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글라이자', 심혈관 고위험군서 안전성 우수
- 어윤호
- 2012-10-04 11: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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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차 세계 심장질환 총회서 관련자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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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5mg 투약 시 혈당 조절의 주요 측정 항목에서 상당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나 병력 면에서 위험 정도가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 1681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실시된 5개의 3상 임상시험의 집단 사후 평가를 통해 도출됐다.
연구에서는 안전성 뿐만 아니라 혈당 조절 결과의 주요 항목으로 평가되는 3가지 수치인 당화혈색소(HbA1c), 공복혈당(FPG), 식후혈당(PPG)을 측정했다.
결과에 따르면 연구 24주 시점에 온글라이자 5mg 투약군의 경우 당화혈색소 7%미만을 달성하는 환자 비율이 15.7~21.8%였다. 공복혈당 감소 수치는 -14.2~-16.0 mg/dL, 식후혈당 감소 수치는 -36.1~-47.0 mg/dL로 나타났다.
아울러 온글라이자 5mg 투약 환자에게서 저혈당이 보고된 비율은 6.7~11.2%인 반면 위약군에서는 6.2~7.2%로 나타났다.
이는 온글라이자가 일반적인 제2형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서도 안전하면서도 주요 혈당 조절 항목에서 상당한 개선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문규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인 심혈관 질환에 집중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일반 환자보다 더욱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7월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 심장질환 총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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