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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성분 동일가 시행됐지만 오리지널 처방 감소세동일성분 동일가 정책이 오리지널 처방증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오히려 제네릭 다등재 성분 중 오리지널의 청구액 비중은 눈에 띠게 줄고 있다.반면 단독 등재된 특허의약품의 경우 연평균 1000억원 씩 청구액이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7일 복지부와 심평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네릭이 등재된 성분 의약품의 오리지널 외래처방 청구금액 비중은 2010년 44.4%에서 2011년 42.1%, 올해 상반기 39.7%로 감소했다.동일성분 동일가 정책과 약가 일괄이하로 제네릭 처방이 오리지널로 대체될 것이라는 세간의 풍문과 우려를 불식시키는 결과다.특히 약가 일괄인하가 시행된 올해 4~6월 3개월간 최초등재의약품 청구액 점유율은 39% 수준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다.또 7~9월 사이에도 이 같은 경향은 지속되고 있다는 게 심평원 관계자의 설명이다.오리지널 가격이 제네릭 수준까지 낮아져도 의사들이 처방을 바꾸지 않는 것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통상 특허가 종료된 오리지널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는 마케팅을 사실상 중단하는 반면, 제네릭사는 공세적으로 영업에 나서기 때문에 해당 성분의 시장자체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점유율 배분이 이뤄진다.복지부 관계자는 "정부의 저가 제네릭 사용 장려 정책과 이와 연계한 외래처방 인센티브제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과는 달리 특허의약품의 청구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단독 등재 오리지널은 2008년 이후 연평균 1000억원 씩 늘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선 이유도 있겠지만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가 코프로모션을 확대하는 것도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심평원은 코프로모션 품목의 처방추이를 별도 모니터링하는 등 시장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심평원 관계자는 "약가 일괄인하 이후 의약품 사용패턴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3분기 실적도 조만간 정리될 것"이라면서 "코프로모션 품목은 별도 관리대상"이라고 귀띔했다.2012-12-07 12:25:00최은택 -
유유, SNS 페이스북 '유유맘의 행복충전' 오픈유유제약은 일반 제품 인지도 증대와 활성화를 목표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최근 오픈한 유유제약 페이스북 페이지인 ‘유유맘의 행복충전’은 일반 소비자와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유유맘 캐릭터를 개발하고, 즐겁고 다양한 생활,건강,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유유맘은 요일별로 이벤트 안내, 건강상식, 고객참여 퀴즈, 제품사용 사례, 몸에 좋은 식품, 나들이 장소 소개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현재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유유맘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및 공유하기를 누르고 축하댓글로 친구를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 카메라(삼성 NX-1000), 영화관람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유유맘’은 도시적 이미지를 가진 30대 알파맘을 캐릭터화한 것이다. 유유맘의 행복충전 페이지는 www.facebook.com/helloyou.kr이다.한편 유유제약은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멍, 붓기 빼는 연고 베노플러스, 비타민C 유판씨, 종합활성비타민 비나폴로,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타나민, 100% 바닷물을 멸균시킨 비강세정제 피지오머 등 주요 일반약을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디자인을 리뉴얼함과 동시에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등 마케팅을 활성화 하고 있다.2012-12-07 09:14:32가인호 -
골드만삭스 "지오영 투자는 계속해 나갈 것"골드만삭스가 지오영과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2009년 지오영에 400억원을 투자했었다.최근 한국시장에서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부문이 철수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지오영 투자금 회수설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카를로스 코데이로 골드만삭스 아사아 담당 부회장은 지오영에 대한 투자를 회수할 뜻이 없다고 전했다.카를로스 부회장은 한 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 철수는 자산운용 부문만이고 투자은행 등 다른 부문은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지오영을 우량기업이라고 표현하면서 한국 회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나가겠다며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다.사실 지오영 투자 주체가 골드만삭스 한국법인이 아닌 홍콩법인이었기 때문에 자산운용 부문의 한국 시장 철수와 무관하게 지오영과 투자관계는 계속될 것으로 여겨졌다.하지만 골드만삭스가 자산운용 부문을 시작으로 아예 한국시장에서 떠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2009년 400억원을 투자했던 지오영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더구나 지오영의 IPO(주식상장) 일정이 늦어지는 것과 맞물려 의약품 유통업계 내에서도 투자금 회수설이 고개들 들었었다.지오영 측은 그러나 올해는 IPO 시장이 침체돼 일정을 늦췄을 뿐 시장상황이 나아지면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노리겠다는 방침이라며 IPO와 골드만삭스 투자 건은 관계가 없음을 설명했다.이번 카를로스 부회장의 설명으로 IPO를 조건으로 지오영에 투자했다는 항간의 소문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지오영 측은 "업계 내 돌고 있는 악의적인 소문과 상관없이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위해 투자를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2012-12-07 06:44:54이탁순 -
필름형 고용량 발기부전치료제, 국내-외자사 격전내년부터고용량 필름제형 발기부전치료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고용량 필름제제가 내년부터 국내시장서 다국적사와 국내제약사간 치열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제약으로부터 판권을 넘겨받은 화이자가 내년부터 100mg 필름제형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SK케미칼도 고용량 필름제형을 발매하면서 격전이 예상되는 탓이다.특히 50mg 필름제형을 발매한 CTC바이오도 내년부터 제일약품, 동국제약, 진양제약, 휴온스 등과 함께 국내시장에서 고용량 제제 영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어서 이 시장은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0mg 필름제형이 잇따라 시장에 발매되면서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화이자는 최근 서울제약과 66억원대 위탁생산 계약을 통해 '비아그라' 필름제형을 국내 및 글로벌시장에 발매한다는 계획이다.화이자의 경우 고용량 필름제형 타깃이 해외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아그라 정제가 제네릭 진입으로 매출이 반토막 난 만큼 국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SK측은 엠빅스 50mg 필름제형 발매 첫해에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만큼 100mg 고용량제제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SK 관계자는 "필름제형 첫 발매라는 자신감으로 내년 3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발기부전 필름제형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제일약품, 동국제약, 휴온스, 진양제약 등도 내년부터 100mg발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시장 볼륨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CTC 관계자는 "100mg 필름제형은 50mg품목과 가격문제 때문에 국내 발매는 안했지만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55개국과 수출계약을 마무리한 만큼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내년에는 공동개발을 진행했던 컨소시엄사들이 국내시장 발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관건은 공급가격이다. 비급여 품목인 만큼 제약사들이 고용량 필름제형 가격을 어떻게 책정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SK측은 1매당 7000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동일 용량 오리지널 정제대비 크게 저렴한 가격이다.화이자도 1만원 이내에서 가격을 결정할 것이 유력하다. 서울제약 '불티스'가 1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됐었지만 시장 상황을 감안해 공급가를 내리겠다는 것이 화이자 전략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CTC바이오 컨소시엄사도 화이자나 SK케미칼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저렴한 가격대로 제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처럼 고용량 발기부전치료제 필름제형이 내년 국내시장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여 기존 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2012-12-07 06:44:52가인호 -
SK케미칼 '엠빅스에스100mg' 출시…효과 두배엠빅스에스 100mgSK케미칼(대표 김창근)의 세계 최초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에스가 기존 용량보다 두 배가 늘어난 제품을 선보였다.회사 측은 '엠빅스에스100mg'에 대한 식약청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출시된 엠빅스에스50mg는 세계 최초 발기부전치료필름제라는 차별화된 제형과 뛰어난 약효를 바탕으로 출시 첫해 매출 100억을 돌파하며 기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필름형 중심으로 바꾼 제품.이달 13일 출시 예정인 엠빅스에스100mg는 중증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 용량을 두 배로 늘려 더욱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가격은 동일 용량 정제 대비 50% 수준으로 공급해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한남성과학회 회장인 삼성서울병원 이성원 교수는 "발기부전치료제 약효의 국제 공인 기준인 국제발기력지수(IIEF EF Domain: 용어설명)에서 30점 만점 중 25.6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받은 엠빅스에스100mg는 중증 이상의 발기부전 환자의 증상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회사 라이프사이언스 최낙종 마케팅본부장은 "엠빅스에스의 출시로 발기부전치료제의 새로운 기준과 가치가 창출됐다"며 "필름의 원조라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입증된 효과를 바탕으로 2013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엠빅스에스 100mg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동일 용량 정제 대비50% 수준인 7000원(1매)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포장단위를 2매, 5매로 다양화함으로써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처방과 조제의 편의성을 제공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2012-12-06 11:26:36이탁순 -
"알약으로 만든 초상화"…대웅과 예술가 소통“알약도 소중한 예술작품의 재료가 됩니다”.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현대미술 작가들과의 소통에 나선다.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오픈마인드-예술가, 기업의 문을 열다’란 주제로 본관 로비에서 첫 오픈갤러리 기획전시회를 연다. 오픈갤러리를 통해 예술가와 기업의 문화예술 소통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제약업계에서는 대웅제약이 유일하게 참여기업에 선정됐다.이번 전시회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집중지원사업인 ‘월드클래스300’ 선정기업과 현대미술 작가들을 매칭, 현대미술을 기업과 예술의 연관성 속에서 접근하고 다양한 기법의 미술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기업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기업과 제품의 문화적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매칭된 기업과 작가는 향후 6개월동안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2차 전시도 기획 중이다.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한젬마씨는 “기업이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이 과거 자선적 관점에서 마케팅 관점으로, 다시 문화투자적 파트너십 관점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과 예술가가 진심을 바탕으로 소통하면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매칭”이라고 말했다.이종욱 사장은 “기업이 예술가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우루사 등 제품과 예술작품과의 접목 등 작가의 다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모티브를 제안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정부의 집중지원사업인 ‘월드클래스300’의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챔프’에 참여하고 있다.2012-12-06 08:47:5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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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내년도 답이 안 나온다"새해가 코 앞이지만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여전히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일괄 약가인하 변수로 해를 넘겨서야 사업계획을 세웠던 작년과 똑같은 모습이다.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계획이 나와야 뭘 해도 할텐데, 전혀 답이 나오지 않으니까 개발이나 영업·마케팅이 제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제약사들은 약가인하와 내수불황 변수로 내년 제약업계 경기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따라서 내년초나 돼야 현실적인 목표치를 세우고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2012-12-06 06:30:0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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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채우려면 밀어넣기밖에…반품물량 어쩌나"올해 영업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유통가에서는 ' 밀어넣기 영업'이 또다시 재현되고 있다.제약사 영업 담당자들이 목표달성을 위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약을 도매업체에 넘기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내년 1월 약가인하가 예정돼 있는데다 주문량 저하로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도매업체들도 밀어넣기 영업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담당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3일 의약품 유통가에 따르면 연말이 다가오면서 밀어넣기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대형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올해 4월 일괄 약가인하로 실적이 크게 감소한 나머지 목표를 채우려는 밀어넣기 영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예전같으면 거래관계상 갑 위치에 있는 제약업체의 요구를 들어줬겠지만, 환자감소로 도매업체들도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지라 그대로 받아줄 수 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대형 도매업체들은 밀어넣기 영업으로 의약품 보관 비용과 세금 부담만 늘어나고, 제품 소진도 어렵다고 토로한다.이런 이유로 대형 도매업체들은 밀어넣기 요구를 거절하기 일쑤다. 하지만 중소형 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밀어넣기 영업을 하기에는 담보상황이 뒷받침되지 않아 이래저래 제약사 도매영업 담당자들의 주름살이 늘고 있다.더구나 내년 1월에도 대규모 약가인하가 예정돼 있어 반품물량이 우려되다보니 큰 폭의 밀어넣기 영업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다.제약업체 한 도매영업 담당자는 "예전만큼 대규모 물량을 밀어넣지는 못하고 감당할 만한 수준으로 평소 인맥을 활용해 약을 주고 있다"며 "안 받는 도매업체들도 많아서 제약사 담당자들과 갈등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귀뜀했다.2012-12-04 12:28:58이탁순 -
대웅제약, 글로벌 가속화…필리핀서 우루사 포럼필리핀 간학회 학술이사 마닐라 세인트 룩스 병원의 쿠아 교수(가운데 흰색 의상) 등 전문의들이 우루사 포럼에 참석했다.대웅제약은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집중지원사업인 '월드클래스300'의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챔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월드챔프는 중견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돕는 사업으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며, 기업들은 제품 특성과 현지 시장상황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수립 및 해외 무역관을 통한 마케팅 지원, 전문위원의 1:1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 간 전문의를 대상으로 우루사 포럼(Tapping into liver and Gallbladder Disease with URSA)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국내 의료계는 물론 우루사 수출국인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 아시아지역 간 전문의 60여명이 참석, 우루사의 탁월한 효능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웅제약 서종원 글로벌사업본부장는 "우루사는 중국, 베트남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5년 3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매년 해외의사들을 초청하여 우루사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는데 이번 월드챔프 사업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도 체계적으로 지원받고 있어,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 4월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데 힘입어 제품 개발, 글로벌 임상과 마케팅 등 각 부문에서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2015년까지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거점 국가에 우루사 허가 및 발매 등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12-12-03 10:06:13이탁순 -
휴온스 "PRP 신의료기술 인증 포기 않는다"PRP시술의 신의료기술 인증을 위한 제약업계의 도전이 계속될 전망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지난 6월 신의료기술 인증에 실패한 PRP(자가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 Platelet Rich Plasma) 시술에 대한 임상 자료를 보충, 평가신청 재접수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또 휴온스는 1차적으로 확보한 임상 데이터를 갖고 오늘(3일) 신의료기술 평가단을 방문할 예정이다.해당 시장 점유율 1위인 휴온스는 애초부터 PRP의 인증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 구축에 힘써 왔다.이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IRB 승인을 받고 문영래 조선대 정형외과 교수팀과 임상을 진행, 그 결과를 SCI급 학회지에 등재한 바 있다.또 박기영 대구가톨릭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 등과도 임상을 진행중이며 조만간 최소 2개 이상의 임상이 완료될 예정이다.휴온스 관계자는 "아직 확답할 수는 없지만 회사는 PRP 인증을 위한 재도전 의지를 갖고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위원회의 요구대로 더 많은 임상자료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PRP는 FDA의 공인을 받은 시술이다. 근육손상 및 인대손상 환자에 PRP요법이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음에도 의료기술 인증이 안됐다는 이유로 불법시술이라는 멍에를 져야만 했다. 당연히 보험급여 혜택도 없다.또 추출 전용 키트가 비싸 의료실비보험(사보험)으로도 인정되지 않아 의사들은 진료비 환수 조치 등 고초를 겪어 왔으며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제약사들 역시 마케팅 활동에 영향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지난해 연말 휴온스를 비롯한 PRP시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를 보유한 국내 제약사 4곳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 평가신청을 접수했지만 '유효성 입증 문헌 부족'을 이유로 인증에 실패했다.기대를 갖고 기다렸던 개원가의 반발 역시 적지 않았다. 하루빨리 의료기술 인증이 이뤄져 광범위한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 개원의는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하려는 제약사가 있다니 환영할 일"이라며 "정부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시술을 '근거 부족'을 이유로 탁상행정을 펼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한편 PRP관련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는 휴온스, 대화제약, 동구제약, 유니메드 등으로, 이들 제약사들은 만일 신기술 인증이 이뤄지게 되면 수혜를 입게 된다.2012-12-03 06:44:52어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