 3318번 버스와 오후 4시52분~5시50분경 명일역에서 망우역으로 운행된 2312번 버스를 경유처로 공개했다. 한편 중앙대책본부는 역학조사관의 면접조사, 병·의원 이용기록 및 CCTV 분석 등를 통해 강동성심병원 접촉자 총 482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을 자가격리 394명, 병원격리 137명, 능동감시 4294명으로 분류해 조치하고, 전화확인, 문자설문, 1:1 접촉자 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유소연 부회장, 한수하 기획이사) 및 차경숙 선문대 교수가 즉각대응팀 민간자문위원 자격으로 구리 카이저재활병원을 방문해 구리시 보건당국의 병원소독을 자문했다고 설명했다.2015-06-28 11:47: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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