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랄 복합제 개량신약 연내 발매"
- 가인호
- 2013-01-28 0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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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국약품 R&D, 개량신약 차별화-글로벌 신약 개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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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의 강점은 단연 개량신약과 천연물신약이다. 비슷한 규모의 중견제약과는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레보텐션, 시네츄라, 애니코프 등을 비롯한 대형품목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카이랄제제와 천연물 등 연구개발에 집중한 결과다.
안국약품의 R&D 대박 아이템은 '소통'에 있다. 제품 기획단계부터 발매까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허가, 마케팅 파트 담당자 등과 함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면서 제품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안국 스타일'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새로운 카이랄 복합제 개량신약을 발매할 계획이다. 회사측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푸로스판을 성공적으로 스위치한 천연물신약 시네츄라는 올해 중국 임상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오 진단사업에도 주력한다는 것이 안국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국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공학연구소내 안국약품 진단연구소를 개소해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분야 임상의들과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 궁극적으로는 2020년 까지 글로벌 신약개발에 나선다는 장기계획도 세웠다.
김 소장에게 안국 R&D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회사 연구 파이프라인 현황을 소개해 달라
-화합물 신약의 경우 새로운 타겟(11β-HSD1)의 당뇨병치료제로서 현재 Candidate 도출 단계다.
천연물 신약은 임상 2상 1개 품목, 임상 2상 IND 승인된 당뇨병성 신증치료제 및 연구단계의 천식치료제가 있다.
특히 Chiral 개량신약, 서방화 개량신약, 복합제 개량신약, 생체이용률 개선 개량신약 등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는 미래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2010년부터 본격적인 암조기진단 연구를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항체신약 개발 기틀을 마련했다. 국내 제약사로서는 첫 다중 바이오마커 발굴기술에 대한 국내외 원천 특허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인에 적합한 암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BT와 IT를 아우르는 산학연 공동연구진을 구성해 기술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상업화를 앞두고 있는 제품은 무엇인가? -올해 Chiral 개량신약으로 고혈압 치료제인 SCT101과 고혈압 치료복합 개량신약인 SAV301 2품목 발매를 계획중이다.
내년에는 서방화 개량신약으로 호흡기계 치료제인 NDA802와 고혈압 치료제로 복합제 개량신약인 SAO401 등 2 품목도 출시를 준비중이다.
2015~16에는 총 5개의 개량신약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개 제품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연물신약의 경우 현재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당뇨병성 신증치료제 및 천식치료제는 각각 2017년 및 2020년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연구 성과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는?
-시네츄라 시럽이다. 이 제품은 미국 및 유럽 진출을 위해 라이센싱 아웃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중국식약청에 임상시험승인신청을 완료해 올해안에 중국에서 임상시험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2016년 중국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유럽진출을 위한 라이센스 아웃을 위해 유럽 GLP기관에서 비임상연구를 완료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다른 천연물신약은 올해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임상 3상을 계획하고 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 '안국 스타일'은 무엇인가?
-세계 첫 Theobromine을 이용한 진해제인 애니코프, 국내5호 천연물신약인 시네츄라시럽을 개발하여 현재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처럼 호흡기계 제품개발에 대한 강점이 있다.
여기에 s-amlodipine(레보텐션), s-pantoprazole(레토프라), SCT101등 이성질체를 이용한 개량신약 제품 개발에도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카이랄l 제품들을 기반으로 해 다수의 복합제 프로젝트들이 운용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연구소 자체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벤처, 대학 등과 활발한 소통을 진행중이다.
최근 연구개발 활동을 소개해달라
-올해 중앙연구소내 팀을 신설해 추가적인 인력보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신설된 팀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오? 이노베이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NAK201은 강원대 약대와 연구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효력시험을 진행중에 있으며, 2016년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연구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도 연구소의 확장을 준비중이며 금년 하반기에 구로 디지털단지내 신축 연구소로 이전할 계획이다.
향후 유망한 의약품 분야를 꼽아 달라
-유망한 의약품 분야가 따로 있기 보다는 국내시장 성공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의약품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신약,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등 어떤 하나의 분야 혹은 질병 분류가 아닌 제약사마다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새로운 신제품을 개발하고 그 제품을 해외에 진출시킬 수 있다면 그러한 제품들이 앞으로 유망한 의약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나 경영진에게 바라는 점이라면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의 보다 더 선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의 정부 투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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