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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생명과학 '스포츠스록스' 마사지겔 출시대웅생명과학은 스포츠 마사지겔 '스포츠스록스 120g'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스포츠스록스'는 일상활동이나 각종레져(골프, 등산, 사이클, 테니스, 축구, 야구, 농구, 마라톤 등 운동) 전후 시원하게 마사지해주는 겔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회사측은 최근 생활체육인구 증가와 맞물려 전문 프로운동선수 들이 주로 사용해 오던 마사지겔 제품이 일반 대중들에게도 선을 보이는 것이라며, 남녀 누구나 운동 전, 후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을 위한 통증부위에 마사지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스포츠스록스'는 대웅생명과학 연구소와 스킨팜 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한 제품으로 끈적임이 없고 쿨한 사용감이 좋다는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 약국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약국 유통 장점을 살려 신제품이 약국시장에서 효자제품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회사측은 다양한 홍보(신문, 카페, 블로그마케팅 등)전략도 수립해 히트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2016-04-27 09:44:05가인호 -
베링거·릴리·유한, 자디앙으로 다시 한번 뭉쳤다SGLT-2 억제제 '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의 출시를 앞두고 당뇨병 치료제간 경쟁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 유한양행은 26일 기념식을 열고 국내 당뇨병 시장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삼사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와 트라젠타듀오를 시작으로 이번 자디앙까지 전략적 제휴 및 협력 관계을 이어 왔다.각 사가 보유한 마케팅 및 영업력, 유통 시스템의 강점을 토대로 자디앙의 제품 정보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 폭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 유한양행은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한 탄탄한 협력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혜택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당뇨병 신약 자디앙이 국내 환자에게 당뇨병 극복의 희망을 전하는 치료제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당뇨병 치료 분야의 강점과 전문성을 보유한 세 기업이 만들어나가는 통합적인 시너지를 자디앙을 통해 이어나가겠다"며 "3사가 만들어온 당뇨 치료제 분야의 역사를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자디앙은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는 근거를 보유하는 획기적 약물"이라면서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자디앙이 써내려갈 성공 신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2016-04-26 14:42:56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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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70%, 갱년기 증상대응 '일반약' 선호동국제약 여성들의 절반이 갱년기 증상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그 대응 방법으로 일반의약품을 활용하려는 인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올해초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25~64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갱년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여성의 약 절반(50.4%)이 '갱년기 증상을 치료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조사결과인 48.8%에 비해 1.6% 상승한 수치이다.또한 경험한 갱년기 증상을 묻는 질문에 '안면홍조'(89.5%), '이상 체온 변화'(65.4%), '발한'(45.1%), '우울증 및 짜증'(39.8%) 순으로 답해, 여전히 안면홍조가 가장 큰 갱년기 증상으로 나타났다.갱년기 증상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일반의약품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70.2%로 2014년 64.8%에 비해 증가해, '운동요법이나 병원치료'보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등 치료제를 활용하려는 인식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일반의약품을 복용하는 이유로는 '전문성과 신뢰성'(42.1%)을 우선으로 꼽았으며, 향후 갱년기 치료제 중 '훼라민큐'(34.2%)를 구입하려는 의향이 가장 많았다고 동국제약은 밝혔다. 또한 훼라민큐 복용자의 65.2%가 제품을 재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성 갱년기 증상을 소홀히 관리할 경우 골다공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갱년기 치료제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훼라민큐처럼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며 운동요법을 병행한다면 신체적, 심리적으로 보다 건강한 갱년기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6-04-26 14:39:12이탁순 -
파트너링·라이선싱 조직 신설…녹십자, 글로벌 겨냥글로벌 진출을 위한 녹십자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회사는 최근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류준수(44) 상무를 영입했다.본래 개발부 소속이었던 10명 이상 직원을 별도 전담부서로 독립시킨 것으로, 사업개발본부는 제품라이선싱, 파트너링 등 글로벌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이로써 녹십자는 영업 본부 4곳, 개발, 의학, 해외영업, 글로벌마케팅 외 추가 조직을 갖추게 됐다.녹십자 행보는 연속 선상에 있다. 2009년 오창 화순공장을 준공하고 지난해 녹십자R&D 센터를 준공한데 이어 2014년부터 캐나다 혈액제제 생산 공장 건설을 진행하는 등 연구 시설 투자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수출실적이 수직상승했다.특히 지난해 녹십자 연구소 실장과 R&D기획 책임자, CTO(최고 기술경영자)를 역임한 허은철 사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전면에 나서며 글로벌을 향한 개혁의 바람을 이끌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경영 실적과 상관없이 직원 수 역시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세계 시장에 나가기 위해서는 규모 역시 중요하다는 게 회사의 판단이다"고 밝혔다.선진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 역시 마련됐다. 녹십자는 순수 국산 개발 신약을 들고 글로벌 희귀난치성질환 특화 제약사 젠자임에 맞불을 놓는다.이 회사의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이두설파제-베타)'는 샤이어(국내 유통은 젠자임)의 '엘라프라제(이두설파제)'의 바이오베터 개념으로 최근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위한 2상을 승인 받았다.현재 세계서 개발된 헌터증후군치료제는 2개 약제가 전부다. 헌터라제는 2012년 국내 출시된 이후 현재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섰고 남미와 북아프리카 등지에 수출,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녹십자 관계자는 "뇌혈관장벽 투과 문제 해결과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중이다. 헌터라제가 국내 허가후 효능과 안전성 면에서 처방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2016-04-26 12:15:56어윤호 -
W약품, 약국영업 정리하고 도도매로 전환약국 주력 유통업체 W약품이 최근 약국 영업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이 업체는 도도매영업으로 경영 형태를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기도에 위치한 물류센터는 그대로 유지하며 위수탁 영업을 계속 할 것으로 알려졌다.2016-04-26 11:09:1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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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카드결제 건당 보상금 30원이 리베이트라고?[뉴스따라잡기=오늘부터 약국 밴사 보상금 전면 금지]오늘자 관보에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령이 게재됩니다. 바로 연매출 3억원 이상 가맹점(약국 포함)에 대해 카드 밴사의 보상금이나 사례금 수수가 금지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매출 3억원을 초과하는 약국의 경우 부가통신업자(밴사)로부터 보상금(서비스 물품)등 일체를 수수할 수 없고 이를 위반 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이 부과되죠. 처벌수위가 아주 높습니다.결국 약국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받아왔던 결제 건당 30원의 수수료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약정기간을 걸고 무료로 사용해왔던 카드 단말기, 롤지 등도 유상으로 구매를 해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럼 왜 이런 조치가 취해졌을까요? 이는 카드사→밴사→대리점→약국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구조에 기인합니다.◆카드사→밴사→대리점→약국의 복잡한 구조카드사들은 약국에서 결제 수수료를 받고 밴(VAN)사는 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습니다. 여기서 대리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팜페이와 같은 영업 회사입니다. 팜페이는 전산망이 없습니다. 전산망을 갖춘 밴사와 제휴를 맺고 약국을 상대로 가맹점 영업을 하는 것이지요.고객이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이 카드정보를 밴사가 구축한 전산망을 통해 카드사에 전달하고 카드사는 다시 이 망을 통해 결제승인 정보를 보내주게 됩니다.밴사는 이렇게 카드사와 가맹점을 연결해주고 카드결제 1건당 113원의 수수료를 카드사로부터 받아요. 그런데 이 113원이 생각보다 쏠쏠합니다.이미 구축된 전산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카드 결제 1건을 대행하고 113원의 수수료를 받으면 이중 3~4원을 뺀 나머지를 모두를 수익으로 가져갑니다.결국 113원 중 100원이 수익인 밴사들의 경우 가맹점 유치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지요. 결국 이돈을 가맹점 유치를 위한 리베이트에 활용하게 됩니다.◆카드사가 밴사에 주는 113원의 비밀업계에선 밴사가 쓰는 마케팅 비용의 60~70% 이상이 리베이트로 나간 것으로 추정합니다. 수익 100원 중 60~70원은 보상금으로 뿌린다는 겁니다.이는 약국과 거래하는 모든 밴 대리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업체 선정의 유일한 차별점은 바로 보상금이었습니다.결국 정부는 밴사 리베이트 척결 카드를 꺼내듭니다. 부가통신업자(밴사)로부터 보상금 수수가 금지되는 대상을 기존의 직전년도 카드매출 1000억원 이상인 가맹점에서 3억원 초과 가맹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지요.이면에는 밴 수수료와 카드사의 비용을 절감해 영세 자영업자 카드 우대수수료율 인하로 발생하게 될 카드사의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카드사가 영세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를 인하해 준 만큼 비용을 보전해 주기 위해 리베이트를 금지해 밴 수수료를 낮출 수 있게 하는 것이지요.결국 영세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인하에 대한 풍선효과가 약국에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약국은 카드수수료 인하 혜택을 크게 보지 못하고 3억원이하 매출 가맹점에 포함돼 관행처럼 받아오던 밴사 보상금만 못받게 된 것입니다.경기 부천의 A약국은 연간 100만원의 보상금을 받아 왔습니다. 서울 강남의 B약국은 연간 150만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1~4월분 밴사 보상금 받으셔야죠여기에 카드단말기, 단말기에 들어가는 롤지 등 소모품 등도 무상이었죠. 이제는 무상으로 받으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밴사 대리점들은 앞으로 돈이나 현물이 아닌 부가서비스 무상제공으로 가맹점 유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밴사 대리점 시장이 재편되는 것이지요.약국 입장에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석달 회전기일을 두고 보상금이 지급돼 왔기 때문에 1월~4월25일까지의 밴사 보상금을 받아 내야 합니다.법 시행 이전 보상금은 새로운 법령이 소급적용 되지 않기 때문에 받을 수 있습니다.이에 경기 부천시약사회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약사회는 공지를 통해 크레소티와 협의해 1월분은 4월 22일에, 2~3월분은 4월 23일에 계좌로 지급됐다고 알려습니다.입금 여부를 확인하고 지급되지 않은 약국은 사무국으로 알려주면 크레소티에 확인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입니다.분회 협약을 통해 크레소티의 팜페이가 약국에 보급된 만큼 보상금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게 분회가 나선 셈이죠. 약사님들이 속한 분회는 어떻습니까?2016-04-26 06:14:59강신국 -
'국산약 살리기' 위해 서울유통협 분회들 동참국산약 살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분회들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강북분회(회장 김준현)은 25일 에델블루CC에서 모임을 가지고 국산약살리기 운동 추진 등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김준현 회장은 "협회가 작년부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산약살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달라"며 "특히 부울경협회에서는 국산약살리기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강북분회를 비롯해 서울시도 이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모임에 참석한 강서분회 박영식 회장도"국산약 살리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의약품유통업계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며 "협회 중점 사업인만큼 회원사 동참을 독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남분회 조찬휘 회장(국산약살리기 서울지역 위원장)은 "국산약 살리기 운동은 국내 제약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의약품유통업체 생존권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주변 약국, 병의원들에게 국산약 살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해달라"고 말했다.의약분업 이후 다국적제약사 제품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상대적으로 국내 제약사 제품은 감소하면서 국내제약사는 물론 의약품유통업체들도 함께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특히 조 회장은 다국적제약사 제품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월말에는 이들 제약사들의 제품 품절이 다반사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이와 함께 조 회장은 병원장, 약제부장 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배포하고 거래 병원을 비롯해 주변 병원들에게 발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조 회장은 "국산약 살리기 운동은 의약품 주권을 확립하는 첫 걸음"이라며 "이 운동을 통해 국내 제약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의약품유통업체 생존권 확립, 국민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하자"고 말했다.이번 강북분회 모임에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분회 활성화를 위해 35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2016-04-26 06:00:0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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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서울 유통협, 국산약 살리기 정책협약부울경유통협회와 서울유통협회가 국산의약품 살리기 운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주철재)는 지난 20일에서 23일까지 백두산에서 2016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서울유통협회와 정책실천 협약을 맺었다.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주철재)와 서울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는 중앙유협에서 정책으로 결정된 국산의약품 살리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제약사 유통마진 확보 등 주요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책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주철재 회장은 "국산약 살리기 운동은 전국적 협력 없이는 효과가 반감된다"며 "서울유협과 정책협약을 통해 노하우 등을 공유해 실질적인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방을 벗어나 서울 지역에서 탄력을 받는다면 국산약 살리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임맹호 회장은 "부산·울산·경남권에서 추진 중인 국산 의약품 살리기 운동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서울에서 확실한 의지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바람이 불면 국산약 살리기 운동은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본다"고 했다.이어 "수도권에서도 국산약 살리기 운동이 확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며 "국산 제약업체들이 발전해야 의약품 유통업계의 생존도 도모할 수 있다. 도매업체들의 협조를 구해 국산 의약품 처방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부울경 워크숍은 서울유협협회 임맹호회장. 조찬휘부회장, 도매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 도매업체의 역량 제고를 위해 ▲김동원 해운약품대표의 '미래 병원영업의 전략' ▲박춘국 대성정보기술 대표의 '일련번호 시행준비사항' ▲신순식 부울경협회 사무국장의 'KGSP관련 약사법령 설명' 등 강의를 실시했다.2016-04-26 00:32:51정혜진 -
일동제약,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출시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상처 치유는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추가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했다.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상처보호 및 치유용 습윤드레싱으로, 밖으로 보여지거나 예민한 상처부위 등에 적합하도록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하여 피부변색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특히 FITI(Fabric Inspection Testing Institute)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지수 50+ 인증,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감작성테스트를 통한 저자극 인증 등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회사 측은 "상처가 회복될 때 생기는 새 살은 여리고 예민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해 변색될 경우 흉터로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어린아이, 여성의 피부는 더욱 연약하기 때문에 습윤드레싱을 선택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유럽 방수력 시험(European Standard EN13726-3 Waterproofness)을 통과한 얇은 두께(0.3mm)의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형으로 일상생활 시의 편의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도트형의 경우 제품 포장에 핀셋이 동봉되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잘라 쓰는 사각형 타입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0% 증가된 사이즈로 소비자 입장에서 경제적이라는 것이다. 양정은 메디터치 CM(Category Manager) 과장은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메디터치 브랜드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16-04-25 15:09:08이탁순 -
호남 약사 130명과 함께 한 휴베이스 경영 세미나휴베이스(대표 홍성광)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국약사와 근무약사를 대상으로 '약사가 즐거운 약국, 볼륨을 높여라! : 휴베이스의 노하우을 모두 공개합니다'를 주제로 약국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새미나는 약사 130명여명이 참석, 질의응답까지 다섯시간에 걸쳐 진행됐다.홍성광 대표는 "광주, 호남지역 약사님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약국이 위기라고 말하는 시대, 약사들이 나서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의약외품에 대해 강의한 황태윤 약사는 의약외품을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전문& 8729;일반의약품외 모든 물품'으로 정의하고 의약외품의 전체 시장현황을 분석하며 왜 약국에서 의약외품을 판매해야 하며, 다른 유통 채널과 차별되는 약사의 정제되고 정확한 정보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약사의 역할을 강조했다아울러 ▲약국이 취급하는 의약외품 목록와 고객 상담 케이스 ▲고객이 약사와 약국을 대하는 인식변화에 따른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인 이익 등의 자료를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황 약사를 비롯해 이날 강의에는 이재관, 모연화, 김현익, 김성일 약사 등이 나서 약국 현장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또 강의 후 참가 약사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강의 평가를 실시해 현장에서 평가 결과를 브리핑했다.휴베이스 교육기획·마케팅 담당 모연화 이사는 "지난 2년여간 약사의 지성과 노하우를 모은 성공 사례를 휴베이스 회원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약사를 대상으로 공유하고자 했던 기획 의도가 세미나에 모인 약사님들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졌다"며 "함께 약사사회를 변화시킬 수 계기를 만든 점에 만족 한다"고 설명했다.휴베이스는 이날 강의에 힘입어 오는 6월 전후로 한차례 더 세미나를 진행할 방침이다.2016-04-25 11:22:3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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