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파라치 '몰카' 함정촬영 안 당하려면…
- 영상뉴스팀
- 2012-09-27 06:44: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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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에 나온 제품 다양...각 특성 알면 피해 줄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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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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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증후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 약국이 느끼는 함정촬영에 대한 두려움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약사 아들 팜파라치'로 불리는 남성 뿐만 아니라 상대 직능인 의사, 포상금을 노린 몰카꾼 등 사방에서 약국의 허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런 세태를 반영하듯 몰래카메라에 대한 약국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몰카 파동에 휩싸인 약국가. 지역약사회 게시판에는 몰래카메라 피해 사례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방의 A약사]
"동네약국이라서 팜파라치가 돌아다닌다고 해도 남의 일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딱 걸렸어요."
[지방의 B약사]
"몰카가 극성인데 약국에서 앉아서 당할수 없잖아요? 탐지기가 없나요?"
제가 들고 있는 이 볼펜이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몰래카메라 중 하나인데요.
볼펜 속에는 초소형 렌즈와 찍은 영상을 담을 수 있는 이렇게 작은 칩이 들어 있습니다.
몰래카메라로 사용되는 도구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볼펜을 비롯해서 손목시계, 안경, 단추, 모자 등 그 형태도 다양합니다.
가격도 수십만원대에 불과하고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관찰한다면 몰래카메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몰래카메라의 형태는 일반 제품과 비교할 때 어색한 점이 많습니다.
장치가 들어가 있다보니 볼펜의 경우에는 만년필처럼 두툼하고 머리 부분에 누름장치와 렌즈가 보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경은 대부분이 플라스틱 뿔테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또는 양쪽 끝에 렌즈가 보입니다.
무엇보다 약국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당시 상황에서 불법 사실이 없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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