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난소암치료제 국책 과제 선정
- 노병철
- 2016-05-18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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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대 ADC 기술을 이용한 난소 암 치료제 개발 정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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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이 2세대 ADC 기술을 이용한 난소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알테오젠은 자사가 지원한 위치 특이적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을 이용한 신규한 난소 암 치료제의 전임상 후보물질 개발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과제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앞으로 3년간 1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알테오젠이 개발한 2세대 ADC 기술인 NexMab ADC 기술을 난소 암을 타겟으로 하는 항체치료제에 적용하여 난소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동물실험에서 알테오젠의 ADC 난소 암 치료제를 단독으로 투여한 경우가 기존의 화학 항암제와 항체치료제를 같이 처리한 경우보다 항 종양효과가 더 우월 했으며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화학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은 점이 높게 평가되어 정부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항암약물을 타겟 치료제인 항체의약품과 접합하여 강력한 효능의 항암약물이 암세포에만 작용하도록 하여 부작용은 적으면서 항암효과가 좋아 차세대 항체치료제로 각광받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항암약물을 항체에 선택적으로 접합하는 2세대 ADC 기술의 개발이 활발한데, 알테오젠은 2세대 ADC 기술인 NexMab ADC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유방암치료제(ALT-P7)와 난소암 치료제(ALT-Q5) 등을 개발하고 있다.
난소 암은 발병률이 높으면서도 암 진단이 대부분 말기 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완치가 어려운 대표적인 고형 암으로써 화학항암제로는 치료가 어려워 사망률이 높은 3대 여성 암 중의 하나다.
하지만, ADC 기술을 이용한 난소 암 치료제의 암세포 침투 율이 높아 효능이 뛰어나고 암세포에만 작용하므로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어 개발에 성공할 경우 약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난소 암 치료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알테오젠은 ADC 유방암치료제의 경우 미국 임상전문기관(CRO)에서 전임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올 여름까지 전임상 시험을 마친 후 하반기에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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