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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바이오 삼총사…글로벌 매출 50조1000억원대 중견제약사의 20년 간 매출, 15조원대 국내 제약산업 외형과 맞먹는 수준의 '슈퍼 바이오의약품'. 일명 '관절염 바이오의약품 빅3'로 불리는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의 또 다른 표현법입니다. 2011년 이들 3제품은 미국·중국·영국·독일·프랑스 등 5대 바이오섹터에서 각각 12조 2800억·11조 5800억·9조 6500억원 매출을 올렸습니다. 최근 3년 간 실적 향상률도 평균 1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최근 구축된 'kobics(바이오헬스정보지원시스템)' 데이터를 근거로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의 5대 바이오섹터별 실적을 분석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소비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시장입니다. 관절염 바이오의약품은 미국에서 26조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휴미라는 매년 1%대의 시장포지션 확장과 1~2조원 사이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2제품은 1조원대의 매출 성장은 보이고 있지만 포지션은 1~2%정도 축소되고 있습니다. 잠재성장 가치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중국시장입니다. 2011년 3제품의 실적은 각각 88억·229억·370억원으로 전년 보다 평균 1.5배 정도 성장했습니다. 다음은 유럽 선진 3개국에서의 매출분석입니다. 유럽 제1의 바이오의약품 소비국은 프랑스로 5조원 상당의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약진하고 있는 제품은 엔브렐(2009년:2조 3300억원→2010년:2조 7800억원)이며, 휴미라(2009년:1조 510억원→2010년:1조 1600억원)·레미케이드(2009년:1조 1200억원→2010년:1조 1500억원) 순입니다.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의 2011년 독일 판매 실적은 각각 6290억·7220억·2700억원입니다. 영국에서의 휴미라·레미케이드의 최근 3년 간 평균 실적은 각각 3300억·16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9-2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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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 입맛에 딱인 바이오시밀러는?미국 의사들의 '바이오시밀러 처방 수용도'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데일리팜은 글로벌 컨설팅 전문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조사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미국 의사들의 인지도 조사'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처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효능(오리지널과의 대등성) ▲임상시험 결과 ▲가격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주목할 사항은 마케팅 시 면역원성, 반감기, 작용기전에 대한 데이터를 필수 자료로 요구하고 있는 점입니다. 미국 의사들이 생각하는 바이오시밀러 안전성 커트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500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또는 오픈라벨)의 PIII 대조약 비교 임상자료 *시험기관은 질환을 고려해서 12~36 개월 진행 *약역학, 약동력학, 면역원성 및 바이오마커 자료 *바이오마커 자료나 임상지표에서의 오리지널과의 차이점」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환자 권유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차선책 정도로 인식하는 경향이 컸습니다. 신규·경증 또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사용 경험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 사용을 권할 의사가 있는 반면 중증환자에게는 사용할 의사가 없다는 공통된 입장도 눈에 띕니다. 본격 처방시점은 '출시 후 2~3년 정도로 효능과 부작용 등을 면밀히 살펴 다음 임상에 적용 하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의사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이해에 대한 제약사 마케팅은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맨투맨 디테일'을 선호했습니다. 가장 신뢰할 만한 바이오사로는 로슈·암젠·화이자·산도즈·테바·호스피라 등을 꼽았습니다. '신뢰 제약사' 판단 기준은 제품력과 고객 서비스 부분을 높이 평가했으며, 제품력이 뛰어나다면 제품 생산기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바이오베터에 대한 인지도는 바이오시밀러보다 낮았으며, 디테일 시 오리지널보다 효과가 우수하다는 객관적 지표 제시는 필수 요건으로 들었습니다. 한편 삼성과 후지필름의 바이오시밀러 진출에 대해서는 '제품력만 인정된다면 사업 확장에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자료출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지난해 주최한 '바이오시밀러, 20명의 키닥터에게 묻는다' 간담회 정리본.2012-09-19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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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에 속임수까지'…약사의 적은 약사INTRO [진행자 스탠딩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흩어진 뉴스 조각을 하나로 묶어 의미를 해설하는 뉴스클립입니다. 이번 주제는 약국간 분쟁입니다. 약사와 약국 수가 늘어날수록 분쟁 역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먼저 첫 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 SWITCH [클립1]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1990년 면허등록된 약사 수는 3만7천여명입니다. 2010년 기준은 6만1천여명으로 20년 동안 2만4천여명이 늘었습니다. 약사 수의 증가는 약국 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한 사거리입니다. 6년전 사거리 반경 300미터 안에 약국은 9곳이었습니다. 현재 이 지역은 약국 수가 4곳이 늘어난 13곳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사거리입니다. 이곳 역시 3곳에 불과했던 약국이 최근 5년새 9곳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처방전은 한계가 있는데 약국 수는 늘어만 나니 약사 사이의 갈등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으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 SWITCH [클립2] 서울의 한 문전 약국가입니다. 이 지역은 몇 년전만 해도 질서가 잘 지켜졌던 곳 입니다. 전직 회장과 부회장이 병원 입구에 약국을 개업하면서 갈등이 시작 됐습니다. 과도한 환자 유인행위로 질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동료 의식이 처방전 경쟁 앞에서 한 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인터뷰 : 인근 약국 약사] "부회장이라는 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 시궁창에 회장님 굳이 들어가야 하느냐고 (보건소에서 개설을)반려 했어요."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경쟁은 승리와 패배라는 양면성을 내포하는데요. 치열한 약국 경쟁 속에서 살아남지 못한 자는 또 다른 먹잇감을 찾기도 합니다. 그럼 마지막 클립을 보시겠습니다. SWITCH [클립3] 서울의 한 동네약국입니다. 약사는 3년전 이곳으로 새로 약국을 이전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만큼 약국 경영이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약국의 처방전 수가 30건에서 100여건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주변 약국을 놀라게 했습니다. 진실은 곧 밝혀졌습니다. 또 다른 약사에게 약국을 넘기기 위한 술책의 일환이었습니다. [녹취 : 지역약사회 임원] "(처방전 교부번호를)1, 5, 8 이런식으로 처방전이 많은 것처럼 속인 거죠. 의사하고 짜고. 유심히 조사 안하면 속기도 하죠."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해서 '양심'까지 팔아서야 되겠습니까. 약사의 적은 약사다. 뉴스 클립을 취재한 소감입니다. 저는 다음 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NDING2012-09-18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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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바람 속에 약국이 가야할 길은…약국이 어떻게 새로운 변화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다가설지를 논의하는 축제 한마당이 마련됐다.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한 서울약사의 날 첫 행사가 2천여명의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은 개회사에서 "약사의 권리를 지키고 약사로서의 대내외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해가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개회식에는 박영근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명섭 대약 명예회장, 권경곤, 전영구 자문위원, 문희 한국마퇴본부이사장, 하충열 서울분회장협의회장과 각구 분회장들이 참석했다. 조찬휘 서울시약 총회의장과 김대원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등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들도 얼굴을 내비쳤다. 이날 행사는 도매관리약사연수교육에 이어 학술논문대상 수상자 발표, 화합의 밤 행사까지 12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데일리팜과 공동 주최한 '약국, 약사 변해야 산다'를 주제로한 패널토의장에서는 리병도 약사의 발제와 토론이 뜨겁게 진행 됐다. 행사장에는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는 제약회사 등 40여개의 업체 홍보 부스가 설치됐다. 24개 구약사회의 활동상을 담은 슬라이드 상영, 논문 및 포스터 전시 등 볼거리도 다양했다.2012-09-17 06:44:5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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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EET 응시생도 고령화시대'미트·피트(M·PEET=의학전문대학원·약대입문시험)' 응시생들의 고령화ㆍ여초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프라임MD 입시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2학년도 30세 이상 '미트 응시생'은 1402명으로 2005년 최초 시행보다 2배 증가했습니다. 2011·2012학년도 30세 이상 '피트 응시생'은 각각 2169(21.6%)·2165(17.8%)명으로 평균 19.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7년 간 '미트 응시생' 남녀 평균비율은 4.5:5.5, 2년 동안의 피트 응시생 남녀 평균비는 4:6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 구체적 응시인원·성별 응시자·학력별 응시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피트와 미트의 응시·모집인원입니다. 2011·2012년도 피트 응시·모집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년도 응시·모집인원-1만 47명·1593명(6.3:1), 2012년도 응시·모집인원-1만 2194명·1694명(7.2:1)」 미트 응시·모집인원은 7년 새 각각 10배씩 증가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4.4:1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피트 성별 응시 비율은 4(남):6(여)로 미트보다(4.5:5.5)보다 높은 여초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뚜렷한 여초현상을 보이는 피트와 달리 미트는 비교적 고른 남녀 응시비율을 보이고 있는 점도 특이점입니다. 피트의 학력별 응시 현황을 살펴보면 '2학년 2학기 이상 4학년 2학기 이하' 응시자 비율이 두드러진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미트는 졸업생 비율이 졸업예정자보다 평균 1.2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최근 2년 간 피트 응시생의 전공 현황은 '공대/자연대/농대-47%' 〉'화학'-23% 〉'생물'-5%〉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미트의 경우는 생물이 40%대로 가장 높았으며, 공대(24%) 〉 화학(9%) 〉인문계열(8%) 순의 전공비율을 보였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9-14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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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기피', '환자 발품'…포장이 낳은 불편[기자 스탠딩] 의약품 포장 문제가 약국과 환자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뇨 환자가 사용하는 볼펜 모양의 주사기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아 봤습니다. [리포팅] 서울의 한 대학병원 문전약국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인슐린 펜 주사의 포장과 유통의 문제를 제보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약사는 인슐린 펜 주사가 5개 단위로 된 팩 포장 상태만 주문이 가능해 1~2개 정도 판매하면 나머지는 고스란이 재고로 남아 버려진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서울 OO약국 약사] "환자에게 못 구한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어요. 펜슬 한 두개를 구해 드리자고 서너개를 버릴 수 없고 생물학제제이기 때문에 반품이 안돼요. 수입약인데 우리 약국은 1년에 10~20만원씩 버려져요. 전국적으로 따지면 국가적인 외화 낭비인거고." 더구나 절차가 까다로워서 반품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대형약국도 재고 부담이 크다보니 동네약국은 아예 취급 자체를 꺼리고 있어 약을 구하는 환자의 발품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인천 OO약국] "일반적인 의약품이라면 약사들이 주문을 해서 가져다 줄 수 있어요. 이 제품은 주문하려고 해도 5개 단위로만 나오기 때문에…." 이 제품을 판매하는 제약회사는 여러 곳입니다. 대부분 다국적 제약회사인데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녹취 : OO 제약회사 관계자] "뜯어서 한 두개 주는 것은 제품 오염이나 손상 때문에 권고하고 있지는 않아요. 저희쪽에서는 그런 (포장단위)부분에 대해서 이슈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과연 환자들의 불편은 없을까요? 당뇨환자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한 인터넷카페입니다. 제품을 구입하기 어렵다는 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약국이 취급을 꺼린다는 것인데 바로 포장단위 때문이라는 사실을 환자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인슐린 펜 주사 제품은 거의 모든 제약회사가 5개 단위 팩 포장입니다. 낱개 포장으로 바뀐다면 약국도 환자도 불편함이 사라질텐데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녹취 : OO 제약회사 관계자] "전 세계적으로 포장이 되서 나가기 때문에 한국만 낱개 포장하라고 기계를 바꾸는 것은 힘든 거죠." 대한약사회는 환자와 약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포장단위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 김영식 약국이사 / 대한약사회] "약국은 환자를 위해서 약을 구비해 적절히 투여해야 하는데 이 제품은 5개 팩단위로 되어 있다보니까 약국이 취급을 기피하는 게 현실입니다. 낱개 단위로 포장을 해서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조치가 되어야지 약국과 환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스탠딩] 당뇨환자 450만명 시대. 1차 소비자인 약국과 최종 소비자인 환자의 불편에 제약회사가 귀 기울여야 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9-13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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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약사는 왜 부당청구를 스스로 신고 했나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40대 K약사. 그는 요즘 수년간 부당청구한 사실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신고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K약사는 왜 자진신고할 생각을 갖게 되었을까요? 그 사연을 알아 봤습니다. 사건은 며칠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K약사의 친구가 약국을 찾아 왔습니다. 친구는 약국에서 조제한 내역 때문에 실손보험 가입이 거절 당했다며 위자료 명목으로 2억원을 요구했습니다. 위자료를 주지 않으면 불법 사실을 고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약사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위염과 관절염 약을 조제해 친구에게 택배로 보내줬습니다. [녹취 : 지역약사회 관계자] "전화로 (약국이)처방 받아서 조제해 택배로 보내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이제 와서 고소하겠다고…." 멀리서 찾아온 친구를 배려한 일종의 편법이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반전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보험 가입을 빌미로 약국과 의료기관의 불법 행위가 분쟁으로 번지고 있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약국과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부당청구로 적발되는 게 두려워 합의를 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분쟁의 불씨를 남기는 사적인 합의보다는 자진신고가 더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녹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부당청구액)반납이라던가 그런식으로 조치하면 별 문제가 없는데 제3자에 의해 노출이 되서 조사받게 된다면 여타 (현지)조사내용과 똑같이 되죠. 현지조사와 처분이 동등하게 발생합니다." 월 청구액 중 부당금액이 0.3% 미만은 환수와 경고조치가, 0.5% 이상일 경우에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이 뒤따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9-1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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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략…"알면 '대박' 모르면 '쪽박'"의약품 수출 실적 향상은 모든 제약기업들의 '숙원'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국내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은 그리 녹녹치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FDA·EMA의 까다로운 허가기준은 북미·유럽진출 시 큰 장벽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산 케미칼·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진출은 희망사항에 불과 할까요? 이와 관련해 빅 10 제약사 수출팀장·KOTRA 현지 무역관들은 "시장성 있는 개발도상국을 겨냥한 수출전략이 유효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러시아 수출 전략 팁'입니다. 러시아의 의약품 해외 의존도는 약 60%로 진출 성공 시 안정적 실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 다. 국내 제약기업 중 러시아에 관심을 가진 곳은 JW중외제약·대웅제약·셀트리온·인피니트헬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JW중외제약은 턴키방식의 수액제 공장 수주를 진행 중에 있으며 셀트리온과 인피니트헬스는 각각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러시아는 의약품 해외의존도가 높아 성공 시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지만 투자환경평가에서는 리스크가 높습니다. KOTRA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와 국가별 투자리스크는 각각 146위(180개국 중)·181위(196개국 중)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 수출팀 관계자는 "러시아는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투명성이 결여된 만큼 통관절차와 바이어의 철저한 신용도 확인이 필수지만 기업 간 경쟁이 없어 성공 시 블루오션을 보장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고물가와 언어장벽(러시아어)·무조건적 외상거래요구 등은 진출 시 애로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는 수출 협상 시 '오픈어'로 작용한다는 점도 특이점입니다. 정상회담 전 함께 '다차(일종의 사우나)'를 하며 감성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좋은 실례입니다. 남미의 강호 브라질도 '의약품 수출 블루오션'으로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 실적 5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수출규모는 약 1000억원 정도로 최근 3년 간 매년 '100%'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브라질 수출공략 포인트는 감성마케팅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익명을 요한 한 제약기업 수출팀장은 "브라질 마케팅 공략에 있어 축구와 삼바는 필수요건"이라며 "실제로 수출 계약 성사를 위해 3년 간 이에 대한 간접마케팅을 펼치며 이미지와 신뢰도를 쌓았다"고 말했습니다. 2억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브라질은 그 자체만으로도 구매력을 인정할 수 있지만 상업과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상파울로와 리오데자네이루·살바도르 등이 주요 다국적사들의 거점기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계·독일계·유대계·포루투갈계 등 다양한 인종이 혼재된 브라질은 미국과 동등하다는 대국의식이 매우 강하다는 점도 협상 시 유의점입니다. 여기에 더해 외상무역거래 요구도 빈번해 계약 시 수출보험은 필수입니다. '세계 공장 유치 1위' 'R&D센터 개설 후보지 1위'를 자랑하는 중국은 국내 제약기업들 사이에서도 기회와 도전의 땅으로 여겨진지 오래입니다. 세계 최대 생산·소비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은 현재 301개의 다국적 기업과 317개 R&D센터가 포진해 있습니다. '세계 1위 인구' '세계 3위 국토면적'을 자랑하는 생산·소비시장이지만 기후·언어·소득수준에 따른 '입지마케팅'은 필수입니다. KOTRA가 분석한 제약시장 최적의 입지요건은 베이징·상하이·텐진 등입니다. 중국과의 수출계약 시 특히 주의할 사항은 계약서를 중문·한글·영문 등 3가지로 작성해 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더해 수출대금 미회수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개설은행은 반드시 지방은행이 아닌 중국 4대 은행(중국은행·중국농업은행·중국건설은행·중국공상은행)을 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9-1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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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성폭력 '안전지대' 아니다INTRO [진행자 스탠딩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흩어진 뉴스 조각을 하나로 묶어 해설하는 뉴스클립입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정웅종 기잡니다. 앞으로 많은 시청 바랍니다. 뉴스클립 오늘의 주제는 성폭력입니다. 요즘 이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약국과 의료기관도 성폭력의 안전지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먼저 첫 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 SWITCH [클립1] 서울의 한 약국입니다. 이 약국은 지난해 직원 성희롱 문제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20대 여성 직원에게 약사가 의도적으로 신체접촉을 한 것이 발단입니다. [인터뷰 : 약국 성희롱 피해 여성(대역)] "남자 약사님이 자꾸 어떤 일을 시킬 때 제 허리 쪽으로 손을 대시더라고요. 기분 나빴는데 첫날부터 정색하고 말할 수가 없고 실수인줄 알고 그냥 넘어 갔어요." 약사의 나쁜 손버릇은 이후에도 계속 됐습니다. [인터뷰 : 약국 성희롱 피해 여성(대역)] "며칠이 지나고도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그러시는 거예요. 하루에도 몇 번씩." 결국 이 여성은 약국 일을 그만두고 가족이 찾아가 약사로부터 사과를 받고서야 사건이 무마 됐습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주로 여성 직원이 많은 약국. 성폭력 문제가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런데 진료실 등 밀폐된 의료기관 역시 성폭력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두 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 SWITCH [클립2] 지난달 서울의 한 의원에 근무했던 여직원들이 채용정보 사이트에 원장의 성희롱을 고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글 내용은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자막 : 의원 성희롱 피해 여성(목소리 재연)] "뽀뽀하자 같이 자자면서 노골적으로 성희롱 하구요. 여기 저기 만지고." 이 글은 조회 수가 수 천 건에 달하면서 해당 의료기관은 취업 기피 직장으로 낙인 찍혔습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의사나 약사를 만나야 하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남모를 고통이 큰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사내 성희롱을 당하고도 혼자 속앓이로 끝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 마지막 클립을 볼까요? SWITCH 전직 다국적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했던 30대 여성을 직접 만났습니다. 성희롱 대상이 꼭 여성만은 아니었습니다. [인터뷰 : 성희롱 피해 전직 제약회사 직원] "40대 중반 여자 부서장이 술자리에서 남자 영업사원 얼굴을 비비고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는 걸 보고 민망해서 혼났습니다." 이 직원은 갑과 을이라는 영업 환경 속에서 성희롱 경험이 많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인터뷰 : 성희롱 피해 전직 제약회사 직원] "영업 현장에서도 말 못할 성희롱 경험도 많고요."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누구도 선뜻 말을 꺼내기 어려운 성폭력. 밀폐된 공간에서 지내는 의사나 약사 모두, 자신도 모르게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클립이었습니다. 저는 다음 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NDING2012-09-1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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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부르는 바이오의약품 '비밀 특허지도'제네릭 개발에 있어 최우선 선행과제는 오리지널에 대한 '특허파악'입니다. 연구·제품력을 배제하더라도 특허전략에서 실패할 경우, 해당 제네릭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사장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의 경우,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특허구성도'등이 부족해 철저한 특허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20년간 '10대 바이오의약품' 특허 등록 건수는 3000에서 5000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10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국가별 출원 현황으로는 미국-2077·유럽-825·중국-267건입니다. 그렇다면 제품 1개에만 수백개의 특허를 출원한 원개발사들의 전략에 맞설 특허분석법은 뭘까요? 바이오전문가들은 "원천특허를 기준으로 한 기술요소별 분석"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기술요소별 분석은 기술적 특징과 분화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노이즈(특허분재 회피)' 제거에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기술요소별 분석법은 '특허 추출→기술 분류→원천특허/특허기술→시계열 분석'의 흐름도를 가지며, 각 단계별 전문가 검토는 역행적 방향을 띕니다. '특허 구성도' 또는 '특허 포트폴리오'의 제작도 '특허회피 전략'의 중요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허 포트폴리오는 개량기술 현황과 공백기술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개발사들이 특허명세서 초록·API 등에 관련 유전자서열만 청구하는 경우가 많아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내에서는 최근에야 10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특허 포트폴리오가 그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크게 ▲유전자/단백질 ▲개량 ▲생산 ▲화학수식화 등으로 분류되면 이는 각 분류별로 '원천특허' '단편화·융합화' '숙주·벡터·배양·정제' '아미노산치환' 등으로 나뉩니다. 2단계 분류에는 또다시 수십개의 특허가 출원되는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실상 원개발사 외에는 100% 정확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없으며, 이는 곧 '오리지널과 시밀러의 특허전쟁'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허셉틴·엔브렐·리툭산·휴미라·아바스틴 등 '5대 바이오 제품'에 대한 특허권을 가장 많이 소유한 제약사는 제넨텍(24건)·이뮤넥스(13)·암젠(5)·바스프(3)·애보트(2) 순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9-07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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