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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리베이트 적발…의사 118·약사 104명 연루전국 379개 병의원과 약국에 15억6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가 정부합동 리베이트 수사단에 적발됐다.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형사2부장 이성희)은 전국 15억6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CMG제약 영업본부장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합수단은 이들로부터 많게는 7500만원에서 340만원까지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약사 등 총 45명을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중 총 14회에 걸쳐 의약품 처방대가로 7500만원 상당을 수수한 의사 B씨는 구속됐고 C약사는 의약품 사용대가로 31회 걸쳐 현금(상품권) 약 1800만원 상당을 받았다가 약사 적발자 중 유일하게 불구속 기소됐다. 아울러 합수단은 의약품 리베이트 수수 사실이 확인된 의사 118명과 약사 104명에 대해서는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보건복지부에 의뢰하기로 했다. 또한 검찰은 제약사 영업사원이 5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허가로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현금-상품권 등을 이용한 리베이트 제공 검찰에 따르면 신규처방 대가인 '랜딩비'와 처방유지, 증대를 위한 '선지원금' 등을 명목으로 제약사가 영업사원들을 통해 병의원과 약국에 현금, 상품권 등 다양한 형태의 경제적 이익 제공했다. 이 제약사는 리베이트로 제공할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품권을 구입한 후 카드깡 전문업자를 통하여 현금화한 뒤 의약사에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제약은 소위 쌍벌제 시행으로 다른 제약회사들의 리베이트 제공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해 그 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히려 전문약 품목별로 11∼41% 상당의 차등 판촉비 지급 비율을 설정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정책을 수립하고 개인 신용카드를 이용해 리베이트 제공했다. 이 제약 영업사원들은 회사 법인카드 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카드를 이용해 약국 수금액의 약 5~10%를 약국 카드 단말기에 결제해주는 방법으로 약사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약사 영업사원의 의약품 무허가 판매 행위 이 제약 일부 영업사원은 제약회사와 별개로 의약품 도매업 허가를 받지않고 약 5억원 상당의 조제용 전문약과 일반약을 의원, 약국에 판매했고 이 행위로 발생한 이익을 다시 리베이트로 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면허대여 의료기관 운영자의 리베이트 수수 이 제약사에서 리베이트를 수수한 '& 12295;& 12295;의원'의 실질적 대표의사 J모씨는 개인 신용상의 문제로 의료기관을 개설하지 못하게 되자, 대학 동문 및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알게 된 의사들의 면허를 빌려 약 10년 동안 의료기관을 운영한 사실도 동시에 확인됐다. 면허대여 의사들은 대부분 공소시효가 끝났거나 사망, 암투병 중으로 처벌이 불가능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검찰은 이 제약은 공정위 적발, 조사, 과징금 부과가 이뤄지고 있던 기간에도 의약품 판매촉진 목적으로 거래처 병의원에 반복적, 관행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및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리베이트 수수에 대한 불법 인식이 미흡하고 제약사가 매출 감소를 우려해 여전히 리베이트를 관행적으로 제공하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부당이익금 환수, 약가 인하 및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에서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전해 '식품-의약 안전 중점 검찰청'으로 확대 개편했고, 복지부,식약처, 경찰청, 국세청 등이 공조하고 있다.2014-08-04 06:14:55강신국 -
진흥원,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컨설팅 지원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 진흥원(원장 정기택)은 1일 한방 의료기관 외국인환자 유치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한방 의료기관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금년 8월 제1회 컨설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별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그룹을 활용해 의료기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컨설팅 지원내용은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법률, 인프라·서비스, 출·입국 관리 등 한의약 분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실무에 관한 기초컨설팅이며, 사안에 따라 단독 또는 그룹별로 지역별 교육장 또는 신청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한방 의료기관이며, 진흥원 해외환자유치실(flowish@khidi.or.kr)로 신청서가 접수되면, 선정절차를 거쳐 컨설팅을 진행한다.2014-08-01 17:07:04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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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J&J 협력이 주는 시사점…"영업력이 곧 경쟁력"동원약품이 토종 도매업체로는 드물게 다국적 헬스케어회사인 존슨앤존슨메디칼(이하 J&J)과 손을 잡고 혈당측정기 원터치를 독점 판매하게 된다. 지난 28일 동원약품은 존슨앤존슨메디칼과 혈당측정기 판매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원약품은 9년동안 원터치의 11개 대리점 중 하나의 총판으로 활약해오다 이번에는 국내 판매를 총괄하는 위치로 올라서게 됐다. J&J 측이 약국과 의료기기상 판매로 이원화된 유통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일원화 판매전략으로 변경하면서 국내 파트너로 동원약품을 낙점한 것이다. 회사 측은 유통경로가 일원화되면서 판매처 성격에 상관없이 가격과 마케팅 정보 등이 통일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은 이번에 여러 다국적물류업체를 제치고 J&J의 파트너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배경에는 역시 전국을 커버할 수 있는 약국 마케팅 능력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동원은 최근 소위 PPNK연합(동원약품, 인천약품, 복산약품, 유진약품 등)이 일원으로 한국메나리니와 근화제약의 제품판매를 맡고 있는 등 제약회사못지 않은 마케팅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PNK연합에 제품유통을 맡긴 메나리니의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는 출시 첫해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1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동원과 J&J의 파트너십 계약이 유통업계의 주목을 끄는건 도매업체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 제조업체, 혹은 다국적물류업체로부터 제품을 받는 도매업체들은 해당 지역 물류거점이라는 인식에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햇다. 하지만 거래처 유지차원에서 이윤이 없더라도 거래를 해왔다. 그런데 전체 유통을 관할하는 판매대행 파트너로서 계약을 맺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현준재 동원팜 대표는 "단순히 물류 기능에 방점을 찍고 있다면 기존 낮은 이익률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며 "하지만 도매업체가 판매 중심에 있다면 보다 합리적인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동원약품은 J&J와 협의하에 마케팅 계획과 영업전략도 직접 꾸려나갈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약국을 대상으로 당뇨 교실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낮은 유통비용으로 생계를 걱정하게 된 도매업체들에게 동원과 J&J의 협력모델은 서로 대등한 위치에서 정당한 이윤을 창출하는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로컬 도매업체들도 이제는 단순 배송기능에서 벗어나 영업과 마케팅 능력을 겸비해 제약회사에게 유리한 유통비용에 의존하는 현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하며 "국내 제약회사의 수입약 판매대행 역할을 도매업체가 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2014-08-01 06:44:21이탁순 -
대표 종합비타민 침체 지속…"TV CF에 달렸다"제약회사의 대표 종합비타민들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반 종합비타민의 대형마트 등 판매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약국용 종합비타민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29일 유한양행이 발표한 2분기 실적 가운데 눈에 띄는 점은 회사 대표품목 삐콤씨의 부진이다. 종합비타민 제제 삐콤씨는 상반기 46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75억원에 비해 38%나 하락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종합비타민 제제가 일반 마트 등에서도 판매되면서 약국용 비타민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삐콤씨가 오랫동안 회사 대표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이기에 내부적으로도 판매부진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약국용 종합비타민의 부진은 비단 삐콤씨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판매액을 보였던 수입 비타민 센트룸(한국화이자)도 하락세가 확연하다. 센트룸은 작년 115억원(IMS 기준)의 매출로, 2012년보다 20억원이나 매출이 줄어들었다. 센트룸은 최근 센트룸어드밴스, 센트룸실버어드밴스를 허가받고 기존 센트룸과 센트룸실버에 추가 제품라인을 보강할 계획이다. 화이자는 중장년층을 상대로 런칭한 센트룸실버가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제품라인 추가로 약국용 비타민 침체를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도 작년 실적을 보면 하락세가 뚜렷하다. 2012년 149억원에서 2013년에는 87억원으로 떨어졌다. 다만 일동제약 측은 "최근 TV CF 방영을 통해 아로나민골드의 실적이 전년도보다 많이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종합비타민 부진의 또하나 요인으로 경영 내실화에 따른 기업의 마케팅 비용 축소를 꼽고 있다. 특히 TV CF 방영 횟수가 줄어들면서 약국용 종합비타민 실적도 감소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홍보가 마땅치 않은 일반의약품 특성상 종합비타민은 TV CF의 영향을 크게 받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2014-07-31 12:24:00이탁순 -
상반기 5개 외자사 수장 교체…테바 CEO 핫이슈올 상반기 5개 다국적제약사가 수장이 교체됐거나 새 내정자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독테바, GSK는 8월부로 새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며 노바티스와 로슈가 1월, 멀츠는 3월에 새 수장을 맞이했다. 가장 이슈가 됐던 것은 역시 홍유석 한독테바 사장의 퇴직으로 인해 발생한 인사이동이다. 지난해 4월 한독과 테바의 조인트벤처 한독테바의 첫번째 CEO로 부임한 홍유석 사장의 퇴직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 사장의 향후 거취와 한독테바의 새 사장직에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또 일각에서는 홍 사장을 비롯 지난 4월 퇴사한 안희경 상무 등 주요 보직자의 이탈현상이 발생하면서 한독과 한독테바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이후 홍 사장은 김진호 현 GSK 사장의 회장선임과 함께 GSK 사장직을 맡게됐으며 곧바로 한독테바는 두번째 CEO로 박선동 전 BMS 사장을 내정했다. 한독 관계자는 "최근 한독테바 이사회는 100억 증자를 결정하고 투자를 확대해 가고 있다. 새로운 사장 선임과 함께 2015년에는 제네릭 14품목과 스페셜티 의약품 2개 품목을 출시, 국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초 새 사장을 맞이한 노바티스와 로슈는 정규적인 임기 만료에 따라, 대표가 선임됐다. 노바티스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책임자였던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이, 로슈는 스위스 본사에서 항암제의 전세계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마이크 크라익턴 사장이 현재 업무를 수행중이다. 멀츠는 대표이사 자리가 약 10개월 공백 끝에 채워지게 됐다. 주인공은 전 노바티스 OTC(일반의약품)사업부 대표 유수연 사장으로 지난 3월 취임했다. 지난해 7월 전 대표인 에런 킴 씨가 개인 신상을 이유로 사직하면서 이 회사는 오랜 기간 CEO 채용을 진행해 왔다. 당시 임시 대표 업무는 본사에서 파견된 인력이 대행했다. 유 사장은 배경은(사노피), 박희경(젠자임) 등에 이어 제약업계 제약업계 여성 CEO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수장이 바뀌면 회사 내부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생기게 된다. 노바티스, 로슈, 멀츠 3개사 역시 올 상반기 부서, 인사, 보고체계 등 시스템에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2014-07-31 06:47:07어윤호 -
도매 적정 유통비용 공론화…내달 20일 공개토론회도매협회가 다국적제약회사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유통비용을 놓고 공개 토론회를 마련해 주목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내달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약회사의 마진 정책 이해와 적정 유통비용 고찰'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매업체 관계자, 정부 관계자, 제약업계 관계자, 전문언론 기자가 출연해 도매 적정 유통 비용과 관련한 주제발표와 끝장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도매협회가 의약품정책연구소에 의뢰한 '적정 유통비용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도 이날 공개된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물류비를 포함해 약국에 제공되는 금융비용, 카드수수료 등 정책변화에 따른 유통 비용도 산정해 도매업체가 운영할 수 있는 적정 유통비용률이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매 적정 유통 비용에 대한 공론화 작업을 가속화한다는 게획이다. 특히 다국적제약회사의 5~6%대의 유통비용 정책을 개선하는데 근거로 삼을 계힉이다. 이에 앞서 협회는 순이익 개념인 마진이란 용어 대신 유통비용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도매협회 고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산출된 적정 유통 비용을 근거로 제약회사들과 개선점을 찾아 협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매업계는 그동안 제약회사들의 유통비용 인하 정책에 맞서 불매운동, 결의대회 등 물리적인 행동을 취해왔다.2014-07-31 06:43:39이탁순 -
한독테바, 새 수장에 박선동 전 BMS 사장한독테바의 새 수장으로 박선동 전 BMS 사장이 내정됐다. 지난해 4월 한독과 테바의 조인트벤처 한독테바의 수장으로 부임한 홍유석 사장이 이달(7월)을 끝으로 GSK로 거취를 옮기면서 발생한 공석이 빠르게 매워지는 모습이다. 박선동 사장은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전망이다. 현재 한독테바는 대표이사(사장 위 직급)인 이작 크린스키 회장(테바 아태지역 비즈니스 개발 최고 책임자)의 지휘 아래 운영되고 있다. 한편 박 신임 사장은 지난 2001년 BMS 국내 법인에 마케팅 이사로 입사한 후 2003년 영업·마케팅 상무로 승진했다. 2005년에는 BMS 홍콩 사장을, 2006년에는 BMS 한국 사장이 됐다. 이후 2010년 2월 BMS 미국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부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xecutive Director)로 승진해 최근까지 역할을 수행했다. 한독 관계자는 "최근 한독테바 이사회는 100억 증자를 결정하고 투자를 확대해 가고 있다. 새로운 사장 선임과 함께 2015년에는 제네릭 14품목과 스페셜티 의약품 2개 품목을 출시, 국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14-07-30 13:36:04어윤호 -
JW중외, 독일 Full HD 화질 '연성 내시경' 본격 출시JW중외메디칼이 국내 첫 독일제 연성내시경을 출시하고 1100억원대 내시경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에 발매하는 내시경은 Full HD 화질을 구현한 최신형 제품으로, 중외측은 10%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독일 칼 스톨츠의 최신형 연성내시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일본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연성내시경 시장에서 독일제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한 최신형 연성내시경 SILVER SCOPE Series는 칼 스톨츠의 독자적인 첨단 이미지향상 기술로 Full HD화질(1920X1080)의 해상도를 구현해 기존 HD화질의 내시경과 비교하여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내시경은 영상을 통해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화질이 높을수록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실제 시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량 핸들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USB port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8배 줌(Zoom) 기능을 사용해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Red, Green, Blue 등 3가지 색상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백광검사 방식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병변의 발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주영 순천향 대학교 소화기내과 교수는 "칼 스톨츠 연성 내시경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품질이 입증된 글로벌 브랜드"라며 "현재 국내에 출시된 내시경이 해결하지 못했던 1~5mm 미소위암을 찾아 낼 수 있을 만큼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최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JW중외메디칼은 향후 칼 스톨츠 연성 내시경 전문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고객 지원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칼 스톨츠 내시경 출시를 통해 일본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내시경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확보하게 됐다"며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1100억 규모의 국내 연성내시경 시장에서 10%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칼 스톨츠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내시경 전문회사로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2014-07-30 10:17:00가인호 -
여성세정제·다한증치료제 약국 여름특수 '톡톡'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헬스&뷰티 스토어를 비롯한 유통업계들이 여름 상품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여름특수는 옛말이라는 약국가도 '틈새시장'을 노리면 의외의 제품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비교적 민감한 제품으로 눈에 잘 안띄는 장소나 진열대에 숨겨놓았던 제품을 밖에 빼 놓으면서 구매가 많아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제품이 여성용청결제다. 더운 여름철 급증하는 여성질환 중 하나인 질염 예방과 국소 부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세정제는 관리를 중요시하는 여성들의 니즈에 맞춰 매년 시장이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헬스&뷰티 숍 등에서 비교적 값이 싼 의약외품, 미용 세정의 소비자 접근이 용이하다니 약국에서는 판매가 많지 않았던 제품 중 하나. 제품 특성상 고객이 약국에서 약사와의 대면 상담을 통해 구입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도 구매율이 높지 않았던 이유다. 이 가운데 일부 약국이 여름철이라는 점을 감안해 과감하게 해당 제품을 매대 위나 고객들의 눈길이 잘 머무는 골든존 등에 배치하면서 잉여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청결제 중 지노베타딘은 일반약으로 예방과 치료 모두 가능해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유리아쥬 제품도 약국 화장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구매가 많다"면서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성청결제들을 따로 코너로 만들어 배치하니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업체 역시 여성청결제 매년 약국 전용 여성청결제 판매율이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여름들어 제품 주문량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지노베타딘 홍보 담당자는 "여성청결제에 대한 인식 변화로 매년 약국 판매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여름에는 20~30% 정도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약국가에서는 땀억제, 무좀치료 제품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제품은 품절로 약국에 들여놓기 힘든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땀억제제 드리클로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고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인천의 한 약사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드리클로나 풀케어 등 특정 제품을 찾아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도 적지 않다"면서 "드링크, 살충제 등 예전 여름특수 품목은 마트 등에 뺐겼지만 다른 제품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전했다.2014-07-29 12:26:44김지은 -
일동제약, 화이투벤 판매한다일동제약이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마케팅에 나선다. 일동제약은 29일 양재동 본사에서 한국다케다제약과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갖고 시장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화이투벤은 1983년 출시된 국내 대표적인 종합감기약 브랜드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의욕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동제약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품목은 '화이투벤-큐'와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 시리즈다. 화이투벤-큐는 네오솔(Neosol TM) 특허공법을 사용해 약물의 생체 내 이용성이 높고, 기존 정제나 캡슐 제제에 비해 목넘김이 쉬운 액상연질캡슐 제형이다.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는 특수용기가 적용된 코에 뿌리는 분사식 제형으로, 감기 ·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을 2분 이내에 개선해주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일동제약은 강력한 영업력과 넓은 유통망 등 OTC분야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종합감기약 시장에서 화이투벤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정연진 일동제약 부회장은 "한국다케다제약과 제휴를 확대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화이투벤의 브랜드파워와 우리의 일반의약품 마케팅 역량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화이투벤은 '하나만 기억하라! 감기엔 화이투벤!'이라는 제호 하에 30년 넘게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으로 사랑 받고 있다"며 "일동제약과의 제휴를 통해 양사의 역량이 합쳐져, 더욱 많은 감기 환자들이 화이투벤의 다양한 제형을 통해 감기의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4월, 한국다케다제약과 제2형당뇨병치료제 액토스릴 독점판매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화이투벤 코프로모션으로 양사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2014-07-29 11:54:2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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