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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 오남용 문제 대책 논의…"의-약 간극 여전"[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체중관리 보조제로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삭센다펜주' 등 자가주사제 안전관리 방안을 식약처가 조만간 마련하고 공개할 계획이다. 그런데 논의 과정에서 의사와 약사 간 의견 차이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오남용하지 않고,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교육 강화에는 동의한다면서 교육 주체 등에서는 이견이 나오고 있다. 식약처는 논의 과정에서 나오는 분업이나 수가 인상을 결정할 수 있는 정부기관이 아닌만큼 환자 교육 강화에 초점을 맞춘 최종안을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오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바이오의약품 자가주사제 안전사용 지원 대책(안)의 적절성 및 타당성에 대한 자문'을 서면 심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종안을 마련하다는 방침이다. 이에앞서 지난 1월 열린 중앙약심 자문 회의록도 공개됐다. 회의에는 의사와 약사 단체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관계자도 참석했다. 일단 이날 회의에서는 환자 중심으로 자가주사제 안전 사용을 지원한다는 대책 방향에는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법 등 교육 강화 등이 주내용이다. 하지만 교육 주체를 놓고 의-약 대표간 이견이 있었다. 의사단체 관계자는 병원이 중심이 돼서 교육을 진행한다는 데 반해 약사단체 관계자는 약국이 교육 주체가 돼야 한다고 상반된 주장을 했다. 약국이 교육을 강화하면서 근본적인 문제들, 예를 들어 자가주사제의 원외처방 의무화(분업)와 수가 인상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다른 의견으로는 환자가 최초 치료 시는 병원에서, 지속 치료 중에는 약국에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환자가 자가주사제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에는 모두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교육주체를 놓고 의-약 간 이견이 나오는데는 자가주사제가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현 의약분업 체제에서 예외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삭센다의 경우 주사제이지만, 병원 밖에서 환자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까닭에 병원에서도 판매하고, 약국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더욱이 체중감량 등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면서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자가주사제의 원외처방을 의무화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식약처는 환자 오남용 및 올바른 사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환자가 오남용하지 않고 올바로 사용할 수 있는 틀 내에서 교육 강화 등을 중심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전문가 의견을 거쳐 조만간 최종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사용법이 담긴 동영상 교육 및 실습 교육 강화, 오남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대, 불법 광고 위반 단속 강화, 불법 유통 점검 등을 담은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외처방 의무화(분업), 수가료 인상 등은 식약처 관리 주체가 아닌만큼 내용에는 빠질 것으로 확실시된다. 결국 식약처 방안이 나온다 해도 자가주사제의 판매·지도 주체를 놓곤 의-약 사이에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020-03-26 14:35:47이탁순 -
10대는 두경부·사자손상, 80대는 척추·몸통손상 많다[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신체 손상 진료인원은 2018년간 1445만명으로 5년전(2014) 대비 1.2% 증가했다. 진료비는 4조4783억원으로 동 기간 29% 늘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손상 환자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또한 응급손상 진료인원은 전체 손상진료인원의 약 10%(145만명)이며, 5년전 대비 1.8% 감소했다. 손상부위별로는 사지손상이 856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두경부손상 386만명, 척추손상 386만명, 몸통손상 363만명의 순이었다. 5년전 대비 두경부손상은 3.5% 감소, 척추손상, 몸통손상, 사지손상은 1~2%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2018년간) 손상부위별 환자는 사지손상 1만6768명, 두경부손상 7567명, 척추손상 7556명, 몸통손상 7113명으로 5년전 대비 두경부손상 4.9% 감소, 나머지 부위는 유의한 차이 없었다. 두경부손상과 사지손상은 남성환자가 많았으며, 척추손상과 몸통손상은 여성환자가 많았다. 각 연령대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손상부위는 사지손상이며, 손상부위별로는 두경부손상은 10세미만, 척추손상과 몸통손상은 80세이상, 사지손상은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난 2018년 인구 10만명당 손상환자는 2만8299명으로 5년전(2만8372명) 대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성은 인구 10만명당 2만8950명, 여성은 2만7643명으로 남성이 1307명 더 많았고, 5년전 대비 여성은 1.3% 증가했고, 남성은 1.7% 감소했다. 연령대는 10대가 인구 10만명당 3만3253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만5005명으로 가장 적었다. 5년전 대비 80세 이상, 20대, 30대는 1~4% 증가했고, 10세 미만과 40대, 50대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만25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만6141명으로 가장 적었다. 5년전 대비 서울, 대구, 세종은 1~2% 증가하였고, 제주, 울산, 충남, 전남은 3~4% 줄었다. 인구 10만명당(2018년간) 응급손상환자는 2840명으로 전체 손상환자의 11.2%로 5년전(2,936명) 대비 3.3% 감소했다. 남성은 3265명, 여성은 2411명으로 남성이 35.4% 더 많았고, 5년전 대비 여성은 1.6% 증가하고 남성은 6.5% 줄었다. 연령대는 10세 미만이 5845명, 80세이상 5170명의 순이었고, 40대가 2135명으로 가장 적었다. 5년전 대비 80세이상은 16.4%, 70대 8.8%, 60대 6.8%로 노령층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나머지 연령층은 감소했는데, 특히 10세미만의 감소폭이 12.1%로 가장 컸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48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1715명으로 가장 적었다. 5년전 대비 전북 23.8%, 대구 11.1%, 경남 8.0% 순으로 증가하였고, 부산 -12.8%, 세종 -10.7%, 제주 -9.5%, 서울 -9.0% 등이 감소했다.2020-03-26 12:00:09이혜경 -
의·약사 국회의원 재산신고 김순례 46억 최고[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미래통합당 김순례 의원이 의·약사 국회의원 재산 총액 1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토지와 건물 예금 등을 모두 합쳐 총 45억9484만8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위는 같은 당 김승희 의원으로 31억2262만9000원 재산을 신고했고,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14억6017만원으로 3위, 같은당 김상희 의원은 12억7458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의사 출신 국회의원은 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9억664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래통합당 신상진 의원은 8억641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의·약사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김순례 의원은 지난해 48억6436만원 대비 2억6951만원의 재산이 줄었다. 1억938만원 상당 임야 토지와 4억100만원 가량의 근린생활시설·주상복합건물·오피스텔, 2818만원 가액의 2014년식 벤츠 E300을 부동산으로 신고했다. 예금 총액은 39억1556만원 가량이며 정치후원금 계좌에는 1억4496만원이 남아있었다. 김승희 의원은 지난해 26억2550만원의 재산 총액을 신고한 대비 올해는 4억9712만원이 증가한 31억2262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본인 명의 임야 등 1억451만원 가량 토지와 본인 명의 아파트, 근생시설, 상가 등 22억6900만원 가액 건물, 696만원 가액의 배우자 명의 2010년식 그랜저를 부동산 신고했다. 총 10억8199만원 가량의 예금과 정치후원금 6115만원, 4억99만원 가량 채무를 신고했고 모친 재산은 타인부양을 이유로 고지거부했다.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지난해 신고한 12억9975만원 대비 1억6042만원 증가한 14억6017만원 가량의 재산을 신고했다. 5억6500만원 가액 본인 명의 아파트,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보유한 총 1064만원 가액 2014년식 말리부 2대를 부동산 등록했다. 3억6746만원 가량 예금과2억6384만원 가량의 정치후원금, 5850만원 가량 유가증권, 채권 2억990만원, 1517만원 가량 채무를 신고했고 차남 재산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거부했다. 김상희 의원은 지난해 13억2761만원에서 5302만원 줄어든 12억7458만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했다. 본인과 장남 명의 아파트 6억2000만원과 배우자 명의 2012년식 YF소나타 등 1643만원 가량 부동산, 7억947만원 가량 예금을 신고했다. 정치후원금 5490만원 가량과 1억3181만원 가량 채무도 재산에 포함했다. 의사 출신 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9억6648만원 가량 재산을 신고했는데, 지난해 신고액 9억8636만원에서 약 1988만원 가량 줄어든 액수다. 본인과 차남 소유 토지 5억834만원 가량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상가 등 17억3308만원 가량 건물, 예금 2억4174만원 가량, 정치후원금 8613만원 등을 신고했다. 약 17억1031만의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 채무를 함께 신고해 재산 총액이 줄어들었다. 통합당 4선 신상진 의원은 8억6412만원 가량 재산을 신고했는데 지난해 7억908만원 대비 1억5504만원이 늘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상가 등 4억6000만원 가량 건물, 본인 명의 2011년식 QM5 등 667만원 가량 부동산, 2억9758만원 가량 예금이 주요 재산 목록이다.2020-03-26 11:23:38이정환 -
정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 임상평가 지원[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창궐로 국산 진단키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진단도구(키트) 수출 허가를 위한 임상평가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지원 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오늘(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부 차원의 체계적 매칭을 통해 보다 수월한 제품 성능 평가가 이뤄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는 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은 전화(1670-2622) 또는 인터넷 누리집(www.khidi.or.kr/devic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과 연계하게 된다. 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매칭 서비스 시행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진단키트 수출 증가와 성능 향상 등 검사방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20-03-26 11:19:44김정주 -
민주당 류영진 후보, 부산진구 갑·을 정식 등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에 출마하는 류영진(61·부산약대) 후보가 해당 지역 후보 등록을 가장 먼저 마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내보였다. 류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15총선 부산진구 갑·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4·15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을 부산진구 선관위에서 9시 1분에 했다"며 "부산진구 갑·을 지역에서 제일 먼저 등록을 마쳤다"고 했다. 류 후보는 "1등 기운을 받아 총선 승리를 꼭 이루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공약은 범천동 철도정비차량기지 이전과 K-컬처 복합문화공원 조성이다. 상세한 공약 내용은 ▲부산철도차량 정비창 신항 이전 ▲대규모 K-pop 공연장과 글로벌 한류 공원 조성 ▲소규모 거리 버스킹, 한류 푸드 트럭, K-뷰티 상품 판매 부스 등 공원 내 유치 ▲전세계 젊은이가 모여 K-pop 문화에 열광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장소 육성 ▲쇼핑 중심 서면, 관광객도 즐겨찾는 명소로 육성 등이다.2020-03-26 10:40:34김민건 -
강남세브란스, 코로나19 예방제 목적 클로로퀸 임상[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코로나19 환자에 사용되고 있는 말라리아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예방 용도로 효능이 있는지 연구 목적의 임상시험에 나선다. 식약처는 25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제출한 '사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후 예방으로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연구'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 임상시험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감염내과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클로로퀸 임상과 달리 치료제로서의 용도가 아닌 예방제로서의 효능을 알아보는 시험이다. 이에 연구 대상자도 확진자가 아닌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무증상·유증상자 모두를 포함하고, 확진자로부터 노출 후 72시간이 경과하지 않은 자만 포함한다. 총 피험자 수는 2486명이다. 내년 3월까지 연구가 진행되며, 시험약은 한림제약의 '할록신'이다. 평가방법은 약제 복용 전 PCR 검사로 음성을 확인한 후 약제를 복용하고, 노출 후 14일째 PCR 검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전환율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유효성을 도출한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임상시험은 앞서 아산병원도 승인을 받았다. 다만 아산병원은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시험을 진행한다.2020-03-26 09:54:58이탁순 -
공단, 건보 보장성 강화 대책 체험수기 당선작 발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5일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보장성 강화정책의 국민 이해를 돕고자 개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체험수기'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재인 케어(보장성 강화대책)로 의료비 경감 등 혜택을 본 사연, 관련 경험 등을 주제로 총 301편이 응모하였으며, 내& 8231;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2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표했고, 당선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건보공단 이사장상)가 수여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수기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생략할 예정"이라고 했다.2020-03-26 09:26:34이혜경 -
"우리 아이가 먹은 약,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1년간 투약이력 조회가 가능해졌다. 심평원은 올해 1월 2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이력을 부모가 더 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개편·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심평원(www.hira.or.kr) 홈페이지 내 '의료정보 > 내가 먹는 약 > 내가 먹는 약! 한눈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는 DUR*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이력 데이터를 활용, 국민이 직접 최근 1년 개인투약이력 조회 및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현장에서는 환자나 보호자 동의하에 의·약사가 투약이력, 알러지·부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다. 기존에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자녀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했으나, 이번 절차 개선을 통해 부모 공인인증서 인증 및 가족관계 증빙만으로 손쉽게 14세 미만 자녀가 먹은 약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2016년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이후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건강정보’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 조제약국 지도기반 위치정보 제공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김미정 DUR관리실장은 "앞으로도 DUR과 '내가 먹는 약! 한눈에'를 국민편의 최우선 서비스로 개선하고 건강정보에 대한 알 권리 보장과 의료소비자 중심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2020-03-26 09:18:33이혜경 -
박능후 총재산 11억9500만원…이의경 67억6천만원[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12억원에 가까운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총 재산 67억6000여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용에 따르면 작년 말을 기준으로 박 장관과 이 처장 모두 부동산과 예금, 배우자 재산을 합한 금액으로 박 장관은 2억7000여만원의 가액이 증가한 반면, 이 처장은 3억6000여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 복지부 핵심 인사들의 재산 내역이 신고된 가운데, 먼저 박능후 복지부장관의 재산 내역을 살펴보면 박 장관은 토지건물 등 부동산, 자동차 가액을 합해 총 11억7407만5& 8236;000원과 예금 2억4480만3000원 등 채무 2억2349만원을 합해 총 11억9538만8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대비 2억7227만5000원이 증가한 수치로, 1억9484만4000원의 가액변동으로 이뤄져, 재산상 증가가 나타났다. 김강립 차관의 경우 총 13억6862만4000원을 신고해 전년도 신고액 13억8463만8000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김 차관은 토지건물 등 부동산, 자동차 가액을 합해 총 9억4472만9& 8236;000원과 예금 4억2389만5000원 등을 합해 총 13억6862만4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가액변동으로 전년대비 1601만4000원 줄어든 수치다. 이 외에도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년대비 4793만9000원이 늘어난 총 7억9762만6000원, 강도태 기획조정실장은 전년보다 1억3786만7000원 늘어난 12억779만8000원을 재산 변동내역으로 신고했다. 산하기관장을 살펴보면 현재 메르스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총 34억778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가액변동으로 전년대비 1억11만원 증가한 수치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전년보다 8470만5000원 늘어난 6억8905만8000원을,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전년보다 4억130만1000원 늘어난 총 43억5329만8000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덕철 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가액변공과 저축액 등을 합산해 2178만7000원이 줄어든 총 18억4447만4000원의 재산이 신고됐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3억4292만3000원 늘어난 12억3821만2000원을,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2억8443만원의 재산이 늘어난 11억1623만4000원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처 = 먼저 이의경 처장은 총 67억6478만6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과 보험, 가액변동 등으로 전년에 신고한 71억2713만5000원보다 총 3억6234만9000원이 줄어든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본인과 배우자의 건물과 아파트 등 부동산과 자동차 가액을 합해 총 4억74561만8& 8236;000원과 예금 19억220만6000원, 유가증권 6억2636만1000원어치, 건물임대 등 채무 5억5889만9000원, 골프 및 헬스 회원권 4950만원 등이 신고됐다. 특히 비상장주식 비아플러스의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지난해 3~4월, 본인(1020주)과 배우자(580주) 모두 전량 매각하면서 전체 유가증권 보유가액이 감소했다. 이동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전년대비 2억3898만4000원이 증가한 42억179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2020-03-26 09:05:33김정주 -
'클로로퀸' 등 기존 코로나19 치료제 검증 본격화[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진료현장에서 코로나19 환자에 사용되고 있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등 기존 치료제가 본격적인 검증대에 올랐다. 아산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연구자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에 나선 것이다. 아산병원 외 다른 병원도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임상시험을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24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5건이 임상시험을 신청해 현재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미 공시를 통해 임상시험 신청 사실을 밝힌 코미팜의 '파나픽스'와 일부 바이오업체의 약물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밝혀 화제가 된 '클로로퀸'에 대한 연구자임상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일 하이드록시클로로퀸뿐만 아니라 칼레트라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아산병원은 만 18세 이상 코로나19 경증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400mg을 1일 1회 7일에서 10일 동안 복용하고, 바이러스 수치를 통해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칼레트라 역시 1일 2회 7~10일 동안 복용하게 해 같은 방법으로 효능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칼레트라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현재 국내에서도 코로나19 1차 치료제로 제시돼 실제로 환자에 투여되고 있다. 칼레트라(리토나비르-로피나비르)는 한국애브비의 제품으로,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의 병용으로 HIV-1(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의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 제제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성분명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유년성 류마티스 관절염, 원판성 및 전신홍반루푸스, 광과민성 피부질환과 말라리아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피엠지제약 '듀록정', 유니메드제약 '아루킨정', 텔콘알에프제약 '옥시퀸정', 에리슨제약 '옥시크로린정', 명인제약 '클로퀸정', 레고켐제약 '폴라닐정', 한국코러스 '할로크로신정', 한림제약 '할록신정', 비씨월드제약 '히로퀸정' 등 완제품이 있다. 최근 나온 해외 연구에서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칼레트라 등 치료제의 코로나19 효능이 분분한 상황이다. 국내 연구진들이 임상을 통해 어떤 결론을 도출할지 주목된다.2020-03-25 15:50:4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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