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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6周 심평원, '조직문화 혁신' 선포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본원 지성홀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 선포식을 가졌다.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실행하기 위한 3가지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임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 선언문을 통해 변화에 대한 다짐을 결의했다. 최근 신규직원 대거 유입으로 경영환경이 바뀐 심평원은 조직문화가 변해야 신성장 동력이 확보된다는 인식아래 혁신을 단행했다. 그간 내부 설문조사, 온라인 의견, 직급별 대화의 시간 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점을 분석하고 추진방향을 수립했다. 부서 의견을 대표하는 '밝게열린위원회 열린소통팀'을 구성해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전사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의견도 수렴해 왔다. 이날 발표된 4대 추진전략은 ▲한 방향의 HIRA ▲일잘하는 HIRA ▲행복한 HIRA ▲자랑스런 HIRA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액션플랜으로 ▲핵심가치 행동지침 실천 ▲DIET(다이어트) 캠페인 실시 ▲조직문화 개선과제 추진 등이다. 심평원은 '한 방향의 HIRA'가 되기 위해 4대 핵심가치 행동지침 12개를 도출했다. 선포식에서 전사적 공유와 함께 실천을 다짐했다. DIET(다이어트) 캠페인은 Direction(바른 업무지시), Immersion(업무몰입), Efficiency(업무효율), Together(함께소통)의 4가지 관점에서 관리자와 실무자가 지켜야 할 원칙을 제시해 '일잘하는 HIRA'가 되기 위한 업무문화 개선 캠페인이다. 또한 '행복한 HIRA'와 '자랑스런 HIRA' 실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과제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인사제도 신뢰성 및 예측가능성 제고 ▲소통강화를 위한 ICT 인프라 구축을 제시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손명세 심평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VISION)을 달성하기 위해서 건강한 조직문화가 뒷받침 돼야 한다"며 "조직에 대한 충성심과 책임감, 그리고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한데 융합한 새 조직문화를 기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당부했다.2016-07-04 15:39:1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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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대상 유전자검사 실시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을 대상으로 콜리스틴 항생제 내성에 관여하는 유전자(MCR-1) 확인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내세균은 요로감염증 등 질병을 일으키는 대장균, 폐렴막대균 등을 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카바페넴 항생제(이미페넴, 메로페넴, 도리페넴, 얼타페넴)는 병원에서 난치성 그람음성 세균으로 인한 감염병에 주로 사용하는 항생제다. 사용이 증가하면서 최근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의 경우 콜리스틴을 사용하는데 콜리스틴에도 내성이 생기면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는 상당히 제한되게 된다. 콜리스틴은 펩타이드계 항생 물질로 녹농균, 대장균 등에 의한 감염증 치료에 사용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콜리스틴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들에서 MCR-1이라는 유전자가 작년 말 중국에서 확인됐고, 현재 미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환경, 가축, 식품, 사람에서 발견되고 있다. MCR-1 유전자는 세균 내 ‘플라스미드’라 불리는 DNA에서 발견됐으며, 플라스미드는 염색체와 별개로 존재하는 고리모양의 유전체로 빠르게 전이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MCR-1 유전자는 세대간 전파뿐 아니라 세대 내 동종 및 이종 세균 간에 쉽게 전달될 수 있어서 공중보건학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민원의뢰와 실험실감시사업으로 수집된 검체에서 분리된 병원체 중 2011년 이후 보관해온 9000주 이상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을 대상으로 콜리스틴 내성 검사와 MCR-1 유전자 존재 확인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1개월 이내 MCR-1 유전자 진단법을 확립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대한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관계 부처인 농림축산검역본부 등과 연계해 가축, 식품, 환경 분야 내성균 조사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2016-07-04 11:24:05최은택 -
복지부 "의약품 유통질서 위반 편법 유형 파악 중"정부는 검경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의약품 유통시장 질서 저해 편법 유형 등을 파악 중이며, 제3자를 통한 금품제공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법·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백신 유통관리 실태와 폐기현황 등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새누리당 김순례 의원의 서면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3일 서면자료를 보면, 복지부는 현행 약사법은 의약품 오·남용 방지, 불공정거래 제한 등을 통한 유통시장 질서 확립과 건보재정 건정성 담보 등을 위해 도매상 운영주체에 대한 결격사유와 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친족, 50% 이상 지분소유 등 특수관계자 간 거래를 제한 중이다. 복지부는 제도 도입이후 상당부분 개선됐지만 편법 또는 우회적 거래 발생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라고 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검경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편법유형 등을 파악 중이며, 제3자를 통한 금품제공도 처벌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 협의와 모니터링 내실화 등을 통해 의약품 도매·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유통과정에 문제가 있는 백신을 접종한 경우 의료사고 책임은 직접적으로 관리기준을 위반한 도매상 또는 배송업체에 있다고 했다. 복지부는 그러나 배송기사 개인의 책임으로 한정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지자체, 식약처 등과 적극 협조해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2016-07-04 06:14:55최은택 -
복지부 "의원급 비급여 표본조사 시행 긍정 검토"정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용 현황조사를 우선 시행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조사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관련해서는 연말까지 권고안을 마련하고,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논란에 대해서는 환자단체나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서면답변자료를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3일 답변내용을 보면, 먼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의료전달체계 개편논의와 비급여 진료비용 현황조사 등에 대해 질의했다. 복지부는 "연말까지 의료전달체계개선협의체를 운영해 국민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만들 수 있는 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조사와 관련해 현재 하위법령을 개정하고 있다"면서 "조사대상 항목과 규모, 중요도 등을 고려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되,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표본조사 시행여부 등은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비급여 항목 표준화 등 비급여 관리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재 의료기관별·진료과목별 용어, 분류 등 표준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추후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복지부 내 비급여 관리체계 마련과 전담조직 신설과 관련해서는 비급여 진료비가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어린이 입원진료비 국가 보장 필요성과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대책, 건보재정 국고지원 한시규정 폐지 등에 대해 물었다. 복지부는 "아동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공감하지만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최소한의 본인부담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도 6세 미만은 성인보다 낮은 본인부담률을 적용중이며, 향후 신생아·미숙아 등 취약 아동에 대한 주요 비급여를 해소해 나가는 등 추가적인 부담경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에 대해서는 "지역별·대학별 입학정원과 신설여부는 교육부에서 결정한다"면서 "지역별 의료취약지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공보건의료에 특화된 대학설립 등 의료인력 확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건보재정 국고지원 한시규정 폐지에 대해서는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종합적인 정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적정수준의 지원이 되도록 법률개편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복지부는 더민주 김상희 의원의 유사한 질의에도 같은 답변을 내놨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 전문성 확보와 충분한 의료기기 사용방법 습득이 전제가 돼야만 특정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장관의 입장을 물었다. 복지부는 "앞으로 환자단체 등 의료소비자와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문성 확보와 사용방법 등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했다.2016-07-04 06:14:49최은택 -
아바스틴·레블리미드 등 보험약 166품목 사용량 감시한국로슈 아바스틴주와 GSK 아노로62.5엘립타, 머크 얼비툭스주, 한국노바티스 자카비정, 세엘진 레블리미드캡슐 등 보험약제들이 이달부터 9월까지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모니터링 대상이 됐다. 건보공단은 최근 3분기 사용량-약가 연동협상 '유형 가'와 '유형 나' 모니터링 대상 약제 총 72개군 166개 약제 품목을 선정하고 해당 업체에 이를 알렸다. 동일한 제품군은 약제급여목록표상의 업체명·투여경로·성분과 제형이 모두 같은 약제들을 말한다. 4일 품목을 살펴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브릴린타정90mg과 쎄로켈서방정, 한국화이자제약 젤잔즈정과 프리스틱서방정, 보트리엔트정, 한국로슈 아바스틴주와 미쎄라프리필드주, GSK 아노로62.5엘립타와 타이커브정250mg, 한국얀센 저니스타서방정과 다코젠주, 인텔렌스정, 머크 얼비툭스주, 한국노바티스 자카비정 등이 사용량 감시 목록에 올랐다. 사노피아벤티스 크렉산주, 싱코르헬스케어 싱코르세스타미비테크네튬, 한국다이이찌산쿄 썬리듬캡슐, 한국릴리 휴물린 70/30 퀵펜주 100단위/ml와 휴물린70/30, 젠자임코리아 젠자임마이오자임주, 한국산텐제약 타플로탄-에스점안액, RSA 계약 품목인 세엘진 레블리미드캡슐, 한국BMS 스프라이셀정100mg, 한국릴리 심발타캡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정, 바이엘코리아 비잔정 등도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됐다. SK케미칼 페브릭정, LG생명과학 시노비안주, 동아ST 듀라스틴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 보령제약 후코날크림0.5%, 대웅제약 에클리라제뉴에어400μm, 유한양행 프라카논정75mg, JW중외제약 엔에이.케이주200, 유영제약 크녹산주, 태준제약 가스론엔정, 유유제약 리파놀정, 종근당 듀비에정0.5mg(로베글리타존황산염) 등도 등도 사용량을 감시받는다. 이들 제품 군은 추후 모니터링 결과 '가' 또는 '나' 유형에 포함되면, 건보공단과 협상을 통해 보험약가가 인하된다. 한편 이번 모니터링은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약제들을 미리 안내한 것으로 실제 협상대상 약제는 바뀔 수 있다.2016-07-04 06:14:48김정주 -
병의원·약국 'KB메디칼론' 출시…공단과 연계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을 맺고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신상품 'KB메디칼론'을 1일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7일 건보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과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2018년 6월까지 요양기관 금융대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KB메디칼론은 기존상품을 개선해 대출한도를 확대하고,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은 공단으로부터 받는 건강보험 급여비 내에서 매출액의 2분의 1한도로 신용등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2.37%p ~ 최대 연 3.67%p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대출(마이너스대출 형태)방식으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이번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KB국민은행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요양기관 금융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병·의원과 약국의 성공파트너로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기업금융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16-07-03 23:21:2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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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여성 지카 또 확진...이번이 여섯 번째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2014년 6월부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거주 중 지난달 23일 잠시 국내에 입국한 L씨(여성, 88년생, 임신부 아님)가 지카바이러스 검사(PCR)에서 같은 달 30일 저녁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L씨는 입국 후 같은 달 27일부터 발진(6.27), 열감·결막염(6.28), 관절통(6.30) 증상이 발생해 같은 달 29일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한 뒤, 지카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로 보건소에 신고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신경학적 증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필요한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국내 입국 후 헌혈, 모기 물림 등이 없어 해당 감염자로 인한 국내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국내에 함께 입국한 동행자는 없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다섯 명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퇴원 조치 후 임상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특이 사항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남아 및 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등 중남미 여행자에 대해 모기물림 방지 등 현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임신부의 경우 출산 시까지 해당 지역 여행을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2016-07-03 12:52: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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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유행 지속..."예방수칙 준수하세요"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수족구병이 2009년 표본감시 도입 이래 최고치(35.5명)를 매주 갱신하면서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수족구병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2016년 24주 36.3명(외래환자 1000명당), 25주(6.12~18) 43.4명, 26주(6.19~25) 49.4명(잠정치)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0-6세 발생(58.2명)이 높다고 설명하면서 유행은 6월 정점 후 8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개인위생 실천이 어려운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니 만큼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주위 환경을 청결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손, 발, 입안에 붉은 반점 또는 물집이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받도록 하고, 치료기간 동안에는 가급적 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원을 중지하고 자가 격리해 달라고 권고했다. 수족구병의 대부분은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지만 일부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은 환자 진료 시 합병증 증상 여부를 세심히 관찰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상대로 교육해 달라고 당부했다.2016-07-03 12:42: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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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보료 강남 최고…급여 혜택은 신안 '1위'[건보공단 2015년 급여비 분석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세대당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10만원 수준이었다. 이에 비해 건강보험 수혜금액은 17만원 상당으로 '덜 내고 더 받는' 구조가 명확하게 나타났다. 특히 직장가입자의 경우 서울 강남구가 가장 많이 부담했고, 수혜는 전라남도 신안군이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진료비와 건보료 부과액을 토대로 소득계층별 '2015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가정 1세대당 월 평균 9만9934원의 건보료를 내고 16만8725원의 보험급여 혜택을 받았다. 보험료 부담 대비 1.7배의 수혜를 받은 셈이어서 적게 내고 보장을 많이 받는 구조를 보였다. '월급쟁이'들의 사회보험 또는 공적보험의 소득재분배 원리를 확인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별 직장가입자들의 월 보험료 대비 급여비 현황을 살펴본 결과 재분배 원리가 명확하게 적용되고 있었다.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는 세대당 한 달 평균 각각 17만9898원과 17만8549원의 건보료를 납부(사용자부담 보험료 제외)해 시군구 중 가장 많았다. 급여비 지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 무안군으로 23만7786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급여율 순으로 살펴보면 전남 신안군 지역이 7만2351원의 건보료를 내고 23만328원의 급여비를 지출해(급여율 3.18%) 혜택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강남구 직장인들이 받는 급여 혜택은 보험료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15만9457원 수준(급여율 0.89%)으로 나타나 차이가 뚜렷했다. 지역가입자들이 한 달에 납부하는 평균 건보료과 급여비 현황에서는 서울 서초구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가입자들은 각각 15만2897원과 15만2465원의 건보료를 납부해 전국에서 부담 규모가 가장 컸다. 급여비 지출이 많은 지역은 전북 순창과 고흥으로 각각 24만3622원과 23만6802원의 급여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율 순으로 집계한 결과 전남 고흥군이 3만8530원의 건보료를 내고 23만6802원의 급여 수혜를 받아(급여율 6.15%)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서울 강남구는 14만9614원의 건보료를 내고 11만4183원의 급여 수혜를 받아(급여율 0.76%) 직장가입자와 마찬가지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2016-07-03 12:00:01김정주 -
폐쇄된 인터넷 의료광고…"부작용 안심·170만원 할인"의료단체가 인터넷을 통한 불법의료광고 척결에 팔을 걷어붙혔다. 최근 모니터링을 통해 27건을 색출해 보건복지부에 통보했는데 포탈사이트에 의해 모두 폐쇄됐다. 1일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네이버나 다음 등 인터넷매체를 모니터링해 불법의료광고를 색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노인라식 등이 검색어로 사용됐다. G안과의원의 경우 네이버에 '부작용 안심'이라는 광고문구를 사용했다. 심의위는 의료법상 과장광고 위반으로 판단했다. I안과의원은 "1.0 이상 회복률 37%"라는 표현을 썼다가 역시 적발됐다.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T비뇨기과의원은 "음낭수종 수술전문"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거짓광고로 모니터링 그물에 걸렸다. C의원은 "단 한번의 시술로 얼굴전체 주름박멸"(소비자 현혹), Y의원은 "흉터 노. 효과는 평생"(과장광고 등), M성형외과의원은 "가슴성형전문의"(거짓광고), G의원은 "170만원 할인"(환자유인), H성형외과의원은 "모발이식전문의"(거짓광고) 등이 문제가 됐다. 의사협회는 이들 기관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통지했고, 복지부는 곧바로 포탈에 조치를 요구했다. 포탈도 바로 움직여서 이들 광고는 현재 모두 폐쇄됐다.2016-07-02 06:14: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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