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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충남 예산에 신생산단지 착공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0일 충남 예산군 응봉면 증곡·송석리 일원 14만 4071㎡규모로 조성되는 신생산단지(증곡의약전문단지)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그룹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충남예산 생산단지(증곡의약전문단지)는 보령제약그룹이 전액 투자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1,500여억 원을 투입, 금년 9월까지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올해안에 건축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충남예산 생산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안산과 안양 등에 산재해 있던 제약과 메디앙스, 바이오파마, 수앤수 등 보령제약그룹의 의약관련 계열사 생산공장들이 모두 이전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충남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회 심의와 농공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이어 2010년 사업대상지역의 토지매입과 손실보상 등의 보상절차를 완료했다. 보령의 新생산단지(증곡의약전문단지)는 접근성이 우수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당진항 및 평택항 등과 인접해 물류여건이 유리하다. 또 충남도청이전계획에 따라 인구 10만명을 수용하는 내포신도시에 인접한 만큼 관내 각종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용이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1-02-10 17:04:59최봉영 -
산도스타틴 라르,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급여 확대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야거)는 항암제인 산도스타틴 라르(성분명 옥트레오티드)가 신경내분비종양 환자에 대해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급여가 인정된다고 10일 밝혔다.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은 수술 혹은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게 되는데, 지금까지는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중 카르시노이드 증후군을 나타내는 환자에 한해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로 인해 수술이 불가능하지만, 카르시노이드 증후군을 나타내지 않는 환자에게는 사용되지 않았다. 최근 복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카르시노이드 증후군이 없는 신경내분비 종양환자라도 옥트레오스캔 양성 또는 바이오마커 수치가 상승할 경우, 산도스타틴 라르 20mg을 환자부담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급여를 개정했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결정은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트 가이드라인과 의학 교과서 및 임상논문에 기초했다. 미국 NCCN 가이드라인은 표준 치료법으로 인식돼 병원 및 암 연구소에서 널리 적용되며, 보험급여의 기준으로도 참조되고 있다.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상무는 "신경내분비 종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산도스타틴 라르를 통해 보다 많은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2011-02-10 10:15:4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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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시장형제 피해 규모 조사…정부에 개선 건의주요 제약사들이 시장형실거래가제도와 관련한 피해규모를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대안의 보험약 상환제도 대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백원우 의원의 입법으로 법안심사소위를 앞두고 있는 건강보험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제약협회는 9일 오전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시장형실거래가제도(이하 시장형제도) 개선을 의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건강보험법 개정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사장단회의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시장형 제도와 관련해 각 제약사별로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입찰 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과도한 할인이 이뤄졌던 품목 등을 중심으로 피해규모를 조사해 취합하기로 했다. 특히 각 제약사별로 제도 시행을 막기 위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해 이후 개최되는 이사장단 회의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사장단 회의서는 이와관련 일몰제 적용시기와 새로운 보험약 상환제도 마련, 입찰방식 정비, 인센티브 지급 구조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시장형제도와 관련해서는 다음달 열리는 이사장단 회의서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회의서는 백원우의원이 발의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에 참석한 CEO들은 제약사가 생동시험 결과 등을 조작해 높은 약가를 받거나 제약사의 공급내역 등이 허위라는 의심이 있는 경우 조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배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건보법 개정안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CEO는 "오늘 이사장단 회의서는 총회를 앞두고 협회 결산 보고가 주류를 이뤘지만 시장형실거래가제도 폐단에 대한 심각성과 건보법 개정안과 관련한 의견 수렴이 장시간 논의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CEO는 "각 제약사별로 시장형 제도와 관련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제도의 문제점을 각사들이 파악해 이를 취합하고 정부측에 건의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2011-02-10 06:45:33가인호 -
영원한 투쟁? 도매, 유통마진 인하 제약에 '태클'제약-도매가 유통마진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까지는 중소제약사 중심으로 일었던 마진 인하 문제가 이제는 상위사로 번지는 분위기인데다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지고 있어 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등 정부정책에 따른 수익악화 또는 타사정책에 맞춰 유통마진 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이에 도매업계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 ◆마진 차등화 논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마진인하 방식이 일률적었다는 점과 달리 최근에는 차등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거래가 많은 도매상에는 마진을 더 얹어주고 적은 도매상에는 마진을 줄이겠다는 게 제약사들의 방침이다. 실제 일부 다국적사는 마진 차등화 정책을 현실화했고 국내 일부 상위 제약사도 추진할 계획이었다. 해당 제약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 뿐아니라 타 회사들 또한 과거에는 도매 마진 일괄 정책을 펴왔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며 "자사 제품을 많이 취급하고 서비스가 좋은 도매로 마진이 더 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기 때문에 마진 차등화 정책을 고려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사실이 도매업계에 알려지면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항의 등 반발에 부딪쳤다. 차등화 정책과 함께 일괄 마진 인하도 추진하고 있다는 게 도매업계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사실상 이 정책은 타 제약사들처럼 백지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마진 낮은 N사=또 유통마진과 관련 도매협회 회장단은 8일 국내 N사와 마진 인하를 검토했던 C사의 계열사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N사의 경우는 오랫동안 낮은 마진 문제로 도매업계 도마위에 올라왔던 회사이다. C사의 계열사는 최근 직거래를 철수하고 도매로 유통일원화하는 과정에서 기존 마진에서 약 1% 가량을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즉 도매거래와 직거래 비중이 약 2대 8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도매에 줬던 9%대 마진에서 전면 일원화를 조건으로 8%로 인하해도 도매입장에서는 큰 손해가 아니라는 게 이 회사의 입장이다. 하지만 도매는 이들 제약사들의 마진 정책이 타 회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단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게 도매협회 회장단의 방침이다. N사에는 정적 마진 정책을, C사에는 마진 유지를 요청하겠다는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인사는 "쌍벌제 이후 도매 경영이 더 어려워졌다는 점을 제약사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며 "도매 욕심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적정마진은 유지하고 터무니 없이 낮았던 마진은 현실에 맞게 상향하는 등 도매와 제약이 상생하는 구조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동화약품 라미실 문제=이밖에 사안은 다르지만 노바티스와 라미실 등 일반약 판매제휴 계약을 맺은 동화약품도 유통마진 문제로 도매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동화측은 노바티스와 협의 끝에 4월까지는 7%(사전3%·사후4%) 정책을 유지하고 그 이후에는 마진을 인하하겠다는 방침이다. 동화측은 "7%유지 이후 마진 인하 방침은 맞지만 아직까지는 그 일정과 수치를 조절 중"이라며 "마진을 4%로 할지 아니면 5%로 할지 구체적인 수치는 정해진 게 없다"고 전했다. 특히 동화측은 "라미실 사입가가 높아졌다"며 "때문에 단순히 퍼센트로만 마진 문제를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도매업계는 이 같은 마진으로는 취급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동화측이 말하는 유통마진 7%는 당월 현금결제라는 조건이 달려있어 사실상 7% 마진이 아닌 4% 마진이라는 게 도매업계의 주장이다. 특히 라미실 문제는 불매운동까지 거론될 정도로 도매업계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도 이유가 있겠지만 도매에 마진은 생존권이나 다름 없다"며 "제약사 마진이 평균 7%로 봤을 때도 금융비용, 유통경비 등을 제외하고 나면 정작 도매상이 손에 쥐는 것은 1% 미만"이라고 호소했다.2011-02-10 06:45:18이상훈 -
안국약품, 매출액 1082억원…전년비 7.6% 증가안국약품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7.6% 성장한1,08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2%, 3.9% 증가한 169억원과 145억원이었다.2011-02-09 09:19:0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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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녹십자·중외, 내수보다 수출 시장서 '선전'처방약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주요 상위 제약사들이 수출 시장에서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 JW중외제약, 동아제약 등의 작년 수출액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잠정 집계된 녹십자의 지난해 수출액은 8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 성장했으며, JW중외제약은 19.6% 증가한 580억원 가량이었다. 동아제약의 작년 수출액은 454억원 가량으로 전년 대비 21.7% 성장했다. 또 한독약품은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분할을 실시한 한미약품도 수출액이 전년보다 늘어나 하반기에만 446억원 가량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과 유한양행의 작년 수출액이 각각 1443억원과 926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각각 1.8%, 3.6% 증가하는데 그쳤다. 상위 제약사들의 수출액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을 크게 앞서 수출액 비중도 늘었다. 녹십자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에 전년에 판매했던 신종플루 백신 매출이 합산돼 수출 비중은 소폭 줄어든 10.4%였으나, 백신 매출을 감안한다면 수출액 비중은 증가했다. 증권사 전망에 따른 매출 추정치를 적용할 경우, JW중외제약은 수출액 비중은 전년 대비 2% 가량 증가한 12.6%로 예상된다. 동아제약 역시 매출 대비 수출액 비중은 0.7% 증가한 5.4%로 추정된다. 한독약품의 수출액 비중은 1.9%에서 4%로 대폭 늘었으며, 한미약품은 수출액 비중이 15.2%로 증가했다. 매출 대비 수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제약사인 LG생명과학은 수출액 비중은 42.3%에 달했으며, 유한양행은 14.3%를 기록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환경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 활로를 찾을 수 밖에 없다"며 "수출에 주력하는 회사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2011-02-09 06:49:15최봉영 -
현대약품 신임이사에 이상준씨 선임…9% 배당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8일 천안공장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상준 미래전략본부장을 이사로 새로 선임하는 한편 주당 45원(9%)을 배당키로 했다. 윤창현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금년에는 제약사간 출혈경쟁과 다국적제약사들의 시장점유율 확대, 정부의 약가인하정책등으로 또다른 시련에 직면할 것”이라며 “신규처 판매비중 20%달성, R&D연구생산성 2배강화, 경영효율제고를 통한 비용 20억절감등 '달성, Triple 2'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윤사장은 “그동안 꾸준히 실천한 정도영업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더욱더 강화된 기준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면서 “영업활동의 근간을 제품력과 디테일력에 두고 창의적인 영업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11-02-08 14:21:32가인호 -
서린바이오, 미국 코넬대 출신 안종철 박사 영입생명공학 인프라 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는 신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미 코넬대 의과대학 출신인 안종철 박사(사진)를 단장으로 영입했다. 서린바이오의 신사업추진단은 기존 연구소 조직을 흡수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성장 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 박사는 서울공대 화학공학과, KAIST 생명공학과 및 코넬의대 분자생물학 박사 출신으로 미국 록펠러대 신호전달연구실, 코넬대 의과대학 혈액종양연구소 등을 거치면서 공학과 바이오 분야에 대한 기술과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인물이다. 서린바이오는 2011년 6월로 예정돼 있는 판교 신축사옥으로의 확장 이전 및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대비, 중견기업에 걸 맞는 조직으로 확대 개편 및 재배치하면서 젊은 핵심인력을 이사로 임명했다.2011-02-08 11:18:25이탁순 -
제약 마케팅 지침 확정…해외학회 지원 불가[뉴스분석]=공정규약 세부운용지침 최종 승인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지침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승인됨에 따라 제약사들의 마케팅 활동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이 최종 확정됐다. 따라서 제약업계는 앞으로 학회 지원, 기부행위, 제품설명회, 학회 광고, 시판후조사, 시장조사 등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규약이 정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정규약 세부운용지침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해외학회 지원을 사실상 차단한 데 있다. 제약협회는 국내 학회가 주관단체를 선정해 해외학술대회 참가자를 지원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28일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전까지 제약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주관단체 모집을 완료한 학술대회까지만 지원한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앞으로 국내학회가 보건의료전문가 등 지원대상을 직접 선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제약사들의 해외학회 지원은 불가능해 졌다. 또한 세부운용지침에서는 제약사들이 학회 웹사이트 등에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범위를 1000만원까지 제한하고 월 100만원을 초과할수 없도록 했다. 제약사들이 제품설명회에 참석한 의사 등을 대상으로 10만원 이내의 식음료와 5만원 이내의 기념품을 포함해 15만원까지 지원할수 있도록 규정한 것도 눈에띤다. 이와함께 학회가 개최한 학술행사 부스지원은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며 시장조사 답례비는 10만원까지로 명시했다. 시판후 조사의 경우 건당 5만원까지 지원할수 있으며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2분기 학술대회, 2월 10일까지 신청서 제출 학술대회 주최자는 대회 개최일 2분기 전 마지막 월에 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협회에서 신청서를 검토 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를 모집한다. 제약사 등이 해당 학회등에 직접 기부한 후 제약사는 기부금품 전달 후 1개월 이내에 규정에 따라 협회에 사후보고서를 제출토록 했다. 학회 등이 2분기에 개최되는 학술대회의 경우 2월 10일까지 신청서 및 자료를 협회에 제출해 심의토록 하고, 3분기 심의부터는 세부운용기준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외 학술대회 참가자 지원의 경우 국내 학회가 주관단체를 선정하여 해외학술대회 참가자를 지원하는 것은 2010년 11월 28일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전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주관단체 모집을 완료한 학술대회까지만 지원하기로 했다. 국내 학술대회 참가자 지원의 경우 제약사가 학술대회와 지원할 인원수를 기재해 협회에 신청하면 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고해 학술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참가자 지원 진행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제품설명회 식대 10만원-기념품 5만원 자사제품 설명회 지원과 관련해 참가자 일부 또는 전원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경우 개최 전전월까지 신청서와 첨부자료(설명회 개요, 숙박사유, 프로그램, 제공항목 및 금액 등)를 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제품설명회에 참석한 의사 등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실비상당의 여비, 숙박, 각 식사당 10만원 이내의 식음료 및 5만원 이내의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학술대회 지원, 주최자 선정한 의사만 가능 발표자(포스터 발표자 포함, e-포스터 발표자 불포함), 좌장, 토론자는 학술대회 주최자측에서 선정한 보건의료전문가를 말한다. 이들에 대한 지원은 실비정산으로 하고, 발표자의 경우 주저자 및 그 외 공동저자 1인만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교통비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참가의 경우 목적지까지의 최단거리 이코노미클래스 국제항공 왕복운임으로 귀국일자 확정 요금을 적용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참가의 경우 교통비는 정산시 여정이 적힌 내역서, 영수증, 보딩패스로 증빙되는 목적지까지의 이코노미 클래스 국내항공료, KTX 일반석, 우등 고속버스 또는 이에 준하는 대중교통수단 운임으로 결정했다. 식대는 1일 3식 지원으로 식사시간대에 현지 식당에서 개인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재한 영수증을 1식 1장 5만원 이내로 지원하도록 명시했다. 숙박비는 국내의 경우 1박당 20만원, 해외의 경우 1박당 35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필요시 학술대회 개최 1일전 숙박부터 학술대회 종료일까지의 숙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참가의 경우 현지 교통비는 공항-호텔간 왕복 교통비 및 학술대회 참석을 위한 숙소-행사장간의 교통비(1일 왕복 1회 한정)로 학술대회 기간내 1인 최대 15만원까지로서, 이용시간 및 출발지 및 도착지가 명기된 영수증으로 증빙되는 경우에만 지원토록 했다. ◆시장조사 10만원-시판후조사 30만원 지원 시장조사기관은 참여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시장조사의뢰 사업자를, 사업자에게 참여 의사 등을 공개하지 않아야 하며, 시장조사에 응하는 보건의료전문가 선정은 시장조사기관에서 독립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또한 시장조사에 참여한 보건의료전문가에게 10만원 이내의 식음료 또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응답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되는 시장조사의 경우에 한해 의사 등 1인당 10만원 한도 내에서 적정수준의 답례비를 제공할 수 있다. 시판후조사 용역에 대한 대가로 의사 등에게 증례보고서 당 5만원 이내로 보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다만 희귀질환, 장기적인 추적 조사 또는 빈번한 중대한 이상반응 보고와 같은 추가적인 조사업무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30만원 이내의 적정금액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학회 광고매체 등에 1000만원까지 지원 가능 제약사가 요양기관등에 광고비를 지급할 수 있는 광고매체는 요양기관 등이 질병의 치료, 예방, 교육을 위해 작성해 다수 요양기관의 다수 보건의료전문가에게 배포, 전시하는 인쇄물, 학회 등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학회 등이 보건의료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교육자료에 한한다. 의사가 독자적으로 제작한 광고매체 또는 병원 등이 제작한 광고매체(기관지, 연구잡지 등) 로서 배포 대상이 광고매체를 제작한 요양기관에 소속된 보건의료전문가 및 당해 요양기관 종사자 이용객에 한하는 경우는 사업자가 요양기관등에 광고비를 지급할 수 없도록 했다. 제약사는 학회등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광고의 경우 연 1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월 100만원까지 광고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비는 학회 또는 의약학 관련 학술기관 단체나 연구기관 단체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의 경우 학술대회당 1부스 200만원을 기준으로 하며, 사업자는 학술대회의 성격, 규모, 참가인원 등에 따라 1부스 사용료로 3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요양기관이 주최하는 학술대회의 경우 부스비는 학술대회당 1부스 50만원을 기준으로 하며, 제약사는 학술대회의 성격, 규모, 참가인원 등에 따라 1부스 사용료로 1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공정규약 세부운용지침에서는 제약사가 규약 및 운용기준에 따른 업무수행과 관련해 위원, 실무단원, 협회, 협회 임직원에 대해 법적 청구를 제기하지 아니하도록 명시함으로써 면책 권리를 부여한 것도 주목된다.2011-02-08 06:49:52가인호 -
"저가구매제 무섭다"…메로펜·탁솔등 매출 반토막시장형 실거래제 시행으로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원내 사용량이 많은 주사제 매출은 최악의 경우 전년 대비 절반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팜이 제약 및 도매업계 추정 자료를 토대로 국내 상위 8개 제약사의 항암제 등 주요 원내품목 할인율을 분석한 결과, 이들 품목의 경우 각 병원과 20~30% 할인된 선에서 공급 계약이 체결되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상위사들이 지난해 수준의 매출을 올리려면 작년과 견줘 1.4~1.5배는 더 팔아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제품별로는 유한양행 '메로펜', 보령제약 '탁솔', 한미약품 '트리악손' 등 내로라하는 국내 상위 제약사 블록버스터의 매출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메로펜은 최근 제네릭 발매로 저가납품 압박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30% 수준에서 병원에 따라서는 50%선까지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즉 제네릭 출시에 따른 약가인하까지 감안하면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최대 170억원(2010년 매출 375억원)까지 매출 감소도 전망된다. 또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탁솔, 트리악손 등은 각각 45억원, 27억원의 매출 손실이 우려된다. 이 밖에 동아제약의 '에포세린', '그로티로핀'과 LG생명과학의 '히루안플러스주', 보령제약의 '맥시핌주' 등은 기준가 대비 20% 깎인 가격에 낙찰되고 있어 수십억대 손실이 예상된다. 반면 일부 품목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따른 매출 감소 후폭풍을 피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플루백신 등 백신과 알부민, 헤파빅 등 혈액제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녹십자가 대표격이다. 녹십자 제품들의 공급가격은 5%이내 할인율에서 결정되고 있었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의 캠푸토, 제넥솔 등 일부 항암제도 매출 감소가 최소화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관련 병원주력 도매업체 대표는 "국내 제약사 주사제 품목은 항암제를 비롯 대부분 경합이었다"면서 "통상 평균 20~30%선에서 낙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국내 제약사들은 주사제 매출 감소를 완화시키기 위해 수직적인 매출 상승을 꾀하기 보다 수평적인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이 사장은 분석했다. 이 사장은 "주사제는 지난해보다 1.4에서 1.5배는 더 처방을 받아야 예년 수준의 매출이 나온다"며 "국내 제약사들이 대형 병원 코드 유지는 물론 양적인 면에서 승부를 띄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라고 전했다. 모 상위제약사 영업이사 또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따른 약가인하는 국내 제약업계의 R&D 투자를 위축시킬 것"이라며 "특히 주요 품목들의 매출하락은 국내 제약기업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고 우려했다.2011-02-08 06:48:1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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