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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위기 문전약국 채권업체 카드사 7곳·유통 11곳[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연쇄부도 위기 약국 중 한 곳으로 알려진 수도권 대형 문전약국의 회생 신청에 19개 업체가 채권자로 참여했다. 이달 심문기일을 거쳐 법원의 인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인데 그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예상된다. 약국 부동산 컨설팅 관계자들은 혹시 모를 폐업을 감안해 회생신청 약국을 수소문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약사들 사이에서 네트워크 약국으로 알려진 또 다른 약국들의 명단이 오르내리고 있다. 수도권 대형 문전약국이 법원에 신청한 회생신청 내역을 확인한 결과, J은행을 포함 카드사 7곳과 의약품 유통업체 11곳이 채권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통업체는 매출 상위권 업체인 지오영, 백제 등을 포함해 중소형 업체들도 포함됐다. 신한과 KB, 현대카드 등 카드사들도 채권을 주장하고 있다. 다음 주 심문기일이 예정돼있어 빠르면 이달 말 최종 결론이 지어질 전망이다. 법원의 인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전 B약국 관계자는 “회생 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인지 두고 봐야 하지만, 만약 받아들여지면 그 피해는 안타깝게도 업체들이 고스란히 분담해야한다”면서 “나도 문전에서 약국을 하고 있지만 네트워크 약국이라는 걸 확인한다면 법원도 신중히 판단해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은행, 카드사, 유통업체들이 문전약국들에 대한 여신 관리를 강화할 경우 정상적인 운영을 해 온 약사들도 피해를 입게 된다고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매출을 회복하는 곳들도 있는데 결제액이 커지는 상황에서 여신 관리가 강화되면 애먼 약국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네트워크약국의 연쇄부도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또 다른 네트워크 의심 약국들이 부도 대상에 포함되는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지역 약국가에서는 A도매를 중심으로 특정 약대 출신들이 운영하는 네트워크약국으로 의심을 받는 곳이다. 이 곳들 역시 대형 문전을 타깃으로 입점한 약국인데 현재 부도 위기 약국으로 언급되는 곳은 아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자금 흐름과 약국 운영 방식이 달라 이번 연쇄부도 관련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2024-11-14 16:55:17정흥준 -
세무지킴, 내년 3월까지 '찾아가는 전국 프로젝트'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지킴(대표 강민우)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약국을 찾아가는 '약사님과 함께하는 전국 지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회계사들이 개별 약국을 방문해 세무, 회계, 노무 등 궁금증을 나눌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무지킴은 "당초 대규모 컨퍼런스 형태로 기획했지만 평소 약국운영에 있어 궁금했거나,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들을 직접 듣기 위해 'Ask Me Anything, Tex' 콘셉트로 방문하게 됐다"며 "편안한 분위기의 식사 모임 형태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로 약국 세무 및 회계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지역별로 12명 소규모 선착순 형태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역은 총 8군데서 진행되며, 내년 3월 중순 중순 서울에서 대규모 약국 세무 전문 피날레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지킴 관계자는 "개국 후, 또는 개국 준비를 하면서 가지고 있는 궁금증이나 어려움을 보다 편한 방법으로 해결해 드리기 위해 고민했다"며 "약국을 원활히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킴 프로젝트는 세무지킴 홈페이지(jeekimtax.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4-11-14 16:38:08강혜경 -
돌아온 감기시즌…원탕·테라플루·지르텍·코메키나 '약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감기철이 도래하면서 원탕과 테라플루 판매가 크게 늘었다. 항히스타민제제 지르텍과 코메키나 판매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역대급 무더위 여파가 가을철까지 이어져 10월 전국 평균 최저온도가 11.9도로, 가을 같지 않은 가을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감기와 환절기 영향이 반영된 셈이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Poly Deoxy Ribo Nucleotide) 성분 크림 리쥬비넥스크림은 29계단 상승한 15위에 안착했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순위를 갱신해 15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명절특수 효과를 누렸던 경옥고와 고함량영양제 순위는 하락했다. 케어인사이트가 10월 POS가 설치된 459곳 약국을 대상으로 100위 내 일반약 판매순위와 판매횟수를 조사해 데일리팜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일반약 매출은 역대 최악의 경기로 꼽히는 9월 대비 움을 트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는 타이레놀정500mg 10정의 판매횟수는 2만9507회로 전 달 대비 6.5% 가량 증가했다. 까스활명수큐액은 1만2665회로 소폭 판매횟수는 줄어들었지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판매횟수가 47.3% 증가한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5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판피린큐 역시 판매횟수가 30.9% 늘며 한 계단 상승한 5위를 보였다. 애크논크림과 노스카나겔 모두 전 달 대비 판매가 증가하며 4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크린겔도 21위에서 '13위'로 8계단 상승했으며 잇치페이스트치약과 리쥬비넥스크림도 16위에서 '14위', 44위에서 '15위'로 상승했다. 10월 데이터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여름철 하락했던 감기약 순위가 일제히 반등하기 시작한 것으로 콜대원 코프큐시럽, 테라플루 콜드&코프 나이트,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모드콜에스, 콜대원 콜드큐시럽, 콜대원 노즈큐에스시럽, 콜대원 키즈노즈에스시럽, 콜대원 키즈코프시럽 같은 품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광동쌍화탕과 타이레놀콜드에스도 89위와 97위로 새롭게 순위에 포함됐다. 특히 테라플루 나이트타임과 광동원탕은 전 달 대비 각각 67, 65계단 상승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내복약 이외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오트리빈멘톨 0.1% 분무제 같은 외용제도 17, 26계단 상승해 51위와 60위에 안착했다. 항히스타민제 지르텍정은 21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대웅제약 코메키나캡슐과 노즈그린연질캡슐도 각각 50위와 98위를 나타냈다. 지난 달 10위에 이름을 올렸던 광동경옥고는 무려 20계단 하락한 '30위'로 밀려났으며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 아로나민골드, 비맥스메타비, 투엑스비트리플정 같은 고함량 비타민제제도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TV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던 라라올라액도 55위에서 '75위'로 순위가 밀렸다. 청심원류의 경우 제품에 따라 희비가 교차됐는데,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영묘향)과 용표우황청심원액50ml(천연사향변방)은 33위에서 '28위', 81위에서 '80위'로 상승한 반면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천연사향), 광동우황청심원환(사향), 용표우황청심원액50ml는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배뇨장애 카리토포텐과 먹는치질약 치센캡슐도 각각 79위와 100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한편 자세한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11-14 16:22:43강혜경 -
양천구약, 복지관 어르신 대상 약물상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상담을 실시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여윤정)는 14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중복, 과다·과소 약물 복용 상담 등을 진행했다. 여윤정 부회장은 "약국의 올바른 활용방안과 일반약 바로 알기를 홍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과 질병예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바른 복용법과 보관법을 안내해 약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약국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보건소 의약팀도 함께 마약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상담에는 여윤정 여약사부회장과 최현정 부회장, 장정인 여약사위원, 강혜옥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2024-11-14 15:52:36강혜경 -
목포시약,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남 목포시약사회(회장 정승원)가 하반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시약사회는 12일 경애원과 공생원, 서남장애어린이집 등에 금일봉과 청소기, 유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벽걸이 에어컨, 어린이 영양제 등을 각각 기탁했다. 시약사회는 "각 기관에서 필요한 물품 리스트를 전달받아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조기석 전남약사회장과 정승원 목포시약사회장, 임종훈 부회장, 김상범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2024-11-14 15:40:47강혜경 -
[대약] 최광훈, 대체조제 간소화 반대하는 의협 강력 비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70, 중앙대)는 14일 이수진 국회의원이 발의한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 관련 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낸 의사협회를 강력 비판했다. 최 후보는 “의협은 물약을 예로 들어 환자가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는데 물약이나 제형이 다른 경우는 대체조제 대상이 아니다”라며 “생동성시험에 대해 약효가 80% 제품과 120% 제품이 대체되니 약효가 40% 차이가 난다는 식의 억지를 부리는데 정규분포곡선 특성상 편차가 거의 없어 사실상 같은 약으로 볼 수 있음에도 호도하는 것이다. 식약처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동일성분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도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복약이행도를 높이기 위해 약사들은 복약지도로 환자와 충분히 소통하고 그에 따르는 문제를 해결하며 필요한 약은 잘 복용하도록 설득해 환자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환자의 복약이행도에 대한 역할은 약사 고유의 역할이며 이를 동일성분 대체조제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또 “대체조제를 권장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 대체조제 남발이란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OECD국가에서는 성분명처방과 제네릭 처방이 평균 80%를 넘고 있다”며 “동일성분 대체조제라는 말을 줄여 대체조제라 사용하고 있고, 이를 더 명확히 설명하는 것은 ‘동일성분조제’라는 용어이다. 그만큼 약사법 상 ‘대체조제’를 ‘동일성분조제’로 용어 변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체조제에 대한 이메일 통보는 EMR에 자동 기록할 수도 있어 환자 약력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전달 속도 빠르며 보관도 용이하다”면서 “이메일 통보는 정부의 디지털화에도 부합하는 기술이다. 의사회 말대로 대체조제로 환자에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면 의사회는 팩스가 아닌 이메일, 나아가 전자처방전으로 대체조제 내역을 받아 더 소상히 살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의사회는 이제 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를 버리고 진정 환자를 위한 동일성분조제를 환영하고 같이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4-11-14 15:40:40김지은 -
[광주] 양남재 후보등록...공공심야약국 방문 첫 행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양남재 동구약사회장(49, 조선대)이 오늘(14일) 광주광역시약사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공공심야약국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양남재 후보는 4선 분회장으로 3년 전 지부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품절약 문제 해결과 다제약물 사업 활성화, 공공심야약국 확대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또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제도 준비, 민원 처리 통합시스템, 외부 회계감사, 약사회 조직 선진화, 스타약사 발굴 등을 약속하고 있다. 양 후보는 “지난 3년간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왔다. 경선을 하게 돼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결국 발전하는 약사회를 위함이라 생각하고 진중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면서 “내 진심이 회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또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으로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 후보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약사회 대의원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는 광주시약사회 이사를 맡고 있다. 또 지산종로약국 대표약사로 있다.2024-11-14 15:40:31정흥준 -
[충남] 박정래 4선 도전…직무대행에 박예진 부회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박정래 충남약사회장(66·중앙대)이 4선에 도전한다. 박정래 회장은 14일 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일수)에 제39대 충남약사회장 후보자 관련 서류 등을 접수했다. 박 후보는 데일리팜을 통해 "지난 약사회무 경험과 특히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의 활동을 토대로 강한 약사회! 사랑받는 약국! 존경받는 약사!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약사·한약사의 직능을 명확히 구분하고 한약사의 불법행위를 반드시 처벌해 내겠다"고 밝혔다. 또 대체조제 활성화 시행령과 성분명 처방 법제화, 약 배달·화상투약기 시범사업을 폐기하는 3대 우선과제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충남약사회장 직무대행에는 박예진 부회장 겸 세종시약사회장이 지정됐다. 한편 박 후보는 충남약사회장 이외에도 대한약사회 전국지부장협의회장, 국민건강권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 충남마퇴본부장, 충남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위원과 감염병 관리지원당 운영위원 등을 재임하고 있다.2024-11-14 15:21:41강혜경 -
[대약] 박영달 “국민 신뢰받는 약사 직능 바로 세울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64, 중앙대)는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마포구 회원 약사들을 만나 약국 경영에 대한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방문에서 “현재 온라인 건기식 시장은 쇼닥터의 전유물이 돼 복용 당사자에게 필요하지 않은 건기식도 광고에 휩쓸려 구매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런 상황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건기식 전문가인 약사의 권한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화해 국민 신뢰를 강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건기식 소분 사업에서 약사의 주도권을 확립시키고 약사 누구나 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앱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무분별한 건기식 소분 사업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도록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과 부작용관리기구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그는 “온라인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약사의 역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국민의 신뢰를 확립하고, 건기식 소분사업 시장에 적극 참여해 6조가 넘는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약사의 점유율을 50%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2024-11-14 12:46:03김지은 -
[대약] 권영희 "의협 억지 중단하고 약 부족 해결 동참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65, 숙명여대)는 14일 입장문을 내어 이수진 국회의원의 대체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하는 한편, 이에 반대 입장을 낸 의사협회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권 후보는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대체조제 명칭을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심평원 사후통보를 신설한 약사법 개정안을 대환영한다”며 “대한민국 의료상황은 장기 의약품 부족사태로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이 취약해져 있다. 약사들은 약국 간 교품으로 약을 나눠 쓰고, 대체조제를 통해 부족한 약을 힘겹게 충당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해 약국 방문을 하며 많은 회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데 가장 많은 요청이 약 품절 사태 해결, 그 다음이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라며 “회원 요구를 반영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절차를 약사의 직접통보에서 심평원을 통한 간접통보 방식으로 전환 할 것을 공약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때마침 대체조제 간접통보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돼 의약품 부족사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의사협회가 이번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낸데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의협이 이번 약사법 개정안에 반대의견을 제출 하였다는 소식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면서 “이번 개정안 내용이 의사의 처방권 침해라는 의협 주장은 아전인수이며 정부, 국회, 시민단체 그 누구도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권 후보는 또 “의협이 주장하는 논리대로면 처방약은 안전하고 약국에서 대체조제하는 약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켜 환자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인데 대체조제하는 의약품 역시 의사가 처방하는 의약품”이라며 “내가 처방하는 약은 안전하고 동료 의사가 처방하는 약으로 대체조제하면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얼마나 황당한 억지란 말이냐”고 되물었다. 권 후보는 “의협은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식이 문제가 아닌 대체조제 자체를 반대하지 않냐”면서 “의협은 지금의 심각한 의약품 부족사태를 돌아보길 바란다. 의사로서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약품 복용을 진정 원한다면 이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에 반대가 아닌 적극 찬성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심각한 의약품 부족사태 해결을 위하여 필수의약품의 성분명 처방 의무화에 동의하고 적극 찬동해주길 요청하는 바”라고 강조했다.2024-11-14 12:40:3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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