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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국민 비타민 아로나민 3종 라인업에 관심 집중

  • 김진구 기자, 이현수 기자
  • 2026-04-13 06:00:57
  • “푸르설티아민 BBB 통과 기전, 뇌 에너지 소모 많은 현대인에 최적”
  • “고함량 홍수 속 ‘적정 용량’ 가치, 인체 대사 회로 균형 잡는 설계”
  • “위장 장애 줄인 ‘빠른 붕해’ 주목”…4단계 유형별 복약지도 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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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반의약품 비타민의 대표 브랜드 '아로나민 골드'가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밀 영양 솔루션'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 5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6 아로나민 골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일동제약 공동대표를 비롯한 일동제약 경영진과 경기 지역 약사 200여명이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참석한 약사들은 세대별로 재편된 아로나민 3종 라인업의 과학적 근거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복약지도 전략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시대 변화 읽어낸 ‘아로나민 3종’…“맞춤형 비타민 시대 개막”

편승원 부산 황금약국 대표약사

첫 번째 세션 연자로 나선 편승원 약사는 일반의약품 비타민 시장의 지형 변화를 짚으며 강연을 시작했다. 편승원 약사는 “엔데믹 이후 소비자들은 단순히 유명한 약이 아닌, 자신의 생활습관에 최적화된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편승원 약사는 60여년간 이어온 아로나민 골드의 기술적 진보를 설명하며 ▲아로나민 골드 원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골드 액티브 등 새롭게 재편된 ‘3종 라인업’이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에 따르면 아로나민 골드 원은 한국인 대상 임상 데이터와 독자적인 제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니어를 타깃으로 개발됐다. 아로나민 골드 원은 기존 ‘아로나민 골드’와 비교해 비타민 B군을 4종에서 7종으로 늘리고, 활성비타민 B12 메코발라민으로 성분 함량을 강화한 제품이다.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은 스트레스가 많은 40‧5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고함량 PLP(피리독살포스페이트수화물)을 중심으로 피로와 집중력 허가 개선에 집중했다. 마지막으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은 활동량이 많은 3040 MZ세대를 타깃으로, 8종의 비타민B군을 통해 활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편승원 약사는 “시니어에겐 아로나민 골드 원을, 4050에겐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을, 3040에겐 아로마민 골드 액티브를 각각 추천할 수 있다”며 “이러한 세분화 전략이 약국 상담의 새로운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타민B 네트워크의 핵심, 푸르설티아민 ‘BBB 통과’의 과학적 기전”

이미나 약사는 비타민B군이 인체 내에서 어떻게 유기적으로 작동하는지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집중 조명했다. 그는 “에너지 대사(B1), 신경전달물질 합성(B6), 신경구조 유지(B12)는 각각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네트워크처럼 연결돼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이미나 선운포도약국 대표약사

아로나민의 핵심 성분인 ‘푸르설티아민(TTFD)’의 차별화된 생체 이행률을 강조했다. 지용성 유도체인 푸르설티아민은 일반 수용성 티아민 대비 세포막 투과성이 월등히 높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미나 약사는 특히 푸르설티아민의 뇌 도달률에 주목했다. 그는 “세포막 투과성이 높은 푸르설티아민은 뇌혈관장벽(BBB)을 효과적으로 통과해 뇌척수액까지 도달한다”며 “이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뇌 에너지 소모가 극심한 현대인의 정신적 피로를 관리하는 데 가장 최적화된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고함량 비타민이 쏟아지는 현 시장 상황에 대해 이 약사는 ‘적정 용량의 효율성’을 역설했다.

이미나 약사는 “수용성 비타민은 무조건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효과가 비례해 증가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인체 대사 회로 전체의 균형을 고려한 설계가 실질적인 에너지 생성과 신경 회복에 훨씬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잉 섭취에 따른 대사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를 극대화한 아로나민의 성분 설계가 생리학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속편한 비타민이 끝까지 간다”…4단계 실전 복약지도 팁 소개

마지막 세션에서 양환진 약사는 고함량 비타민 복용 시 환자들이 흔히 겪는 위장 장애와 울렁거림을 해결할 실무적 대안을 제시했다.

양환진 팜프라자연수제일약국 대표약사

양환진 약사는 아로나민 골드의 ‘빠른 붕해’와 ‘미세 입자’ 특성을 강조하며, “위 안에서 입자가 빠르게 분해되어 고르게 퍼질수록 흡수는 원활해지고 위 점막에 가해지는 국소 자극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는 속쓰림과 같은 위장 불편감을 낮추고 결과적으로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실전 복약 상담을 위해 양 약사는 약국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4가지 필터’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1단계로 환자의 ‘위장 예민도’를 파악할 것을 권장했다. 평소에 약은 잘 먹는지, 위가 불편했던 적이 있는지 묻고, 이를 통해 위장이 약한 환자에게는 저용량 제품인 ‘아로나민 골드 원’에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으로 단계를 높이는 계단식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단계로는 신체적 조건과 성별을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환자의 체중과 대사량, 성별에 따른 호르몬 변화 등 생애주기를 점검해 환자에게 독이 되지 않는 적정 용량을 설정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저체중일수록 혈중 최고 농도 도달이 빨라 효능보다 불편함을 먼저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단계로는 성별과 호르몬 변화를 점검할 것을 제안했다. 생리 기간 동안 위장 운동이 저하되는 특성상 여성 환자에게는 호르몬 영향으로 위 배출이 지연되거나 대사율이 떨어질 수 있음을 알리고, 이 시기에는 복용횟수를 줄이는 등의 전략적 처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4단계로는 간‧신장 기능과 현재 복용 중인 만성질환 약물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친 간에는 짐을 얹지 말라’는 원칙에 따라, 간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겐 저용량으로 복용을 시작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메트포르민을 비롯한 당뇨약의 경우 해당 약물과의 상호작용까지 꼼꼼히 점검해야 부작용 없는 최적의 상담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환진 약사는 “반드시 식사 직후 복용하도록 지도해 음식물로 마늘 냄새를 가두는 ‘마스킹 효과’를 활용하라”는 디테일한 팁을 덧붙여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약사와 함께 만드는 국민 비타민의 미래”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예정된 시간을 넘길 정도로 약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약사는 “비타민B군의 생리적 이행 기전을 심도 있게 다뤄 임상적 확신을 얻었고, 환자 유형별 필터링 상담법은 내일부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일동제약 공동대표는 “아로나민은 지난 60여년간 약사님들의 신뢰와 함께 성장해 온 브랜드”라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약국 채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서울과 수원에서의 성공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동력 삼아,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학술 마케팅과 약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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