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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악재 겹친 동아제약…2월 원외처방액 크게 떨어져

  • 이탁순
  • 2013-03-20 06:34:52
  • 전년 동월 대비 28% 하락...주요 처방품목 부진 확연

리베이트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동아제약이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리베이트 연루 의료인 소환조사에 따른 의료계 일부의 불매운동설까지 악재가 겹치며 2월 처방실적마저 크게 떨어졌다.

약가인하분을 감안하더라도 타 상위업체에 비해 하락률이 10% 이상 높았다.

19일 증권가가 발표한 2월 의약품 원외처방조제액(제공:유비스트) 현황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245억원(마케팅품목 제외)의 처방액을 기록, 전월 대비 6%, 전년 동월 대비 28% 하락했다.

처방액 상위 10대 업체 가운데서는 하락률이 제일 컸다.

개별 품목별로 봐도 부진이 한눈에 들어왔다. 동아제약 처방품목 가운데 플러스 성장 제품은 전무하다시피 했다.

스티렌이 52억원으로 전월보다 6억원이 줄었으며, 작년 출시한 신약 모티리톤마저 14억원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약가인하 전인 작년 2월과 비교하면 개별품목 하락률은 40%에 육박했다.

동아제약 주요품목 원외처방액 추이(유비스트,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 대부분의 주요 품목들이 두 자릿수 감소를 나타냈다"며 "개량신약이 출시된 천연물신약 '스티렌'은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4월 이후 월처방액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하락률을 꾸준히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이나 한미약품, 종근당 등 경쟁업체들이 하락률을 줄여가고 있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한편 2월 전체 의약품 원외처방조제액은 717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했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은 69.3%를 보여 작년 4월 약가인하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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