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항암제 일본 공급 MOU…3300억 시장 정조준
- 이석준 기자
- 2026-04-03 06:00: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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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타카타제약·코스텍파마와 3자 협약
- 현지 파트너십으로 허가·유통 리스크 최소화
- 진입 장벽 높은 시장 진출… 연내 본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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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전약품의 자회사 KSBL(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이 일본에 항암제를 공급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KSBL은 최근 일본 타카타제약, 코스텍파마와 항암제 일본 내 공급을 골자로 하는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SBL이 고품질 항암제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에 집중하는 동안, 타카타제약과 코스텍파마가 진입 장벽이 높은 현지 허가와 유통을 담당하는 구조다. 시장 진입 리스크를 낮추고 매출 발생 시점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MOU 파트너인 타카타제약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문의약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세포독성 항암제 등 제조 난이도가 높은 제형 생산 인프라와 일본 내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텍파마와 협력해 항암제 개발,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허가, 마케팅을 맡는다.
이번 MOU는 본계약 체결을 위한 사전 합의 성격이다. 3사는 세부 협의를 거쳐 늦어도 2026년 내 본계약 전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KSBL이 목표로 하는 일본 내 해당 항암제 시장 규모는 약 3300억원 수준이다. 본계약 체결과 PMDA 허가 일정이 가시화되면 일본 수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신성섭 KSBL 사업개발본부장은 “일본은 고령화로 항암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장이다. 공급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전약품은 KSBL 지분 93%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공급이 본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수출 매출은 국전약품 실적으로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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