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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21일 서울 강서구서 '오픈하우스' 진행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는 오는 21일 오후 9시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서울 강서구 지역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휴베이스는 2014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40여차례 약국경영강의를 진행해왔다. 휴베이스는 올해 수도권에서 일반 약사를 대상으로 한 무료강의 '오픈하우스'를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강의는 ▲김현익 약사의 'CEM를 통한 데이터 약국 경영 (고객경험관리CE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모연화 약사의 '진열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정재훈 약사의 '비타민 상담 최신 트렌드' ▲황태윤 약사의 '고객이 즐거운 좋은약사들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김현익 약사는 "약국에서 접하는 고객과의 다양한 사례를 데이터라는 구체적인 자료로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참여한 분들이 신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가져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호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휴베이스 교육프로그램은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교육"이라며 "오픈하우스는 휴베이스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며, 이러한 활동이 조금이나마 약사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수강 신청은 2월20일까지 휴베이스 홈페이지 www.hubasekorea.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모든 참석자에게는 휴베이스의 학술·경영 노하우가 담긴 휴북 vol4를 제공할 예정이다.2017-02-14 11:08:00정혜진 -
길리어드-유한, HIV 신약 '젠보야'도 같이 간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와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13일 HIV( 에이즈) 신약 ' 젠보야'의 국내 출시 기념식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트루바다'와 '스트리빌드'의 뒤를 잇는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고, 젠보야를 국내 HIV 치료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젠보야는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 성분이 포함된 최초의 단일정복합 HIV 치료제로서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10mg 외에도 엘비테그라비르 150mg과 코비시스타트 150mg, 엠트리시타빈 200mg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를 받은 뒤, 2월 1일자로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급여 출시됐다. 희귀질환치료제로서 대체약제 가중평균의 100%를 수용해 약가협상을 거치지 않고 급여등재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등재가격은 정당 2만6900원으로 파악된다. 젠보야는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TDF) 성분의 기존 치료제보다 90%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수준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테노포비르에 의한 신장과 뼈 관련 부작용을 개선시켰다는 장점을 갖는다. 크레아티닌 청소율(CrCl) 30mL/min 이상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어, 경증 또는 중등증 신장애를 동반한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까지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젠보야는 우수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입증한 동시에 약물치료 시 발생 가능한 이상 반응을 낮춘 약물로 장기적 관점에서 환자들의 안정적인 치료에 기여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제휴는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유한양행이 국내 HIV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이어온 긴밀한 협력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CP(자율준수규약)가 강화되는 시장환경에서 길리어드와 동일한 CP 기준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유한양행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는 "유한양행과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이미 수 차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트루바다', '스트리빌드'와 같은 혁신적인 신약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 새롭게 출시하는 젠보야 역시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유한양행의 강력한 영업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젠보야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거나 기존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에 실패하지 않고 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동안 안정된 바이러스 수치 억제 효과(HIV-1 RNA 50copies/mL 미만)를 보이는 환자 중 해당 약의 개별 성분에 대해 알려진 내성 관련 치환이 없는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35kg 이상)의 HIV-1 감염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미국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지 13일 만에 미국보건복지부(DHHS) 가이드라인 권고 약물로 등재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BHIVA, IAS-USA, GeSIDA 등 전 세계 주요 HIV 가이드라인에서도 우선 권고약물로 등재됐다. 현재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43개국에서 시판허가를 획득해 사용 중이다.2017-02-14 10:09:42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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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영진약품, '글루코파지·콩코르' 코프로모션한국 머크의 바이오파마 사업부가 영진약품과 13일 ' 글루코파지'와 '글루코파지 XR' 서방형 제제 및 ' 콩코르'에 대한 국내 영업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메트포르민 성분의 '글루코파지'와 '글루코파지 XR'은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로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다. 2013년 서방형제제인 '글루코파지 XR'이 추가로 출시되면서 꾸준한 매출 상승을 보이는 머크의 대표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내과학회(ACP)는 올해 초 업데이트된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메트포르민을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권고한 바 있다. '콩코르(비소프로롤)'는 고혈압과 안정형 협심증, 만성 심부전 환자에게 처방되는 선택적 베타-1 차단제다. 베타-1 선택성이 뛰어나 베타-2 수용체 관련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으며, 신장과 간에서 균형 있게 대사되어 신기능 및 간기능을 고려해야 하는 환자에게도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한국 머크가 국내 제약시장 본격진출을 알린 신호탄 역할을 한 품목이기도 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영진약품은 의원급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머크의 오랜 경험과 두 제품의 입증된 제품력, 새롭게 투입되는 영진약품의 공격적인 의원 영업 마케팅이 더해져 두 품목에 대한 계속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2017-02-14 09:44:4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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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마케팅 직접 챙기는 젊은 피 '민장성의 도전'지난해 11월 민장성(49) 사장 취임 후 동아ST가 실적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지점을 영업본부 직속으로 개편했고, 마케팅과 학술지원 부서도 대표이사 직속 기구로 변경해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의 책임을 강화했다. 그 중심에는 천연물신약 스티렌을 초대형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키운 40대 민장성 사장이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ST는 지난 연말 영업 및 마케팅 사업부의 체질개선을 위해 조직변경과 인력재배치를 실시했다. 영업본부는 기존 대표이사→영업본부→종합병원 사업부/병원 사업부/일반병원 사업부→각 지점으로 이어졌던 조직체계가 대표이사→영업본부→각 지점으로 축소됐다. 각 지점을 영업본부 직속으로 개편해 현장 지점장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거점 지역의 특성에 맞는 활동을 고려했다"고 조직개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마케팅과 학술지원 부서도 기존 영업본부 산하에서 대표이사 직속기구로 변경했다. 마케팅·학술지원 부서를 영업으로부터 독립시켜 고유의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같은 일련의 조치는 민장성 사장이 영업·마케팅을 직접 챙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민 사장은 1968년생으로 국민대학교 물리교육학과를 나와 2013년 동아ST 대구지점장, 2015년부터 동아오츠카 사장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1월 동아ST로 자리를 옮겼다. 영업의 중간 병원사업부서가 사라지면서 민 사장까지 보고 체계가 간결하고 신속해졌다. 마케팅본부는 아예 대표 직속으로 해 스티렌을 대형품목으로 키웠던 그의 마케터적 능력이 십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민 사장은 1995년 소화기과 약물 마케팅 팀장을 맡아 스티렌을 연간 600억원대 대형약물로 성장시키며 탁월한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았다. 직전 동아오츠카 사장 시절에도 비타민음료 포화시장에서 오로나민C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남다른 사업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민 사장은 강신호 회장 비서실장, 영업본부 지점장 등을 거치며 마케팅뿐만 아니라 영업과 지원부서를 두루 경험했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 조직개편 과정에서 일부 임원이 교체되며 인적쇄신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민 사장이 만 49세로 비교적 젊은데다 새로운 체제에 보다 적합한 인물이 필요했기에 일부 임원교체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동아ST는 간판품목 스티렌이 특허만료로 실적이 나빠지는 등 최근 전문의약품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작년 동아ST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5603억원, 영업이익은 72.1% 줄어든 152억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는 슈가논, 스티렌2X, 아셀렉스, 바라클 등 최근 출시한 전략품목들이 종합병원 처방이 본격화되면 어느정도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이 최근 급여를 받아 성장이 예상되고, 손발톱무좀치료제 신제품 주블리아도 새로 합류한다. 체질개선에 시동을 건 동아ST 민장성 호가 영업·마케팅의 부진을 씻어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데 올해가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CEO 민 사장이 동아ST의 과거 영광을 재현해낼지 주목된다.2017-02-14 06:14:57이탁순 -
앞서간 '아모라필' 일단 특허장벽은 마련해 뒀는데…한미약품이 2034년까지 유효한 고혈압·발기부전 복합제 아모라필 신규특허 등재에 성공했지만 제품출시는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의약품을 처방할 비뇨기과 의사 등 의료계 반대입장이 강경하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아모라필 대신 작년 12월 허가 후 2개월만에 신속출시한 구구탐스에 마케팅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13일 한미약품 관계자는 "출시된 구구탐스를 중심으로 비뇨기 파이프라인 마케팅에 집중한다. 아모라필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이 타다라필(제품명 시알리스)을 기반으로 만든 복합제 '아모라필'과 '구구탐스'는 특허와 상관없이 기존대로 엇갈린 길을 걷게 됐다. 최근 아모라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복합제제 신규특허 그린리스트 등재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등재 특허명은 '타다라필 및 암로디핀을 포함하는 복합제제'다. 특허 존속기간은 오는 2034년 11월 3일까지다. 이로써 국내에서 암로디핀베실산염과 타다라필을 섞은 고혈압·발기부전 복합제를 개발하려면 한미약품을 상대로 특허소를 제기해 승소해야하는 조건이 생겼다. 결국 특허가 만료되거나 경쟁사 도전에 의해 깨지기 전까지 한미는 해당성분 복합제 허가를 단독 보유하게 됐는데도 제품은 출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만성질환제 고혈압과 해피드럭 발기부전약을 합친 아모라필은 자칫 의약품 오남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비뇨기과 의사들의 반대 장벽을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 비뇨기과의사회는 지난해 5월 아모라필 허가 후 의약품 오남용 방지 대책위원회까지 조직해 아모라필 허가취소와 급여화 반대를 주장중이다. 발기부전약 팔팔정, 구구정과 전립선비대증약 한미탐스, 실도신, 남성형 탈모약 두테드 등 비뇨기과 파이프라인을 다수 갖춘 한미약품이 비뇨기 의사들이 반대중인 아모라필을 섣불리 출시할 수 없는 배경이다. 타다라필을 기반으로 개발된 비뇨기과용제 구구탐스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허가 10달 째 미출시된 아모라필과 달리 구구탐스는 작년 10월 허가 후 2달만에 출시돼 처방·유통중이다. 구구탐스는 시알리스와 하루날디를 합친만큼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성 비대증 치료 시 처방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약물을 병용했던 환자 입장에서 알약 하나로 2개 질환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 아모라필과 달리 비뇨기 의료진들의 반대에도 부딪힐 이유가 없다. 한미약품도 이를 강점으로 내세워 구구탐스에 거는 기대가 큰 상황이다. 회사는 구구탐스 허가 후 국내 비뇨기과 300여명을 대상으로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제품 처방률 높이기에 전력중이다. 특히 타다라필과 탐스로신 성분 약효 방출패턴을 그대로 유지한 채 약물상호작용을 최소화한 '폴리캡' 제제기술을 적용했다며 강점알리기에도 나섰다. 이처럼 타다라필 복합제 아모라필과 구구탐스는 당분간 회사 내부와 처방시장에서 명암이 엇갈린 대우를 받을 전망이다.2017-02-14 06:14:54이정환 -
CP등급 'AA'면 윤리적 제약사? 정말 확실한가요?"OO제약, 공정위 CP 등급평가 'AA' 획득" 최근 언론사에 심심찮게 배포됐던 보도자료들의 타이틀이다. 제약업계에서 확대되고 있는 CP(Compliance Program, 자율준수프로그램) 확립 기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CP 평가의 유효성을 두고 업계에서는 적잖은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돈 많으면 높게 나오는 CP 등급?=바로 공정위의 평가항목들과 각각의 배점때문이다. 크게 7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지는 CP 평가에서, 각 배점의 총합은 '1'이다. 이중 '최고 경영진의 지원'이라는 평가항목이 0.326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고 경영진의 지원'의 하위 항목은 '자율준수관리자의 임명'과 '예산과 인력의 지원'이다. CP 담당자를 많이 배치하고 많은 예산을 배정하는 것이 CP 등급 평가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나 '사전모니터링 시스템' 등 평가항목에 대한 배점은 0.12점대 이다. 위반자나 우수자에 대한 제재 시스템 항목도 0.145점이며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와 개선' 항목은 0.084점이다. 즉 사실상 CP 예산이 적고 담당 인력규모가 작으면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없단 얘기다. 한 제약사 CP담당자는 "현상황에서 AA등급은 고사하고 A등급도 받기 어렵다는 판단에, 회사에서 등급평가를 진행하다가 중단키로 했다. 예산이 적다고 '비윤리적'이라고 평가 받는 기분이다"고 토로했다. 실제, Y사, H사 등 업체들 역시 공정위의 등급 평가를 받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제약사가 받은 최고 등급이 'AA'에 머무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정위 평가의 최고등급은 'AAA'인데, 대기업들 이외에는 해당 등급을 받는 업체가 거의 없다. 또 다른 제약사의 CP 담당자는 "그렇다면 과연 '높은 등급을 받은 업체가 윤리적인 회사인가' 역시 생각해 볼 문제다. 업계 최고 등급을 받은 회사 중 리베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회사도 있다"고 지적했다. ◆외자사, 코마케팅 하려면 등급 보여줘=문제는 공정위 평가 등급이 코마케팅 계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국내 제약업계 특성상 아직까지 '제품력=다국적사', '영업력=국내사'라는 등식이 성립하고 있다. 코마케팅은 많은 국내사들에게 있어 구간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 중 하나가 된 지 오래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공정위의 평가 등급을 요구하는 다국적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당 입장에서 공정위의 등급만큼 공증을 의미하는 CP 척도도 없는 것이다. 한 국내사 라이선스팀 관계자는 "이 부분 역시 상위사들은 문제 될 것이 없다. 굳이 등급 평가가 없어도 다국적사 입장에서 필요한 파트너사는 제휴 체결의 대상이 된다. 중소제약사가 가장 어렵다. 계약 직전에서 무효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평가는 전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 중소기업으로 나눠 진행된다.2017-02-14 06:14:54어윤호 -
JW그룹, 신입·경력사원 수시채용 실시JW그룹(회장 이경하)이 지주사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에서 신입·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연구, 홍보, 마케팅, 제품개발, 관리, 생산 등 직무다. 연구 부문은 분석·원료합성·신약합성·약리 분야를 비롯해 수액(제제, 소재) 연구 관련 신입·경력자를 채용한다. 홍보는 상장기업에서 산업부, 증권부 등 언론 홍보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경력자를 모집한다. 채용단계는 1차 서류전형 통과 뒤 인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으로 이루어진다. JW그룹은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2017-02-13 11:49:1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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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도 회장 승진…다케노야 오사무 사장 내정임기 만료를 앞두고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던 정해도 한국아스텔라스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4월1일부로 현 정해도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 취임 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의 뒤를 이어 아스텔라스 한국법인 사장에는 현재 아스텔라스 호주 사장을 맡고있는 다케노야 오사무씨씨가 내정됐다. 회사에 따르면 정 사장은 야마노우찌제약 시절부터 마케팅 실장으로 영입돼 마케팅 부장, 영업본부장, 부사장 직을 거쳐 2011년 사장직에 올라 현재 매출 3000억 회사의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 해 왔다. 특히 일하고 싶은 회사(GWP), 직원의 일류화를 구현하기 위해 회사 운영시스템 개선, 조직문화 혁신 그리고 다양한 CSR활동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 받아 회장으로 승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임 회장과 사장을 중심으로 고객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한국 보건의료 발전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02-13 11:25:34어윤호 -
대전·충남유통협, KGSP교육 5월23일 예정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이승규)가 지난 9일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과 주요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승규 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슬기롭게 극복해 낸 데는 회원사 및 임직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금년에도 여러가지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모두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보다 나은 금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남상규 중앙회부회장은 일련번호. 의료기관 직영도매 등 중앙회의 주요 회무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총회에 심평원 정보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제도를 설명하고 '유통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협조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총회는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금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오는 5월 23일 KGSP교육 계획을 확정하고 회원사 해외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대전충남유통협회는 회원사 3곳이 늘어나 총 33곳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 ◆모범회원패=김명숙(더킴스팜) ◆우수사원표창=이승순(고려약품), 엄민흠(경성약품), 박상철(대전동원약품), 박형순(대전지오영), 김상권(대전지오팜), 민진원(대청약품), 박수희(대흥약품), 김동욱(도강메디칼), 백기현(이유팜), 박민영(동양메디랩), 오수정(리뉴팜), 황정아(명성약품), 안흥열(수상약품), 박윤기(씨에라팜), 강인성(아큐텍파마), 이관우(에코스), 최상희(엘피스팜), 김옥연(우신팜), 복영주(유니온팜), 양유진(파비스코리아), 우제원(삼성약품), 윤덕진(엔케이팜), 이근철(더킴스팜), 황상연(가오약품), 김태훈(백제약품)2017-02-13 09:20:13정혜진 -
대기업 계열 제약, 실적 '쑥쑥'…업계 존재감 확인대기업 계열 제약회사들이 국내 제약업계 전면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대기업 이름에 걸맞지 않는 모습으로 실망감을 안겨줬던 이들 제약사들은 작년 급성장하며 제약업계 리딩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매출신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제약업체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3일 LG화학(생명과학본부), CJ헬스케어, SK케미칼(LS Biz.),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진약품이 공개한 2016년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SK케미칼(LS Biz.)를 제외하고 모두 매출이 두자리수 이상 성장했다. 5개사 중 LG화학(생명과학본부)의 매출액이 5323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올해부터 LG화학으로 흡수합병되며 15년 분사 생활을 끝낸 LG생명과학은 DPP-4 당뇨신약 '제미글로'와 필러 '이브아르' 등이 선전하며 전년대비 18.2%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했다. 제미글로는 복합제를 포함해 약 51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웅제약이 내수판매 파트너로 나서면서 실적이 급성장, 국산신약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87.3% 증가한 472억원을 기록, 안정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화학 생명과학본부는 최근 한미약품에서 글로벌 기술수출을 일궈낸 손지웅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영입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제미글로로 내수시장에 일군 신약개발 성과를 이제는 해외에서도 열매를 딴다는 계산이다. CJ헬스케어의 성장도 눈여겨볼만 하다. 영업력을 기반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보였던 CJ헬스케어는 작년 매출액 5143억원으로 LG화학 생명과학본부와 함께 5000억원 고지를 넘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LG화학 생명과학본부보다 많은 689억원을 기록했다. 항구토제 알록시, 고혈압복합제 엑스원, 당뇨병치료제 포시가 등 주요 ETC 제품들과 컨디션, 웰빙 헛개수 등 드링크류 매출이 각각 13%, 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고수익 전략 ETC 제품 매출이 확대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SK케미칼(LS Biz.)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매출액 3319억원, 29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점점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SK케미칼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영업이익 적자에 허덕이는 이유는 백신과 바이오시밀러로 대표되는 연구개발 품목에 많은 비용을 투입했기 때문이다. SK케미칼 측은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가 백신 제조시설인 안동 L 하우스 고정비 및 백신 R&D 비용 부담에 의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는 지난 5년간 매출의 10% 이상을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입했다. 2012년에는 매출액의 10%, 2013년 12%, 2014년 15%, 2015년 15%, 2016년에도 15%인 489억원을 R&D 비용으로 썼다. 올해는 호주 CSL사에 기술수출돼 미국과 유럽에서 잇따라 허가를 받은 앱스틸라의 판매 로열티와 대상포진 백신 판매허가로 인한 이익상승이 기대된다. SK케미칼은 지난 2015년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상용화한 뒤 백신 제약사로 체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시밀러 CMO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2946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가 유럽과 한국에 출시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MSD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유럽에서 허가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가 진행중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까지 합류하면 매출액은 더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만L 1공장을 완전 가동하고 있으며, 15만L 2공장의 가동률은 지난해 20%를 달성했다면서 올해는 40%를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G의 자회사인 영진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1931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이 전년대비 13.5% 늘었는데, 주요 비급여약물 성장과 일본향 원료 수출 등이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내년에는 2000억 클럽에 무난하게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국산도스 출신인 박수준(53) 사장이 새로 임명되면서 영업과 마케팅에 체질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케이케미팜의 일체형 항생제키트 주사제, 메디포트사의 고용량 비타민 'D3베이스' 등 시장성있는 품목을 잇따라 도입하며 외형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KT&G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며 신약 R&D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첫 프로젝트로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치료제 'KL1333'의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기업 KT&G가 신약개발 투자에 관심이 많은만큼 영진약품 R&D 활동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편 LG그룹은 지난 2001년 LG생명과학을 LG화학에서 분사시키며 제약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작년에는 LG화학과 LG생명과학이 다시 합병돼 15년 독립법인 역사를 마감했다. CJ그룹은 84년 유풍제약과 2004년 한일약품을 잇따라 인수하며 제약사업 규모를 키워왔고, 2014년에는 CJ헬스케어로 분사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올해 IPO(기업공개)를 예상하고 있다. SK케미칼은 2006년 동신제약 인수로 제약업계에 등장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의 지원하에 2011년 4월 설립됐다. 영진약품은 2004년 KT&G 계열사로 편입돼 현재 KT&G가 53%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62년 설립된 영진약품은 IMF 때 부도를 겪고 기업회생 절차를 거치다 KT&G의 자회사가 됐다.2017-02-13 06:15: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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