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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떠받쳐온 의약사들 '역할구분' 뚜렷해져제약업체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약사 전문인력이 늘어나고 있다. 의·약사의 고유 공간이랄 수 있는 진료실과 조제실을 떠나 임상 또는 개발 현장을 누비는 의약사들 찾아보기는 어렵지 않다. 활동영역도 넓히고 있다. 과거 학술과 임상, 연구·개발 분야에 의·약사들이 주로 근무했다면 이제는 영업·마케팅 등 보다 활동적인 영역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70~80년대 약사 영업사원이 적지 않았던 때와 또다른 양상이다. 이들 제약 의사·약사들이 늘면서 네트워킹과 교육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여전히 진료의사, 조제약사의 조직력에는 못 미치지만 이들 나름대로 새로운 힘을 키우고 있다. 세 늘리는 제약 의사들…네트워킹·교육도 활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약업체(다국적사 포함) 근무 의사는 아직 약사에 비하면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동안 크게 늘었고, 앞으로도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제약 의사 네트워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제약의학회에 따르면 2012년 5월 31일 현재 제약업체 근무 회원수는 총 117명이다. 제약의학회가 제약 의사들의 유일한 네트워크 단체고, 거의 대부분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 근무 의사는 150명 내외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10년전인 2002년 제약의학회 전체 회원수가 39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할 때 10년만에 제약 근무 의사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4년전인 2008년에도 제약사 근무 회원은 현재 절반 정도인 84명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다국적제약사 소속이 85%, 국내 제약사 소속은 15% 정도로 의학회는 보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연구개발 또는 학술임상 임원으로 활동하거나 최근 다국적제약사에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의학사업부에서 근거중심 제품개발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제약 의사들이 크게 늘어난 배경에는 전체 의사 배출인력이 증가한데 따른 치열한 경쟁, 제약업계 대내외 환경변화, 최근 대폭 늘어난 임상시험 때문이라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제약의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문준식 박스터 상무(의사)는 "최근 제약산업 영업·마케팅 환경이 쌍벌제 등 외부 규제로 기존 관계 중심에서 근거 중심으로 변하면서 임상경험이 많은 의사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 늘어나는 의사 인력을 기존 대학병원이나 개원가에서 모두 수용하지 못하면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으로 제약산업이 대안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국내 제약사도 최근 R&D가 늘면서 연구개발 디렉터로 의사를 영입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작년 한독약품 CEO로 선임된 김철준 사장, 보령제약 전용관 부사장, 중외제약 김봉식 메디칼 본부장, 한올바이오파마 최성준 부사장 등 많은 회사들이 최근 대학병원과 제약사에서 임상경험을 갖춘 의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의사 출신 CEO도 이동수 화이자제약 대표, 김철준 한독약품 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지용훈 대우제약 대표,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 등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치과의사 출신으로 김성욱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도 있다. 최성준 한올바이오파마 부사장은 "매번 비슷한 일을 반복하는 병원 근무와 달리 제약회사는 매일 매일 새로운 일이 생기고, 이를 해결하면서 배우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약물개발은 물론 마케팅과 경영지식을 습득하고, 환자보는 시야도 전보다 넓어졌다"며 의사로서 제약업체 근무에 대한 장점을 소개했다. 최 부사장은 "연봉을 무시할 순 없지만 경제적인 부분보다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과 배움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의사들이 제약업체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막상 제약업체에 취업해도 적응에 실패하고 도중 탈락하는 의사도 적지 않다. 최 부사장은 "제약업체에서 정확히 뭘하는지 모르고 들어왔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1년도 안 돼 그만두는 의사들도 많다"며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전문 교육과정을 받고 훈련과 수련을 쌓은 뒤 제약업체에 들어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연세대보건대학원은 이처럼 제약업체 근무에 관심을 보이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고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 가을부터 연세대보건대학원은 제약의학 석박사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약 핵심 인력 '약사'…변화와 도전에 직면 제약업체 근무 약사 수는 의사와 비교되지 않을만큼 훨씬 많다. 대한약사회 2011년 통계를 보면 신상신고한 제약업체 근무 약사는 총 1339명으로 전체 2만9495명 가운데 4.7%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2004년 심평원 자료에서 제약업체 근무 약사가 2500명으로 나타났던 점에 비춰볼 때 약사회에 신상신고하지 않은 제약 근무 약사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약사회 제약산업위원회는 약 4000명의 약사가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150명 제약 의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통계숫자로 파악은 안 됐지만 가장 많이 약사가 분포된 분야는 '개발 파트'로 업계는 파악한다. 다국적제약사 개발파트에서 근무중인 한 약사는 "상위 제약업체의 경우 개발파트 인원의 절반이 '약사'라고 보면 된다"며 "중소메이커에서도 한두명 정도 약사가 있지만, 수용능력이 크지는 못하다"고 전했다. 유현숙 휴온스 전무(약사)는 "우리나라 제제개발 능력은 세계에서도 독보적인데, 개발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약사들의 역량이 결집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장준희 드림파마 팀장(약사)은 "약사들의 경우 의약품 특성에 따른 흡수율이나 후보물질에 대한 이해가 높아 다른 전공자보다 데이터 분석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개발파트 말고도 최근엔 품질관리, 영업·마케팅 분야에서도 약사들이 활약하고 있다. 정부가 의약품 품질관리 차원에서 제약업체에 약사 고용을 의무화하면서 완제품 시험을 담당하는 약사들이 최근 홍수를 이루고 있다. 또 일부 다국적제약사에서는 영업직 공채로 약사를 선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사들이 입김이 커지고 있다. 권정아 노바티스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한 강연에서 "약사출신 영업사원들이 약에 관한 데이터와 효능효과를 설명하는데 신뢰도를 높여준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회사 내에서도 선호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는 "제약업체 근무 약사들이 영업활동 경력을 쌓으면 소비자들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연구개발, 마케팅, 학술분야에서도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제약업체 근무 약사의 입지는 점점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제 목소리를 내는 데는 소극적이라는 해석이다. 약사회 신상신고가 적은 이유도 네트워킹에 소홀한 제약 약사들의 특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산업 약사 대상 연수교육(주최 : 대한약사회 제약산업위원회)에서는 제약 근무 약사들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대책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제약 근무 약사들의 특성을 살려 세분화된 조직을 약사회 내에 설치할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장원규 AnCBIO 세포치료사업부 본부장(약사)은 "대한약사회 제약산업위원회 내 분야별로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제약 근무 약사들의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력 배출을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국내 약학대는 제약산업 취업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지 않다. 오히려 일반대학에서 제약공학과를 설치해 제약산업 전문가 배출에 나서고 있는 처지다. 이런 까닭에 최근 약사회에서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워크숍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수요에 비하면 크게 부족하다는 해석이다. 황상섭 약사회 제약산업위원회 부위원장(한국페링 사장·약사)은 "약대가 기존 20개에서 35개로 증가해 매년 490명이 더 배출된다"며 "증원된 인력이 병원이나 제약산업 등에 진출하지 않을 경우 약국 약사가 과잉 공급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며 제약 약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012-06-01 06:45:00이탁순 -
태평양제약, 임운섭 MR-마케팅본부 상무 승진태평양제약(대표 안원준)은 5월 15일자로 MB개발/마케팅본부 상무에 임운섭태평양제약 에스테틱팀 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임운섭 신임 상무는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영진약품을 거쳐 2002년 태평양제약에 입사해 ETC팀 팀장과 테스테틱팀 팀장을 역임했다. *임운섭 사업부장 약력 - 출 생: 대구 - 생년월일 : 71.01.03 1994년 서울대학교 약학과 졸업 1996년 서울대학교대학원 약학과 졸업 1996년 영진약품 입사 2002년 태평양제약 입사 2008년 ETC팀 팀장 2011년 에스테틱팀 팀장 2012년 MB개발/마케팅 본부 상무2012-05-31 17:26:2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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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가 제네릭 판매…산도스 '올란프레서' 전담GSK가 제네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GSK는 한국 산도스의 조현병(정신분열증)치료제 '올란프레서'의 국내 영업을 시작으로 제네릭 공략에 나선다. 두 회사는 지난 30일 이같은 내용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다국적사간 제품 판매 제휴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GSK가 제네릭 의약품 영업에 나서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올란프레서(성분명 올란자핀)'는 국내뿐 아니라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전세계 35개국에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 산도스에서는 2011년 2월부터 '산도스 올란자핀'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체결을 통해 GSK는 '올란프레서'라는 상품명으로 마케팅, 판매,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윤소라 한국산도스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산도스의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향후 다국적사뿐 아니라 국내사와의 판매 협약도 활발히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호 GSK 대표는 "한층 더 강화된 중추신경제 제품 포트폴리오로 이 분야의 의료전문가들과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더욱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병치료제인 올란프레서가 출시됨으로써 GSK는 기존의 항전간제 및 양극성장애치료제인 '라믹탈'과 우울증치료제인 '세로자트', '팍실 CR', '웰부트린 XL', 우을증 및 금연치료보조제 '웰부트린' 등 다양한 계열의 중추신경계 약제를 갖추게 됐다. 한편 올란프레서는 2.5mg, 5mg, 10mg 용량으로 출시되며 보험약가는 각각 765원, 1404원, 2621원이다.2012-05-31 09:43:15어윤호 -
"국내공장 철수한 제약, 혁신형기업 선정은 난센스""국내에서 공장을 철수시킨 제약사를 혁신형 기업으로 인정하고 세제혜택까지 주겠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연구개발이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어야 겠지만 제약사로서의 기본 요건도 갖추지 않은 기업이 혁신형에 선정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난센스다." 혁신형기업 선정을 위한 면접이 30~31일 이틀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가 기업 유형별 안배 차원의 심사가 아닌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혁신형 기업을 선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국내 공장을 보유하지 않은 일부 제약사들이 혁신형에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혁신형 기업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국내 제약산업 기여도를 고려해 평가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내 제약업계는 매출규모가 미미한 일부 바이오벤처 기업이나 국내 공장을 철수시킨 일부 다국적기업들이 이번 평가에서 '혁신형'에 선정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A제약사 CEO는 "기본적으로 제약회사는 연구개발, 생산, 영업,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생산 시설없이 제품만 들여와서 판매만 하고 있는 일부 다국적기업들은 엄밀히 말해 제약사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의 경우 '혁신형'을 판단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건 자체가 안 된다는 설명이다. B제약사 임원도 "생산시설이 없는 제약사의 경우 사실상 판매 기능만 담당하는 것"이라며 "신규 인력창출 등 국내 제약산업에 기여도가 없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매출규모가 미미한 일부 바이오벤처 기업들도 단순히 연구개발 비중으로 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런 기업들에게 정부의 우대정책이 적용된다면 형평성에도 위배가 된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반응이다. 따라서 제약업계는 혁신형 인증심사위원회가 국내-다국적-벤처 등의 ‘숫자’에 치중하지 않고, 보다 합리적인 심사기준에 따른 혁신형기업 선정을 주문하고 있다. C제약사 실무자는 "정부가 국내 제약과 다국적제약사, 바이오벤처 등을 고루 안배하기로 방향을 설정한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기업 안배가 아니라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혁신형을 선정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내제약 50곳, 벤처 23곳, 다국적사 10곳 등 83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31일까지 면접을 진행한 후 6월 중순 경 혁신형 인증 기업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2012-05-31 06:45:43가인호 -
도매협-GSK, '오구멘틴' 마진인하 놓고 입장차한국의약품도매협회 비대위는 30일 회의를 열고 GSK의 오구멘틴 품목 마진인하에 대해 6월 중으로 최종입장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한 두차례 간담회를 열고 최종 입장을 조율한 후 취급 거부 등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SK는 지난 5월 1일자로 일성신약서 판매해오던 오구멘틴을 회수, 마진을 약 3% 수준 인하해 도매업계 반발을 사왔다. 이에 비대위는 오구멘틴 품목에 대한 취급 거부와 함께 마진 복구를 주장하면서 GSK와 간담회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마진과 관련해 GSK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고 좀처럼 양자간 갈등의 골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도매업계 입장에서는 오구멘틴은 마진인하로 노마진 품목으로 분류, 유통할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주장이다. 특히 도매업계는 GSK가 아웃소싱한 제품을 직접 판매, 아웃소싱 비용이 감소했음에도 마진인하를 단행했다고 지적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마진선을 정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취급거부를 하는 편이 오히려 도매입장에서는 편할 수 있다"면서 "그래도 대화로 풀어나가면서 최대한 입장을 조율하자는 의견이 현재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오구멘틴을 사입하는 도매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단은 한두번 더 간담회를 갖고 6월 중으로 최종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GSK는 마진인하를 철회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타 품목에 비해 오구멘틴 마진율이 높고 도매업계가 요구하는 마진율을 수용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GSK 관계자는 "오구멘틴 마진이 인하됐지만 타 품목들에 비해 0.5% 수준 높은 마진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회사 입장에서는 4.1 약가인하는 물론 원료 가격 상승 등 악재가 있어 현재의 마진율을 고수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2012-05-31 06:44:47이상훈 -
서울시도매협회, CEO 경영전략 세미나 개최서울시도매협회(회장 남상규)는 오는 6월 22일 서울 팔래스호텔 12층 스카이볼룸에서 '2012년도 CEO 경영전략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각종 제도 변화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기업경영에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최명순 센터장과 복지부 의약품정책과 김혜인 사무관, 서울사이버대학 유규종 교수가 초청됐다. 참여를 원하는 도매업체 CEO는 서울시도매협회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2012-05-30 20:04:0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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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약사도 변해야 산다…전문성과 끈기 길러라"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위상정립과 미래세대를 위한 역할은 무엇일까? 현직에 종사하는 산업약사들은 자기계발과 인내·끈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30일 오후 서초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12년도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에서는 제약산업 약사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는 학술개발, 생산관리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산업약사들이 나와 산업약사들에게 필요한 덕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업·마케팅 업무를 오랫동안 맡아온 동을원 케이피에리슨제약 대표는 "외부환경 변화로 제약업계도 달라지고 있어 이제부터는 산업약사도 자기 계발을 해야 미래에 생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약사는 다른 전문 인력으로부터 도전받고 있다"며 "전문지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제약산업 스폐셜리스트로 거듭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술개발 파트 토론자로 나선 유현숙 휴온스 전무는 "약사들이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가 '연구개발' 분야일 것"이라면서 "이들이 앞으로 능력을 더 키우기 위해서는 공들여 탄생시킨 제품을 '대형화'하는 능력도 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임상파트의 박경미 한미약품 이사는 "임상파트는 약대생들도 낯선 분야"라며 "현재는 어학능력이나 끈기 면에서 부족한데, 앞으로 교육과 네트워킹이 원할하게 이뤄진다면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산관리 분야의 서상훈 유한양행 전무는 "생산관리분야에 일하는 약사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정착하지 못하고 도중 탈락하는 게 안타깝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전문영역 끼리의 네트워킹 강화와 업무 인지도를 높여 소통과 배려 정신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언자로 나선 전문가들은 산업약사들을 보다 전문화하고 중추세력으로 성장시키려면 산업약사끼리의 네트워킹과 사회 진출 전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2012-05-30 19:08:42이탁순 -
유유, '천연물 신약'으로 제약 환경 위기 극복3월말 결산법인 유유제약은 30일 충북 제천 소재 제천공장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조구휘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약업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587억원, 당기 순이익 19억원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올해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천연물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긴삼과 은행엽 복합제인 ADHD(집중력 결핍증) 치료제는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아 진행 중이며 빠른 시간 내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마케팅과 영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주력 제품인 맥스마빌, 타나민, 유크리드, 움카민, 본키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특화시장에서 1위를 지향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대응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유유제약 고유 OTC브랜드의 성장을 통해 발전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보통주 기준으로 120원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2012-05-30 16:35:32가인호 -
오츠카 남성화장품 '우르·오스', GS왓슨스 입점한국오츠카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가 드러그스토어 GS왓슨스에 입점한다. 우르·오스는 이번 GS왓슨스 입점을 통해 지난달 진행된 이마트 입점에 이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입점을 기념해 GS왓슨스에서 우르오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리프레쉬 시트, 스킨워시, 보습라인 등 우르·오스 풀(Full) 라인 샘플이 들어있는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국오츠카 관계자는 "이번 우르·오스의 GS왓슨스 입점은 남성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친근하게 우르·오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르·오스는 지난 3월 15일부터 배우 차태현을 모델로 내세운 TV 광고를 통해 많은 남성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고있다.2012-05-30 14:34:16어윤호 -
마이팜, 프로야구선수협 초상권 사용 계약 연장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29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 박재홍, 사무총장 박충식)과 선수협 소속 선수 초상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 후원회장인 허준영 회장은 전임 선수협(회장 손민한, 사무총장 권시형)에 이어 신임 선수협(회장 박재홍, 사무총장 박충식)과도 초상권 사용 계약을 체결해, 재연장한 것이다. 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선수협과 프로야구선수들의 초상권 사용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향후 초상권을 사용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음료를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초상권을 사용하여 먹는 샘물 ‘투혼수’와 체중감량보조치료제인 일반약 ‘투혼 알룬정’을 휴온스와 공동 개발, 마케팅 중이다. 마이팜제약 영양제 ‘이라쎈’은 태반영양제의 오리지날로 국가대표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도 유명하다.2012-05-30 11:28:4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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