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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항암제 '엑스키비티' 허가…'EGFR 엑손20 타깃'[데일리팜=정새임 기자] EGFR 엑손20 삽입 변이를 타깃하는 두 번째 표적항암제가 등장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EGFR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엑스키비티(성분명 모보서티닙)'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엑스키비티는 EGFR 엑손20 삽입 변이 유전자를 표적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다. 이번 허가로 엑스키비티는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20 삽입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EGFR 엑손20 삽입 변이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약 10%, 전체 비소세포폐암에서는 약 2%를 차지할 정도로 희귀하다. EGFR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은 EGFR 변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엑손19 결손, 엑손21(L858R) 치환 변이와 비교해 생존기간이 두 배정도 짧다. 또한 기존 1, 2세대 EGFR TKI 표적치료제와 면역치료제에 대한 예후가 나쁘고 반응률이 낮아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에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하고 있어, 엑손20 삽입 변이 표적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 엑스키비티는 EGFR 엑손20 삽입 돌연변이에 비가역적으로 결합해, 암세포의 에너지원인 ATP와의 결합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한다. 앞서 지난 2월 EGFR 엑손20 삽입 변이를 타깃하는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가 허가받은 바 있다. 주사제인 리브리반트와 달리 엑스키비티는 경구제다 엑스키비티는 EGFR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최초의 경구 치료제로써,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 이는 주사제와 비교해 복약 편의성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이상반응에 대한 용량조절이 간편해, 환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허가는 이전에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EGFR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2상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엑스키비티 160mg을 복용한 환자군에서 독립평가위원회(IRC)가 평가한 객관적반응률(ORR)은 28%,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17.5개월이었다. 특히 엑스키비티 투여 후 반응시간 중앙값이 1.9개월로, 치료 시작 초기부터 빠르게 약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7.3개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은 24.0개월이었다. 안전성 프로파일 또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설사, 발진, 피로감 등이었으며, 복용 용량 조절을 통해 관리 가능하다.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그동안 EGFR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표적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이번 엑스키비티의 국내 허가 소식이 매우 반갑고 기쁘다"며 "EGFR 엑손 20 삽입 변이는 기존 치료 옵션으로도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엑스키비티는 임상연구를 통해 객관적반응률,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등 주요 지표를 개선했다"고 강조했다.2022-07-20 09:23:39정새임 -
대웅제약 "세포처리시설 허가 취득…CDMO 사업 박차"[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과 취급을 위해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인체세포등 관리업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월과 올해 4월 나머지 두 조건을 충족한 데 이어 이번에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하며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통해 채취·검사·처리된 인체세포 등을 재생의료기관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업무영역이 한층 넓어졌다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CDMO 구조 기반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개발,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 보관, 배송, 판매를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학 대웅제약 바이오R&D본부장은 "대웅제약이 획득한 3가지 허가를 활용해 CDMO사업을 가속화시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나아가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2020년 시지바이오와 자가지방 유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지난 6월엔 연세대 청각재활연구소와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계약을 맺은 바 있다.2022-07-20 09:21:25김진구 -
식약처, 21일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설명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영업자와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21일 '2022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심사 온& 8231;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능성 원료 심사 방향 ▲심사 보완 사례 및 제출자료 작성가이드 개선 사항 ▲새로운 기능성 평가가이드(모발) 안내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품화 기술지원(스마트 제품화 기술지원, 규제 과학 인재 양성 사업) ▲기능성 원료 연구& 8231;개발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한다. 온& 8231;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현장(aT센터) 참여뿐만 아니라 온라인(식약처 유튜브 채널)으로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당일 현장 또는 채팅창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를 받는 질의& 8231;응답시간을 가지며, 발표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기능성 원료 심사 방향과 기술지원에 대한 연구개발자 및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원료 인정& 8231;심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2022-07-20 09:16:04이혜경 -
경동제약,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WE VALUE' 론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WE VALUE'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레드진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드진생은 국내산 홍삼 Rg1, Rb1, Rg3 진세노사이드 25mg을 함유한다. 차별화된 함량으로 식약처로부터 홍삼의 주요 6대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건기식이다. 주원료 홍삼은 사포닌 함량이 풍부한 국내산 6년근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홍삼 제품 중 최고 수준 함량이 함유됐다.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갱년기 여성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이외 지구력 증진에 좋은 독일산 옥타코사놀 20mg, 항산화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와 아연이 함유됐다. 1일 3회, 1회 2캡슐 복용으로 하루권장 섭취량인 6캡슐이 1PTP에 포장돼 있어 복용과 보관이 간편한 캡슐형 홍삼이다. 마케팅 담당자는 "레드진생은 경동제약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WE VALUE의 첫 번째 출시 제품으로 성분의 배합과 함량, 제형 설계에 많은 신경을 썼다. WE VALUE는 '당신의 가치를 고려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2022-07-20 08:35:52이석준 -
약사가 호스트이자 게스트…휴베이스 "멀크숍서 잘 놀았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가 멀티미디어 워크숍인 '멀크숍'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베이스 소속 회원들이 기획부터 준비까지 호스트이자 게스트가 돼 자체 워크숍을 가졌는데, 약사 가운에 가려졌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다시 일터에서 힘차게 고객을 맞을 동력을 얻었다는 게 참여했던 약사들의 얘기다. 총 4회에 걸친 워크숍을 함께 기획한 김세종 약사(44·성균관대 약대)는 "멀크숍은 휴베이스 회원들이 활력을 얻고 약국을 끌고 갈 동력을 얻는 힐링의 자리였다"고 말했다. 멀크숍 소개를 부탁한다 휴베이스 안에는 메인 조직 이외에 HCC라는 별도 조직이 있다. Hubase Challenge Club의 약자인데, 대학 동아리 같은 개념이다. 그 중에서도 멀티미디어 HCC는 컴퓨터, 게임, 영화, 만화, 연예인 팬클럽 등을 어우르는 모임, 소위 '덕후'들의 모임이다. 멀티미디어 HCC는 비정기적이지만 1년에 한번씩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데, 이게 멀티미디어 워크숍 '멀크숍'이다. 제3회 멀크숍이 2019년 11월 경주에서 열렸고 코로나로 인해 이후 만남이 무기한 연기됐었다. 그러다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힐링할 수 있는 멀크숍을 갖게 됐다. 준비는 어떻게 했나 멀티미디어 방만의 아이덴티티를 이해해줄 수 있는 이벤트 회사가 없었기에 저희만의 행사를 만들고자 회원들이 직접 준비했다. 100명이 넘는 행사다 보니 멀크숍준비위원회(이하 멀준위)를 따로 만들어 일정과 장소를 정하고 아이디어도 내고 회비도 걷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다 보니 각자 역할에 맞게 업무를 정했다. 물론 실수도, 허술한 부분도 많았지만 석달 가량 함께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똘똘 뭉칠 수 있었다. 멀크숍은 어떻게 진행됐나 6월 26일 열렸던 멀크숍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매번 다른 테마로 새롭게 열렸다. 1회 때는 대학교 MT와 비슷하게 큰 방에 둘러 앉아 통기타를 치며 함께 노래를 불렀고, 2회에는 글램핑장을 통째로 빌려 덕질 콘테스트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3회에는 회원 자녀들의 약사 체험과 회원들이 각자 가져온 술과 안주로 포차를 열었으며, 4회에는 캠프파이어와 샐럽 회원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1회에는 60분이, 2회와 3회, 4회는 각각 150, 120, 11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새삼 약사 가운에 가려진 끼 많은 약사님들이 많다는 사실을 느끼게 됐다. 모두가 즐거운 축제였다고 하던데 후기를 보면 박은미 약사는 "다들 너무 반가웠다. 함께 준비하고 요리한 휴베이스 화이팅", 고재윤 약사는 "이런 자리를 만들고 빛내 준 휴베이스 가족분들께 감사하다. 1박 2일동안 행복한 기운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란다"고 소회를 남겼다. 박소정 약사는 "왜 다들 멀크숍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약사님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코로나 베이비를 키우면서 가슴에 쌓였던 것들이 모두 풀린 기분이다"라고, 황수진 약사는 "오래오래 품을 추억을 간직하게 돼 감사드린다. 마치 20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그때의 에너지를 듬뿍 받아온 것 같다. 특히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겨준 것 같다"고 후기를 남겼다. 연수교육이나 학회 강의 등 대규모 약사 모임은 지식을 얻음으로써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자리지만, 멀크숍은 활력을 얻는 자리다. 약사라는 이름으로 살던 우리가 그간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다시 약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멀크숍이라고 자부한다.2022-07-19 19:27:49강혜경 -
서울시약, 8월 10일 노인약료 전문가 11주 교육 개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다음달 10일 5기 노인약료 전문가과정 기본2기를 개강한다. 학술위원회(부회장 황미경, 위원장 최미경·구현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11주 간에 걸쳐 온라인강의로 진행된다. 권영희 회장은 “지속적인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의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0명의 외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식견을 넓히고 자신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프로그램은 ▲노인병학 개론(김광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내과교수) ▲노인 약동학(강원구 중앙대교수) ▲노인 우울증(강동영 서울성모병원 정신의학과교수) ▲임상연구 설계(정지은 한양대교수) ▲비뇨생식기질환(황미경 전문약사(BCPS)) ▲노인환자 영양지원(유기연 동덕여대교수)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병태생리와 치료(이예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교수) ▲노인의 두통(최수안 고려대교수) ▶심부전(송영천 삼육대교수) ▲낙상과 노인약물(이주연 서울대교수) ▲치매(양재욱 삼육대교수)를 주제로 열린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타지역 약사를 포함 2022년도 회원신고 약사에 한해 네이버폼(https://naver.me/5rT4zqmH)을 통해 이번달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은 기본 1,2기와 심화 1,2기 등 총 4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수 약사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황미경 부회장은 “기본1기에 이어 마련된 기본2기 과정이 교육 만족도와 직무 전문성 제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07-19 18:59:26정흥준 -
부산시약, 전약협과 간담회 갖고 소통강화 약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19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 영남S지부와 약사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현안 공유와 함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변정석 회장은 “현재 부산시약사회에서는 약대생 진로설명회 등 후배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직능의 미래인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후배들이 약사직능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선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전약협은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와 진행한 약물이상사례 카드 뉴스 배포, 약대생 복약상담 콘테스트 등의 활동과 영남S지부, 부산대약대 학생회, 경성대 약대 학생회가 진행한 활동을 소개했다. 전약협 학생회장들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약사회 선배님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약대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약사회에 감사하다. 덕분에 많은 행사들을 순조롭게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는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류장춘·허남리 부회장, 이향란 학술교육·미디어컨텐츠위원장, 황정 한약정책위원장, 전약협 김균탁 영남S지부장(인제대 약대 회장), 박송희(부산대 약대 회장), 김재진(경성대 약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7-19 18:49:4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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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o, 이밸류에이트와 제약바이오산업 정보 협약 체결[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은 최근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Evaluate)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정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신약 개발에 있어 시장매력도 분석과 사업경쟁력 검토는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KIMCo와 이밸류에이트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R&D), 임상, 인허가, 기술이전, 인수합병(M&A), 시장수요 예측 등 제약바이오산업 동향에 대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기업이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신약의 치료영역, 약리기전, 기술 등 여러 특성요인에 따른 시장 환경과 미래 시장규모를 미리 예측하고, 전임상부터 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의 개발 성공 가능성, 예상 비용& 8231;수익 분석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1996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밸류에이트는 전 세계 제약사, 바이오벤처사, 투자사,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에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테판 엘더 이밸류에이트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사장은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환자의 신약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밸류에이트의 사명"이라며 "KIMCo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글로벌신약 R&D 및 상용화의 전략수립에 있어 시장과 기술에 대한 자료 조사는 필수로, 이밸류에이트와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정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07-19 13:58:54정새임 -
3년 만에 열리는 제약바이오협 채용박람회…10월 개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가 3년 만에 대규모 인재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함께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청년고용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용창출의 장이자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각인시키는 대국민 홍보 무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회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안보산업이자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제약바이오산업이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채용박람회 개최 첫해인 2018년 30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47곳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3곳과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3곳이 참여했다. 이듬해인 2019년에는 74개 제약바이오기업과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들어섰고, 약 62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성공 ▲공격적 연구개발 에 기반한 기술수출 경신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정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등 높아진 산업의 위상과 역량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지식기반산업에 걸맞는 직무별 인재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향후 코로나19의 확산추이를 봐가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개최 등 세부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업별로 부스가 운영되며, 기업별 채용설명회와 제약기업과 구직자간 직무 멘토링이 진행된다. 면접 등 실질적 채용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산업 홍보관을 비롯, 디지털헬스케어기업과 바이오벤처 등을 알리는 홍보관 운영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협회는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박람회 운영사 입찰공고를 냈으며,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어 조만간 TF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2022-07-19 13:53:17정새임 -
코로나19 예접 피해보상 의료비 5천만원으로 상향[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해 의료비 피해보상을 5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사망위로금은 1억원으로 2배 더 지급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을 신청한 국민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19일부터 '코로나19예방접종 피해보상지원센터(센터장 조경숙)를 개소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상 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별도 조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 업무를 집중해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피해보상지원센터는 직접적인 보상 업무 외에도 피해보상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9월 계획 중인 피해보상 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여 국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수행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백신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질환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의료비 지원 상한이 5000만원(기존 3000만원)으로 상향되며, 사망위로금 지급액은 1억원(기존 5000만원)으로 향상된다. 피해보상 지원센터는 관련성 의심 질환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하고, 이미 의료비를 지원받거나, 사망위로금을 지급받은 경우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기지급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42일 내 사망하고, 부검 후에도 사망원인이 '불명'인 경우 위로금 1000만 원을 지급한다. 국외 인과성 심의기준 및 국내 전문가 자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접종과 시간적 연관성을 인정할 수 있는 최대 기간인 42일로 설정한 것으로, 현재까지 보고된 부검 후 사인 불명 사례는 45명이다. 이의신청 기회도 확대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기존 1회에서 2회까지 확대했다. 보상 기각 결정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관할 보건소에 이의신청서와 함께 필요 시 추가서류 등을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피해보상 신청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이 어려운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등기우편을 통해 보상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접수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 및 가족 등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 또는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관련 정보, 심리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해보상 신청 후 신청인이 절차 진행현황을 용이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피해보상 신청부터 보상 결정 단계까지 심의 진행 및 결정 사항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 평가의 근거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백신 안전성 관련 연구를 확대함으로써 백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의과학 전문기관에 '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를 설치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내 자료 분석 및 장단기 연구 등을 통해 백신 안전성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 예방접종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2022-07-19 11:23:1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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