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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미국 현지에 R&D기지 설립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미국 현지에 연구소 설치를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R&D 진출을 선언했다. 국내 10대 제약사 중 미국의 법인을 설립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웅제약은 본격적인 연구소 가동을 위해 본사 연구원을 미국 메릴랜드에 파견, 현지에서 제품 개발 및 C&D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우선 2012년부터 주사제(항생제, 조영제 등) 발매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개량신약 경구제로 확장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그 동안 대웅제약은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국 및 인도 연구소를 설립해 순차적으로 24시간 가동되는 글로벌 연구 네트웍을 구축하고, 라이센싱, 원료 소싱, 공동연구, 우수인력 확보 등 연구역량 국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대웅제약은 이번 미국 연구소 진출을 계기로 세 연구소간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웍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0-01-19 09:26:1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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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원외처방 대웅 '선두', 제네릭 둔화세대웅제약이 4분기 원외처방액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월 처방조제액 규모는 848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다. 증권가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원외처방액은 8,483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1.4% 증가해 10월 이후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외처방액 성장률의 둔화는 항생제 및 호흡기관용제 처방액 감소(신종플루 관련 특수 이후)와 가장 점유율이 높은 순환계용약의 처방액 증가둔화가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 특히 ‘코자’ 제네릭이 지난 8월부터 정체되면서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회사별로는 대웅제약이 4분기 1251억원으로 원외처방 선두를 기록했으며, 동아제약이 1165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1141억원으로 3위, 한독약품은 1109억원으로 4위에 올랐다. 회사별 원외처방액은 여전히 뚜렷하게 양극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네릭 품목군에서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동아제약과 종근당의 경우 성장률은 둔화되었지만 20%가 넘는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지난해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동아제약의 ‘스티렌’ 처방액이 정체된 것으로 보이지만, ‘플라비톨’, ‘리피논’, ‘코자르탄’이 5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시장대비 고성장할 전망이다. 종근당의 ‘코자’ 제네릭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지만, ‘리피로우(리피토)’, ‘포사퀸(포사맥스)’, ‘프리그렐(플라빅스)’과 같은 제네릭 품목들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아모잘탄’ 처방액은 35%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주요 제네릭 품목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유한양행도 역시 같은 상황이어서 처방액 증가세를 회복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올메텍’감소폭 축소와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증가세를 바탕으로 원외처방액 내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5% 초반대의 점유율을 당분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제약사들의 매출액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률은 개선 가능할것으로 관측했다.2010-01-19 08:49:3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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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얀센 나흘간 상주…확대 가능성 낮아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제약사 조사는 지난해의 연장선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얀센이 추가 조사를 받았지만 3차 대상에 포함돼 있었기 때문에 우려할 게재는 아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2~14일 사흘간 CJ 제약사업부를 상대로 리베이트 3차 보강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조사인력은 13일 한국얀센 본사를 급습, 이날까지 나흘간 조사를 이어갔다. 공정위 측은 이번 조사의 성격과 방향에 대해 일체 입을 다물고 있다. 그만큼 곳곳에 ‘안테너’를 세워 속내를 파악하고자 했던 업체들은 속이 탔다. 제약계 소식통들의 현재까지 정보를 취합하면 이번 조사는 말 그대로 ‘보강’ 조사의 일환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3월30일 사노피를 시작으로 노바티스, CJ, 바이엘, 아스트라제네카 순으로 CJ를 제외하고는 주로 유럽계 제약사로 조사대상을 확대해 갔다. 노바티스는 두차례 조사를 받기도 했다. 공정위는 당시 1.2차 조사 이후 쏟아진 민원, 다시 말해 외자계를 위시한 다른 제약사들도 리베이트를 제공한다는 잇단 제보에 의해 3차 조사에 나섰다고 배경을 설명했었다. 조사는 한국얀센을 포함해 6곳을 염두 해 두고 착수됐다. 하지만 조사명령서가 같은 해 4월30일까지로 명기돼 있었고, 시간상 얀센을 조사하기 어려워 일단 인력을 철수시켰다. 공정위 측은 당시에는 “추가 조사는 없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보강을 포함한 잔여조사(얀센) 시기를 조율해 왔었다고 업계 소식통은 전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통상 조사기간이 4~5일을 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얀센에 대한 조사는 18~19일 중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CJ 외에 바이엘 등이 보강대상으로 거론 된다”면서 “일부 업체들이 추가보완 조사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다른 제약사로 확대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2010-01-19 06:59: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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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오스템 "투자·제휴 검토 단계"SK케미칼과 임플란트 전문업체 ' 오스템임플란트' 간의 인수설에 대해 양사는 아직 검토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18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서로 투자 또는 업무제휴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모 경제지는 양사의 M&A 추진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이에 거래소에서 조회요구를 요청한 것. SK케미칼은 최근 동신제약을 비롯해 유비케어(헬스케어솔류션 전문기업), 바이오기업 인투젠을 인수하며 몸집을 키워가고 있어, 오스템인플란트에 대한 M&A설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원공장 부지 매각대금 8291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다음 투자처가 누가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회사가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돋움하려는 비전 아래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2010-01-18 14:46:1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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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 일체형 '캐네펜' 카타플라스마 출시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최근 인도메타신을 함유하고 복합성분으로 효과 빠른 일체형 케네펜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캐네펜 습포제는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첩부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복합 성분으로 처방되어 만성 통증 질환자들에게 적합한 파스라는 것. 소염진통효과가 우수한 인도메타신 성분과 함께 혈행개선 효과가 좋은 토코페롤과 온감 작용을 하는 캡사이신(고추엑스)의 함유로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웰빙 습포제를 출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인도메타신 성분 함유로 빠르고 우수한 소염진통효과를 발휘하고 온감형으로 붙이고 난 뒤 곧바로 온감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겨울철, 만성질환자에게 적합한 습포제라는 설명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신신제약 신신파스의 기술로 겨울철, 만성 통증 질환자들에게 적합한 ‘캐네펜’이 출시되어 파스 애호가들로부터 큰 만족도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0-01-18 13:43:46가인호 -
한독, 올해 3500억 돌파…R&D 매출 8% 투자한독약품이 올해 매출 3500억원 돌파, 전년대비 19% 성장의 경영목표를 세웠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18일 2010년 기업 슬로건인 ‘Great 한독, 제대로 고고씽’을 발표했다. 회사는 ‘매출 3500억 원 돌파, 19% 성장 목표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백신, B형 간염치료제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다양화 △생산 공장 리모델링 △R&D 조직 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인 인재 투자 및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5가지 분야를 손꼽았다. 김영진 회장은 “한독약품은 직원의 70%가 30대 초반 이하인 만큼 젊은 기업이어서 다소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게 됐다”며 “‘매출 3500억 원 돌파, 19% 성장’이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은 ‘제대로’, 분위기는 신나게 ‘고고씽’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독약품은 올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포함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소아 및 성인 백신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맡아 백신 사업부 ‘가디언 프랜차이즈’를 신설했다. 국내 최초의 소아용 혼합백신 ‘테트락심’, 성인용 혼합 백신인 ‘아다셀’, 계절성 독감 백신 ‘아이디 플루’를 포함한 총 6개 제품을 발매해 백신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성장 전략의 중심에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B형 간염 치료제 ‘세비보’,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옴나리스’, 팔자주름 전문 필러 ‘스컬트라’, 가브스와 메트포르민을 합친 ‘가브스메트’ 등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한독의 대표 의약품인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군과 ‘가브스’, 특히 작년에 출시한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통해 당뇨 전문 기업의 위치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독은 올해 말 200여 억 원을 투자해 음성 공장을 리모델링한다.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산 물량을 대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cGMP 의약품 생산 시설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이다. 아울러 한독은 올해 R&D의 성장 발판을 만들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략연구개발본부 산하의 중앙연구소는 신약연구소와 임상연구소를 통합하고, 신약연구소는 제제연구그룹, DDS 연구그룹, 바이오 연구 그룹 등 5개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외부 협력 연구를 위한 외부 혁신 그룹을 둬 명실상부한 중앙연구소 체제로 거듭났다. 의학정보팀, 의학커뮤니케이션팀, 의학연구팀을 의학부로 통합해 커머셜 본부의 scientific medical marketing을 지원토록 했다. R&D는 올 한해 전체 매출의 약 8% 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며, 16~20명의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독은 2010년에도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다. 기업 비전인 ‘최고의 인재가 선호하고 직원이 만족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전 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2010 하이파이브’를 통해 회사 가치와 비전을 전직원이 공유하고, 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한독혁신학당’을 진행해 임직원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임원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인 ‘짱과의 점심’과 ‘CEO간담회’, 분기별 전직원 커뮤니케이션 장인 ‘한독 한마당’ 등을 이어가 사내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금연 캠페인’을 통해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로서 모범이 되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2010-01-18 10:09:5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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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숙취해소음료 '헛개땡큐골드' 출시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최근 기존 ‘땡큐골드’를 ‘헛개땡큐골드’로 전격 리뉴얼 출시했다. ‘헛개땡큐골드’는 헛개나무열매농축액 1,000mg과 밀크시슬추출액, 쌀눈추출물 등 숙취해소에 좋은 원료들의 특장점을 골라 한 병에 모은 제품이다. ‘헛개땡큐골드’에 함유된 헛개나무농축액은 식용 및 약용으로 주독을 제거하는데 주로 사용되어 왔으며, 알코올 분해효소를 30~40% 정도 활성화시켜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크시슬은 엉겅퀴라고도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약 2,000년 전부터 유럽에서 간질환에 사용되어 온 약용식물로 밀크시슬추출액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쌀눈추출물(미배아대두발효추출물)은 위에서 분해되어 알코올 분자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헛개땡큐골드’는 기존 ‘땡큐골드’에 들어있던 환을 없애고 원료들의 적절한 배합으로 맛과 향을 충분히 살려 소비자들이 음주 후 불편한 상태에서도 마시기 편하도록 했으며, 용량도 기존 75ml 에서 100ml로 늘리면서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새로 나온 ‘헛개땡큐골드’로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의 숙취해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0-01-18 09:30:11가인호 -
3월부터 기등재 자료 등 인터넷 통해 제출오는 3월부터 서면으로 제출되던 기등재목록정비 자료 및 보험급여 타당성 자료 등에 대한 인터넷 제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제약협회에 공문을 보내 제약사의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관련 자료 제출 및 일반의약품 보험급여 타당성 평가계획 공고에 따른 자료제출시 인터넷 제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서면으로 제출하던 관련자료를 인터넷을 이용해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 이와관련 심평원측은 오는 3월 2일 부터는 웹으로 자료제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01-17 22:44:0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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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내 PVC 수액백 사용 근절됐다"환경부는 프탈레이트 사용제한 자발적 협약 이행실태 조사를 지난해 2~11월 실시한 결과 수액백에서 가소제 사용이 사라졌다고 17일 밝혔다.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플라스틱 제품의 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물질로 동물실험 결과 생식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프탈레이트 사용에 대한 근원적 차단을 위해 2007년 9월 ‘프탈레이트 사용제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프탈레이트 가소제 제조업계, 의료용 수액백 제조업계, 완구업계 등 7개 기업, 1개 조합이 참여했으며, ‘프탈레이트 가소제(DEHP, DBP, BBP) 및 이를 0.1% 초과해 함유한 혼합물질’을 자율적으로 수액백, 완구용품 등에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자발적 협약의 이행실태 조사 결과 수액백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 사용이 근절됐으며, 협약에 가입한 완구업체의 국내 제조제품에서도 프탈레이트 사용이 제한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수액백 제조업계는 인체 위해성 우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VC백에서 non PVC백으로 재질을 교체해 프탈레이트 가소제의 혼입가능성을 배제했다고 평가했다.2010-01-17 12:26: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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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대 리베이트 살포 제약사 대표 2명 기소불법 리베이트 조사를 받아왔던 대기업 계열사 K사와 중소제약사 H사의 대표이사가 불구속 기소됐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처방을 대가로 병의원 등에 금품을 제공한 K사 및 H사 대표이사에 대해 불구소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 대표이사에게 벌금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제약사는 지난해 7월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거래 도매상인 Y사를 조사하면서 리베이트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기소내용을 보면, K사는 전국 병원과 약국에 각각 랜딩비와 수금수당 명목으로 약 16억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고, H사 역시 13억원의 리베이트를 건넸다. 제약사 대표가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기소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지금까지는 리베이트 행위가 적발되더라도 과징금 부과나 담당자의 가벼운 처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강력한 근절의지를 보이면서, 제약사 대표이사까지 기소명단에 포함하며 업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0-01-16 06:30:2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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