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7-17 12:56:46 기준
  • 동물용의약품
  • 정책
  • 강혜경
  • 국제약품
  • 약가인하
  • 듀비에정
  • 저가 건기식
  • 프라카논정
  • 표준
  • 생동 폐지론의 명과 암
둘코락스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대약 "투쟁땐 큰 손해"…부천시약 "집행부 사퇴하라"

  • 어윤호
  • 2012-01-14 21:08:41
  • 요약
  • 부천시약 정기총회서 김구 집행부 불신임안 의결

"이명박 정부는 애초에 약속한 '약은 약사에게'라는 대명제를 저버렸다. 올해 선거를 통해 우리는 심판할 것이다."

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가 일반의약품 슈퍼판매를 밀어 붙이려는 정부와 대한약사회에 대한 저항 의지를 표명했다.

한일룡 회장
한일룡 부천시약사회장은 1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약사회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회장은 "지난해부터 반값 약가정책, 의약품 슈퍼판매 등 정부는 약사들에게 시련의 세월을 안겨주고 있다"며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우리는 표로써 현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들은 지금까지 수많은 역경 속을 헤쳐나온 경험과 저력이 있다"며 "종편 채널 광고 몰아주기 등에 급급한 정부에 약사 직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자"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약사회는 이날 정부와 슈퍼판매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대약 김구 집행부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불신임안을 가결 시켰다.

한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대약은 복지부와 슈퍼판매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이미 약사회는 신뢰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날 외빈으로 참석한 김상희 민주당 의원도 "당은 일반약 수퍼판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미국과 우리는 상황이 다르다. 슈퍼판매가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대약은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슈퍼판매 강행 의지가 확고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해명했다.

부천시약사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광민 대약 정책이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약사법 개정 의지가 강한 상황에서 측근인 임채민 신임 복지부 장관이 '개정안 통과'라는 특명을 받고 부임했다"며 "정부가 추진한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은 것은 처음이라 대통령이 자존심이 상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업 전 대약 부회장도 "현 집행부가 약사를 팔아 먹으려고 복지부와의 협의를 결정했겠는가"라며 "투쟁 일관으로는 더 큰 손해가 올 것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방향을 협의로 선회한 것이니 믿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약사회는 총원 406명의 1/3 이상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 1억5000 만원의 예산액과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김상희 의원, 류재구 도의원, 김혜경 시의원, 부천시의사회 김재현 회장, 부천시치과의사회 류기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상 김영숙(푸른솔약국) ▲근속공로패 김혜란(참솔온누리) 이순우(성가) 김혜경(삼성) ▲경기도약사회 표창 이길흥(온누리정성) 박춘희(봄빛온누리) ▲부천시장 표창 김우산(민들레) 오진숙(온누리성진) ▲부천시의장 표창 정민식(중동메디칼) 유은옥(명소) ▲모범상 표창 김인수(서울온누리) 문지숙(미소가득한) 이형기(샘물) 이희진(바다) 홍순미(편한) ▲감사장 당진희(원미보건소) 박애경(소사보건소) 지희순(오정보건소) 송기찬(한미약품) 정진관(동아제약)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