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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결정 못했다면…한눈에 보는 대약후보 핵심공약[1번 최광훈 후보] ①편의점약 판매제도 품목확대 저지 및 폐지; 편의점약 판매 위반업소 처벌조항 신설과 의약품안전교육 미비 종업원의 편의점약 판매 금지. 편의점약 품목 확대(겔포스, 스멕타) 저지 ②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저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행정처분 강력 추진. 약사법 개정으로 약국과 한약국을 분리해 일반약 판매행위 처벌조항 신설과 한약국의 요양급여기관 신청을 원천봉쇄. ③약대 증원 및 신설 저지; 10년 후 약사인력 4680명 초과. 반드시 저지. ④의약분업 폐해 개선과 수가 체계 전면 개편; 대체조제 간소화 사회 공론화. 사후통보 폐지 약속. 처방전 리필제 도입과 수가 보전. 조제수가 3년 간 20% 인상과 수가 체계 전면 개편. 편법·불법 약국 개설 금지, 국가 중재 전자처방전달 시스템 구축. ⑤지식충전소 '약사교육연구원' 설립; 약사교육연구원으로 모바일, 웹 학술교육 플랫폼을 구축. 약학대학과 연계한 학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⑥재택 방문약사, 세이프 건강상담약국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방문약사, 촉탁약사 제도화로 새로운 수가 창출. 전문약사제도 법제화와 병원약사 수가체계 개선 등 병원약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공조. ⑦학술교육혁신과 IT융합 스마트 약국 실현; 약국 행정업무를 간소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적응하는 스마트약국 실현. 복약지도용 약물정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⑧약학정보원장,약사공론 사장 공모제 및 인사추천위원회 설치; 약학정보원장, 약사공론사장을 공모하고 인사위원회를 설치해 능력있는 인사 중용. 외부 보건 홍보 전문가 영입으로 대관능력과 정책역량 향상. ⑨편법 불법약국 저지/면대, 전문 카운터 척결; 편법 불법 약국 개설을 금지. 면대, 카운터 척결 ⑩정관규정 없는 특별회비 폐지; 회장 판공비 50%를 약사회 사업비로 반납, 백의종군 자세. 약사노후 연금제도 실시. [2번 김대업 후보] ①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금지; 약국, 한약국 분리로 일반약 판매 금지와 요양기관 지정 제외 ②분업 원칙에 충실한 약국개설기준 확립; 불공정한 약사법 개정으로 편법약국 개설 저지, 편법약국 신고창구 개설과 접수, 사전조사 후 조치, 약국개설 허가지침 구체화 등 법령 정비 요구 ③처방리필제 도입과 성분명처방 도입 추진; 응급조제와 분할조제 처방전 재사용 단계별 도입, 성분별로 나누어 단계별 성분명 처방 추진, 국공립병원 등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추진 ④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실현; 사후통보제도 개선, 변경조제 아닌 단순조제실수 처벌 개선 ⑤복잡한 약국행정업무 간소화, 불편해소; 개인정보 보호, 마약류통합시스템, 금연청구, 고혈압당뇨 관리 등 각종 보고시스템 통합 일원화 체계 구축 ⑥처방전 자동입력 무상 공적 시스템 구축; 가상 시리얼코드 활용한 공적 전자처방전달 시스템 도입, 약국간리프로그램 업체 협의체 구성으로 전체 회원 권익 보호 ⑦청구 프로그램 고도화 신규버전 배포; PIT3000 신규 버전 개발 및 보급으로 편의성 증대 ⑧PIT3000 사이버 원스탑 A/S 시스템 도입; 자동 A/S 신청 및 민원처리 시스템 도입 ⑨불용재고 의약품/약가인하 보상 문제 해결; 반품사업 정례화와 반품 협력도매 강화, 약가인하 품목 차액정산 시스템 구축, 소포장의약품 확대와 품절의약품 정보센터 구축 ⑩약국경영 개선 통한 약국 수익 증대; 약대 협업 통한 약국유통제품 품질 평가, 소비자 정보전달 위한 소비자 리포트 발행, 동물의약품 활성화, 건기식 2분류(약사 전문 건기식 분리)로 건기식 활성화 도모2018-12-03 06:24:03정혜진 -
최광훈 "기울어진 운동장, 극복하고 승리하겠다"포항과 서울 강남지역 약국 유세를 다녀온 최광훈 후보(1번)였다. 30일 저녁, 방배동에서 기자들을 만나기까지 그날 하루 최 후보가 다닌 여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강행군이었다. 새벽 5시반 첫차를 타고 포항에 내려가 오전 내내 약국을 돌고 점심으로 떼울 김밥 한 줄을 들고 다시 서울에 오는 기차를 탔다. 오후에는 서울 강남 약국들을 돌고 7시 기자 미팅을 거쳐 저녁 8시에는 또 산업약사회 추진 회원들과 간담회가 잡혀있었다. "간담회가 끝나면 경기 쪽으로 넘어거 선거대책 회의를 가지고 자정이 넘은 후에는 남양주, 구리, 고양에서 심야약국을 하는 회원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그간 명절이나 공휴일 외에도 롤케익을 사들고 찾아다니며 심야약국 회원들을 챙겨온 그였지만, 선거가 시작되고 한 번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해 이날 없는 시간을 쪼개 자정 넘어 심야약국을 돌아보려는 것이다. "하루 3시간 이상을 못 자는 것 같습니다. 하루 130개에서 150개 약국을 다니고 회의에 간담회, 미팅까지 챙기려면 충분히 잘 시간이 없죠." 이렇게 잠 잘 시간을 쪼개 열심히 뛰는 최 후보에게 이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하나씩 사이좋게 들려왔다. 좋은 소식은 상대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두 자리 수에서 한 자리수로 좁혀졌다는 것, 나쁜 소식은 최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 약사와 조선남 선대본부장 등 선거운동을 도운 이들에게 선관위가 경고, 경찰 수사의뢰 처분을 내린 점이다. 최 후보는 "명백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는 기분이다. 선거가 공정하게 알릴 정보가 있고 그 정보가 정확하다면 알리는 게 유권자들이 올바른 지도자 뽑게 도와주는 것이다. 팩트가 아닌 것도 아니고, 팩트를 말한 걸 경고를 주고. 또 왜 경고냐는 질문이나 변호사 자문변호사 통한 유권해석 요청에도 답을 안 한다. 선거문화가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직선거 시 자신의 전과기록을 자신이 알리고 그에 따른 유권자 판단을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약사회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 최 후보는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럼에도 최 후보는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어떤 점에서 확신하느냐고 하자 '유권자를 만나면 알 수 있다'고 답했다. "아직 2주나 시간이 남았다. 지지율 상상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격차를 점점 좁혀가고 있고, 이 추세라면 역전승이 가능할 거라 봅니다." 이날 포항에서 만난 한 젊은 약사는 '최 후보가 온다는 소식에 준비했다'며 6가지 현안에 대한 질문을 적은 것을 내밀었다. 이 질문에 답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최 후보는 "후보는 한 약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반가울 게 없다. 그렇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체돼도, 이런 회원을 만나면 아직 희망이 있고, 싸워볼 만 하다는 힘을 얻는다"며 이 젊은 약사를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분명히 열세라고 느끼는 지역이 있다. 각오하고 가서 유세를 하면, 우세는 아니어도 상당히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싸워볼 만 하다는 것이다. 분명 바닥 정서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부동층이 움직이고 있다. 분명 부동층이 작동해줄 것"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산업약사회 간담회를 5분 앞두고 급히 자리를 뜨며 "남은 기간이라도 후부에 대한 정보가 유권자들에게 온전히 전달됐으면 좋겠다. 우리 유권자인 약사 선생님들은 약사 미래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에 대해 올바르고 명확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그 선택의 결과는 존중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최 후보는 남양주와 구리, 고양 심야약국 방문에 이어 주말에는 휴일당번약국을 찾을 예정이다. 다른 사람이 쉬는 시간 묵묵히 약국 문을 여는 회원을 찾는 건 선거 유세를 위해서만이 아니다. 여기엔 심야약국, 휴일당번약국 제도 정착과 국민 인식 전환을 바라는 한 약사의 마음도 담겨있다.2018-12-03 06:00:30정혜진 -
운명의 12월 13일…최 "역전 발판" vs 김 "당선권 근접"운명의 12월 13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일이 정확히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3일)부터 우편 투표용지 2만2040장이 유권자에게 발송되며, 내일(4일)부터 후보자의 약국방문은 금지된다. 투표용지가 약국, 거주지로 등기 배송되면 4일부터 본격적인 후보자 기표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후보들도 막판 총력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특히 경고를 2회까지 받아도 별 문제가 없는 선거규정 때문에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가능성도 있어 선관위를 긴장시키고 있다. 먼저 최광훈 캠프는 김 후보의 약정원 형사재판 리스크를 물고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지지표 이탈을 막고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공약이나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최 캠프는 네거티브가 아닌 후보자 검증으로 봐야 한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와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자체 판세분석을 보면 최 캠프는 강세 지역인 경기, 인천을 발판으로 서울, 충청권, 호남권에서 세를 확장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불모지와 같았던 영남권에서도 막판 바람이 불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국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중대 동문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최 캠프 관계자는 "초반 열세를 딛고 많이 따라 붙었다"며 "자체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김 후보와의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도한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반감과 반중대 정서, 지방에서의 낮은 인지도는 최 후보의 걸림돌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인 11월 10일 이전 모든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김대업 후보는 지지층 이탈만 방지하면 당선권에 근접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 캠프는 선거 승리에 쐐기를 박기 위해 '반중대 프레임'을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 조찬휘 집행부의 실정과 학교 표기를 하지 않으면서 까지 '반중대 프레임'을 깨려고 했던 최 후보를 집중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캠프 자체 판세 분석으로 보면 서울, 영남, 강원 호남, 충청 등 경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캠프 관계자는 "8500표가 달려 있는 영남권의 압승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7700명의 유권자가 있는 서울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캠프도 매약노, 약정원 리스크와 같은 상대 후보의 집중 공략이 부동층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위협요소다. 선거판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에는 변수 있다.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약 1만1000명의 비개국 표심이다. 개국 유권자에 비해 투표율이 낮기는 하지만 40~50%만 투표에 참여해도 5000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후보는 산업약사회 설립 찬성, 병원약사 관련 개별 공약, 약제부 방문 유세 등을 통해 비개국 회원들을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 또 다른 변수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투표다. 과거 선거에서는 이 시점이면 투표와 선관위 회송이 모두 마무리되기 때문에 캠프도 개점휴업에 들어가고 선거운동보다는 투표 독려에 주력했다. 그러나 9745명의 온라인 투표 신청자가 11일부터 투표를 하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온라인 투표결과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오전 9시부터 발송되는 문자메시지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는 개표일인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표일까지 피말리는 승부가 이어진다는 이야기다.2018-12-03 00:14:59강신국 -
최광훈, 경기 공공심야약국 찾아 근무약사 격려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는 심야 시간 도 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약사들을 격려했다. 최 후보는 30일 경기도 구리 356약국 등 세 곳의 약국을 저녁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 방문했다. 최 후보는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국민 의약품 불편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약사 위상 강화와 직역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심야 근무 약사들을 격려했다. 최 후보는 약사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약국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며 심야시간대 약국운영에 따른 안전문제 등 회원 고충을 청취했다. 최 후보는 "방문약사제와 공공심야약국은 도 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가 재정 지원을 하는 방안으로 약사직역확대와 약국의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심야 약국은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의회 의결을 거쳐 시작됐다. 도 내 6개 지역에서 심야약국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문을 열고 있다. 현재 경기 공공심야약국은 2016년과 2017년 6곳에서 2018년 9곳으로 확대(고양 구리, 김포, 남양주, 부천, 성남, 안양, 평택, 화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재정지원은 경기도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 지자체가 담당하고 있다.2018-12-02 17:44:30정혜진 -
[서울] 양덕숙 후보 경고 2회 누적…한동주 첫 경고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와 관련자들에 대한 무더기 선거위반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림)는 지난달 30일 제11차 회의를 열고 최근 제소된 선거관리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양덕숙 후보(1번)는 경고 처분을 하나 추가해 총 2개의 경고를, 한동주 후보는 처음으로 경고 처분을 받게 됐다. 양 후보의 경우 선거운동기간 김성철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장 직무대행이 유권자에 양 후보의 저서를 배포한 게 문제가 됐다. 이번 제소 건으로 김성철 소장은 선거중립 의무 위반 규정에 따라 선거권이 박탈됐고 해당 도서의 저자인 양 후보는 선거관리 규정 위반으로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선관위는 양 후보를 향해 "선거운동기간 유권자들에게 해당 도서를 배포해서는 안 된다고 양덕 후보에 사전 안내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도서가 배포된 행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며 "해당 도서는 선거관리규정에서 금지한 불법 개인홍보물 배포와 기부 등 행위에 해당되는 만큼 저자인 양 후보를 경고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동주 후보 또한 이날 선관위의 어깨띠 금지 요청을 수용하지 않고 강행한 선거관리규정 위반으로 경고조치를 받았다. 선관위는 한 후보의 경우 지난 11월 18일 약사학술제에서 선관위의 어깨띠 금지 조치를 수용하지 않고 같은날 약사탁구대회에 어깨띠를 부착하고 참석해 선거운동을 지속해 선거관리규정 위반으로 경고조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주의 조치도 이어졌다. 먼저 선관위는 양 후보 비방 문자메세지를 발송해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받은 Y약사(11월 21일)의 문자메세지 발신번호가 한 후보 선거사무소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한 후보의 명의 도용 행위에 대한 엄중 주의 조치를 했다. 또 선관위는 박근희 후보가 지난 11월 26일자 보도자료에 양 후보를 향해 "PM2000의 인증 취소로 PM2000을 사용하는 1만여 회원에게 막대한 피해를 줬다"는 내용을 기재한 것과 관련, 회원에 피해를 입혔단 내용은 근거를 명확히 입증할 수 없는 관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부분은 허위 사실 여부를 심의할 수 없어 사실에 입각한 언론보도만 해야 한단 취지로 엄중 주의 조치를 내렸다는게 선관위 설명이다. 민병림 선관위원장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후보자들간의 과열·과대 경쟁으로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남은 기간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규정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2018-12-02 16:49:41김지은 -
[서울] 양덕숙 "당선 되면 약국경영 활성화 최우선"대한약사회장, 시도지부장 선거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후보간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시약사회. 그 중심에는 양덕숙 후보(1번)가 있다. 약정원장이자 현 집행부였던 이력, 선거 초반 높은 지지율로 상대 후보들의 강력한 경계 대상이되고 있는 양 후보. 양 후보가 2일 네거티브, 상호 비방을 넘어 자신이 서울시약사회장을 해야 할 이유와 중점 정책, 공약을 기자들에 밝혔다. 그는 회원들을 향해 "믿고 맡겨 준다면 회원을 실망시키는 회장이 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서울시약사회장은 양덕숙"이라고 주창한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마포구약사회 분회장 6년 회무경력으로 누구보다 실제적 역량으로 이어진다고 자부한다. 지부장이 되면 시약 임원 중심 회무가 아닌 분회, 병원약사회, 산업약사회와 TFT를 만들어 공동 회무를 펼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갖췄다. 20여년 약국을 직접 경영해 민생을 충분히 몸소 겪어왔다. 약학정보원장 시절 가장 많이 고민했던게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약사 특히 약국 환경은 전문성과 IT활용을 전제로 한다. 현재 회원이 원하는 현장 요구사항은 대부분 IT를 활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약사가 시간내기 어려운 근무환경에서 좋은 학술, 경영에 관한 교육이 있지만 쉽게 참여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IT 기반 교육시스템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에 접속해 차원 높은 강사의 현장감 있는 학술, 정보를 공유하게 하겠다. 라이브 동영상, SNS 강의를 이미 기획하고 진행한 경험이 있다. 즉시 IT 기반 교육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무엇보다 약사로서 경영자로서 다방면의 경험을 쌓으면서 만난 지인들이 이번 선거에서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한 세월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따뜻함으로 회원과 함께 나아가는 약사회를 만들겠다. 회원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센터가 가동되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 해결에 나서겠다. -당장의 서울시약사회장이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무엇보다 회원을 섬기는 일꾼이어야 하고 동시에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도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첫 과제로 인재를 발굴해 인재풀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해 집단지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과거처럼 약사회장 선거운동 공신이나 인맥에 따라 능력이나 실행력과 무관한 정치적 집행부를 구성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서울시 뿐만 아니라 약사사회를 침해하는 어떤 세력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헤쳐 나가는 방패와 같은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약사 위상과 권익을 강화해내느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와의 연대가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원론적 입장만 내세우는게 아닌 시민들을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서울시약사회장이 되면 해보고 싶은 사업이나 정책 추진이 있다면. 먼저 스마트약국을 구현하는 IT 기반의 환경을 만들어 내겠다. 온라인, 실시간 SNS 강의로 교육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적정주문-적시반품-적정재고 시스템으로 낱알반품 해소에 도움을 주겠다. 약국관리, 복약지도 앱으로 회원 약국의 고객 관리 효과도 증대하겠다. 실손보험 자동 청구 앱으로 보험관련 업무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스마트약국 구현 일환이다. 대체조제 간소화와 소포장 생산 및 불용재고 반품 역시 핵심 추진 사업 중 하나다. 불용재고를 줄이는데 가장 핵심은 성분명처방이지만 쉽게 추진되지 않는 상황에서 차선책으로 대약과 공조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를 주창하겠다. 소포장 생산이 부족한 것도 불용재고의 원인 중 하나다. 현재 10% 이내인 소포장 생산을 30%까지 끌어올리고 생산 품목도 확대하는 동시에 제약사와 협력해 반품 품목의 2개월 이내 정산을 유도하고 반품 가능 품목도 늘려나가겠다. -핵심 공약을 소개해 달라. 분회와의 소통과 더불어 투명한 회무를 보장받기 위해 서울 분회 위원회들과 공동으로 TFT를 구성하는 한편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더불어 학술교육 강사 인재풀을 구성해 분회 교육 활동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약국 경영 편의 제공도 가장 신경쓸 부분 중 하나다. 회원들이 과도한 행정업무로 약국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개인정보자율점검, 마약류통합관리 작업 편의 지원 원격&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DUR에 마통시스템을 연계해 더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또 회원보호, 권익을 위한 회원 권익보호센터를 설치해 신용카드 단말기, 임대차계약 등 각종 계약 불공정성과 법률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회원의 불이익이 없도록 약관 개선 요구, 계약 중재, 변호사 자문 지원하고, 회생, 파산, 폐업에 따른 재고 결제 등 법률구조 필요 시 상담을 연계하겠다.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그간 회무와 IT 기업, 약학정보원 등에서 많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책무를 대과 없이 해왔다고 자신한다. 또 오랜 세월 만나온 여러 지인과 회원들과 끈끈한 유대가 형성돼 있다. 이는 양덕숙에 대한 신뢰와 인간미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믿고 맡겨 달라. 절대 회원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저의 모든 경험과 구상과 열심을 다해 헌신하겠다. 함께 변혁의 파고를 넘는 새로운 약사시대를 열어가자.2018-12-02 16:27:15김지은 -
[서울] 한동주 "양 후보, 투명회무 신뢰할 수 없어"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후보(2번)가 상대인 양덕숙 후보(1번)를 향해 투명한 회무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1일 양 후보를 향해 "대한약사회관 운영권 1억원의 개인 보관자이며 회계 문제로 부회장직을 사퇴한 전례가 있다"며 "어떻게 투명한 회무를 신뢰할 수 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한 후보는 "2017년 6월 대약 감사단은 신축회관 운영권 가계약과 관련 특별감사를 진행한 바 있고 조찬 회장은 약사회관 재건축 논의가 이뤄지던 2014년 9월 가계약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 약정원장인 양 후보 개인 통장으로 가계약금을 보관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실이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대약 감사단은 특별감사를 통해 신축회관 운영권 가계약금 1억원이 2014년도 대한약사회로 결산입금 보고되지 않았고, 2016년 감사가 있기까지 1년반동안 양 후보 개인이 보관했으며 이는 명백한 약사회 정관 및 규정에 위배된 것이라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왜 가계약금 1억원이 양 후보 개인통장으로 입금됐냐"면서 "약사회 총무위원회나 재정위원회가 있음에도 철저히 배제하고 왜 약정원장인 양 후보의 개인통장으로 입금됐는가는 비공식적이고 불투명한 회계처리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또 "약사회를 개인적 이득 도모 수단으로 삼거나 약사회 비공식적이고 개인적 돈거래가 있었단 사실은 법적 문제를 차치하고라도 윤리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2만 회원을 대표하는 서울시약사회장은 누구보다 깨끗하고 원칙과 규정을 지키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조찬휘 집행부의 논란과 구설의 중심에 양 후보가 있었다"면서 "회원 신뢰를 무참히 저버린 후보가 회장이 된다면 누가 투명 회무를 신뢰하고 따를 수 있겠나. 신축회관 운영권 1억원 사건이 터진지 1년이 넘었지만 그간 책임진 사람은 없었다. 약사회는 아직 그대로"라고 덧붙였다.2018-12-01 17:36:57김지은 -
[서울] 양덕숙 "병원약사 저수가 해결 노력할 것"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양덕숙 후보(1번)가 병원약사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 후보는 1일 병원약사의 저수가, 인력 부족 문제 등을 제기하며 "전문약사제를 법제화해 그에 걸맞은 수가를 반영하고 약료서비스 보상을 위한 복약지도료를 신설하는 한편 고난도조제, 고위험약물조제 등의 수가를 가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또 "병원약사 인력 수급 조건을 50병상당 1병동 약사 근무 의무제로 법개정을 해야 한다"며 "이런 개선 사항이 충족되지 않는 한 병원의 약사 인력 유치는 쉽지 않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약대 교육에서도 병원약국에서 이뤄지는 조제, 약료서비스에 대한 교육시간을 늘리고 병원실습 시간도 강화해야 한다"면서 "병원 약사에 대한 질적 이해와 학습도 없는데다 보수마저 충분치 못한 직장을 누가 선택하겠냐"고 반문했다. 양 후보는 병원약사 인력 부족의 근본 이유는 저수가 체계와 인력 수급 조건에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병원약사회가 자체적으로 전문약사 인증제를 시행, 각 전문 분야별 전문약사를 배출하고 있는 것은 현장에서 전문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병원 입원환자 특성상 개별 환자 중심 약료 서비스가 절실해지는 상황에서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는 환자 안전과 치료에 절대적 요소"라며 "그만큼 병원약사의 노동 강도와 정신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저수가체계로 일관하는 것이 병원약사 인력 부족 근본 원인"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서울시약사회장이 되면 약사사회가 병원약사의 뿌리 깊은 소외감을 덜고 격에 맞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회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2018-12-01 17:25:33김지은 -
최광훈, 김 후보 측에 '민형사재판' 질의 답변 촉구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가 김대업 후보에게 전달한 민형사재판문제 공개질의서의 답변을 1일 촉구했다. 최광훈 후보는 "김대업 후보가 출마자격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 제기를 불법선거 행위로 호도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며 고 "유권자의 후보자격 검증에 정정당당하게 나서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김대업 후보는 개인정보 불법 수집 판매로 기소된 민형사 재판의혹에 대한 최광훈 후보의 공개질의서에 아직까지 공식 답변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무엇이 두려워 민형사 재판의 진실을 밝히지 않는지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유권자 알권리와 소송으로 인한 약사사회 위기와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민형사 재판의혹에 대한 진실을 하루속히 밝히길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김대업 선거대책본부와 언론에& 160;▲환자개인정보 불법 수집 판매 유출 행위에 대한 행정심판, 민사재판, 형사재판의 성격과 1심 판결 및 구형상황 & 160;▲과거 약학정보원이 비식별 환자개인정보 빅데이터 사업및 회계를 비공개로 진행한 이유와 현재 약정원이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못한 이유와 책임소재 ▲후보자격검증에 대한 공개토론회 요구 등 7개 사항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공식답변을 요구한 상태다. 최 후보는 7대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치 않을 경우 김대업 후보자의 사퇴를 공식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2018-12-01 14:34:02정혜진 -
김대업 "최광훈 후보, 흑색선전 중단하라"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가 최광훈 후보 측에 '흑색선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대업 후보는 1일 "지난 약사회 선거가 흑색선전, 비방 등의 네거티브 선거로 회원들의 피로감 가중 및 갈등 조장으로 약사회 내부분열을 초래해 약사회의 약화를 가져왔다"며 "최광훈 후보 측의 이러한 혼탁한 선거운동 재현은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김대업후보 사퇴촉구 약사연대'라는 유령단체에서 발송한 음해성 문자는 명백한 불법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에서 문자를 발송한 B약사에 대한 형사고발을 결정했고, 최광훈 후보 캠프는 반복적인 흑색선전과 비방 문자, sns를 이용한 선거규정 위반 등으로 조근식 선대본부장, 조선남 선대본부장, 정찬헌 약사공론 부주간(중립의무 위반)이 선관위 경고를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선관위에서도 3만여 전체 유권자에게 '회원의 판단을 흐리고 약사회 내부분열을 초래하는 위법행위에 강하게 대처할 것이며, 네거티브 선고 운동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문자를 회원전체에게 발송했다"고 선관위 입장을 상기시켰다. 김 후보는 최 후보의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해 "이 사건은 빅데이터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선도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던 중, 이를 시기, 견제하기 위한 의사 단체의 제보로 시작된 것이며, 중세시대에는 갈렐레이의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게 신에 대한 도전으로 치부 받아 재판을 받았던 것처럼 당시에는 약학정보원의 사업 관련 법령미비 및 이해가 부족했던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빅데이터 산업 관련 법률 제정으로 100% 무죄판결이 나올 것이 예상된다"고 다시한번 반박했다. 김 후보는 "약사 미래를 위한 공적인 업무로 인해 대한약사회 와 약학정보원 법인대표로서 현 대한약사회장, 약학정보원의 전현직 원장, 관련 임직원 다수가 상대단체의 음해로 억울하게 소송 당사자가 되었음에도 최광훈 후보가, 단지 선거를 위해,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의 공적 사업 자체와 공적인 일로, 억울하게 고통 받는 동료약사를 공격하는 것은 약사 미래를 위해 중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금이라도 최광훈 후보는 선관위의 엄중한 경고를 수용해 약사의 미래를 제시한 정책선거로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요청하며, 김대업 후보는 선거 운동 시작 때 약속한 거처럼 공명선거, 정책선거를 끝까지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2018-12-01 12:57:5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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