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케어·박카스에 도전?…유한·한미 야심작에 눈길
- 가인호
- 2013-03-20 06: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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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취해소음료-에너지드링크 약국 마케팅 돌입...양사 첫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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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제약사 2곳이 최근 마케팅을 시작한 약국전용 2개 품목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한양행이 18일 출시한 숙취해소음료 '내일엔'과 한미약품이 3월초 발매한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가 그 주인공이다.
두 곳은 매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제약사들이다.
'이 정도 규모의 제약사라면 에너지드링크나 숙취해소음료 하나쯤은 있겠지'라고 생각할 만 하지만 양사 모두 창립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각화 품목이라는 점에서 이채롭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이 드링크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은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처방의약품만으론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는 두 회사의 위기의식은 전체 제약업계의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유한과 한미 이외에도 주요제약사들은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드링크 등을 잇따라 발매하면서 경영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유한과 한미가 출시한 다각화품목은 동아제약 모닝케어와 박카스의 경쟁품목이라는 점도 관심이다.
한미가 내놓은 프리미엄레시피는 캔으로 발매됐지만 맛은 박카스와 비타500을 절묘하게 배합해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는게 시음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드링크는 일단 맛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성공적 데뷔를 했다는 평가다. 유한도 숙취해소음료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밀면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다른 드링크와는 달리 황칠나무 추출물을 원료로 했다는 점과 청량감을 주고 있는 독특한 맛이 특징이다.
유한의 내일엔은 황칠나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첫 숙취해소음료다.
여기에 국내산 사과, 벌꿀, 모과 등 엄선된 원료가 적절히 배합됐다.
황칠나무(Dendroapanax mofbiferus)는 두릅나무과의 다년생 상록활엽교목으로 인삼, 가시오가피와 함께 만병통치의 의미를 가진 'panax'라는 단어가 학명에 포함된 한국 특산종이며, 주 서식지는 전남해안의 청정지역이라는 것이 유한의 설명이다.
유한 관계자는 "국내 숙취해소 음료 시장에서 헛개나무 추출물 제품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황칠나무 성분의 내일엔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컨셉과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내일엔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런칭 행사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대형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의 프리미엄레시피는 타우린, 비타민 등이 고르게 함유된 제품이다.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등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 2000mg, 비타민B 5종(이노시톨 50mg·니코틴산아미드 20mg, 비타민B12혼합제제 5mg, 비타민B2인산에스테르나트륨 5mg, 비타민B6염산염5mg), 카페인 30mg을 함유하고 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500mg과 간기능 보호 및 숙취해소에 좋은 베타인 300mg 등으로 이뤄졌다.
한미 관계자는 "프리미엄레시피는 피로회복, 항산화, 숙취해소 등 에너지드링크로서 갖춰야 할 최적의 성분조합으로 개발됐다"며 "천원대에 판매할 수 있는 약국 드링크에 대한 약사들의 수요를 고려한 특화 제품"이라고 말했다.
유한과 한미의 특별한 경영 다각화 품목이 과연 약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롱런할 수 있을지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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