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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과·사노피 연합, 견고한 당뇨 시장 뚫어낼까?LG생명과학 당뇨병치료제 ' 제미글로'를 사노피아벤티스가 함께 판매하게 될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현재 DPP-4억제제 국산 신약인 제미글로(제미글립틴)의 유통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잠정 확정한 상태로 조만간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G생과가 당뇨병 시장에 대한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과 사노피아벤티스가 인슐린 '란투스'를 보유하고 있으나 다른 경구제제들에 의해 시장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국적제약사가 국내제약사 제품을 공동판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통상 국내 제약업계에서 다국적사 제품을 국내사가 도입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영업력=국내사, 제품=다국적사'라는 공식이 암묵적으로 성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계는 두 회사의 이색적 제휴 관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다만 그 성공 여부는 단정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사노피아벤티스가 제미글로의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경우 직접적인 경쟁상대는 대웅제약(MSD '자누비아'), 한독약품(노바티스 '가브스'),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 아스트라제네카(BMS '온글라이자')가 된다. 한 국내사 관계자는 "이중 1곳을 제외한 모든 제약사는 국내사며 그중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은 업계에서 막강 영업력을 자랑하는 회사"라며 "특히 개원가 대상 영업에서 승부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노피도 다국적사중 오래전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자리잡은 회사"라며 "당뇨병 분야에 대한 경험도 풍부해 많은 대학병원 의료진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도 지켜볼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문제는 랜딩이다. 종합병원에 이미 많은 선발 DPP-4억제제가 처방코드에 포함돼 있는 상황에서 사노피가 얼마나 많은 병원에 제미글로를 랜딩시킬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실제 후발주자인 트라젠타와 온글라이자 역시 병원급 의료기관 랜딩에 애를 먹고 있다. 병원에 따라 약제 코딩 기준이 다르지만 일부 병원은 2개 이상의 동일계 약물은 아예 받아주지 않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DPP-4억제제 간에도 차이는 있지만 그 차이가 처방 변경의 이유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며 "무조건 코딩이 힘들다 말할수는 없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12-10-05 06:44:46어윤호 -
보령약국 열고 55년…보령제약 "위기극복 다짐"보령제약그룹은 4일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창업 5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 의료기기 사업을 주도할 보령A&D메디칼의 설립으로토탈 헬스케어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다진 해"라며 55주년의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현재 세계 경제 불황 및 국내 제약시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소통과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와 공존 공영하며 '100년 보령'을 향해 도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송승옥 부장 외 9명이 20년 근속 표창을, 윤성재 이사 외 42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또한 HC BIZ Unit 허병우 이사와 카나브팀 지용하 부장이 비알(BR)리더상, 개발본부 개발팀 김태훈 과장 외 22명이 뉴프론티어상을 받았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6년 후인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했으며 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8개 관계사로 이뤄져 있다.2012-10-04 11:56:17이탁순 -
'온글라이자', 심혈관 고위험군서 안전성 우수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의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에서의 안전성이 입증됐다. BMS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5mg 투약 시 혈당 조절의 주요 측정 항목에서 상당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나 병력 면에서 위험 정도가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 1681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실시된 5개의 3상 임상시험의 집단 사후 평가를 통해 도출됐다. 연구에서는 안전성 뿐만 아니라 혈당 조절 결과의 주요 항목으로 평가되는 3가지 수치인 당화혈색소(HbA1c), 공복혈당(FPG), 식후혈당(PPG)을 측정했다. 결과에 따르면 연구 24주 시점에 온글라이자 5mg 투약군의 경우 당화혈색소 7%미만을 달성하는 환자 비율이 15.7~21.8%였다. 공복혈당 감소 수치는 -14.2~-16.0 mg/dL, 식후혈당 감소 수치는 -36.1~-47.0 mg/dL로 나타났다. 아울러 온글라이자 5mg 투약 환자에게서 저혈당이 보고된 비율은 6.7~11.2%인 반면 위약군에서는 6.2~7.2%로 나타났다. 이는 온글라이자가 일반적인 제2형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서도 안전하면서도 주요 혈당 조절 항목에서 상당한 개선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문규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인 심혈관 질환에 집중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일반 환자보다 더욱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7월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 심장질환 총회에서 발표됐다.2012-10-04 11:48:07어윤호 -
KRPIA, 권오훈 전무 등 허가·임상 전문가 영입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KRPIA)가 'Innovation & Operation' 담당전무로 권오훈 전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 전무는 KRPIA의 연구개발과 허가·임상 및 지적재산권, 윤리경영전략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권 전무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앨러간코리아의 Promotion Copy Review 부서, 명문제약과 삼일제약의 허가·임상 부서에서 복지부와 식약청 대관업무 등 20여년의 약업계 경력을 갖고 있다. 권 전무는 "국내 보건의료계의 파트너인 KRPIA의 일원으로 글로벌 경쟁시대에 국내사와 다국적사들의 연구개발 협력 부분을 강화하고 제약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KRPIA는 업계의 오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부기관과의 정책 방향에 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시장개발전략 및 헬스케어 정책부문 책임자로 김성호 전무를 영입하기도 했다. 김 전무는 한국화이자 의학부, 쉐링프라우코리아 의학 및 규제 분야, GSK 한국법인 대외협력 상무 등을 거치며 28년 간 제약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가이다. 한편 KRPIA는 대외협력 및 홍보 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 7월1일자로 대외협력·홍보부 박계현 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박 이사는 미국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학 호텔경영학과를 졸업 후, MTV Korea, CJ 엠넷미디어 등에서 마케팅, 홍보, 전략 기획 등을 담당해 왔다. KRPIA는 "새로운 제약산업 전문가의 영입 및 조직 개편을 계기로, 향후 KRPIA가 국내 보건 의료계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2012-10-04 11:39:36어윤호 -
광동, '아이언 스카이' 시사회 초청 이벤트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문화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V라인 시네마 데이트'를 개최, SF 블록버스터 '아이언 스카이' 시사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동은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제공하는 감성과 삶의 여유'라는 컨셉으로 매월 인기 영화를 선정해 응모를 진행, 시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사회 당일에는 경우에 따라 고백 행사,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시사회에 응모하고 싶은 사람은 광동제약의 광동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에서 '시네마데이트'메뉴를 선택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좋은 사연을 올린 사람을 우선으로 120명을 선정, 1인 2매씩 초대장을 제공한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SF 블록버스터 '아이언 스카이'를 내걸고 10월 15일까지 신청받아 16일 발표하며 시사회는 17일 왕십리 CGV에서 개최된다. 광동 관계자는 "2009년 4월부터 월 1회 이상 꾸준히 진행된 이후의 응모자들 반응을 보면 젊은 층에게 하나의 문화로 정착된 것 같다"며 "옥수수수염차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문화적인 즐거움까지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언 스카이’는 2018년 지구를 침략하러 온 그들이 ‘인간’이었다는 독특한 소재의 SF 영화로 30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바 있다.2012-10-04 09:51:27가인호 -
세파계 항생제 6천억 시장, 위·수탁 거래 본격화지난달 21일부터 약사법 개정안 시행으로 세파계 항생제(세팔로스포린제제) 제조시설은 기존 시설과 분리해서 운영해야 한다. 이는 약물간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약 6000억원 규모의 세파계 항생제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용 공장을 갖춘 제약업체에 위탁생산이 몰릴 것으로 보여 수탁으로 인한 매출증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2009년 10월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당시 세파계 항생제 보유 제조업체 70곳 가운데 전용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40개 업체가 위탁생산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나머지 30곳은 시설분리가 완료됐거나 분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제조업체 절반 이상이 위탁생산을 타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제약품, 보령제약, 신풍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한미약품 등이 시설을 분리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전용시설 보유업체들은 한 때 시행시기가 늦어지면서 공장 가동률이 예상치를 밑돌자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책에 따른 선투자가 외려 부담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일괄 약가인하로 매출액이 크게 떨어지면서 막대한 투자를 유도한 정부를 원망하는 목소리도 그래서 크게 나왔다. 이처럼 전용시설 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번 시설분리 시행은 그나마 이들 업체 매출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전용시설을 갖추지 못한 절반의 업체들이 위탁생산으로 선회한다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수탁업체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위탁생산의 장애물처럼 여겨졌던 공동·위탁 생동 규정도 폐지된 터라 큰 폭의 수탁 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한 때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제품을 보유한 모 제약업체도 이번 규정으로 직접 생산 대신 위탁생산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처 전용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일부 제약업체들은 지난 7월 보령제약 공장에서 열린 식약청 간담회에서 시설분리 시행을 늦춰줄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식약청은 그러나 이번 시행안이 2년간 유예기간을 둔 점을 감안해 제약업체의 요청을 거절했고, 대신 기존 시설에서 세파제를 생산하고자 한다면 폐쇄식 기계설비 등에 의해 교차 오염될 우려가 없는 작업소임을 입증할 자료를 제출할 것을 전달했다.2012-10-04 06:45:00이탁순 -
유나이티드 "복지부장관에게 격려서신 받았어요"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격려 서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달 28일 임 장관으로부터 온 서신을 공개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따뜻한 추석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강조했다. 임 장관이 보낸 서신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인상적"이라는 내용과 함께 "언제나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유나이티드제약 측은 이에 대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사가 되겠다"는 내용의 답장을 보냈다. 강덕영 대표는 "기업인의 의욕을 고취하는 임 장관의 배려에 감동했다"며 "상장 몇 개보다 더 가슴 깊이 와 닿는 따뜻한 배려"라고 말했다. 또 "임 장관의 서신은 가뭄에 내리는 단비 같다"며 "따뜻한 추석 선물을 보내준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2012-10-02 08:27:43가인호 -
매출·영업이익은 부진한데 제약주 석달 연속 '강세'일괄 약가인하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등 뚜렷한 실적개선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7월부터 상승세를 탄 제약주의 강세가 9월까지 이어졌다. 데일리팜이 36개 코스피제약사의 9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시총이 8월대비 10.4% 상승, 11조원을 돌파하며 하반기가 시작된 7월, 8월, 9월 3달 연속 주가가 상승했다. 시총이 하락한 곳은 슈넬생명과학, 제일약품, 한올바이오파마, 광동제약 등 5개사에 불과했으며 대웅제약, 대원제약, LG생명과학, 보령제약, 태평양제약 등 13개사는 전월대비 10% 이상 올랐다. 한동안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제약업종이 이제 원기를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회사는 대웅제약으로 이회사는 전월대비 시총이 무려 40% 가량 상승했다. 이는 약가인하와 리베이트 영업규제 속에서 다수의 오리지널 품목을 보유한 대웅제약에게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된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다. 대원제약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이 회사는 전월대비 31.7% 시총이 올랐다. 제약사업이 확실한 캐시카우를 담당하는 가운데 자회사의 보청기와 피부진단기 사업이 성장동력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자회사인 딜라이트는 독자 기술로 국내 생산을 하고 직영점을 통해 유통마진을 제거함으로 2채널 보청기를 청각장애인과 차상위 등급 노인들에게 100% 건보재정 지원이 가능한 34만원에 판매중이며 최고가 제품도 200만원 아래에서 공급하고 있다. 반면 주가가 가장 크게 하락한 제약사는 슈넬생명과학으로 시총이 전월대비 15.4% 하락했다. 지난달 말 신약개발 벤처 에이프로젠이 모회사인 슈넬생명과학의 주식 매입 소식을 공식화했지만 슈넬생명과학의 주가는 9월초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게다가 지난 24일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제일약품 역시 주가에 무시못할 타격을 입었다. 이회사는 8월에도 전월대비 시총이 30% 하락한데 이어 9월에도 7.2% 시총이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제일약품의 비즈니스모델이 약가인하 정책에 취약,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증권가는 전체 제약업계 주가의 흐름은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약가인하 이후 실적과 투자심리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며 "정책 시행으로 오히려 규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평가가 다수"라고 분석했다.2012-09-29 06:19:52어윤호 -
상위사 "최악 면해"…매출 6%성장·이익 20%대 감소"일괄인하 영향권 속에서도 선방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40%대 감소를 겪었던 상위제약사들이 신제품 영업과 원가절감, 품목조정 등에 주력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상위 제약사들은 도입품목 확대와 전략적 제휴 강화를 통해 매출 부문에서는 오히려 지난해 대비 성장할 것이 유력하다. 데일리팜이 증권가와 업계자료를 통해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제약 5곳의 올해 실적을 추정한 결과 수익성 부문에서는 고전했지만 외형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제약 5곳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6%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이익 감소율도 23%대로 줄어들 것이 유력하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구책 마련과 이익률이 좋은 신제품 영업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매출 부문에서 두드러진 제약사는 한미약품으로 평가받는다. 한미는 2분기부터 처방약 실적 회복과 수출액 증가 등이 이어지면서 올해 두자리수 매출 성장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유한양행과 녹십자도 매출부문에서 9%~10%대 성장이 예상되며 동아제약도 소폭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일괄인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던 대웅제약은 매출 부문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으로 파악된다. 매출과 달리 수익성 부문에서는 전년대비 20%대 이상 감소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3분기 이후 영업이익 낙폭이 크게 줄고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동아제약은 대표 품목 박카스 성장세에 '모티리톤' 등 마진이 좋은 신제품 실적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동아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 감소폭이 무려 46%에 달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낙폭이 60%대에 달했던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와 판관비 축소등의 자구노력을 통해 올해 40%대 감소가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상위사 중 영업이익 낙폭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미약품과 녹십자는 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 약가인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녹십자는 계절독감백신 등 주력품목 호조가 이어지면서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상위제약사들은 올해 판관비를 약 5%대로 줄이고, 품목 구조조정 등에 본격 나서면서 내년부터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012-09-28 06:44:54가인호 -
한림제약, 혁신형제약 선정따라 홈페이지 리뉴얼한림제약(회장 김재윤)은 혁신형제약기업 선정에 따른 회사 위상 제고 및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내달 4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리뉴얼 홈페이지는 혁신형 제약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연구성과 및 관련 제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디자인을 깔끔하게 개선하는 한편, 방문고객의 이용 편의성, 접근성 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사이트로 구축했다. 회사와 제품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호르반, 안토리브 등 주요 OTC 제품의 브랜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별도로 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활용할 것"이라며 "홈페이지의 이용 편의성,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신뢰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09-27 20:48:3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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