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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제약 뻔한 이유 아니겠냐"작년 처방약 시장에서 승승장구했던 제약사들에 대해 업계는 부러움 반 의심 반으로 쳐다보고 있다.대부분 부진한 한해 속에 홀로 성장한 것을 두고 나름의 원인이 있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원인을 '리베이트'에서 찾는 이들이 많다.업계 한 마케팅 관계자는 "홀로 치고 나가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아마도 엄청나게 총알(리베이트)을 뿌리고 다녔을 것"이라고 의심을 놓지 않았다.반대로 부진의 원인을 리베이트 중단으로 꼽는다. 제약업계는 여전히 실적상승 잣대를 리베이트로 보고 있는 것이다.대형제약사들이 잇따라 검·경에 적발되는 가운데서도 리베이트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시각이 2013년 국내 제약업계에 씁쓸함과 허탈감을 더하고 있다.2013-01-30 06:30:01이탁순 -
중소제약사 마진 잇단 인하통보에 도협, 검토 착수연초부터 일부 중소제약사들이 몇몇 품목을 중심으로 마진인하를 통보함에 따라 도매업계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도매는 마진인하가 상위 제약업체로 확대될 소지가 있어 협회를 중심으로 대응해야한다고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중소제약사가 자사 품목에 대해 도매업체에 마진인하를 통보했다.국제약품은 자사 주력제품인 타겐에프 도매마진을 종전 12.5%에서 8.5%로 인하할 예정이다.명문제약, 동구제약, 알리코팜도 1~2% 선에서 마진인하를 통보했고, 다른 중소제약사들도 마진인하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전해진다.도매업체 한 임원은 "최근들어 중소제약사의 도매마진이 줄을 잇고 있다"며 "과거에는 회사별로 인하를 했다면, 최근에는 도매의 반발을 우려해서인지 일부 품목에 한해 마진인하를 강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들 품목이 평균 도매마진보다 높은 편이라 마진인하에 불만을 제기하기 어렵다는 게 도매업체들의 설명이다.도매의 진짜 걱정은 이같은 마진인하가 상위제약사까지 확대될 소지다.도매 임원은 "중소제약사의 마진인하는 인지도 상승을 위해 높게 제공했던 마진을 제품매출이 늘어나자 인하했다고 볼 수 있다"며 "지금까지는 해마다 일어난 일이었지만, 약가인하로 실적이 떨어진 상위제약사들까지 이에 동참한다면 그때부터는 진짜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도매는 3월 이후부터는 상위제약사도 마진인하를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유통업계의 불안감이 흐르자 도매협회도 팔을 걷어붙일 분위기다. 그동안 제약 온라인몰 문제에 집중됐던 회무를 앞으로는 제약사 마진인하 문제까지 확대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은 "내달 6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유통마진 인하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룰 예정"이라며 협회 차원의 대응을 시사했다.2013-01-29 06:34:51이탁순 -
온라인팜과 타협 이끌어낸 도매 "이번엔 더샵이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한미약품 온라인팜에 이어 대웅제약 관계사 ' 더샵'이 업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행동에 나설 방침이다.지난 25일 온라인팜과 극적으로 타협에 성공한 도협은 더샵의 제약사 입점 문제, 직거래 의약품의 도매마진 문제에 적극 대응해 시정을 유도한다는 설명이다.28일 황치엽 회장은 "대웅제약에 정식 공문을 보낼 계획"이라며 "타 제약사 입점 문제에 대해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더샵은 도매업체를 거치지 않고 약국과 직거래할 수 있도록 일부 중소제약업체의 입점을 추진했었다.하지만 추진과정에서 도매업계의 반발로 입점을 고려하던 일부 제약사들이 입점 철회의 뜻을 밝힌 상태다.이에 대해 황 회장은 "대웅제약에서는 전부 해결이 됐다고 하지만, 도매와 공식적으로 합의한 내용은 없다"며 문제해결 의지를 나타냈다.도매업계가 더샵에 문제 제기하는 부분은 제약사 입점 뿐만 아니라 대웅제약 직거래 제품에 대한 도매 마진도 포함돼 있다.업계는 대웅제약 직거래 제품이 도매 출하가와 같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며 반발해왔다.황 회장은 이와 관련 "최소한 오프라인상에서는 도매 유통마진이 일정부분 있어야 한다"며 "도매 마진이 없다면 팔지 말라는 소리와 같다"며 이 문제 역시 협의대상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협은 대웅제약 측에 업권침해 행위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고 내달 6일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행동방침을 정할 예정이다.한편 도협은 온라인팜과 타협은 서로 상생하면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한 것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양측은 온라인팜이 타 제약사 제품을 HMP몰에서 직접 판매하지 않기로 하는데 입장을 정리하고 합의에 성공했다. 온라인팜 측은 이르면 한달 내 약속을 이해할 것으로 알려졌다.협회 핵심 임원은 "약업계가 어렵다보니 상대방을 배려해 상생의 결론이 나왔다"며 "하지만 도매업계는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나 업계 상도의를 저버리는 행위, 도매업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3-01-29 06:34:50이탁순 -
일동제약, 목표 달성 위한 영업결의대회 개최일동제약(대표 이정치) 마케팅 임직원들이 영업결의대회를 갖고 2013년 목표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28일 밝혔다.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 위기를 극복하고 구성원 결속을 강화하려는 취지의 자리를 가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OTC사업부문, 병원사업부문, 의원사업부문 등 마케팅 내 부문별로 지난 11일, 21일, 25일 각각 진행됐다.정연진 일동제약 사장은 "회사는 어려울수록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한 번 성공한 방식을 다시 쓰기보다 변화에 대처해 끊임없는 응용의 자세를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각 부문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문 운영방침 발표와 영업성공사례 발표도 이어졌다.영업기획팀 관계자는 "올해는 영업전선에서 새로운 영역의 개척과 인당 생산성 향상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3-01-28 11:00:15어윤호 -
삼양바이오팜, 항암제 '나녹셀주사제' 본격 영업삼양바이오팜삼양바이오팜(대표 곽철호)은 2013년 본격적으로 항암제 국내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작년 12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은 나녹셀®M 주사제 '도세탁셀 제제'가 첫 포문을 연다. 이 제품은 삼양바이오팜이 PM(Polymeric Micelle) DDS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다.PK 1상 임상시험에서 기존 도세탁셀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면서도 과민반응 등 주요 부작용을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부작용때문에 도세탁셀을 처방받지 못하던 많은 암환자들에게 처방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또한 오는 3월 약가 고시 후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동시에 마케팅 임상을 실시, 추가적인 임상자료를 확보해 국내 판매 촉진은 물론 국내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회사 관계자는 "DDS 기반기술을 적용한 개량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일반 제너릭 제품에도 DDS 기반기술을 이용하거나 공정개선 원가절감을 통해 고품질과 저렴한 가격의 차별화된 의약품을 개발함으로써 환자뿐만 아니라 정부의 약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3-01-28 09:50:48이탁순 -
인비다 인수 마무리…한국메나리니, 3월 정식 출범인비다코리아 인수합병을 통한 메나리니의 한국 법인이 곧 국내 상륙한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계 제약사 메나리니의 인비다코리아 인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국내 법인명은 '한국메나리니'며 오는 3월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한국지사는 인비다코리아의 사장인 알버트 김이 계속해서 수장을 맡게 된다. 메나리니는 인비다코리아 인수를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한 상태며 일부 남은 서류작업을 진행중이다.이 회사는 지난해 현재 새로운 헤드 영입과 함께, 50명 규모의 영업부 세팅을 완료한 상태며 마케팅, 대외협력 등 내근직 부서의 인력도 충원했다.사실상 그간 CSO(영업대행사) 성격이 강했던 인비다코리아는 메나리니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비만치료제 '제니칼'을 비롯한 로슈 4개 품목을 반환한 것도 이때문이다.타사 품목을 반환한 한국메나리니는 법인 출범과 함께 자사 제품인 얀센의 조루증치료제 '프릴리지'와 GSK의 고혈압치료제 '네비레트'의 판권을 회수, 국내 유통에 돌입한다.상반기에는 프릴리지의 판촉 활동을 위해 재런칭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인비다코리아 관계자는 "한국메나리니는 규모, 실적 면에서 전과는 다른 면모를 갖게 될 것"이라며 "메나리니의 파이프라인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3-01-28 06:34:53어윤호 -
도매업계-온라인팜, 온라인몰 갈등 극적으로 '합의'온라인몰 운영 문제로 갈등을 벌이던 도매업계와 온라인팜이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했다. 온라인팜은 도매업계의 반발을 샀던 타 제약사의 제품을 HMP몰에서 직접 판매하지 않기로 양보했고, 도매업계도 더이상 철수요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오는 29일 예정이던 한미약품 본사 앞 시위도 철회했다.지난 25일 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과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전격 회동을 갖고 갈등이 지속되서는 안데다는 데 공감을 갖고 큰 틀에서 합의에 성공했다.이날 도매 대표로는 조선혜 지오영 회장, 남상규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장, 안병광 서울유니온약품 대표 등 회장단이 동행했다.양측의 이번 결정은 온라인 시장을 놓고 지루한 싸움을 벌이기보다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하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가능했다는 분석이다.특히 약국가에서 도매업계의 제약업체 온라인몰 철수 요구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면서 도매업계가 강경 대응보다 상호 윈윈 전략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더구나 온라인팜, 팜스넷, 더샵 등 각기 다른 입점 도매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온라인몰 철수라는 강경대응 카드만을 꺼내기엔 도매협회 내부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했을 거란 관측이다.그럼에도 도매가 업권 침해 사유라고 주장했던 'HMP몰의 타 제약 직접 판매사업'이 협상을 통해 철회된 것은 도매에게도 나쁘지 않은 결과로 보여진다.온라인팜은 그동안 태전약품 티제이팜 유통제품을 한미 HMP몰을 통해 판매했었다.황치엽 회장은 이번 결정을 설명하며 "앞으로 도매협회는 도매 중심의 온라인몰 구축을 계획하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약국 서비스 질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3-01-28 06:34:52이탁순 -
"카이랄 복합제 개량신약 연내 발매"[릴레이인터뷰 9편=안국약품] 김정훈 연구소장안국약품의 강점은 단연 개량신약과 천연물신약이다. 비슷한 규모의 중견제약과는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레보텐션, 시네츄라, 애니코프 등을 비롯한 대형품목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카이랄제제와 천연물 등 연구개발에 집중한 결과다.안국약품의 R&D 대박 아이템은 '소통'에 있다. 제품 기획단계부터 발매까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허가, 마케팅 파트 담당자 등과 함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면서 제품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회사측은 앞으로도 '안국 스타일'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새로운 카이랄 복합제 개량신약을 발매할 계획이다. 회사측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제품이다.또한 푸로스판을 성공적으로 스위치한 천연물신약 시네츄라는 올해 중국 임상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오 진단사업에도 주력한다는 것이 안국의 계획이다.이를 위해 안국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공학연구소내 안국약품 진단연구소를 개소해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분야 임상의들과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김정훈 연구소장김정훈 안국약품 소장(51)은 카이랄이라는 독특한 과제를 통해 개량신약 글로벌화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 궁극적으로는 2020년 까지 글로벌 신약개발에 나선다는 장기계획도 세웠다.김 소장에게 안국 R&D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회사 연구 파이프라인 현황을 소개해 달라-화합물 신약의 경우 새로운 타겟(11β-HSD1)의 당뇨병치료제로서 현재 Candidate 도출 단계다.천연물 신약은 임상 2상 1개 품목, 임상 2상 IND 승인된 당뇨병성 신증치료제 및 연구단계의 천식치료제가 있다.특히 Chiral 개량신약, 서방화 개량신약, 복합제 개량신약, 생체이용률 개선 개량신약 등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는 미래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2010년부터 본격적인 암조기진단 연구를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항체신약 개발 기틀을 마련했다. 국내 제약사로서는 첫 다중 바이오마커 발굴기술에 대한 국내외 원천 특허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한국인에 적합한 암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BT와 IT를 아우르는 산학연 공동연구진을 구성해 기술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상업화를 앞두고 있는 제품은 무엇인가? -올해 Chiral 개량신약으로 고혈압 치료제인 SCT101과 고혈압 치료복합 개량신약인 SAV301 2품목 발매를 계획중이다.내년에는 서방화 개량신약으로 호흡기계 치료제인 NDA802와 고혈압 치료제로 복합제 개량신약인 SAO401 등 2 품목도 출시를 준비중이다.2015~16에는 총 5개의 개량신약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개 제품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천연물신약의 경우 현재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당뇨병성 신증치료제 및 천식치료제는 각각 2017년 및 2020년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올해 연구 성과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는?-시네츄라 시럽이다. 이 제품은 미국 및 유럽 진출을 위해 라이센싱 아웃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중국식약청에 임상시험승인신청을 완료해 올해안에 중국에서 임상시험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중국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2016년 중국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유럽진출을 위한 라이센스 아웃을 위해 유럽 GLP기관에서 비임상연구를 완료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또 다른 천연물신약은 올해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임상 3상을 계획하고 있다.연구개발 분야에서 '안국 스타일'은 무엇인가?-세계 첫 Theobromine을 이용한 진해제인 애니코프, 국내5호 천연물신약인 시네츄라시럽을 개발하여 현재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처럼 호흡기계 제품개발에 대한 강점이 있다.여기에 s-amlodipine(레보텐션), s-pantoprazole(레토프라), SCT101등 이성질체를 이용한 개량신약 제품 개발에도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다양한 카이랄l 제품들을 기반으로 해 다수의 복합제 프로젝트들이 운용되고 있다.특히 글로벌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연구소 자체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벤처, 대학 등과 활발한 소통을 진행중이다.최근 연구개발 활동을 소개해달라-올해 중앙연구소내 팀을 신설해 추가적인 인력보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신설된 팀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오? 이노베이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글로벌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NAK201은 강원대 약대와 연구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효력시험을 진행중에 있으며, 2016년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연구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도 연구소의 확장을 준비중이며 금년 하반기에 구로 디지털단지내 신축 연구소로 이전할 계획이다.향후 유망한 의약품 분야를 꼽아 달라-유망한 의약품 분야가 따로 있기 보다는 국내시장 성공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의약품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신약,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등 어떤 하나의 분야 혹은 질병 분류가 아닌 제약사마다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새로운 신제품을 개발하고 그 제품을 해외에 진출시킬 수 있다면 그러한 제품들이 앞으로 유망한 의약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나 경영진에게 바라는 점이라면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의 보다 더 선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의 정부 투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2013-01-28 06:34:5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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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메텍 빗장 풀렸다…진양제약, 개량신약 허가블록버스터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사진)이 개량신약과 특허만료로 경쟁에 직면했다.오는 9월 특허가 만료되는 고혈압치료제 '올메사탄 제제'(브랜드명:올메텍, 판매: 대웅제약)가 예상보다 일찍 독점 권리가 풀릴 전망이다.유도체가 다른 개량 제품이 나왔기 때문이다. 진양제약은 올메사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개량신약 고혈압치료제 '올메탄정22.08밀리그램(올메사탄실렉세틸)에 대한 품목허가를 지난 24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오리지널 올메텍(올메사탄메독소밀)의 메독소밀 대신에 유도체로 '실렉세틸'이라는 물질을 이용해 새로운 합성물질을 만들었다.회사 관계자는 "개발사인 다이이찌산쿄의 올메사탄메독소밀은 경구 복용 후 장관에서 가수분해 효소에 의해 대사돼 약효를 나타내는데, 자사 개량신약인 올메사탄 실렉세틸도 동일한 기전에 의해 약효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약가가 고시·시행되는 올해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진양제약이 올초 발매가 이뤄지면 9월 특허만료후 출시될 예정인 제네릭보다 일찍 시장선점 기회를 잡을 수 있다.현재 올메사탄 제제의 제네릭은 국내 50여개 제약사가 허가를 받고 특허 만료만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원료 개발업체 에프앤지리서치가 올메사탄 제제의 특허무효를 청구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결과에 따라 제네릭의 선발매 가능성도 있다.한편 작년 올메사탄 제제(단일제+복합제)의 원외처방조제액(출처:유비스트)은 725억원으로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엑스포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올메텍 판매사인 대웅제약은 특허만료에 대비해 원개발사 다이이찌산쿄와 고혈압약 성분 3개가 합쳐진 '세비카HCT'를 코마케팅할 예정이어서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의 시장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2013-01-28 06:34:51이탁순 -
"신약 비싼 이유는 마케팅 비용 때문?""보건의료소비자운동 엔지오인 패밀리스 유에스에이는 2001년 7월 보고서를 발표해 연구개발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약값이 비싸다는 제약사의 주장을 반박했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최근 발간한 '식후 30분에 읽으세요'라는 제목의 책에서 언급한 내용이다.연구개발비에 대해 호들갑을 떠는 다국적 제약사의 주장은 진실이 아니거나 최소한 과대 포장됐다는 점을 환기시키기 위한 인용문이었다.내용을 더 인용하면, "이 보고서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연구개발비보다 마케팅, 광고, 관리에 두 배나 더 많이 투자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익도 연구개발비를 초과하고 최고경영자에게도 아낌없는 없는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실제 책에서 인용된 '2000년 미국 상위 노인용 50대 의약품에 대한 재무표'를 보면, 같은 해 머크의 매출은 403억달러에 달했지만 R&D비용은 이 가운데 6%에 불과했다. 마케팅과 광고, 행정비용으로는 15%를 썼다. 295억달러인 화이자의 R&D 비율은 15%로 이 보다는 훨씬 높았지만 마케팅 등의 점유율도 39%나 됐다.다른 제약사들도 마케팅 등의 점유율은 BMS 30%, 릴리 30%, 파마시아 37%, 쉐링프라우 36%, 엘러간 42% 등으로 연구개발비 비중의 두 배이상을 훌쩍 넘어섰다.특히 엘러간의 경우 연구개발비 점유율이 13%로 마케팅 등 판매관리비의 1/3수준을 밑돌았다.스톡옵션을 포함한 같은 해 5대 제약회사 최대 임원의 연봉은 BMS의 C.A. 하임볼트 주니어(회장 겸 CEO)가 2억2786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2013-01-28 06:30: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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