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 알바니아에 치료의약품 3억어치 기증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알바니아에 3억원 상당의 치료의약품을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주사용 항생제(타짐주), 고혈압치료제(토르셈정) 등 3억3000만원 상당이며 알바니아 샬롬클리닉 심재두 원장을 통해 전달됐다. 심 원장은 한미약품과 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2회 수상자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의 빈민 지역에서 무료진료 등을 포함한 각종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 원장을 통해 전달된 의약품은 알바니아 현지의 종합병원 등에 전달돼 빈민층 진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심 원장은 "그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알바니아 국민들의 건강을 다소나마 보살필 수 있었다"며 "한미약품의 의약품 기증은 아래로부터 진정한 우방(友邦)을 만드는 소리 없는 애국"이라고 강조했다.2012-07-12 15:52:23이탁순 -
녹십자, 2012 투명경영대상 우수상 수상녹십자(대표 조순태)가 투명경영대상 우수상과 존경받는 기업 종합 5위에 선정되는 등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2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유가증권 상장기업 791개, 코스닥 상장기업 1천31개사 상장기업 중 2011년도 회계투명성 지수가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 받아 OCI, KB금융지주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투명경영대상은 한국상장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지난 1997년 한국회계학회가 처음 제정한 이후 2011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에 대해 회계투명성 평가를 거쳐 회계투명성 지수를 부여하고, 회계투명성 지수가 상위인 기업들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 녹십자는 사업보고서와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평가에서 공시의 충실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40년 동안 흑자경영을 이어 온 내실 경영측면과 ERP시스템 구축 등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 등도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지난 9일 매경이코노미가 선정한 ‘대한민국 존경받는 기업’ 5위에도 선정됐다. '대한민국 존경받는 기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정하는 한국형 MBA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1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발표됐다. 대상 기업은 매경이코노미가 선정한 국내 100대 기업 및 상장기업 200개 기업 중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126개 기업에 한해서 실시됐으며, 최종적으로 50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녹십자는 제약회사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세부항목별로는 업종의 공익성, 사회공헌, 친환경 경영 부문에서 각각 3위에 올랐고, 여성과 장애인 고용에서도 6위에 달하는 좋은 점수를 얻었다. 녹십자 관계자는 "회사측이 원칙과 내실을 중시한 정도경영을 고수하며,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기 때문"이라며 "주주, 고객, 임직원,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기 위해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에 더욱 힘써 갈 것"이라고 말했다.2012-07-12 10:57:32가인호 -
까스활명수,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스폰 참여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국민소화제 부채표 까스활명수-큐가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2012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의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국민소화제 부채표 까스활명수-큐가 음악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의 목적에 공감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이에 특별제작부채를 관객들에게 선착순 지급하며, 현장 참여 이벤트 또한 개최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배포할 특별제작부채는 레고(LEGO)블록을 매개체로 작업하는 젊은 예술가 권지현과 함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한 것으로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 관객들만을 위해 한정 생산했다. 또한 관객들에게 페스티벌의 열기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고자 하는 까스활명수-큐의 바람을 담아 관객들에게 실제로 부채질을 해주는 현장 이벤트를 기획했다. 동화 관계자는 “까스활명수-큐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의 속 시원한 바람을 이뤄주는 제품으로서 함께 하겠다.”다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소비자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2012-07-12 09:41:56가인호 -
다국적사 '약가담당자', 포지티브 이후 90% 증가다국적제약사들의 약가담당 인력이 5년간 평균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데일리팜이 11개 주요 다국적제약사의 마켓액세스(Market Access)팀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포지티브리스트제 시행해(2007년) 31명이었던 인력이 현재(2012년) 59명으로 늘어났다. 인원이 줄어든 제약사는 없었으며 GSK와 베링거인겔하임만 변동이 없었다. 마켓액세스는 제약사 내에서 Pricing&Reimbersment(약의 급여 등재, 약가 협상 업무)와 이를 뒷받침하는 PE(경제성평가)를 담당하는 부서의 이름이다. 가장 많은 충원을 진행한 제약사는 노바티스로 이 회사는 2007년 3명이었던 인원을 현재 9명(200%)까지 늘렸다. 릴리와 BMS도 2007년 2명이었던 약가담당자가 현재는 2.5배 늘어 5명씩 근무하고 있다. 이어 로슈, 바이엘이 2배로 인원을 늘렸으며 얀센, MSD, 화이자도 67%씩 약가담당자를 충원했다. 이처럼 대부분 제약사들이 해당 인력을 늘렸다는 것은 그만큼 업무의 중요도가 상승했음을 반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4월 약가인하 시행이후 해당부서 인력을 줄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 많은 다국적사들은 올해 희망퇴직 등을 통한 인력감축을 단행했지만 P&R팀 인원이 줄어든 곳은 바이엘 1곳(1명) 뿐이며 약사 인력은 되레 1명 늘렸다. A다국적사 약가담당자는 "지금은 급여와 약가 결정이 제품 출시 유무와 시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합리적인 약가만 받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인원을 더 늘릴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향후 약가담당자 인력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다국적사 한 임원은 "세계적인 신약기근 현상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출시할 약이 없다면 약가협상 업무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2012-07-12 06:44:52어윤호 -
"액토스 방광암 발병 위험이 높다고? 인슐린 수준"다케다가 당뇨병치료제 '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의 방광암 유발 논란 진압에 적극 나섰다. 한국다케다(대표 이춘엽)는 "액토스가 아반디아와 같은 계열(TZD)의 약물이기는 하지만 아반디아처럼 부작용이 크지 않고, 특히 방광암 발병 위험은 높지 않다"고 11일 밝혔다. 액토스는 인슐인 저항성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약제기 때문에 일부 부작용이 있다는 이유로 약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환자들이 약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혜택까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케다는 액토스가 방광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데이터에 대한 반박 근거를 몇가지 제시했다. 김성래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 환자의 췌장 세포 기능은 이미 진단시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 설폰요소제와 같은 치료제는 초기 혈당 조절은 잘 되지만 췌장 세포에 부담을 줘 치료를 지속할수록 혈당이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액토스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췌장 세포의 부담을 덜어주어 궁극적으로 췌장 세포 기능을 보존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속적이고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 액토스 퇴출 조치 역시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프랑스에서는 방광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약을 퇴출시켰는데 인슐린도 방광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액토스 부작용은 인슐린과 비슷한 수위"라고 주장했다.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도 "액토스는 2형 당뇨병의 혈당강하효과, 당뇨병 진행의 예방 등 다양한 잇점이 있다"며 "최근 발표된 임상연구 결과들을 재분석하고 액토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2012-07-12 06:44:48어윤호 -
바이넥스, 시밀러기업 '에이프로젠' 지분 인수바이넥스(대표 정명호)는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의 지분 22%를 160억원에 슈넬생명과학으로부터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넥스는 국내 유일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포함) 위탁 생산 시설인 인천 송도 KBCC(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도 바이넥스에서 생산해 한국 및 일본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세계 3위 제약사인 사노피와 일본 최대의 제네릭 제약사인 니찌이꼬 제약사가 이 제품을 라이선스해 임상시험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사노피와 니찌이꼬는 에이프로젠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물론 바이넥스의 생산 역량에 대해서도 세밀한 실사를 수차례 실시했다고 바이넥스 측은 밝혔다. 또한 에이프로젠으로부터 러시아(CIS국가들 포함), 중동, 터키 지역을 대상으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상용화 권리를 부여받은 바이넥스는 해당 지역의 최상위권 제약사들과도 라이선스 계약이 속속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번 인수를 통해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의 기초·전임상·임상 개발 등 기술개발 분야에 전념하고 바이넥스는 공정개발·생산·판매를 담당함으로써 상호 보완 효과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지분인수로 에이프로젠의 최대주주는 일본 니찌이꼬 제약사가 되며, 이어 김재섭 박사와 바이넥스가 같은 비율로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2012-07-11 17:39:15이탁순 -
진양제약, 3분기 워크숍 실시…"정도 영업 다짐"진양제약(대표 최재준)은 지난 6, 7일 양일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 영업 및 내근부서 전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3분기 워크숍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이 공정유통질서 준수 서약을 통해 정도 영업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으며, 속리산 등반대회를 개최해 임직원의 사기진작 및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최재준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급변하는 업계환경 속에서 공정유통 질서 준수를 통한 정도 영업만이 유일한 생존 방법임을 강조하고,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모두가 한 뜻으로 하나돼 2012년 목표 달성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진양제약은 이날 상반기 영업우수사원 및 모범사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2012-07-11 17:15:05이탁순 -
'뜨거운 감자' 치아줄기세포…"상용화 신중해야"최근 바이오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치아줄기세포 상용화를 두고 다양한 견해들이 제시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치줄기세포라고도 불리는 치아줄기세포는 골수나 제대혈 같은 제공자의 부담 등 채집의 어려움과 유전자 혼입 리스크가 없어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우리들생명과학이 인하대, 포스텍 등과 공동으로 연구하는 치아 줄기세포 연구과제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3년 동안 연간 약 6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번 연구는 치아 줄기세포와 골 성장인자를 이용한 골조직 재생 연구로 상실된 골 조직 재생 치료법 개발의 근간이 되는 학문적 지식을 확보할 예정이다. 발치된 치아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종류의 줄기세포 중에서도 치아뿌리의 치주인대유래 줄기세포를 위주로 연구가 진행된다. 토자이홀딩스도 2010년 세계 최대 치아줄기세포은행을 갖고 있는 바이오이든을 40억에 인수, 줄기세포보관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토자이홀딩스는 바이오이든 한국법인 인수를 통해 국내 최대의 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예치과네트워크의 경영지원사 메디파트너와 함께 200여개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치과 병의원과 협력, 치아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확대중이다. 치아줄기세포는 골수에서 추출하는 줄기세포와 가장 유사하나 골수보다 밀도, 분화, 생착력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제대혈보다 배양 능력이 높아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인 경우에도 치료에 필요한 충분한 세포를 확보할 수 있다. 제대혈이 백혈병과 같은 혈액 관련 질환에 주로 활용이 되는 반면, 치아줄기세포는 심장, 뼈, 연골, 근육, 장기, 피부, 신경 등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치료 대상의 범위가 넓다는 특장점 때문에 관련업계가 새로운 수익모델로 점찍어 두고 있다. 하지만 국내 많은 전문가들은 유치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아직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기술도 부족하며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검증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S치과대학의 한 교수는 "유치줄기세포를 보관하는 데 있어 필요성은 공감한다"며 "하지만 임상에 적용하는 부분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며 벌써 상업화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바이오벤처 연구원은 "근래 들어 유치줄기세포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치과적인 부분에서만 상용화를 모색하다면 모를까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연골손상 환 등 다른 질병에 쓰이는 것은 연구가 더 많이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2-07-11 12:15:48어윤호 -
수입약 국산화로 100억 매출올린 여성CEO '화제'중소 제약업체 대표로서 암 통증 치료제 국산화에 성공시킨 여성 리더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형미 성원애드콕제약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2단계 암 통증치료제를 국산화시킨 공로로 지난 10일 열린 '제16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직원 2명에서 출발해 이룬 성과라 더욱 값진 상이었다. 박 대표는 지난 96년 1월 직원 1명과 함께 성원양행을 설립했다. 당시에는 암환자들을 위한 2단계 통증치료제가 국내에 없어 해외에 의존해왔다. 성원양행은 주위에서 돈을 끌어모아 유명 통증치료제 '마이폴'을 약 7000만원에 수입해 영업에 들어갔다. 자금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용장 개설도 안 됐던 시절이었다. 막상 영업을 해보니 1단계와 3단계 암 통증치료제만 사용하고 있는 병원의 인식부족으로 실적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고생끝에 2단계 암 통증치료제 사용이 늘어나자 박 대표는 국산화를 고민했다. 결국 2003년 6월 국내에서 제조한 '마이폴 캡슐'을 출시, 국산화에 성공했다. 성원양행에서 성원애드콕제약으로 이름이 바뀐 지금 회사는 전국 210개 대형병원을 거래처로 삼고, 직원 70명에 매출 100억원을 올리는 중견회사로 성장했다. 박 대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염두하고 있다"며 비전을 밝혔다.2012-07-11 12:03:02이탁순 -
1원낙찰 우회납품·다국적사 유통질서문란행위 '고발'1원낙찰 우회납품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도 제약업계가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제약협회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정책연구소는 박사급 인력 3~4명 영입을 통해 오는 9월 정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차기 이사장 추대는 추천받은 인물들이 모두 고사함에 따라 차기 회의서 향후 방안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제약협회 임시운영위원회는 11일 협회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운영위는 보훈병원 1원낙찰 등 유통질서 문란 행위에 대해 강경한 집행 의지를 재차 결의했다. 이날 회의서는 상식 이하 저가공급 제약사에 대해서는 회원사 제명 등 강경한 조치를 강행하는 한편 일부 업체들의 우회납품 등 편법 행위에 대해서도 고발조치 등 철저하게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저가공급 및 우회납품 업체에 대해 중점 감시 기업으로 공개 지명하고 모든 제약사들이 편법 행위를 일삼는 제약사 유통실상에 대해 신고를 받도록 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입찰시장 혼탁을 바로잡기 위한 '유통질서 신고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해당 기업들을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유통질서 문란 행위를 일삼는 기업에 대해 회원사(제약사) 신고를 받아 해당 회사에 공개 경고 하고 고발 등 조치한다는 입장이다. 또 다국적기업들의 1원낙찰 품목 저가 공급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협회측은 다국적사의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글로벌 법인 대표에게 비 윤리적 유통행위에 대해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 또 비상식적 납품과 관련, 노출된 약가에 대해서는 약가사후관리에 있어 비중있는 자료로 삼아 사후관리에 반영될수 있도록 정부의 건의하기로 했다. 이경호 협회 회장은 "병원입찰과 관련한 문제만큼은 절대로 흐지부지 되는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협회가 강경하게 대응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유통질서는 단순히 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불이익을 주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시운영위는 정책연구소 설립과 관련해서도 진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와관련 협회는 정책연구소를 이르면 9월중 설립하는데 합의하고 박사급 인력을 포함해 외부 전문가 3~4명을 전격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가동되는 정책연구소에서는 보험제도 관련한 정책연구가 상당부문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생산과 허가관련 연구 등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측은 정책연구소 설립 예산을 약 4억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운영위는 차기 이사장 추대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협회측은 이사장 추대와 관련 그동안 지속적으로 적임자를 추천하고 이사장직 수행을 권고했으나, 추천받은 인물들이 모두 고사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경호 회장은 "추천받은 오너들이 이사장직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차기 회의때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2012-07-11 10:12:20가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