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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호 파마컨설팅, TH파마컨설팅으로 상호변경최근 오픈한 티에이치 파마 컨설팅 홈페이지.노태호 파마컨설팅이 최근 상호를 '티에이치 파마 컨설팅'(대표 노태호)으로 변경하고, 자사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또 자문단으로 배상진 전 근화제약 사장, 박영우 전 청계제약 사장, 남승국 전 건일제약 공장장 등 업계 분야별 전문가 3인을 구성해 기존 약가 컨설팅 업무에서 영업 및 마케팅 컨설팅, GMP 컨설팅 등 까지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 노태호 티에이치 파마 컨설팅 대표는 이번 상호 변경과 함께 향후 약가 등록, 라이센싱, R&D 컨설팅, 마케팅 & 세일즈 전략 등 제약사들의 전문적이고 맞춤형의 차원 높은 컨설팅 서비스를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노태호 대표는 서울약대 출신으로 다국적사인 한국얀센에서 22년간 보험약가, 경제성평가, 허가, 전략마케팅, 라이센싱, 임상시험, PMS(시판후조사), Marketing compliance officer를 맡아온 약가 전문가이다.2012-12-13 11:41:08이탁순 -
남상규 회장, 서울 도매업체 반품문제 해결에 주력서울시도매협회 남상규 회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취임 후 서울 도협 산하 모든 회원사를 방문하고 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였다고 밝혔다.그는 "모든 회원사를 방문하고 그들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듣는 시간을 보냈다"며 "도매업계가 처한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협회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말했다.시도지회가 힘을 똘똥 뭉쳐 한목소리를 내야 중앙도협이 힘을 얻을 수 있고 이는 곧 도매업계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게 남 회장이 내린 결론이다.남 회장은 약가인하 등의 여파로 약업계가 어수선한 시기에 독자행보를 피하고 중앙도협에 조용한 조력자가 되면서 안으로는 회원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내년도부터 서울도협만의 존재감있는 회무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서울회원들이 고충을 겪고 있는 반품 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남 회장은 "서울도협 회원사들이 반품으로 상당한 고민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반품 물량 조사 결과 서울 도매에 80%가 몰려있다"면서 "회원사들의 고민을 덜어주도록 반품 문제 해결을 내년도 첫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12-13 04:20:26이탁순 -
출시 1년인데…단숨에 블록버스터가 된 처방약들출시 1년차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처방약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출시 하자마자 단숨에 블록버스터." 2012년 위축된 영업환경에서도 단기간 히트 의약품 반열에 오른 처방약들이 주목받고 있다.이들 의약품은 발매 초기 동일 약효군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거나, 내년에도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품목이어서 관심을 모은다.제품 개발단계부터 마케팅까지 전략적으로 대형품목 육성을 위해 집중한 제약사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제품력, 코 프로모션을 통한 합종연횡, 영업력, 기존 품목 스위치 등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전략을 구사한 것이 단기간에 대형품목으로 성장한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발매 1년차 품목 중 신약 '트라젠타', 개량신약 '리세넥스엠', 천연물신약 '시네츄라', 제네릭 '팔팔정'이 가장 주목을 받았던 품목으로 기록될 전망이다.오리지널 품목 중 시장진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품목은 트라젠타와 최근 출시된 비리어드 등이 꼽힌다.이중 트라젠타는 제품력을 등에 업고 베링거인겔하임, 릴리, 유한양행 등 3개사가 공동 마케팅을 통해 DPP-4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킨 사례로 기록됐다.DPP-4 시장 양대산맥인 자누비아와 가브스와 경쟁하며 올해 블록버스터 등극이 유력하기 때문이다.DPP-4 억제제 중 1일 1회, 5mg 단일 용량으로 신기능, 간기능에 따른 용량조절 없이 처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부각시킨 가운데, 유한양행의 영업력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로 풀이된다.이 품목은 내년 300억원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비리어드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품목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발매 1년차 주목받는 처방약 분석(단위=억)천연물신약에서는 '시네츄라'가 단연 돋보인다. 푸로스판으로 진해거담제 시장을 평정했던 안국약품이 지난해 발매한 시네츄라는 발매 1년만에 4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시네츄라는 적절한 품목 스위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단숨에 이 시장 리딩품목으로 등극했다.안전성과 우수한 효과를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호흡기 분야에서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는 의견이다.시네츄라는 급여 이슈의 중심에 서 있기는 하지만 내년에도 여전히 맹위를 떨칠 것으로 예상된다.개량신약은 한림제약이 개발한 골다공증복합제 '리세넥스엠'이 주목받고 있다. 이 품목은 한미약품과 코 마케팅을 통해 병원시장과 의원시장을 양분하며 내년 시장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리세넥스엠은 세계 첫 월 1회 복용 비스포스포네이트-비타민D 복합제라는 강력한 무기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엿보인다.실제로 병원 영업에 주력했던 리세넥스엠은 하반기 출시 이후 1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미약품 코마케팅 품목 매출까지 합산하면 실적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한림측은 내년에 3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어 효자품목 등극이 유력한 상황이다.제네릭 중에서는 단연 '팔팔정'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이 품목은 올 한해 시장 유통매출이 200억원대, 처방실적이 100억원대를 기록할 만큼 발매 6개월만에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재편한 제네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제와 츄정을 선보인 다양한 제형과 25mg, 50mg, 100mg 등 차별화된 용량, 포장규격의 다변화를 통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도록 전략을 잘 세웠다는 점이 단기간 내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특히 오리지널 대비 20% 수준의 파격적인 공급가격을 책정한 것도 성공의 포인트로 관측된다.팔팔정은 내년 관련 시장에서 여전히 선두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춘추전국시대가 본격화된 발기부전약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내년 처방약 시장에서는 출시 한달만에 50억 매출이 예상되는 B형간염 신약 ‘비리어드’가 600억원대의 초대형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2012-12-12 06:45:00가인호 -
도매협회, 마진인하 제약사 강력 대처키로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11일 확대회장단회의를 열고 제약사의 마진인하 등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마진인하 제약사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도협은 11일 오후 2시 도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4차 확대회장단회의를 열고 마진인하 제약사 문제를 포함한 주요 현안을 상정, 논의했다.이날 회장단은 제약사의 마진인하에 대해서는 12월 중으로 저마진을 제공하는 다국적 제약사와 마진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국내업체들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요양기관 회전기일 단축 입법화▲인터넷 전자상거래 대책▲불용재고약 반품 대책▲병원 원내물류 대책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견을 교환했다.내년도 약가인하와 관련해서는 전국 모든 도매업체가 차액보상을 2개월 30% 정산을 기본으로 하고, 정산은 2013년 3월1일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조율했다.창고규제 철폐와 관련해서는 지난 9월 협회는 헌법소원을 제출했으며 이에 복지부가 11월 23일 헌법재판소에 의견을 제출한 상황임을 보고했다.또 공제조합 설립은 국회 입법이 필요한 사항이라는 점에서 지난 11월 이학영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 토론회 개최해 공론화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도매협회는 내년 2월경 입법 과정을 거쳐 12월 공제조합 설립 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중소도매특위는 중소도매업체들을 위한 구색·구매사이트를 도협 홈페이지 내에 오픈한 결과 11월말 현재 96개사가 등록하고 1412품목이 등재됐다고 밝혔다.2012-12-12 04:00:53이탁순 -
올해 5개 다국적제약사 수장 교체…새출발 다짐왼쪽부터 폴 헨리 휴버스, 더크 밴 니커크, 권태세, 김옥연, 박수준 대표.올 한해 동안 주요 다국적사 5곳의 수장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2년 한국릴리를 시작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쿄와하코기린, 한국얀센, 한국산도스 등 회사들이 새로운 CEO를 선임했다.릴리는 지난 3월 야니 윗스트허이슨(45) 사장의 뒤를 이어 폴 헨리 휴버스(47) 사장을 한국 지사장 자리에 앉혔다. 야니 사장은 아시아 총괄로 승진 발령됐다.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한국릴리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릴리 중남미 지역대표를 역임했다. 네덜란드인인 그는 1990년 릴리 입사 이후 미국, 브라질, 네덜란드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997년 부사장으로 시작, 2006년 사장에 부임해 약 15년간 베링거인겔하임을 지켜온 군터 라인케(61) 사장을 떠나 보냈다. 군터 사장은 한국지사장 직을 마지막으로 제약업계를 은퇴했다.이후 5월 신임 CEO로 남아공 출신의 더크 밴 니커크(44) 가장이 선임됐다. 그는 남아공 지사 사장을 거쳐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992년 영업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해 현 위치에 오르게 됐다.2012년 다국적사 CEO 선임 현황1991년 출범해 제일약품과 일본 기린의 49:51 합작법인 형태를 고수해온 제일기린약품은 지난 6월 21년간 지분관계를 정리하고 한국쿄와하코기린으로 거듭났다. 진정한 의미의 다국적사가 된 것이다.이에 앞서 쿄와하코기린은 권태세(58) 전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전임 후쿠야마 마사시(54) 사장은 일본 본사로 복귀했다. 권 사장은 지난 1997년 제일기린약품에 이사로 입사해 15년째 근무하고 있는 제약통이다.한국얀센의 경우 다소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CEO 교체가 이뤄졌다.6월 김상진(47) 한국얀센 사장과 최태홍(56) 한국·대만·홍콩 3개국 총괄사장이 사임했다. 자진 사임의 형태이긴 하지만 이는 사실상 리베이트에 적발에 대한 문책의 결과물인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8월 한국얀센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옥연(44) 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사장은 국내에서 5번째 여성 다국적사 CEO가 됐다. 그는 현재 한국·대만·홍콩을 아우르는 북아시아 총괄 사장도 겸하고 있다.노바티스의 제네릭법인인 산도스는 지난 9월부터 약 3달간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자리를 최근 매웠다.2008년 한국산도스 대표이사직에 임명돼 2번째 다국적사 여성 CEO로 주목받았던 윤소라(40) 전 대표가 노바티스 대외협력부 총괄 상무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백기가 발생했던 것이다.이후 한국산도스는 이달초 신임 대표이사에 박수준(48) 사장을 임명했다. 화이자에서 영업사원을 시작으로 제약업계에 몸담은 그는 MSD와 베링거인겔하임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최근 CEO 교체가 이뤄진 산도스를 제외한 4개 다국적사들은 올해 새로운 오너에 의해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약가인하 등 다양한 환경 변화속에서 새출발을 예고하고 있다.각각의 CEO들이 크고 작게 조직개편, 업무방식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이다.올해 새 CEO를 맞이한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사장이 바뀌면 조직 전체 분위기가 바뀐다"며 "전체적인 업무 분위기가 타이트해져 낯설기는 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직원들) 적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2012-12-11 12:24:50어윤호 -
도우회 "도매업계 화합으로 어려움 이겨내자"도매업계 중견관리자들의 모임인 도우회가 10일 신설동 소재 세렌체뷔페에서 송년의 밤 및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최재형 도우회 회장(보덕메디팜)은 "약가인하, 자주 바뀌는 처방으로 인한 소분 반품, 불용반품 재고 등 도매업계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매업계 실무자들이 화합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남상규 서울도협회장은 "어느 때나 힘들다고 하지만 올해처럼 힘들었던 때가 없었다"라며 "전 회원이 결속해 단합한다면 제약과 약국, 병원과 대등한 비즈니스를 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내년에는 불량약 처리 반품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회원사들 역시 회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도매업계 관계자와 제약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제약사=종근당 이춘구 차장, 태평양제약 박영우 과장, 일양약품 이명용 팀장 △도우회=대원약품 주성응 상무, 신덕약품 김한형 전무, 이노베이션 이철호 전무2012-12-11 09:47:33이탁순 -
도매, 1월 약가인하 차액 두달분 30% 보상의약품 도매업계가 내년 1월 약가가 인하되는 품목에 대비해 반품 및 차액보상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도매는 내달 약가인하 대상품목이 2000여개가 되는 만큼 약국가에 보상해야 하는 차액규모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지난 4월 일괄 약가인하로 약국가도 재고관리 노하우가 쌓여 큰 잡음없이 차액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10일 의약품 도매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약가가 인하되는 1986품목의 반품 및 차액보상에 대비하기 위해 각 도매업체들은 약가인하 리스트와 거래처별 약가인하 품목 발주량과 소모량 정리 등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내년 1월 약가인하 품목은 도매업체가 가진 전체 물량의 3~5% 수준으로, 지난 4월 일괄 인하 약 15% 때보다 많진 않다. 따라서 반품 및 차액보상이 대체로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특히 도매는 지난 4월 일괄 약가인하 때와 마찬가지로 약가인하 전 2개월분 주문수량의 30%를 차액 보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도매업계 관계자는 "지난 4월 대규모 약가인하로 약국도 재고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2개월분의 30% 보상이면 약국들도 만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실제로 거래 약국에서도 이같은 보상책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더구나 일부 업체들은 수량에 따라 사사오입을 적용하면 어느정도 낱알 재고에 대한 보상 불만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다만 도매의 보상정책에 대해 제약업체들이 어떻게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다.도매업계 다른 관계자는 "제약사들은 차액보상에 대해 아직 어떠한 언급도 없는 상태"라며 "지난 약가인하 때와 마찬가지로 일단 닥치고 나서야 제약사들의 입장이 나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2012-12-11 06:44:58이탁순 -
제품도입도 능력…해외 라이센싱 승자는?유한양행이 최근 제약업계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활발한 제품 도입 덕분이다.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와 코마케팅, 해외 제품 라이센싱을 통해 외형을 유지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B형간염 치료제 ' 비리어드'의 국내 도입으로 작년 한해 라이센싱 승자였던 유한양행은 이제 열매 수확을 앞두고 있다.그렇다면 올해 해외 라이센싱에서 알찬 수확을 거둔 제약회사는 어디일까? 제약업계는 13년만에 FDA로부터 허가된 비만치료제를 국내 도입에 성공한 '일동제약'을 꼽고 있다.8일까지 올해 주요 제약사들의 해외 라이센싱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일동제약은 비만치료제 외에도 고혈압약, 항혈전제 등 해외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국내 주요 제약업체 2012년 해외 라이센싱 현황(언론보도 정리)올 한해 가장 핫한 이슈였던 미국 아레나제약의 비만치료제 ' 벨비크'는 국내 여러 업체를 제치고 일동제약이 품에 안는 쾌거를 이뤘다.업계에서는 아레나제약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유수 제약업체들을 제치고 일동제약을 택한 것은 무엇보다 영업력을 믿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라이센싱은 계약금액도 중요하지만,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무시할 수 없다"며 "아레나 측도 이런 점들을 다각도로 분석해 일동제약 영업력에 신뢰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로 일동제약이 아레나 측에 제시한 라이센싱 금액은 다른 국내 업체보다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일동제약은 게다가 아레나제약이 개발중인 항혈전제 국내 도입도 성사시켜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해석이다. 이밖에 일본 회사로부터 고혈압 복합제, 세포배양 독감백신 등을 도입, 수년 후 먹고 살 수 있는 제품라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제일약품의 DPP4 신약 도입도 기대해 봄직하다. 이 회사는 일본 다케다제약으로부터 PPI제제 '덱실란트'에 대한 국내 판매권을 획득했다. 이미 제품화가 완료돼 국내 출시시기도 빠르면 내년으로 보고 있다.특히 PPI제제가 국내 역류성식도염 환자 증가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일약품은 란스톤에 이어 새로운 수익창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 차세대 수면장애치료제를 국내 도입에 성공한 CJ제일제당, 스페인 유리악사로부터 알레르기비염치료제 '루파핀'을 도입한 안국약품도 해외 라이센싱에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올 한해 해외 라이센싱 사례들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제약 강국인 미국과 지리적 이점이 있는 일본의 제약사들과 협력하는 사례가 많았다.때때로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계 제약사와 도입계약을 맺었지만, 해당 국가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아직까지는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모습이다.제약업계 개발 담당자는 "약가인하 시대에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신약개발 못지 않게 해외 제품 도입도 국내 제약사들에게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며 "어느해보다 올해는 제품도입의 열을 올렸는데 이같은 현상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2012-12-10 06:44:58이탁순 -
"국내 제약산업 현실감안 '혁신성' 기준 완화 필요"[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약제비적정화방안에 맞춰 도입된 의약품 선별등재제도와 그 기전인 경제성평가가 도입된 배경에 대해 학자들은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했지만, 국내 제약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혁신'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는 의견을 제기했다.등재 심의와 가격협상이 이원화 된 구조의 불합리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약계 목소리도 이어졌다.오늘(7일) 오후 숙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의약품 선별등재제도 시행 5년, 다시 생각해본다'를 주제로 한 종합토론에 참가한 패널들은 이 같이 의견을 개진했다.이의경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보험급여 등재 절차가 근거에 기반하면서 엄선화되고 있는 경향은 세계적인 트렌드로, 매우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산업적 측면에서의 문제를 과제로 꼽았다.상대적으로 제네릭이 많은 우리나라 상황에서 R&D를 육성해야 하는 산업적 현실과 사회보험 사이의 딜레마를 극복할 방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혁신'에 대한 촘촘한 기준을 일정부분 완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이 교수는 "제네릭 약가를 깎는 동시에 사용을 독려해야 하는 목표도 함께 갖고 있는 딜레마가 있다"며 "개량신약 개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할 때 임상적 유용성에서 편의성까지 범위를 확대해 보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고 제안했다.허순임 서울시립대 교수는 가격 외 사회적 관점으로의 시각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건강보험 공공체계를 갖춘 우리나라에서 과학적 영역에만 국한시켜 바라봐선 안된다는 것이다.허 교수는 "공공체계의 틀 속에 있는 우리나라는 구매자가 사용자와 일치하지 않고 사용자는 결정자와 일치하지 않다"며 치료적 관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과학적 영역에서 바라보는 관점은 지극히 생산자적인데, 보험정책은 사회적 관점이 기준이기 때문에 치료적 가치로 보는 것은 동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나성범 종근당 이사 또한 제도 당위성은 인정하지만 제약계 산업 기반을 고려하지 않은 측면을 우려했다. 때문에 시행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안착되기 보다는 성공과 실패가 모호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나 이사는 급여결정 과정의 이원화 문제를 피력했다. 선별등재제도로 생긴 협상과정과 이에 앞서 진행되는 등재 심의 부문이 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나 이사는 "급여 심의에서 적정 판정을 받은 자료가 협상으로 들어가면 활용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업계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 신약 연구, 개발, 마케팅 전분야에 가격을 예측할 수 있도록 등재기준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12-07 16:15:18김정주 -
JW중외, 먹는 피부 보습제 '아쿠아뷰티' 출시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간편하게 피부 보습을 지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아쿠아뷰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아쿠아뷰티’는 피부 속 콜라겐에 직접 영양을 전달해 피부 건강과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이너뷰티 제품이다. 피부 표피에 수분을 공급하는 바르는 화장품과 달리 진피층에 영양을 공급해 속에서부터 관리하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부원료로 L-카르니틴, 천연토코페롤, 코엔자임Q10 등을 포함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JW중외제약은 ‘아쿠아뷰티’의 출시를 기점으로 먹는 보습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피부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증대되며 먹는 보습제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발매초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아쿠아뷰티를 먹는 보습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쿠아뷰티’는 하루 2회 1캡슐씩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며 건강전문 온라인 쇼핑몰 제이웰데이(www.jwellday.com)와 함께 G마켓, 11번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2-12-07 14:57:3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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