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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마다 리베이트 수사?…의약계 우려감 증폭[이슈해설] 인천 리베이트 조사의 특징과 전망 거제경찰서가 제약회사와 공보의를 상대로 불법 리베이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 계양경찰서도 제약계 리베이트 사건을 조사,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업계 등 관련업계는 거제발 리베이트 후유증이 채 가시기 전에 제약사와 의사간 검은거래가 인천지역에서 또 터져나와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지역 경찰들이 리베이트 조사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타 지역에서도 경쟁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것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3억원 규모의 처방 댓가성 리베이트를 주고 받은 국내 A중견제약사 영업사원 등 38명과 국공립병원 의사 2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200만원 이상 리베이트 수수 의사 입건" A제약사 영업사원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 9월까지 해당 의사들을 대상으로 처방에 따른 매출 실적의 10~20%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리베이트 제공형태는 경찰 조사결과 주유권과 상품권 등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혐의를 확인한 계양경찰서 지능 1팀은 '뇌물 공여 및 수수 명목'으로 사건 수사를 종결하고 구속영장 등 관련 서류를 관할 검찰에 이관한 상태다. 따라서 관련자들은 물론 해당 제약사는 혐의 확정 결과에 따라 형사 또는 행정 처벌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지능 1팀 박제혁 팀장은 "지인을 통해 우연히 인천지역에서 리베이트가 성행한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제약사 1곳을 압수 수색했다"고 조사 배경을 밝혔다. 박 팀장은 "이 과정에서 회계처리 장부 등에서 리베이트가 오간 정황을 포착했다"며 "해당 제약사 영업사원과 의사 등 관련자들 또한 혐의에 대해 순순히 자백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박 팀장은 "조사는 200만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를 대상으로 했고, 기준 이하 의사들은 리베이트 규모가 미미해 입건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처방따라 조제한 약국 조사 가능성은?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사 처방에 따라 의약품을 조제한 약국에 대한 조사는 이번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판단, 형사당국의 별도 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 팀장은 "리베이트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약국과의 담합가능성이 낮아 조사는 진행하지 않았다"며 "또한 혐의가 포착된 관련 도매상도 없었다"고 전했다. 박 팀장은 "더욱이 약국 금융비용 관련 처벌은 11월 28일 이후 건"이라면서 "이는 현재로서는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부의 토착비리 척결 기조가 사회적 의제로 대두된 시점에서 리베이트 사건이 광역화된 만큼, 보건당국이 해당 지역들의 유통조사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 할 수는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해당 수사관은 경쟁사 혹은 내부고발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약 등 관련업계는 이번 인천발 리베이트 사건은 내부고발자 제보에 따른 것으로 점치고 있다. 모 상위 제약사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결과를 보면 A제약사를 급습, 너무나도 쉽게 리베이트가 오간 흔적을 찾아냈다"며 "내부고발이 아닌 이상 관련 자료를 그렇게 쉽게 찾아내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상적으로 리베이트가 오간 자료는 회사에 보관하지 않고 개인 유에스비에 보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 또한 "경쟁업소 고발보다는 내부고발 가능성이 높다"면서 "보통 지역 리베이트 사건이 터지면 관련 제약사가 줄줄이 조사를 받는 게 일반적인 현상인데 특정 제약사만 조사를 받았다는 점에서 그 가능성은 더욱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2010-12-14 06:50:59이상훈 -
이경호 회장 "시장형실거래가 전면 재검토 해야"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이 시장형실거래가제도가 공정거래 정착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또한 쌍벌제 시행과 관련 투명경영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수 있다며 공정경쟁규약 준수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경호 회장은 13일 '의약품 거래와 관련한 새 제도 시행에 즈음하여'라는 담화문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담화문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는 우월적 지위에 있는 병원과 약자의 위치에 있는 제약회사 간 거래에 있어 공정거래의 걸림돌이 되는 제도"라며 "공정한 사회를 기본으로 하는 정부 정책과도 부합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약협회도 시장형실거래제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한 "13일부터 쌍벌제 시행규칙이 발효되고 제약업계에도 새로운 자율공정경쟁규약이 시행된다"며 "불공정거래, 리베이트 등 제약업계를 드리우고 있는 오명을 정화하기 위한 뼈를 깎는 노력 없이는 유통시장의 선진화와 제약산업의 발전을 이루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제약업계 스스로 정화된 모습을 보여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고 향후 신약이나 신제품에 대한 적절한 약가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극복할 수 있다"며 "제약사들의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당부 하며, 협회 차원에서도 규약준수 풍토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FTA시행과 관련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R&D)과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GMP시설의 선진화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2010-12-14 06:41:0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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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회장 "의료계에 심려 끼친 점 사과"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 의료계에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13일 열린 제3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 및 대한의사협회 송년의 밤에 참석한 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외람된 말씀을 올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임 회장은 "의사들이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수고가 많다"며 "우선 최선의 진료를 위한 의료수가 보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 갑갑하다"며 현재 열악한 의료상황을 공감했다. 특히 보험재정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의료환경이 좋아져야 동반관계인 제약 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따라서 한미약품은 의료계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올해 시장형실거래가제도, 리베이트 쌍벌제 등 제약계를 변화 시킨 정책 또한 많았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은 "올해 정부가 주도한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로 한미약품에 비판이 제기돼 회사로서 몹시 당황했고 참으로 곤혹스러웠다"고 언급했다. 임 회장은 "아끼고 키워주신 의사 선생님들의 기대에 제대로 보답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한미약품이 의료계에 심려 끼친 부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한편 앞으로 한미약품은 글로벌 세대를 바라보며 R&D 연구에 힘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임 회장은 "좋은약, 글로벌 신약 탄생으로 보답하겠다"며 "우리나라 의료계는 의료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제약계 또한 제약강국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며 의료계의 동반자로서 제약계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2010-12-13 19:15:30이혜경 -
리베이트 파동, 거제→인천 이동 "A사 또 터졌다"불법 리베이트 푹풍이 제약업계를 연이어 강타하고 있다. 거제발 리베이트 파동이 인천으로 이동하고 있다. 13일 인천계양경찰서는 중견제약사인 A사가 전국 국공립병원 14개소 의사들을 상대로 3억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건네 준 혐의를 잡고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시점은 2008년부터 올 9월까지로 리베이트 쌍벌제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계양경찰서 지능팀 관계자는 "인천지역에서 리베이트가 성행한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제약사 1곳을 압수 수색했다"면서 "현재 A중소제약사 영업본부장을 비롯 의사 등 60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60명은 검찰로 송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능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모 제약회사는 판매 액수의 10~20% 정도를 의사에게 건네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리베이트 규모가 3억원 규모로 구속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0-12-13 15:12:32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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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디오반 원천기술 연구자 노벨화학상 수상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야거)는 표적항암제 글리벡과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에 적용된 기술인 팔라듐 촉매 교차결합 연구자들이 올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팔라듐이란 전자가 이동하는 전이 금속의 일종으로 팔라듐을 촉매제로 이용한 새로운 유기합성법인 팔라듐 촉매 교차결합은 현재 의약품 및 전자소재 생산 및 연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 합성법을 연구한 델라웨어대 리처드 헤크 교수(79)와 미국 퍼듀대의 일본인 과학자 네기시 에이이치 교수(75), 일본 홋카이도대 스즈키 아키라 교수(80)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개발한 새로운 유기합성 반응은 탄소를 이용한 유기화합물 합성 과정에서 부산물이 다량 생산된다는 문제점을 극복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수상배경을 밝혔다. 한편, 팔라듐 촉매를 이용한 교차결합은 노바티스 표적항암제 글리벡과 고혈압치료제 디오반 등에 사용됐다.2010-12-13 10:07:0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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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약품, 독거노인 등에 연탄 3000장 지원해성약품(대표 안형모)이 불우이웃에게 연탄을 제공했다. 해성약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에 연탄 3000장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성약품이 참여한 인보사업은 '행복한 연탄나누기'로 기초생활수급세대와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11일 해성약품 임직원 34명은 청주시 상당구 수동 소재의 5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형모 대표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회사 송년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성실한 기업을 추구하는 해성약품이 신년에도 정도경영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해성약품은 김장나누기, 결식아동돕기 등 인보사업을 펼친 바 있다. 또 이달 중 이번 연탄나누기 사업 외에 소년소녀가장 교복보내기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2010-12-13 09:05:27이상훈 -
한국콜마, '사내외 봉사활동' 기업문화로 정착한국콜마 봉사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했다. 수년 동안 매주 실시했던 다양한 활동이 11월까지 총 일만 시간을 돌파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한국콜마가 그동안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설겆이, 지역사회 노인회관 방문, 청결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매주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한국콜마는 사업 설립 초기에 한 두 사람씩 동참하며 범위를 확대해나간 사내& 8729;외 봉사활동이 어느새 한국콜마의 기업 문화로 자리잡아 이제는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콜마의 봉사활동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숨어있다는 설명이다. 회사가 위치하고 있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에 소재한 노인회관과 자치공간(요셉의 집) 등에 매주 방문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임직원의 전의지역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서 이제는 지역 회관의 구성원처럼 빼놓을 수 없는 가족이 됐다. 충남에서의 활발한 봉사활동의 온기는 서울사무소로도 옮겨졌다.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우리모두복지재단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오후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활동을 실천했다. 종로구는 물론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며 독거노인들에게 서울사무소 전 직원이 번갈아 아침마다 도시락을 배달한다. 또한 한국콜마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은 수익금 2%를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제약 부문으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콜마는 의약 부문에서 역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몇 해 전 파키스탄에 지진 피해가 일어 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된 사건이 있었다. 한국콜마는 이에 긴급히 필요한 항생제 및 기타 의약품을 파키스탄에 긴급 지원·전달하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최근에는 ‘사랑의친구들’이 주최하는 2010 사랑의 바자 한마당 행사에 한국콜마에서 제조한 한방 염모제 채경 칼라크림을 기부해 사회 공헌에 힘썼다. 한편 한국콜마는 향후에도 전사적으로 문화 조성과 실천에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2010-12-13 08:43:41가인호 -
"리베이트 받은 공보의, 처방 4~5배 더 발행"[뉴스분석]=지방소도시 거제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나 경찰의 수사 속도가 붙으면서 거제발 리베이트 실상이 양파 껍질 벗겨지듯 하나 둘 드러나고 있다. 지방의 소도시에서 벌어진 제약회사 영업사원과 공중보건의의 검은 거래는 그 행태와 방식면에서 대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의료전달체계의 모세혈관인 지방의 보건지소마저 리베이트에 쉽게 노출됐고 젊은 의사들마저 이를 관행처럼 여겨 왔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농어촌지역 공중보건의 처방·조제 '맘대로' 이번 리베이트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거제경찰서 서영천 지능팀장은 "영업사원에게 술 얻어 먹고 그 대가로 처방을 늘려 준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 놀랐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그 만큼 오랫동안 리베이트가 하나의 관행처럼 여겨져 왔고 보건소마저 이를 묵인했다는 얘기다. 서 팀장은 "처방과 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이라는 특징 때문에 시골 공중보건의마저 로비 대상이 됐다"고 분석했다. 보건지소에서 쓰이는 약물이 주로 노인층 만성질환 의약품인 고혈압, 당뇨약 등인데 약을 늘리거나 제약회사를 바꾸기가 그 만큼 손 쉬웠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이 확보한 리베이트 증거는 뭔가 현재 입건된 공중보건의와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은 리베이트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향응과 접대, 돈 거래가 있었던 시점을 전후로 관련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예를 들면, 이 같은 리베이트가 제공된 시점 직후 해당 제약회사 약 처방이 4~5배 늘어났다는 점이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10만원 처방이 갑자기 100만원까지 늘어났다"고 언급했다. 현재 계좌에서 확인된 리베이트 금액은 2000만원. 경찰은 계좌 이외에 현금이나 다른 형태의 리베이트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거제 지역 일반 병의원의 리베이트 혐의도 함께 조사 중이다. 제약회사가 주로 강연료라는 형태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측은 "10분 강연료로 40~50만원이 지급된 증거를 확보했다"며 "병의원 집기나 용품을 대신 구매해 준 사례도 확인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 "장부 더 볼 게 있다"-제약사 "변호사 입회" 방어 이번 사건이 언론에 부각되면서 리베이트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제약회사들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B사, C사, D사 등 이른바 매출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회사들은 참고인 진술마저 변호사를 입회시키는 등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다. 쌍벌제 시행된 이후 첫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됐다는 부담감과 함께 고혈압과 당뇨약 등 자사 매출에 영향이 큰 제품이 혹시 약가인하라도 당하지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거제 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고성, 통영, 사천시까지 리베이트 수사를 확대했다. 당초 계획했던 연말까지의 수사 종결이 힘들어지면서 내년까지 수사가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측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장부에서 더 살펴볼 게 있다"며 "입건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직 영장청구 시점이 아니라는 경찰의 말도 수사 연장 의지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2010-12-13 06:49:04정웅종 -
산도스, 매년 매출액 1% 암환자에 진료비로 지원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는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와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둑산도스는 내년부터 매년 연 매출 1%를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적십자사는 이 돈을 주요병원들과 저소득층 암환자를 선정해 치료비로 지원해 주게 된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0-12-12 23:01: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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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장애 어린이 수술비 400만원 지원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의사들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기금을 적립하고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에게 수술비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사사진 공모전은 삼진제약이 의사들로부터 응모 받은 작품 사진을 온라인상에 전시, 사진을 감상하고 우수작을 추천 할 때마다 일정 기금을 적립해 이를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에게 수술비로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방식은 의사들의 작품 출품 한건 당 1만원, 우수작품 추천 한 건마다 1000원의 기금을 쌓아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전달한다. 삼진제약은 지난 9~10월 두 달 동안 의사들의 사진 작품 200여점을 출품 받아 총 700여건의 추천을 통해 환우 돕기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의 첫 수혜자는 뇌병변 장애와 사시로 인해 수의사가 되고 싶은 꿈을 거의 포기해야 했던 13세 L모 어린이로 선정됐다. 행사는 지난 7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주치의인 안과 황정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펀드로 적립된 후원금 400만원을 사시 수술비로 전달했다.2010-12-12 20:40:0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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