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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레콕시브 의원시장서 격돌…제네릭 자진인하 러시화이자의 500억원대 초대형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제네릭 시장이 열리면서 의원급 의료기관 경쟁으로 처방 패턴이 급격하게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부 제네릭사들은 쎄레브렉스 상한가 대비 40% 이상 약가를 자진인하 하는 등 가격경쟁을 통해 로컬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어서 시장 재편이 주목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택적 COX-2억제 소염진통제인 '쎄레브렉스'(성분명 쎄레콕시브, celecoxib)의 특허가 오는 11일 만료됨에 따라 100여개 제네릭이 시장에서 격돌한다. 화이자 쎄레브렉스는 2000년 국내 출시돼 지난해 565억원의 건강보험 청구액을 기록한 대형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당연히 국내 제약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상반기 최대 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ASIDs) 시장 규모를 약 4000억 원대로 추정한다. 이중 쎄레브렉스 시장은 15%대 점유율로 압도적인 비중을 보인다. 쎄레브렉스는 전체 처방의 80%가 종합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제네릭이 발매되면 약가 인하로 의원에서의 처방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동일 성분 제품이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제약사들간 과열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릭사들이 선택한 차별화된 마케팅 경쟁력은 약가 자진인하다. 이미 한미약품과 일동제약 등이 자진인하 등을 통해 등재 절차를 마무리 한 가운데, 건일제약 '쎌브록스캡슐' 약가는 지난 6월1일 385원(200mg, 상한가 대비 41.8%)으로 고시됨에 따라 최저가를 갱신했다. 이렇게 되면 건일제약 쎌브록스는 오리지널인 쎄레브렉스캡슐보다 588원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한미의 콕시브캡슐(520원), 일동의 쎄레원정(521원) 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진입한다. 또 동일성분뿐만 아니라 경쟁성분인 멜록시캄보다 더 저렴한 약가로 환자들에게 처방이 가능해짐에 따라 소염진통제 시장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건일 관계자는 "쎌브록스 자진 약가 인하를 통해 60세 이상 노인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골관절염 시장에서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최대 어장인 쎄레브렉스 시장이 제네릭사의 잇단 자진인하로 어떤 변화를 보일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015-06-03 12:14:55가인호 -
닥치고 글로벌? "내수 경쟁력 있어야 밖에서 승리"언젠가부터 국내 제약업계에 '글로벌'이라는 단어는 부적처럼 여겨진다. 신약개발이나 해외수출, 심지어 조직·인사개편에도 '글로벌' 이라는 단어가 목적어로 사용되고 있다. 너무 많이 쓰여서인지 글로벌 뒤에 붙는 경쟁력, 가속도, 제고, 진출 같은 단어들이 의미가 똑같다고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여태껏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라고 부를 만한 것이 국내 제약업계는 없다. 그래서인지 보도자료 등에 자주 쓰이는 '글로벌'이 더더욱 현실감이 떨어진다. 주식시장의 반응도 똑같았다. 웬만해선 제약 투자자들은 국내 제약회사의 '글로벌' 희망사항에 꿈쩍하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부터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올초 터진 한미약품 개발 항암신약의 글로벌제약사 릴리 기술이전이 '글로벌'을 희망사항에서 기대감으로 바꿔놨다. 주가도 주가지만, 주주들도 글로벌 프로젝트가 이제는 '실현가능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제약회사 홍보실 관계자는 "자사 의약품의 미국FDA 등록이 언제냐는 등 전에는 없었던 질문들이 주주들 사이에서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심은 투자로 이어진다.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펼칠 수 있는 적기가 온 것이다. 복지부가 국내 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 목표시점으로 정한 2020년까지 이제 5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 짧은 시간 내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기업이 나올 가능성은 적다. 그렇다면 적어도 해외에서 통할 수 있는 국내 제약기업의 체질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국내 제약기업과 우리 정부는 체질개선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을까? 전문가들은 국내 제약기업들이 스스로 변화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체질개선을 유도하는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R&D투자가 결국 글로벌화 좌우...세제혜택 확대 필요 매출액의 20% 넘게 연구개발 비용을 쏟아부은 한미약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윤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실장은 "한미약품처럼 R&D 확대를 하거나 선진국 수준의 생산시설을 보유하는 것이 결국 글로벌 성과로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국가 R&D 자금은 한계가 있어 결국 기업이 자발적으로 R&D 투자를 하거나, 미국·유럽 기준의 시설투자를 유도하는 정책·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계 투자를 활성화시키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자금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정 실장은 "신약개발에 투자한 R&D자금 및 생산시설 투자자금의 조세특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기존 일몰된 기술수출의 조세특례 부활을 통해 글로벌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수출약가 지원...개발단계서 약가경쟁력 확보 노력 펼쳐야 수출의약품에 대한 약가산정 시스템 개선도 자주 거론되는 문제다. 정부는 내년부터 글로벌 진출 신약의 사용량-약가 연동 시 약가인하 대신 일정금액을 환급하도록 해 약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깎인 약가때문에 수출협상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에 따르면 보령제약이 개발한 국산 고혈합신약 카나브의 경우 사용량 사용량 약가 변동제에 따른 국내 가격 670원을 기준으로 수출협상을 실시하게 되면 중남미 등에서 경쟁 고혈압치료제 디오반과 코자의 해외판매가격인 1120원, 1157원 등과 비교할 때 이윤을 기대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산신약 우대정책으로 수출용의약품에 대한 리펀드제(환급)를 꺼내든 것이다. 하지만 이번 정책은 국내에 들어온 다국적제약사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정 실장은 "리펀드 제도를 통해 수출의약품의 약가 불이익 문제는 어느정도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이라면서 "제도가 지속해 나가려면 통상이슈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예 수출용의약품에는 이중약가를 적용하자는 의견도 있다.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는 "해외수출 신약에 대해 가치를 인정한다는 차원에서 국내에서 적용하는 약가와 수출약가를 국가가 두개 인정하는 방법도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며 "정부가 인정한 수출약가 서류로 상대국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 전무는 약가개선도 산업진흥 차원에서 논의돼야 한다며 제약산업 육성정책이 그런 부분에서 일원화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보험약가 문제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정부가 가져야 한다"며 "산업진흥과 보건복지 정책이 동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일침했다. 장우순 제약협회 보험정책실장도 비슷한 관점에서 이야기했다. 장 실장은 "국내에서 경쟁력없는 약이 해외에서도 팔릴 수 없다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최소한 국산신약이 공정경쟁을 통해 내수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보험재정 절감 문제와 충돌하면서 기업들이 손해보는 장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육성과 약가문제를 같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제약사 스스로 높은 약가를 받기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안병옥 동아ST 개발본부장은 "글로벌 신약들은 개발시기부터 약물 경제성 평가를 위한 다양한 시험을 디자인해 진행한다"며 "투자를 적게 하면 높은 약가를 받는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진출 시 약가를 높게 받을 수 있는 전략도 소개했다. 안 전무는 "유럽의 경우 독일과 영국에 의약품을 등록하기는 어렵지만, 약가는 좋은 편"이라며 "이들 국가를 발판으로 삼으면 나머지 유럽국가에서 높은 약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나라마다 보험급여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높은 약가를 받기 위해서는 진출 국가 순서도 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 전무는 "완제로 나갈 것인지, 원료로 나갈 것인지 역시 제조원가와 관계 있기 때문에 고려해야 한다"며 "기술 수출 마일스톤·로열티와 원료의약품 수출 이익을 비교해 어느쪽에 더 포션을 둘 것인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은 좋은 약에는 높은 약가를 부여하기 때문에 많은 제약사들이 투자하려고 한다"며 "그러나 시장규모가 작고 약가가 싼 국가에서는 좋은 약들이 안 들어와 환자들의 선택기회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내수시장에 경쟁자가 너무 많다"…공동생동 놓고 분분 한 제네릭사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거쳐 허가받은 생산의약품을 여러 제약사가 공유하는 이른바 공동·위탁 생동 제도도 출혈경쟁을 유발시켜 산업 선진화를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지난 3월부터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실시되면서 특허를 무력화한 퍼스트제네릭에 독점권이 부여되는데, 공동생동때문에 많은 제약사들이 독점권을 가져가는 부작용이 언급되고 있다.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후 처음으로 독점권을 부여받은 아모잘탄 제네릭의 경우 13개사가 1개 제약사로부터 의약품을 공급받고 있다. 이러다보니 독점권을 부여하는 우선판매품목허가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제네릭사 경쟁을 부추기는 제도는 필연적으로 리베이트 등 불법 영업을 키우는 측면도 있다. 올초 식약처와 제약업계 CEO들이 참석하는 연례 간담회에서는 공동·위탁 생동성시험 허용으로 제네릭약물이 넘쳐나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성·유효성이나 품질문제가 아닌 인위적 시장경쟁 제한은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며 사실상 현행 공동생동 제도 유지를 피력했다. 장우순 실장은 "개인적으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일환의 구조조정 측면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약물을 만드는 기업만 출입을 제한하게끔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면서 "지금은 목장에 양떼를 너무 많이 풀어놓은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동생동을 통해 제네릭약물이 남발되는 문제는 윤리경영이 궤도에 오르면 해결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안병옥 전무는 "기업의 윤리경영이 강화된데다 허가-특허 연계제도로 제네릭약물 진입시기도 늦춰졌다"며 "기업들이 앞으로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제조원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지금처럼 제네릭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윤택 실장도 "우수한 퍼스트제네릭 개발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측면에서 공동생동 제도는 보완이 필요해 보이나, 딱히 글로벌 진출과 연계성은 보이지 않는다"며 "리베이트와 공동생동은 내수의 이슈지 글로벌 진출과는 관련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리베이트 규제 방향성은 유지하되 사전예방 정책 전환 필요 전문가들은 또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리베이트 규제철폐를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정상적 사업활동을 펼치기 위한 마케팅 규제는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장우순 실장은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려면 지금의 리베이트 규제 방향은 옳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처벌 위주의 시스템에서 기업이 스스로 사전예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실장은 "사전 예방 정책을 통해 기업들끼리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처벌 위주 정책은 기업과 의료소비자의 불만을 촉발시키는 등의 문제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 실장은 "지금 상황에서는 리베이트 규제 개선을 논할 때는 아닌 것 같다"며 자연스런 사전시스템 정착으로 끌고 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약업계 현장에서는 리베이트 규제로 가능한 제품 마케팅 수단이 부족하다고 아우성이다. 국내 중견제약사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 7월 투아웃제 시행 이후 법인카드 통제 등으로 영업사원들의 입지가 좁아졌다"며 "마케팅이래봤자 제품설명회 뿐인데, 특색이 없는 제네릭 위주 사업을 펼치는 중소제약에게는 빛좋은 개살구"라고 말했다. 공정경쟁규약에서 마케팅이 가능한 허용범위를 넓히고, 현장에서 적용하기 쉽게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상위 제약회사 CP 담당자는 "아직도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해외학회 참가지원 등과 관련해서는 허용범위 기준이 모호하다"며 "마케팅과 연구가 연계된 활동에 대해서는 보다 유연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15-06-03 06:15:00이탁순 -
유통협회-온라인팜 장기 갈등 '국면 전환' 맞은 듯온라인팜을 문제삼아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한미약품을 압박 중인 가운데 유통협회 유력 인사가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된다. 한미약품이 잘못을 인정하고 대화의 장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앞세웠지만 무엇보다 대화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경색된 국면을 풀 수 있는 단초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임맹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매업계와 한미약품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에 나서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미약품이 약속을 어긴 부분은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맹호 회장은 "상호간 협력해야 할 의약품유통협회, 제약협회가 한미약품 사태를 놓고 갈등만 겪어서는 안된다"며 "유통업계와 제약업계는 장기적인 대립이 서로에게 좋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이 한미약품에 있다고 지적했다. 한미약품이 온라인몰을 시작하며 협회와 했던 약속을 깨고 휴온스, 국제약품 등 타 제약사 제품을 판매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는 것이다. 그가 거론한 휴온스, 국제약품 건의 경우 초기 대화 국면에서 이미 테이블에 올라 어느정도 의견 접근이 이뤄졌던 사안인데다 온라인팜 내 매출도 미미한 수준이어서 큰 장애물은 아닌 상황이다. 임 회장은 "한미약품도 이점을 인정하고 잘못된 부분은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약업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맹호 회장인 만큼 개인적인 발언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그의 이어진 말을 보면 개인적 발언 이상 함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 회장은 "언제까지 싸우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느냐"며 "서울회는 중앙회와 협의해 빠른 시일 안에 해결점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5-06-03 06:14: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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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마-네오팜, 피부 관련 제품 공급계약 체결네오팜의 피부관리 전문 제품이 레오파마의 이름을 달고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양사 간 공급 계약은 10년 간 유지된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네오팜은 자사의 MLE(Multi-Lamellar Emulsion) 기술과 더불어 디펜사마이드 및 ADfence-P 등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 레오파마에 공급하며 레오파마는 이를 자사 브랜드화해 아시아 일부 지역(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UAE, 필리핀)을 제외한 전세계에 유통시킬 예정이다. 첫 유통 국가는 스페인으로 올해 안에 론칭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스 올센 레오파마 글로벌 세일즈&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종합적인 피부질환 케어를 향한 레오파마의 책임 있는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다. 피부보습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환자들이 전문적인 치료에서 일상적인 케어까지 가능하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방병덕 네오팜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순수 국내 피부장벽 기술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동시에 성공적인 파트너쉽 구축과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2015-06-02 15:13:37어윤호 -
태전, '아이스 꿀 고구마'·'무루 땅콩기저귀' 출시태전약품이 운영하는 오더스테이션이 6월 신제품으로 군 고구마와 순면 천 기저귀를 출시했다. 태전약품(대표 오영석)은 여름을 겨냥해 다이어트 식품 '아이스 꿀 고구마'와 1회용 기저귀의 이물감을 없앤 '무루 땅콩기저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스 꿀 고구마'는 맥반석에서 구워 영하 40도에서 급속냉동한 제품으로, 군고구마의 맛과 당도를 그대로 유지시켰다.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된다. '무루 땅콩기저귀'는 안감과 외피(방수커버)를 분리할 수 있는 기저귀로, 안감은 100% 국내산 순면을 사용한 이중 패드 형태의 천 기저귀로, 초극세사 원단을 내장한 4중 흡수 패드가 특징이다. 무(無)형광, 무(無)나염, 무(無)유연제로 일반 세탁은 물론 삶음 세탁도 할 수 있다. 땅콩 모양을 닮은 무루 땅콩기저귀는 신생아부터 생후 7~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땅콩미니세트와 발진완화 세트, 기저귀를 땔 때까지 사용하는 윙 미니세트와 윙 발진 완화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오더스테이션 신제품은 6월부터 오더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 제품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44-5462)를 통해 가능하다.2015-06-02 09:30:58정혜진 -
신신, 외용진통소염제 부문 소비자 대상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지난 1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외용소염진통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심사 기준은 브랜드의 품질, 서비스, 가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 및 신뢰도 평가와 소비자중심경영(CCM)체계에 입각한 투명 경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1959년에 설립된 신신제약은 50년 전통의 파스명가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리퀴드, 에어, 첩부제 제형과 같은 외용제 의약품 부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제약회사다. 진통소염제인 파스아렉스, 에어신신파스, 다한증 치료제인 노스엣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외용제 의약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신신제약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파스 제품 중 최초로 냉,온감 2중 효과를 주는 신신파스아렉스가 있다. 아렉스는 온찜질용과 냉찜질용으로 구분되는 기존파스와 달리 냉감, 온감 2번 작용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완화 효과에 우수한 제품으로 중년층 외에도 최근 허리,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무직 2030세대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전상원 신신제약 마케팅부 팀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지니는 소비자대상에서 신신제약이소비자 브랜드 파스 부문 대상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질환에 대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5-06-02 08:38:45이탁순 -
성장통 앓는 제약산업…2020엔 소품종 대량생산"백화점식 품목구조 탈피는 필연적이다. 2015년 제약산업은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성장통을 앓고 있다." 2020년 제약산업은 어떻게 변화돼 있을까? 전문가들은 현재 한 개도 없는 연간 1억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국내개발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3개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무대서 인정받는 글로벌 신약개발도 2020년엔 10개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기업으로 당당히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세계 50위권 제약사 명단에도 코리아 브랜드는 2개가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국산의약품 수출은 현재 2조원대 규모에서 23조원으로 12배정도 증가할 것으로 관측한다. 12위권에 머물고 있는 한국의 글로벌 제약산업 순위는 2020년 당당히 세계 7위의 제약 선진국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제약산업이 향후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는 핵심산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충만해 있다. 2020년 제약산업 지도는 이처럼 장미 빛 전망으로 가득 차 있다. 과연 이 같은 전망은 미래에 대한 막연할 기대일까? 아니면 실현 가능한 비전일까? 한가지 확실한 건 국내 제약산업은 2015년 현재 성장통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윤리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고, 픽스(PIC/s) 가입과 QbD(설계기반 품질 고도화) 도입과 맞물려 백화점식 품목구조는 확실하게 탈피를 하고 있다. 글로벌을 향한 국내제약업계 도전기도 이어지고 있다. 복지부도 2017년 10대 제약강국 도약을 목표로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런 의미에서 제약업계와 정부는 20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D-5년의 시작인 2015년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한다. 그리고 최근 제약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구축과 도약을 위해 급격한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그 중심은 바로 백화점식 제품구조 탈피와 소품종 다량생산 체제로의 전환이다. GMP 재편은 필연적 흐름…특화된 시설투자로 변모중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품질과장은 GMP 기준이 선진화되면서 기존 백화점식 품목구조로는 제약업계 생존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2020년경 확실하게 소품종 다량생산 체제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과장은 "전체적으로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는 글로벌한 흐름"이라며 "까다로운 GMP 기준은 제약사들이 백화점식 품목 구조로는 생존할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실사를 진행해도 현재의 국내 제약시장처럼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생산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김 과장은 "이젠 국내 제약사들도 소품종 체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GMP 특화와 재편은 필수적 요소"라고 덧붙였다. 실제 현재 식약처에 가장 많이 쏟아지는 제약사들의 질의는 위수탁 관련 문의다. 위수탁 시설공유를 통해 윈-윈 하겠다는 제약사들의 인식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GMP 적합판정서 도입을 통해 향후 3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갱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다는 점에서 다품종 체제로는 견디기 힘들다는 게 정부의 시각이다. 김 과장은 "제약사별로 품목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은 약가나 관리문제 측면에서 봐도 큰 문제"라며 "GMP 재평가가 3년마다 작동되면 품목은 줄이고 생산은 대량화 체제로 전환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GMP기준 강화와 재편은 제약사들의 생각을 바꿔놓았다. 품목을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할 거면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셈이다. GMP 전문가인 강호경 바이오서포트 사장은 "최근 몇 년간 제약업계 GMP 투자도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확실하게 턴어라운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처럼 각각의 제형별로 생산시설을 모두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생산라인은 보유하되, 위수탁을 통해 이를 보완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약사들이 제형별로 품목 허가는 갖고 있지만, 생산시설은 과감하게 포기하면서 다품종 소량생산체제서 소품종 다량생산체제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 사장은 "향후 제약업계 GMP가 소품종 체제로 전환된다면 제약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생산효율성 향상은 결국엔 국내 제약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소제약 협업체계 활발…생산-영업-R&D까지 생존의 갈림길에 서있는 중소제약사들에게도 2020년 경쟁력 확보는 크게 다가온다. 이를 위해 특화된 생산시설 공유를 통한 위수탁 활성화와 공동 마케팅, 더 나아가 공동 R&D센터 건립을 통한 연구활동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게 중소제약사들의 공감 포인트다. 이 같은 행보는 상위제약사들이 규모의 경제를 통해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제약사들의 또 다른 미래 생존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용준 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제약업계에도 전문성이나 특성화 분야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이제는 토털헬스케어로 눈을 돌려서 해외시장 쪽에 접근하는 방법이 경쟁력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신흥국가는 제네릭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 "궁극적으로 해외 제네릭 시장 진출을 위해 중소제약사들에게 공동생산, 공동 R&D 등을 제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소제약사들도 규모는 작지만. 협업모델 구축 등을 통해 상생의 길은 분명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공동생산과 공동 연구개발이 향후 제약사들이 미래 생존력이라는 설명이다. 조 이사장은 "공동 R&D 프로젝트를 늘려서 비용을 맞추고 리스크을 줄여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중소제약사 10개가 모이면 100이 아니라 1000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견 제약사 오너는 "이같은 중소제약사들의 연합전선 구축은 업계에 던지는 시사점이 크다"고 말한다. 그는 "최근까지 중소제약 오너 모임에서 생산과 마케팅 부문에 대한 다양한 협력모델을 가동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공유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형과 R&D부문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형제약사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중소제약사들이 ‘협업’을 선택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약업계 2020 프로젝트 구체화 2020을 향한 'D-5년'의 출발선으로서 국내제약업계의 비전 설정도 구체적이다. 2020프로젝트가 제약업계에 가져다 주는 의미가 그만큼 각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JW중외그룹 의 경우 최근 제2의 도약의 의미를 담은 '비전 70+5'를 선포했다. '비전 70+5'는 JW중외그룹 창립 70주년인 2015년을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70+5인 2020년에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회사별 목표와 전략과제를 담고 있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0년까지 내수 1조5000억, 해외수출 1조5000억 등 총 3조원의 매출을 달성, 세계 50위권 제약으로 도약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기도 했다. 대웅의 2014년 매출액이 7000억대 임을 감안하면 5년내에 지금의 4배 이상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대웅의 '글로벌 2020'은 세계 100개국에 수출 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각 진출국가에서 로컬제약사와 외국제약사를 포함 10위 안에 진입하며, 2020년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녹십자는 지난 5년동안 연구소와 공장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신약개발 및 생산에 대한 준비를 충실히 해 왔다고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2020년이 되는 향후 5년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 2조를 달성하는 'K2B G2B'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 동아쏘시오 홀딩스도 2020 비전을 선포한 가운데,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특화된 동아제약의 경우 2020년 1조 매출을 이룬다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다. 광동제약도 2020년까지 매출 1조를 달성하겠다는 일명 '트리풀 1' 비전을 선포했다. 광동측은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의 ‘2020 Triple 1’ 비전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헬스케어 역시 2018~2020년 1조 매출 달성으로 대내외적인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중견그룹의 2020 비전도 다양하게 제시된다. 안국약품의 경우 ‘2020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비전을 제시해 놓고 있으며, 유영제약 역시 2020년까지 매출액 2000억 달성, Global 혁신 신약 개발, Global Best Quality, 직원이 행복한 기업을 이룩하겠다는 '비전 2020'을 선언해 놓고 있다. 휴온스는 2020 비전을 중국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전력이다. 지난해 7월 중국 북경 통주약품생산기지에 점안제 생산공장인 ‘북경휴온랜드의약과기유한회사 통주GMP공장’을 준공한 휴온스는 2020년까지 연매출 9억 위안(16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을 세워놓고 있다. 휴온스는 휴온랜드 통주공장을 발판 삼아 국내 상위제약사는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2015-06-02 06:15:00가인호 -
도매업계 "실시간 공급내역 보고, 여건 상 불가능해"7개월 앞으로 다가온 ' 일련번호 공급내역 보고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실행 당사자인 도매업체들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제도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의무화 내용 중 공급 내역을 심평원에 실시간으로 보고해야 한다는 부분은 현실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기존 관리비용이 수십배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2016년 일련번호 제도를 준비하고 있는 도매업계는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제약사 준비 아직도 미흡 지금도 많은 제약사가 일련번호 제도를 준비하고 있지만, 도매업체 입장에서는 미흡한 점이 많아 고충을 겪고 있다. 100곳 제약사 중 99곳이 완벽하다 해도 1%의 오류가 업무를 늦어지게 하고, 또 이 오류는 고스란히 도매업체 영업정지로 이어질 전망이다. 도매업계는 "제도를 도매업체에 일괄 시행할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실행해야 한다"며 "제약사 바코드가 온전하지 않거나, 있어도 읽히지 않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RFID와 2D 바코드 리더기 모두를 갖추기에 많은 예산이 들어 도매업체가 난감해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제약사 출하 제품 등록이 100% 완벽하다는 전제 하에 이 정보를 제약사에서 도매업체가 그대로 연계하지 않는 한, 도매업체가 입고 제품을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보고하려면 당일출하 불가능"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도가 시행되면 의약품 공급이 차질을 겪을 것은 불보듯 뻔하다. 일련번호 처리를 직접 실행해본 한 업체 관계자는 "아침 9시에 출하될 의약품이 과정을 다 거치니 오후 3시 출하되더라"며 "실시간 보고 처리하며 공급할 경우 약국 공급차질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병원도 마찬가지다. 병원은 월별 처리가 일반적인데, 이것을 실시간으로 보고하려면 도매와 병원의 사전 협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도매업체에 한하는 제도에 병원이 100% 적극 협조할 것을 기대하기엔 어렵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도매업체가 무조건 못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을 설명하는 것"이라며 "'정부 시책이니 도매는 돈과 시간, 인력이 얼마나 들든 무조건 따라오라'는 태도 앞에 업체들은 '이걸 왜 해야하나'라는 의구심까지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매가 선시행하면 약국, 병원, 제약이 따라올 것이라며 도매에 모든 책임을 가중하지 말고, 전체적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쪽으로 정책을 구상해야 한다"며 "생산처인 제약사, 그다음 도매, 후에 요양기관 순으로 유예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는 1일 회장단 회의에서 이에 대해 논의하고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심평원과 협의 과정을 거치기로 결정했다.2015-06-02 06:14:5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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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지난달부터 '시알리스' 단독 판매 돌입오는 9월 특허만료로 제네릭 진입이 예상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가 지난달부터 한국릴리가 단독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시알리스는 한독과 한국릴리가 공동 판매해왔다. 1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시알리스는 한국릴리가 단독판매하고 있다. 한독은 앞서 1분기 보고서에 지난 2월 일라이 릴리와 공동판매에 대한 계약종료를 합의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 계약에 따라 시알리스는 지난달부터 단독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독은 2010년부터 시알리스를 릴리와 공동 판매해왔다. 그전에는 대웅제약이 팔았었다. 릴리 측은 현재로서는 국내 제약사와 아직 구체화된 공동판매 계획은 없다면서 당분간 단독판매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격인하와 관련해서도 현재로서는 구체화된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시알리스 마케팅팀은 올해 9월 시알리스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비뇨기과 영역에서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 2012년 추가한 양성 전립선 비대증 적응증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시알리스는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모든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발기부전치료제다. 특히 양성 전립선비대증은 2016년 상반기까지 특허가 유지됨에 따라 제네릭약물과 차별화 전략을 모색할 수 있다. 한편 시알리스는 2003년 국내 출시해 2009년 5mg 매일 복용법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지금까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오는 9월 물질특허 만료를 앞둬 값싼 제네릭약물 진입이 위협이 되고 있다.2015-06-02 06:14:50이탁순 -
GSK 소아 백신 8종, 앞으로 광동제약이 판다광동제약이 GKS 대표 백신들의 국내 판매를 전담하게 됐다. 양사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와 김진호 한국GSK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GSK 백신 8개 품목을 국내에 판매 및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제휴를 체결한 제품은 폐렴구균백신 '신플로릭스', 로타바이러스백신 '로타릭스', DTPa-IPV백신 '인판릭스-IPV' 등 8개 소아 백신 품목이다. 광동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분만센터 및 도매 유통에 대한 판매 전반을, GSK는 마케팅과 판촉을 맡게 된다. 계약기간은 올해 7월1일부터 3년으로 광동제약은 2016년 4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진호 회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백신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를 찾게 되어 기쁘다. GSK는 지속적으로 백신 이용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역시 "이번 계약은 제약사업의 의지와 열정의 결과다. 시너지효과와 함께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양사의 경영이념과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2015-06-01 17:52:43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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