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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회전기일 무려 836일…병원, 대금지급 지연 심각[데일리팜, 종합병원 98곳 대상 조사결과] 의약품을 구입 후 대금 지불까지 무려 800일 이상이 소요되는 등 종합병원 회전기일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자(제약 및 도매)에게 의약품을 구입한 후 대금을 결제하는데까지 종합병원 평균 회전일은 250일로 집계됐으며 대금 지급이 가장 빠른 병원은 국립암센터(30일)이었다. 반면 회전기일이 가장 긴 병원은 삼척의료원으로 대금 지급까지 836일이 걸렸다.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한양대병원이 570일로 가장 길었다. 종합병원 회전기일 문제는 매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되는 것으로, 제약 및 도매업계는 회전기일 법정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 역시 보건복지부를 방문, 의료기관 의약품 결제기간 장기화에 따른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었다. 이는 데일리팜이 98개 종합병원과 거래관계에 있는 제약 및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평균 회전기일을 조사한 결과다. 회전기일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거래를 기준으로 했다. 조사결과 99개 종합병원 평균 회전기일은 250일로 나타났다. ◆3개월 내 대금지급 병원, 단 10곳 불과=병원별로 보면 삼척의료원이 836일로 대금결제 지연 현상이 가장 심각했다. 강릉의료원 639일, 적십자병원 630일, 속초의료원 567일, 예수병원 450일, 원주의료원 450일, 군산의료원 420일, 남원의료원 420일로 그 뒤를 이었다. 상급종합병원 가운데서는 한양대병원 회전기일이 가장 길었다. 한양대병원은 약품 구입 후 대금 지급까지 570일 이나 소요됐다. 인제대 백병원 계열 병원들도 대금결제 지연 현상이 심각했다. 서울, 부산, 상계, 일산 소재 백병원 모두 평균 회전일이 420일이었다. 이밖에도 해명심의료재단(394일), 동해동인의료재단(390일), 부산광역시의료원(387일) 등 회전일이 1년 이상인 병원은 모두 16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립암센터는 30일 만에 대금을 결제, 전국 종합병원 가운데 회전일이 가장 짧았다. 국립암센터를 비롯 회전일이 3개월(90) 이하인 병원은 단 10곳으로 집계됐다. 국내 최대 병원인 삼성서울병원과 아산서울병원은 150일, 가톨릭대 계열병원과 서울대병원은 90일로 확인됐다. ◆제약·도매, 법제화 등 회전일 단축 시급=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상대적 약자인 제약사와 도매업체들은 '과도한 금융비용' 발생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도매업체들은 제약사로부터 약품을 구입하기 위해 담보 등을 제공해야 하는 만큼, 대금결제 지연 문제가 심각할 수밖에 없다. 평균 회전일이 360일, 즉 12개월인 병원에 월 평균 2억원을 납품한다면 24억원의 자금이 고스란히 묶여 버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도매업체들은 일괄약가인하에 따른 절대 마진 축소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제약 및 도매 관계자들은 회전일 단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일각에서는 법적으로 회전일을 규제해야 한다고까지 했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병원 회전기일 단축과 관련해서는 득과 실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회전기일이 1년 이상인 병원이 많아, 회전일 단축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한 적정 회전일은 100일~120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도매업체 관계자도 "박리다매를 해야하는 도매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금의 회전"이라며 종합병원 회전 단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솔직히 회전이 3개월 미만으로 단축되면 금융비용이라는 부대비용 부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과도하게 대금 결제를 지연하는 병원을 중심으로 회전일 단축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 역시 이 같은 의견에 동의했다. 당시 황 회장은 "취임직후 복지부를 방문해 병원 회전일 단축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어 "복지부 역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요양기관의 보험약 대금결제기간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도매협회는 정부의 대금결제 합리화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04-25 12:00:00이상훈 -
도매협회, 창고 위탁업소 관리약사 면제 정책 추진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창고 위탁업소 관리약사 면제를 위한 정책사업에 착수했다. 중소도매 의약품 구색 지원을 위한 사이트 구축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도매협회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안윤창)는 24일 회의를 열어 창고위탁업 관리약사 면제, 구색사이트 운영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창고 위탁업소 관리약사 면제 추진= 먼저 특위는 창고위탁업소 관리약사 면제를 위해서는 대한약사회와 협의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특위는 위탁업소 관리약사 면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탁업소 현실에 따라 관리약사 증원도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따라서 특위는 오는 7월까지 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9월 정기국회에서 약사법이 개정되도록 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불용의약품 반품대책= 특위는 4월 1일 약가인하 품목에 대한 반품보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불용의약품 반품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토론은 제약사 직거래가 없는 중소도매 반품채널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 됐다. 도도매거래 회원사 재고를 협회가 직접 파악한 후 해당 제약사와 협의하는 방안과 대형도매업소를 통해 협조를 요청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도매업 구색지원 사이트 구축= 특위에서는 황치엽 회장 공약 중 하나였던 구색지원을 위한 온라인사이트 운영계획도 발표됐다. 사이트 프로그램은 신성아트컴이 개발, 지난 4월 24일 시스템 세부사항을 검토했다. 구색사이트는 의약품도매업가 필요한 품목을 입력하면 제일 가까운 순으로 소유업체 리스트가 뜬다. 제품 위치정보 구성은 협회가 지정하거나, 회원사가 제품 수량을 등재하면 시스템에서 자동관리되며 등재된 제품은 약 7일 이후 자동삭제되는 방식이다. 구색사이트는 향후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오는 6월경 구축 완료할 전망이다. 황치엽 회장은 "약업계가 장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의약품 도매업은 앞을 가늠할 수 없는 긴 터널 속에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은 최근 전문지에서 소개된 경영실적에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공약사항으로 회원들과 약속한 사업이라기 보다 업권을 위하고 또한 전체 회원을 위한 명분있는 사업은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며 "취임 직후부터 반품보상, 마진인하방어, 그리고 오늘 중소도매 특위에서 논의하는 위탁업소 관리약사 면제, 구색사이트 지원사업은 매우 중요한 정책사업"이라고 강조했다.2012-04-25 10:50:51이상훈 -
CJ 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 1.5리터 출시CJ제일제당은 가정과 사무실 등 대용량 제품 수요층을 공략하기 위해 '컨디션 헛개수 1.5L' 페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동안 소용량 페트 제품(500ml, 340ml)으로 판매되어 온 컨디션 헛개수는 빠른 갈증 해소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능이 알려지며 출시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병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언제, 어디서나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현재 이 제품은 이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500원이다. 컨디션 헛개수 담당자는 “이번 1.5L 제품의 출시는 대용량 제품이 드문 헛개 음료 시장 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으로 헛개 음료 마켓 리더의 자리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2-04-25 09:52:01가인호 -
'임팩타민'이 그렇게 잘나가? 상위사, 신제품 '러시'"대중광고 없이 지난해 70억원대 판매고를 올린 대웅제약 임팩타민에 주목하고 있다. 고함량 비타민 B군 효과가 입증되면서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올해 일반약 시장 또 하나의 트렌드는 '고함량 비타민 B'제품이다. 상위사들이 지난 연말부터 올 상반기까지 잇따라 관련 제품을 발매하고 있다. 시장 규모도 2배 이상 커질 것이 유력하다." 이제는 고함량 비타민B 시장이다. 삐콤씨, 아로나민이 주도하고 있는 비타민 B군 시장에 고함량 제제들이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면서 일반약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2009년 발매한 비타민제 '임팩타민'이 약국시장에서 크게 성공하면서 상위 제약사들이 최근 관련 제품을 잇따라 발매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광동제약(마이어스 콕)이 선 발매한 이 시장에는 지난해 말부터 올 1분기까지 녹십자, 종근당 등이 뛰어들었다. 동화약품을 비롯한 일부 중상위권 제약사들도 제품 발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당수 중소제약사들도 올 상반기 고함량 비타민 B군 제품을 허가 받거나 출시 하면서, 이 시장은 무한 경쟁 체제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 1분기 일반약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 관련 제품 허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 만큼 일반약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제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올해 10여종 이상이 시장에서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상당수 제약사들이 고함량 비타민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은 대웅제약 '임팩타민' 성공에 기인한다. 임팩타민은 지난해 대중광고 없이 70억원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00억 돌파가 유력시돼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함량 비타민 B군이 절실히 필요한 현대인들의 요구를 임팩타민이 충족시켰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기존 종합비타민제들이 일반 대중광고 품목인 점에 비해 최근 출시된 고함량 제품은 순수한 약국 마케팅만으로 재구매율을 늘려 나가고 있는 점이 눈에띈다. 따라서 현재 100억원대 시장에 머물고 있는 고함량 비타민 B군 시장도 올해 200억원대 이상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대웅제약 임팩타민은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과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을 함유하고 있어 빠르고 강한 피로 회복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제형이 작아 목 넘김이 쉽고 필름 코팅정으로 비타민B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 해 여성이나 노약자들이 복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상당수 업체들이 최근 시장에 진출했지만 임팩타민이 다양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블록버스터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리즈 제품 개발을 통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2-04-25 06:45:00가인호 -
대구경북도매협, KGSP 사후관리 간담회 개최대구경북도매협회는 대구 제이슨호텔에서 KGSP 사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식품품의약품 담당 및 보건소 담당자들도 참석했다. 정석방 회장은 "관민합동으로 KGSP 사후관리 업무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과 민이 협력해 현재보다 더 효율적인 KGSP제도로 우수의약품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의료기관에 공급하길 희망한다"고 인사했다. 간담회에서는 KGSP 사후관리를 비롯한 의약품 및 마약류 반품에 관한 내용과 도매상내 폐의약품 처리 방안에 대한 대책이 강구됐다. 이와 관련 대구·경북 각 보건소 관계자들은 마약류 낱알 반품 시 정확한 지침과 도움을 시·도에 요청하기도 했다.2012-04-24 15:03:39이상훈 -
300억 '오팔몬' 제네릭 각축 예고…삼일·영진 '잰걸음'특허는 만료됐지만 제조공정이 어려워 제네릭 발매가 이뤄지지 않았던 동아제약 요부척추관 협착증 치료제 오팔몬(리마프로스트알파-시클로덱스트린포접화합물) 제네릭 시장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삼일제약이 첫 테이프를 끊었던 오팔몬 제네릭 시장은 영진약품, 국제약품, 드림파마, 태평양제약, 한미약품, 동구제약 등 제약사 10여곳이 잇따라 제품 발매를 진행했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시장을 선점한 삼일제약과 영진약품은 올 1분기 실적이 10억원대를 넘어서며 효자품목의 가능성을 높였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오팔몬' 제네릭 시장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접어든다. 이 시장은 2010년 삼일제약이 '오팔몬' 제네릭을 첫 출시한데 이어 지난해 영진약품 가세로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퍼스트 제네릭인 삼일제약 '리마딘'은 올 1분기 15억원대 처방액을 올리며 올해 60억원대 대형품목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진약품이 전사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오파스트'도 올 1분기 1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삼일제약을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선발주자인 2개 품목은 로컬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마케팅을 전개했지만, 점차 종병시장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후발주자로 드림파마, 한미약품, 태평양제약, 국제약품 등이 가세하면서 올해 오팔몬 제네릭 시장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팔몬 제네릭 시장은 제조공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제약사들이 참여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매력을 갖고 있다"며 "오리지널 품목이 300억원대를 상회하는 등 시장 볼륨이 괜찮다는 점에서 제네릭군들이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팔몬' 원료는 제제 특성 상 낱알에 조성되는 주성분의 함유량이 극미량으로 제조공정에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동아제약 오팔몬은 지난해 360억원대 청구실적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5% 떨어졌다. 이 품목은 제네릭 진입과 일괄약가인하로 인해 약 100억원대 이상의 매출 손실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2012-04-24 06:45:54가인호 -
아산병원 입찰, 대부분 그룹 낙찰…제신약품 강세서울 아산병원 소요의약품 입찰에서 4개 그룹을 제외하고 대부분 그룹에서 낙찰자가 나왔다. 아산병원은 유찰된 4개 그룹에 대해서는 24일 오전 10시 재입찰에 붙인다는 방침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3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아산재단 의약품 입찰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입찰에서는 제신약품이 258억원의 규모의 1그룹을 비롯 3개 그룹에 대한 납품권을 따내 강세를 보였다. 신성약품은 184억원 규모의 6그룹 등 2개 그룹을, 부림약품은 184억원 규모의 2그룹 등 2개 그룹을 낙찰 시켰다. 이밖에 두루약품이 9그룹(191억원), 다우팜 12그룹 (53억원)에 대한 납품권을 따냈다. 한편 지방 아산병원 입찰에서는 다우팜이 강릉 1그룹을 포함 정읍, 보령, 홍천 등 4개 그룹을 낙찰시켰다. 제신약품은 금강, 다솔약품은 강릉 2그룹, 대구부림약품은 보성과 영덕 납품권을 가져갔다.2012-04-23 17:50:01이상훈 -
시네츄라 분기매출 100억 돌파…'트윈스타' 고성장안국약품이 푸로스판 후속약물로 야심차게 내놓은 진해거담제 시네츄라가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시네츄라는 올 1분기 처방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발매 2년차에 300억원대 초대형 품목으로 성장할 것이 확실시 된다. B형간염치료제 시장의 절대강자 '바라쿠르드'는 1분기에만 360억원대 실적을 기록해 리딩품목 자리를 굳건히 하며 올해 1500억원 돌파가 유력시 되고 있다. 또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와 당뇨복합제 '자누메트'는 1분기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품목으로 조사됐다. 23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자료를 기준으로 올 1분기 상위 30대 품목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BMS의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359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리며 단연 선두를 지켰다. 이 품목은 지난해와 견줘 처방액이 42%가 늘어나 최근 몇 년새 가장 성장세가 뚜렷한 품목으로 분석됐다. 이런 흐름이라면 올해 처방액 1500억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성장률이 높았던 품목은 유한양행이 영업을 전담하고 있는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였다. 이 제품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5%가 성장한 123억원을 기록해 엑스포지와 아모잘탄을 위협하고 있다. 이 시장 리딩품목인 엑스포지가 176억(8.6% 성장), 아모잘탄이 148억원(1.5% 성장)을 기록한 점에 비춰볼때 올해 확실한 3강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복합제 열풍은 당뇨치료제 시장에서도 두드러졌다. 적응증이 추가되며 날개를 달았던 MSD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는 1분기 96억원대 처방액을 올려 65% 성장을 견인했다. DPP-4계열 단일제인 자누비아(97억)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확실하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양상이다.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도 복합제 강세가 이어졌다. 이 시장 유일한 복합제인 '바이토린'은 대웅제약과 공동 마케팅 계약 체결 이후 무섭게 성장해 분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보다 무려 60%가 성장한 수치다. 신규 품목군 중에는 안국약품이 마케팅하고 있는 '시네츄라'의 기세가 놀랍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시네츄라는 발매 6개월만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하며 진해거담제 명가 위치를 확고히 했다. 시네츄라는 진해거담제 시장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움카민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한편 동아제약 스테디셀러 품목 '스티렌', 항혈전제 대표 품목 '플라빅스', 종근당 고혈압약 '딜라트렌', CCB 대표품목 '노바스크', 소화기불량치료제 리딩품목 '가스모틴' 등은 지난해와 견줘 처방액이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2012-04-23 12:17:18가인호 -
고려은단 비타플렉스, 봄맞이 퀴즈 이벤트 실시고려은단(대표 조영조) 비타플렉스(www.vitaflex.co.kr)가 봄을 맞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비타플렉스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해당 이벤트란에 접속, 비타플렉스 제품 특징이 아닌 항목을 찾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비타플렉스 1+1 (포맨+포우먼) 선물세트, 비타플렉스 포맨, 비타플렉스 포우먼을 각 2명씩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비타플렉스 홈페이지(www.vitaflex.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5월 2일 발표된다.2012-04-23 10:21:40이상훈 -
해외진출, 다국적제약사와 함께 'Win-Win'국내 제약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국내사-다국적사 간 협력을 모색하는 포럼이 예정돼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 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해외 제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국적제약사와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제2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국적제약사의 성장과정과 글로벌 진출 전략 및 국내제약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Business Development Opportunities with Multinational Company(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 △다케다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국내제약사와의 협력 가능성(한국다케다 이춘엽 사장) △전략적 제휴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방안 및 GSK의 사례(한국GSK 연태준 전무)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국내제약사 임원진들이 함께 참여해 '7대 글로벌 제약 강국 도약을 위한 국내제약기업의 해외진출 발전 방향'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패널토론에서는 최근 다국적제약사의 국내제약사 투자, 공동개발, 해외 영업& 61600;마케팅 협력 등에 대한 최신 현황 및 '국내제약사-정부-다국적제약사' 간의 공동 협력을 통한 해외 수출 촉진 방안 등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00명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25일까지 이메일(hjkim@khidi.or.kr) 또는 팩스(043-713-8906)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2-04-23 09:19:2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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