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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벤쇼산 대표, "한국시장에 기대 크다""한국은 MSD 본사가 지정한 10대 주요 법인 중 하나다. 혁신적인 신약을 다른 시장보다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19일 MSD 125주년 기자간담회장에서 만난 한국MSD 아비 벤쇼산(Avi BenShoshan) 신임대표는 한국 제약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했다. 그는 글로벌 HPV 백신 사업부로 이동하는 현동욱 대표의 뒤를 이어 한국지사로 부임하게 됐다. 정식 취임일자는 6월 1일로 이스라엘, 네덜란드, 최근 일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여러 국가들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았으며 3개 국어에 능통한 실력자다. 한국에 들어온지는 일주일 남짓에 불과하다는데 세계에 한국MSD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는 남 달랐다. 그만큼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벤쇼산 대표는 "한국이 주요 10대 시장으로 선정된 것은 단순히 매출액 기준이 아니다. 시장 규모가 훨씬 큰 스페인의 경우 10대 시장에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성장 잠재력과 인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고려해 한국을 우선지역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MSD의 혁신신약을 빠르게 소개 받고 있는 것도 그 영향이 크다. 우리나라는 현재 MSD 본사로부터 백신을 포함한 치료제 57종을 공급받고 있으며, 무려 224개 의료기관에서 62건의 다국가 임상을 진행되고 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한미, 삼성 바이오에피스 등 국내 9개사와 27개 제품에 대해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교류협력도 활발하다. 벤쇼산 사장은 "한국MSD가 한미, 삼성 바이오에피스와 이뤄온 업적들은 글로벌 차원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라면서 "현 대표가 자리를 옮기는 것도 한국의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덕분이다. 본사가 주력하는 HPV 백신 사업부문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높다"고 전했다. 때문에 현 대표가 이어온 기업 간 협력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면에서 동일한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종전과 같이 당뇨병, 병원 급성감염, 암 치료제와 백신의 4개 영역에 집중하는 한편 우리나라에서 요구도가 높은 C형 간염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벤쇼산 사장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는 C형 간염 치료제 '제파티어' 2제품을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면서 "향후에도 혁신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가 많고 국가 차원의 관리시스템이 탄탄하다는 점은 일본과 동일하지만 혁신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며 "2020년까지 한국을 7대 제약강국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한국 정부의 의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 측면에서도 MSD가 적극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2016-05-20 06:14:52안경진 -
경남제약, '김수현 레모나 하우스' 오픈경남제약(대표 류충효) 레모나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를 열고, 다음 달 12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는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 2개층(면적 241.66㎡)을 '수현C네 레모나 하우스'의 콘셉트로 구성했다. 1층은 레모나 브랜드 체험공간, 2층은 레모나 모델 김수현의 가상의 방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관 역시 레모나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전면 랩핑했으며, 레모나의 재미있는 히스토리 전시와 함께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특별한 한정 패키지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오픈 당일에는 현장 방문고객 대상으로 레모나D액 음료 무료 시음회를 진행하고 레모나 모델 김수현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 경남제약 관계자는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레모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국내외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한 명소인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어 많은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6-05-19 16:31:37이탁순 -
한미, 차이나바이오에서 기업설명회 가져한미약품이 올초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중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쑤조우에서 열린 '2016 차이나바이오'에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한 한미약품은 행사와 함께 진행된 파트너링 포럼을 주도하며 '글로벌 한미약품의 비전'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오늘(19일) 오전 파트너링 포럼 일환으로 진행된 한미약품 기업설명회에는 세계 각 국가에서 모인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업설명회 발표자로 나선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오픈이노베이션 비전 및 경영방침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중국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 등과도 다양한 협업방식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중국 유망 기업들과 R&D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2014년 8월에는 루예제약집단과 다중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Poziotinib)', 작년 11월에는 자이랩과 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무티닙(한국 제품명 올리타)'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이사는 ▲북경한미약품 ▲ 중국 투자현황(연태시 토지매입) ▲ 2015년도 주요 라이선스 계약 성과 ▲주요 R&D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관순 대표이사는 "중국은 10년, 20년 후 글로벌 한미약품을 이끌어 갈 중심이 될 것"이라며 "중국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한미약품의 R&D 파이프라인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 첫날인 18일 오전에는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이 사노피, 로슈, J&J 등 다국적 제약기업 아시아지부 총책임자들과 함께 '다국적제약사의 중국시장 진출'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날 토론장에는 약 5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손지웅 부사장은 "이번 자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제약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통해 중국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부스 전시·패널 토론을 비롯해 중국 기업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범위를 확대했다.2016-05-19 15:37:56이탁순 -
일양, 지카·메르스바이러스 유효물질 발굴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사가 보유한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에서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와 '메르스(MERS)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인 치료 유효물질을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지난 3월 미국 NIH(美 국립보건원)로부터 제공받은 '지카(Zika) 바이러스'를 3차례의 항바이러스제 스크리닝 검정결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후보물질에서 치료효능을 확인한 유효물질을 발굴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확산되었던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물질에 대한 재검정을 실시한 결과, 국외 연구진이 발굴한 일부 후보물질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금번에 발굴된 후보물질 중에는 '지카(Zika)'와 '메르스(MERS)'에 동시효과를 보이는 유효물질도 4개가 발굴돼 향후, 항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도 진일보 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세계 확산일로인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과 희소 신경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및 척수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국내는 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WHO 및 각 국의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하지만, '지카(Zika)'와 '메르스(MERS)' 모두 아직까지 치료제 및 백신이 전무한 상태로 각 국마다 예방 백신개발 착수에 돌입했으며, 한국도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예방 백신개발에 착수했다. 이에, 일양약품도 '지카(Zika)'와 '메르스(MERS)'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과 함께, 금번에 확보한 '지카(Zika) 바이러스'를 자사의 백신원액 공장을 활용해 백신개발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2016-05-19 14:51:03이탁순 -
광동, 숙면 도움 레돌민정 신규 CF 선보여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하루 한 알, 숙면관리' 컨셉으로 숙면관리제 레돌민정의 신규 CF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CF 모델인 미국 코넬대 레베카 로빈스 박사는 수면 분야 베스트셀러 의 공동저자로 "밤이 없는 백야, 북유럽 사람들은 길초근(Valerian root)과 호프(Hop)로 숙면을 찾았습니다"라며, 생약성분인 레돌민정을 소개한다. 이번 CF는 '생약성분으로 수면 리듬을 정상화하는 레돌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숙면을 위한 약초로 유럽에서 오랫동안 쓰여온 길초근과 호프 추출물이 주요 성분임을 강조하고, '숙면, 하루아침에 좋아질 수 없으니까'라는 문구를 통해 꾸준한 숙면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숙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약성분으로 습관성, 내성 등의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숙면관리제에 대한 요구가 커진 것 같다"며, "평소 일과 중 졸림, 정신력 약화, 두통 등 수면제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레돌민정이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레돌민정은 잠들기 1시간 전 복용하면 숙면에 도움을 주어 수면 리듬 개선을 통한 수면의 질을 높여줌으로써, '건강한 잠'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향정신성의약품 수면제와 차별화된 기전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잠이 오게 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조절 성분이 수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해주는 장점이 있다고.2016-05-19 14:45:27이탁순 -
"소아크론병 특수영양식 지원 잘 몰라"한독(대표 김영진)은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소아 크론병 환아 부모 5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아크론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 소아 크론병 환자들은 설사(94.5%), 복통(87.2%), 체중감소(76.3%), 혈변(56.3%), 발열(52.7%), 식욕부진(41.8%)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론병 증상 관리방법으로는 약물치료(52.7%)가 가장 많았으며 특수영양식 섭취(43.6%)와 식단 관리를 통한 식이조절(40%)이 뒤를 이었다. 특히 소아 크론병 환자들은 증상이 발생할 때 영양 관리보다 약물 치료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63.6%는 최근 1년 이내에 체중감소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65.7%가 체중감소 시 대처방법으로 특수영양식 섭취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체중 감소가 있을 시에는 특수영양식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수영양식을 선택하는 이유는 증상 완화 기대(54.5%)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환아의 체중 및 신장 증가 기대(50.9%), 전문가 추천(30.9%) 순으로 답했다. 소아청소년학과의 한 교수는 "소아 크론병은 성인과 달리 영양장애를 일으켜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소아 크론병 환자들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특수영양식과 같은 영양요법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크론병 환아 한 부모는 "아이의 증상이 심해지면 금식하거나 철저한 식단관리를 해야 하는데 환우회 모임 외에는 관련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만 18세 미만의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엘리멘탈028엑스트라'와 '네오케이트'등 특수영양식을 매월 필요량의 50%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20% 정도만이 특수영양식 지원을 받고 있었으며 30%는 지원 사업을 알지만 신청 방법을 모르고 있었다. 또 지원 사업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34%나 돼 소아크론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한독 관계자는 "크론병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식도, 위, 소장, 대장과 항문에 이르기까지 위장관의 어느 부위에도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며 "복통, 설사, 체중감소, 항문 통증 등이 주요 증상이며 증상 악화와 재발이 반복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지난해 19세 이하 소아 환자수는 2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년 5월 19일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이다. 2012년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협회 유럽연맹(EFCCA) 주도로 4개 대륙 36개국을 대표하는 환자단체와 의료진이 함께 제정했다.2016-05-19 10:52: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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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작지만 강한 기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강소 기업은 기업의 규모는 작지만 특화된 기술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회사로서 최근 차세대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기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발표된 청년 친화강소기업이 예년과 다른 점은 선정기준에 청년이 선호하는 근무 요소를 고려했다는 점이다. 올해는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 친화적인 요건을 선정기준에 추가하여 기업의 수는 줄어들었지만 명실상부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 중심으로 선별했다는 평가다. 신신제약은 공장 근로자들에게 기숙사와 통근버스, 사내 식당과 경조금을 지원 하는 등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특히 직원 교육 시스템이 매우 체계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업 못지 않은 교육 시스템 지원으로 직원들의 자기 개발 및 업무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1959년에 설립된 신신제약은 외용제 명가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리퀴드, 에어로졸, 첩부제 제형 등 외용제 의약품 부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제약회사로 업계에서도 신신제약의 제품력은 신뢰도가 매우 높다. 최근 신신제약은 우수한 효능의 치료제와 환자 편의를 고려한 의약품 ‘무조무알파’를 출시하여 다시 한번 제약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국내 최초 에어로졸 타입의 무좀치료제인 ‘무조무알파’는 무좀약을 환부에 바르기 위해 손에 뭍혀야 하고 약품이 건조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뿌리는 에어로졸 타입으로 손에 뭍히지 않고 환부에 도포가 가능하며, 빨리 건조 돼 일상생활이 즉시 가능하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2016-05-18 15:25:2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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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음료 시장 열기…제약사 신규진입·물량공세다시 한번 비타민 드링크 전성시대가 올까? 유명 비타민 제조사들이 드링크제 사업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작년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를 시작으로 고려은단의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최근에는 아로나민의 일동제약도 비타민음료 출시를 예고했다. 이 시장 절대강자 광동제약 '비타500'이 건재한 가운데 제약사의 잇따른 드링크시장 진출이 시장구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일단 광고전부터 뜨겁다. 고려은단의 '마시는 비타민C 1000' 광고에는 국민MC 유재석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에서 해당 광고 조회수가 200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비타500은 국민여동생 '수지'의 새로운 CF가 최근 공개되며 공중파 등을 통해 물량공세가 펼쳐지고 있다. 오로나민C도 방송에서 맹활약중인 MC 전현무와 가수 홍진영이 나와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4월 이후 이들 제품 광고에만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넘버원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을 보유한 일동제약이 비타민음료인 '아로골드D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약국과 일반 소매점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비타민음료 시장에 제약사들이 뛰어드는 건 성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비타500만 해도 작년 매출 6% 오른 1097억원을 기록했다. 오로나민C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1분기에만 약 40억원을 기록했다. 성장성뿐만 아니라 회사 인지도 상승에도 비타민음료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비타민음료는 의약품보다 소비자 접근이 더 쉬워 회사 인지도를 높이는데 용이하다"고 말했다. 기존 비타민제제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이유다. 그래서 제품명도 비타민제제와 드링크제가 비슷하다.2016-05-18 12:14:56이탁순 -
노바티스, 연내 항암제 사업부문 분리노바티스 항암제사업이 별도 사업부문으로 분리된다. 최근 노바티스 본사는 오는 7월부터 회사를 '노바티스제약(Novartis Pharmaceuticals)'과 '노바티스항암제(Novartis Oncology)'로 각각 분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래 이 회사의 항암제 비즈니스는 사업부(BU, Business Unit) 체계일 때도 사내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었다.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매티닙)'으로 대표되는 항암제 파트는 2세대 백혈병치료제인 '타시그나(닐로티닙)', 골수섬유증치료제 '자카비(룩소리티닙)', 유방암치료제 '아피니토(에베로리무스)', 폐암치료제 '자이카디아(세리티닙)'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 파트는 신경과학, 안과질환, 면역계 질환, 피부질환, 호흡기계 질환, 심대사계 질환 및 상용약 등 파이프라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온콜로지 파트는 항암제를 비롯,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품목을 담당하게 된다. 노바티스는 "회사는 지난해 GSK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인수하는 등 온콜로지 분야에 대한 역량 증진에 집중하고 있다. 항암제 파트는 향후 연구개발부터 프로모션까지 독립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2016-05-18 12:14:53어윤호 -
알테오젠, 난소암치료제 국책 과제 선정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이 2세대 ADC 기술을 이용한 난소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알테오젠은 자사가 지원한 위치 특이적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을 이용한 신규한 난소 암 치료제의 전임상 후보물질 개발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과제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앞으로 3년간 1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알테오젠이 개발한 2세대 ADC 기술인 NexMab ADC 기술을 난소 암을 타겟으로 하는 항체치료제에 적용하여 난소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동물실험에서 알테오젠의 ADC 난소 암 치료제를 단독으로 투여한 경우가 기존의 화학 항암제와 항체치료제를 같이 처리한 경우보다 항 종양효과가 더 우월 했으며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화학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은 점이 높게 평가되어 정부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항암약물을 타겟 치료제인 항체의약품과 접합하여 강력한 효능의 항암약물이 암세포에만 작용하도록 하여 부작용은 적으면서 항암효과가 좋아 차세대 항체치료제로 각광받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항암약물을 항체에 선택적으로 접합하는 2세대 ADC 기술의 개발이 활발한데, 알테오젠은 2세대 ADC 기술인 NexMab ADC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유방암치료제(ALT-P7)와 난소암 치료제(ALT-Q5) 등을 개발하고 있다. 난소 암은 발병률이 높으면서도 암 진단이 대부분 말기 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완치가 어려운 대표적인 고형 암으로써 화학항암제로는 치료가 어려워 사망률이 높은 3대 여성 암 중의 하나다. 하지만, ADC 기술을 이용한 난소 암 치료제의 암세포 침투 율이 높아 효능이 뛰어나고 암세포에만 작용하므로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어 개발에 성공할 경우 약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난소 암 치료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알테오젠은 ADC 유방암치료제의 경우 미국 임상전문기관(CRO)에서 전임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올 여름까지 전임상 시험을 마친 후 하반기에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05-18 11:10:1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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