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치료신약은 신풍의 미래 성장동력"
- 가인호
- 2016-02-01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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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만 대표, 글로벌 신약과제 임상 본격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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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⑧신풍제약]

그동안 신풍제약이 공들여온 뇌졸중치료신약과 골다공증치료신약 등 2개 과제에 대한 자신감이다,
이중 뇌졸중 치료신약은 올해 전기 2상에 진입한다. 2월말이나 3월초 환자투약에 나설 것이라는 것이 유대표의 설명이다.
2008년부터 신약과제를 시작(2010년 전 임상 시작)했으니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신풍의 향후 주력 파이프라인이다.
유 대표는 뇌졸중치료제 오리지널 제품은 미국 TPA 등을 비롯한 소수의 제품이 사실상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빅파마들이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임상을 진행했지만 성공확률은 극히 낮았다"며 "신풍의 뇌졸중 신약파이프라인이 임상 1상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도출한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신약은 뇌졸중 환자가 TPA를 투약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연장시켜주는 약물이다.
미국 TPA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부작용이 높아 투약할 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신풍이 개발중인 신약이 이를 극복시킬 수 있는 약물로 기대감이 높다는 설명이다.
유 대표는 "임상 2a는 2017년 말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뇌졸중 시장은 글로벌 시장이 1조 5000억 원을 넘는 만큼 성공할 경우 상당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골다공증 치료 신약의 경우 라이선스 아웃 기회를 찾고 있다"며 "빅파마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내는게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 대표는 옹해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단기적으로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네릭 개발, OTC 소재의 개발 및 새로운 개량신약의 개발연구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전과 신약개발 전략=회사비전은 '변화와 창조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이다.
신풍은 올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발돋움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충실한 내재적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세계수준의 제조시스템 구축, 그리고 글로벌네트워크 구축과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기술이전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R&D 투자 등 신약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15년 매출액 대비 11.3%(약 208억원)를 투자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뇌졸중치료신약 등 first in class 혁신신약과 개량신약에 집중할 것이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platform 기술을 이용한 개량신약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현황 및 미래전략= 해외법인을 통한 현지시장 참여에 적극 나선다. 국 시장을 비롯해 베트남, 수단, 필리핀, 미얀마 등이 타깃이 될 것이다.
API와 일부완제품에 대해서는 일본과 동남아 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의 집중 육성품목인 메디커튼과 피라맥스는 유럽 및 미국시장 참여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신풍제약 수출실적은 1890만불이었지만, 올해는 25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피라맥스는 내년부터 본격 수출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에는 50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활성화 방안=신풍제약은 그 동안 전문의약품에 치중해왔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OTC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신풍은 올해 새로운 아이템의 OTC 또는 건기식 소재를 발굴하고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 3년 후 본격적인 OTC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지난해 부터 시작된 화장품사업도 새로운 제품 개발을 준비 중이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풍제약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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