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되는 복합제 개발, 한미약품·LG생과 단연 '선두'처방약 시장에서 복합제가 급성장함에 따라 신규 개발 열풍이 거셌다. 그 중에서도 한미약품과 LG생명과학이 선두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진행된 복합제 임상은 총 86건이다. 제약사 37곳이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는데 이중 국내 제약사는 22곳, 다국적 제약사 10곳, CRO 5곳 등으로 분포했다. 건수로 국내사가 6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외자사와 CRO는 각각 17건, 6건이었다. 업체별로는 한미약품과 LG생명과학이 각각 10건으로 복합제 개발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동제약 8건, 동아제약·유한양행·한올바이오파마 각 4건, 건일제약·CJ제일제당·노바티스 각 3건, 베링거인겔하임·BMS·아스트라제네카·얀센 각 2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신약 개발단계에서 단일제 뿐 아니라 복합제 개발을 염두해 두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만성질환 복합제 개발이 가장 활발하지만 최근 관련 질환을 묶어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 개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2013-06-28 12:24:53최봉영 -
글리벡 제네릭 싼 보험약가 점입가경만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 제네릭사들의 가격경쟁이 예상대로 심화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CJ제일제당이나 부광약품보다 더 낮은 가격을 신청해 최저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기등재된 제품의 상한가를 역시 최저가 수준으로 자진인하했다. 27일 복지부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내달 1일자로 글리벡 제네릭인 뉴티닙필름코팅정 3개 함량을 신규 등재한다. 보험상한가는 100mg 4900원, 200mg 9800원, 400mg 1만3950원이다. 이 가격은 지난달 최저가로 등재된 ▲CJ 케어벡정100mg 4916원, 200mg 9832원 ▲부광약품 프리벡정400mg 1만4141원보다 더 싸다. 한미약품도 저가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지난달 글리티브필름코팅정을 100mg 1만1396원, 400mg 2만8490원에 각각 등재시켰다. 하지만 자진인하 신청으로 내달 1일부터는 100mg 4900원, 400mg 1만4000원으로 조정된다. 역시 최저가다. 내달 1일 신규등재되는 다른 제품들도 대부분 해당 업체가 희망해 약가산정 산식보다 더 낮게 가격이 책정됐다. 동아에스티는 글리닙정을 100mg 1만1396원, 200mg 1만7094원, 400mg 2만5641원에 각각 등재한다. 보령제약도 글리마정400mg을 2만8490원에 제시했다. 또 지난달 등재된 100mg은 1만1396원으로 자진인하했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예상했던 일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제약계 다른 관계자는 그러나 "제네릭은 특성상 가격경쟁이 중요하다"면서 "선발 품목이 너무 싸게 등재됐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3-06-28 06:34:58최은택 -
고공비행 제약주, 2분기들어 하락세로 숨고르기1분기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던 제약주가 2분기에 지속된 하락세로 인해 도돌이표를 찍었다. 데일리팜이 28일 33개 코스피제약사의 상반기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시총이 지난해 1월 대비 1.4% 하락, 11조원대에 머물렀다. 1월~3월까지 20%까지 상승했던 주가를 감안하면 2분기 부진이 확연하다. 시총이 하락한 곳은 우리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근화제약, 한독, 삼성제약, LG생명과학 등 17개사로 이중 앞의 6개사는 20%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가장 부진한 제약사는 45.8% 하락한 우리들제약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이른바 문재인 테마주로 불리며 대선 이슈와 함께 급등락을 반복해 왔다. 하지만 대선 종료와 실적마저 악화되는 등 주가를 움직일만한 이벤트가 전무한 현재, 개인간 폭탄돌리기가 다시 시작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올바이오 역시 36.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가 하락 사유에 대해서는 업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셀트리온의 지분매각 발표 이후 불똥이 바이오 종목으로 옮겨 붙은 것 아니냐는 관츠기 제기되고 있다. 반면 상반기 동안 가장 선전한 제약사는 33.9% 상승한 이연제약이다. 이 회사는 오리지널 조영제 '옵티레이'를 국내 첫 시판한 후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CT조영제를 중심으로 연간 2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소염효소제 원료 국내공급 및 수퍼항생제 원료의 일본 독점공급 및 해외수출 확대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동반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안정적 투자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삼진제약도 32.4% 상승했다. 애초 삼진제약의 주가는 지난 4월 회사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13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으면서 급락했던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 대주주인 조의환 회장의 주식 매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했고 치매치료제 '뉴토인정'의 매출 상승이 이어 지면서 반등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약가인하 타격과 최근 연이은 리베이트 적발에도 불구, 하반기 전망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약가인하 압력과 우발채무 증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환율 효과와 해외시장 성과, 신약모멘텀 등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가 꺾이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차기 정부는 제약산업을 포함한 헬스케어산업을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향후 포지티브 정책 시행시 제약업종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2013-06-28 06:34:50어윤호 -
동국, 비만건강학회 '벨라스트 핸즈온 강연' 후원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대한비만건강학회가 주최하는 '벨라스트 핸즈온 강연(Bellast with Hands-on)'을 후원한다. 이번 강연은 대한비만건강학회가 필러에 익숙하지 않은 회원 의사들에게 이론 강의 뿐만 아니라, 시술 시연 및 실습 기회까지 제공하는 무료교육 행사이다. 첫 강연은 지난 26일 오후 7시 50분, 서울 청담동 소재 클리닉온앤업(CLINIC ON&UP)에서 진행되었으며, 학회 총무이사인 김범수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또한 강연을 이수한 회원들에게는 대한비만건강학회에서 발급한 벨라스트 핸즈온 코스(hands-on Course) 수료증을 수여했다. 대한비만건강학회는 매달 셋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공지 후 이틀만에 2회(7월 개최) 행사까지 접수가 마감되는 등,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국 담당자는 "벨라스트는 점성이 높아 주름 치료와 안면윤곽 시술에 적합하고 그립감이 안정적이고 주입감이 우수하여, 보다 세밀한 시술을 할 수 있다"며 "향후 핸즈온 강연 및 학술대회 등을 통해 벨라스트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벨라스트는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된 히알우론산(Hyaluronic Acid) 주름개선 필러로서, 2010년 5월 국내 최초로 유럽인증마크(CE1293)를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현재 해외 30여개 국에서 계약을 체결하였고 제품 등록을 완료한 국가에 수출 중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4월에 출시됐다. 벨라스트의 주름개선 효과와 체내 안전성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삼성 서울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다고 동국측은 밝혔다.2013-06-27 16:41:09가인호 -
유나이티드재단, '제7회 행복나눔음악회' 개최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26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7회 유나이티드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이 음악회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손을 잡고, 클래식 음악회와 미술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좋은 문화를 나눔으로써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과 독거노인들,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대중화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강덕영 이사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남구 내 복지관 등에서 온 주민들 150여 명이 관객으로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YMCA 오카리나 엔젤단의 오카리나 연주와 샬롬합창단 합창으로 채워졌다. 두 단체 모두 구성원이 노년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설명이다. YMCA 오카리나 엔젤단은 '바위섬', '얼굴' 등 오카리나 음색과 잘 어울리는 곡들을 선보였으며, 샬롬합창단 역시 '희망의 속삭임', '보리밭' 등 관객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곡을 선곡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샬롬합창단’은 80세가 넘은 단원들도 열정 넘치는 노래 실력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1부 음악회에 이어서 12시부터 3층 크리스탈가든에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참석한 청중들에게 식사 및 다과를 제공했으며, 후원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건강식품 등 선물을 증정했다. 식사 후에는 1층의 유나이티드갤러리에 전시된 미술 작품들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덕영 이사장은 "음악회를 통해 여러분이 더 행복해지고 더 편안해지셨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꾸준히 행복을 나누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행복나눔음악회 외에도 지난 2011년에 강남구청,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함께 밝은 문화 전하기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갖고 구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 여가 및 생활 지원 등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2013-06-27 09:30:02가인호 -
광동, 3500원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발매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복용과 휴대가 한결 간편해진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이그니스ODF(구강붕해필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아그라와 동일한 성분인 실데나필 50mg을 함유해 발기부전의 치료를 효능으로 하는 이그니스는 우표 크기의 필름형 제제로,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비아그라 성분인 실데나필 제제의 효능을 동일하게 갖고 있으면서 경제적인 가격대로 출시돼 부담을 낮춘 제제"라며 "선호도가 높으면서도 정제보다 고가라는 이유로 처방 선호가 낮았던 필름형 발기부전제의 단점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제제를 혀 위에 올려 녹여 물 없이 복용하는 간편성 이외에도 제조시 국내 최초로 싱글 스트립 타입 공법이 적용돼 찢어짐과 갈라짐이 적으며 유연성이 우수한 점도 복약 편의성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광동 관계자는 "1100억 규모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필름형 제제의 비중은 아직 크지 않지만 제제 특성상 향후 정제 시장을 일정부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필름제형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50mg 필름제형 공급 가격을 3500원대로 책정했다.2013-06-27 09:17:07가인호 -
휴온스, 소외 계층에 3억 상당 의약품 전달휴온스(대표 전재갑)는 무더운 여름철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여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건강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여름 휴온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의약품 전달 대상은 소외계층이나 도서지역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으로 한정했다. 26일 오전 기증 의약품 적재를 마쳤으며, 인간의 대지(이사장 이태복)에 5톤 트럭 1대 분의 의약품을 전달을 마쳤다. 이날도 휴온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전달식이나 후원 협약식을 갖지 않은 채 인간의 대지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전재갑 대표는 "회사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기증 물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복 인간의 대지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기업들의 나눔활동은 겨울에 몰려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휴온스의 의약품을 전달받게 되어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한편 인간의 대지는 지난 1996년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사회복지단체로 출발했으며,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인생활시설 등을 돕는 순수 민간의료 봉사단체다.2013-06-27 09:11:26가인호
-
중증질환 급여화에 초대받지 못한 국내 제약산업정부가 내년부터 고가 항암제와 MRI 검사, 방사선치료 등 4대 중증질환 치료에 필요한 모든 필수적 의료(약제 포함)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고가항암제나 희귀질환에 사용되는 약물 상당수가 급여를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정부의 보장성강화 정책은 제약산업에도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항암제와 희귀질환 약물을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제약사 품목들이 급여 혜택을 통해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다국적사들은 주요 항암제 등에 대해 급여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번번이 비급여 결정이 이뤄지면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경우가 빈번했다. 하지만 정부의 중증질환 급여 정책에 따라 대체약이 없고, 암이나 희귀질환에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화가 이뤄질 경우 다국적사들의 시장 장악력은 상대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러나 이번 4대 중증질환 급여추진 정책은 국내 제약사들에게는 직접적인 영향권에 없다는 점에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 국내 제약사의 경우 중증질환 급여 추진 대상군에 포함된 약물을 거의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1조원이 넘는 시장에 대한 급여추진이 검토되고 있지만 정작 국내제약사들은 초대를 받지 못했다는 의견이다. 다만 급여화 정책에 따라 다국적사들의 시장 장악력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국내사들에게 타격을 주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제네릭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사들에게 정부의 중증질환 급여 추진 정책은 체감지수가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아직까지 정부의 구체적인 방침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국내사 관계자는 "비급여권에서 고전했던 다국적사들에게 큰 혜택이 있을 것으로 추측은 되지만 시장변화에 대해 판단하기는 아직 이른듯 하다"고 설명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4대 중증질환 급여 추진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한바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 방향이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이는 내년 상반기부터 제약업계의 대응방안도 본격화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한편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앞서 환자단체나 관련업계는 급여 또는 급여확대가 필요한 약물로 레블리미드, 얼비툭스, 아바스틴, 잴코리, 미팩트, 뉴라스타프리필드시린지주, 젤보라프, 자이티가, 엔젤루타마이드, 심벤다, 자카비 등을 꼽았다.2013-06-27 06:34:55가인호 -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 발족…회장에 대웅 이종욱정부 선정 43개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26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총회를 갖고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장우익 한독약품 부사장과 장평주 녹십자 상무, 홍상완 한국콜마 상무, 안상천 크리스탈지노믹스 전무 등 4명을 부회장으로 뽑았다. 협의회는 이종욱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5명과 함께 7월 중 예정인 2차 총회에서 3개 위원회 위원장단 3명을 선출해 총 8명으로 집행부를 꾸릴 예정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욱 사장은 "협의회가 한국제약산업의 혁신과 R&D 성과 도출을 선도해나갈 기업들의 모임으로서 그 책무를 다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정부가 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면서 밝힌 세제지원과 약가 우대 등 제약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혁신성 증진을 위해 약속한 사안들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전체 총회를 갖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초기에는 협의회의 안정적인 토대 구축과 논의 사안 도출 등을 위해 좀 더 자주 모임을 갖기로 했다. 또 3개 위원회를 구성해 월 1회 정례회의를 갖는 등 협의회 설립 취지에 걸맞게 실질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의회 활동 지원을 위한 사무국은 제약협회 내에 두고,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수시로 정보 공유를 할 예정이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한국제약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나갈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협의체 설립을 통해 구심점을 마련한데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제약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제약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며 국내 제약사 36개사와 바이오벤처기업 6개사, 외국계 제약사 한 곳(한국오츠카) 등 모두 43곳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한바 있다.2013-06-26 14:25:11이탁순 -
한독약품 '한독'으로 사명변경…글로벌기업 도약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이 7월 1일부터 사명을 '한독'으로 변경한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변경이 의약품 위주의 제약회사에서 벗어나 질병의 예측, 예방, 진단, 치료 및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토탈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독은 지난해 10월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특히 기존 의약품 사업부문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 시장을 목표로 하는 신약 연구개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엔 메디컬 뉴트리션(Medical Nutrition: 의료용 특수영양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글로벌 특수영양 식품회사인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네오케이트를 비롯한 9종의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유전체 검사 사업을 시작하고 숙취해소 및 간기능 개선, 피부미용, 근육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제넥신과 협력해 지속형 바이오베터 개발을 진행, 올 하반기 유럽에서 임상이 시작된다. 이 밖에도 당뇨병 등 주력 분야에서 혁신적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반세기가 넘게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약사로서 혁신적인 변화를 거듭해 왔다"며 "지금은 제약업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로 한독은 의약품은 물론 의료기기, 식품, 유전체 검사에 이르기까지 토탈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한글 로고를 공개했다. 한글 로고는 영문 로고의 태극무늬에 맞춰 새롭게 출발하는 한독의 생동적이고 진취적인 정신을 담아 시각화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영문 로고와 함께 사용된다.2013-06-26 10:22:44이탁순
오늘의 TOP 10
- 1약국 진열·판매금지…살생물 승인제 앞두고 업체들 부랴부랴
- 2시장 독식 대형사 Vs 생존 걸린 중소사…공동생동 패권 경쟁
- 3췌장효소제 시장 '캡슐에서 알약'으로…대형제약 속속 진입
- 4렉라자·줄토피·트루리시티 7월 약가인하…차액정산 준비를
- 5한미사이언스, 4개월새 주가 46%↓…분쟁 백기사들 평가액 뚝
- 6비보존제약 38호 신약 어나프라주, 국내 안착이 미국행 열쇠
- 7온라인몰·거점도매 확산…의약품 유통 재편에 약국 우려
- 8베믈리아→타프리아로 제품명 변경…"기존 재고 어떡하나"
- 9식약처, 해외 허가 전력 없는 '밈라이로주' GIFT 지정
- 10심평원 빅데이터에 AI 결합…제약·연구 전방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