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 라이벌 DKSH, 국내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 이탁순
- 2013-01-26 06: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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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기 유통업체 '미래케어' 인수...의약품 물류업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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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H 코리아는 국내 의료기기 유통 서비스 기업인 '미래케어'를 인수, 헬스케어 사업부 내 의료기기 사업의 입지와 역량 및 국내 운영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케어는 약 100여명의 직원을 둔 의료기기 물류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약 360억원으로 알려졌다.
존슨앤존슨, 메드트로닉코리아, 애보트코리아 등 의료기기 판매업체와 계약을 맺고 국내 80여개 병원에 제품을 유통시키고, 한림대학교의료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과는 원내물류 서비스 계약을 맺고 있다.
디템사로 잘 알려진 DKSH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헬스케어 물류산업 전면에 나설 전망이다.
1989년 국내에 발을 들인 DKSH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의약품 물류에 관심을 보이면서 쥴릭과 함께 국내 의약품 도매업체의 위협적인 존재로 부각됐었다.
하지만 쥴릭에 밀려 의약품 물류사업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2011년 의약품물류협동조합 수탁물류사업자 설명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DKSH코리아는 "GSK, 한독약품, 비브라운 등 제약 물류를 하고 있으며 2009년 9월부터 이지메디컴 오산물류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었다.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헬스케어 사업부를 신설했고, 이번 미래케어 인수로 사업의 속도를 붙이고 있다.
현재 중점사업은 의료기기 물류서비스에 머물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다국적 물류업체들처럼 의약품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독일계 물류회사 쉥커코리아가 화이자, 베링거인겔하임을 비롯한 7개사와 계약하며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물류사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네덜란드계 TNT코리아는 보톨리늄톡신 등 미용분야 제약사인 멀츠 코리아와 특송 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 물류기업 DHL도 국내 의약품 물류서비스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국적 물류업체 한 관계자는 "의약품 배송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경험과 규모를 갖춘 다국적 물류회사들의 주관심 사업"이라며 "국내에서도 여러 다국적기업들이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 기업들의 의약품 물류사업 확장이 2000년대 초 쥴릭의 진출처럼 도매시장에 단기간 충격파를 던지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의약품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쥴릭의 한국 진출 때와 비교해 지금은 국내 도매업체들도 선진물류를 구축하는 등 규모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보관이나 배송능력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다국적 물류회사의 진출이 현재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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