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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남동구약, '행복한 팜 스터디 8주 강의' 개강인천 남구(회장 안광렬)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오는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2018 행복한 팜 스터디 8주 강의'를 개최한다. 실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부제목으로 하는 이번 강의는 매주 수용일 인천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기획한 안광열 남구약사회장은 "기존 약사는 물론 신입약사, 근무약사에 도움이 될 것 으로 본다"며 "전문지식을 늘리고 약국에서 취급하는 일반의약품을 활용해 매출 증대를 높이는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일 남동구약사회장은 "해온 방식대로 계속한다면 앉아서 재난을 기다리는 것과 같단 말처럼 급변하는 사회에서 변화를 이겨 나갈 수 있는 것은 실력밖에 없다"며 "아는 것이 힘이다.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강사를 맡은 김명철 박사는 강의주제로 당뇨,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고혈압,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전립선 비대증, 요실금과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노인건강과, 혈액순환제 일반약, 상처, 흉터, 여드름, 피부미백, 치질, 자외선 차단제 등의 주제에 대한 상세한 복약지도와 약국 경영 활성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강의를 수강하는 회원에 강의 교재와 강의별 핵심 환자 상담 파일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의 수강신청 문의는 구약사회 사무국(032-872-4551, 4552)으로 하면되며, 수강료는 12만원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 수강신청(선착순 100명)을 마감된다.2018-02-01 09:40:13김지은 -
해림후코이단, UPEC(유팩) 소비자 평가단 모집후코이단 전문기업 해림후코이단이 정품 후코이단 1병을 무료 제공하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해림후코이단이 런칭한 고품질 후코이단 원료 브랜드 'UPEC& 9415;'(유팩)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소비자가 'UPEC& 9415;'(유팩) 평가단에 등록하면, 정식제품 1병을 받게 되고 제품 섭취 후 간단한 조사에 응하면 평가단 활동이 마무리되는 방식이다. 평가단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와 동시에 19만8000원 상당 '정성담은 후코이단' 제품과 해림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품권도 받게 된다. 해림후코이단 측은 "소량의 샘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정식제품 1병을 고스란히 제공하여 후코이단을 제대로 느끼게 해보자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목적"이라며 "100% 국내산 미역귀, 100% 알콜프리 추출기술로 만든 해림의 제품은 전세계 어떤 제품과 견주어도 우위에 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림후코이단은 2005년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군 등 3개 정부기관의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된 후코이단 전문기업으로 100% 국내산 미역귀를 활용해 고품질의 후코이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높은 황산기 함량과 알코올 프리 추출기술 등을 자랑한다.2018-02-01 09:24:48정혜진 -
15평 이상 약국·편의점 등 '장애인 경사로' 의무화50제곱미터, 즉 15평 이상 약국, 편의점 등은 장애인 경사로 설치가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내년 1월부터 신축·증축·개축되는 50제곱미터(약 15평) 이상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출입구에 높이차이 제거 등이 의무화되도록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권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 공중이용시설은 소규모라더라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시설이므로, 이들 시설에 접근이 취약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권은 더욱 보장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행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법은 바닥면적과 건축일자를 기준으로 300제곱미터(약 90평) 미만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약국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무를 일률적으로 면제하고 있다. 2014년 사업장 면적규모별 사업체수(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편의시설 설치의무가 없는 일반음식점의 비율은 95.8%로, 전국 대부분의 음식점이 편의시설 설치의무가 없으며, 제과점의 99.1%, 식료품 소매점의 98.0%도 편의시설 설치의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인권위는 이러한 편의시설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수시로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입구에 턱이나 계단이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 등은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장애인의 접근(또는 이용 제한)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인권위는 바닥면적과 건축일자를 기준으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편의시설 설치의무를 일률적으로 면제하는 것은 장애인의 시설물 접근권을 명시한 장애인 등 편의증진법의 취지에 반할 뿐 아니라 장애인의 접근권을 크게 제한하고 있어 헌법에서 보장하는 장애인의 행복추구권과 일반적 행동자유권, 평등권 등을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시설주의 비용 부담이나 기술적 한계를 이유로 일정규모 미만의 공중이용시설만 일률적으로 예외를 인정하는 것은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고, 합리적인 이유가 없으므로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권위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투자한 비용이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행정안전부장관에게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도 권고했다. 국토교통부장관에게는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그에 따른 시설주 부담이 경감되도록 '도로법을 개정해 경사로 설치에 따른 도로점용료를 감면하고,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자격시험 및 건축사 실무교육 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관련 사항을 포함할 것도 요청했다.2018-02-01 06:14:57강신국 -
'3선 도전' 추무진에 맞설 의협회장 후보들 '풍년'오는 3월 23일로 예정된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는 역대 최다 후보자가 출마할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후보자만 6명~7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 34살 젊은피인 대한전공의협의회 기동훈 전 회장까지 출마의사를 밝히고 선거전에 가세하면서 선거판은 더 뜨거워졌다. 이로써 대전협 기 전 회장,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 의협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 경기도의사회 조인성 전 회장, 의협 추무진 회장,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대표 등이 후보자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규정이 개정된 지난해 4월 전까지 의협 회비를 납부한 회원 모두에게 회장 선거 입후보 자격을 주기로 결정한데 따른 결과다. 31일 현재 40대 의협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자는 대전협 기동훈(34·중앙의대) 전 회장과 의협 추무진 회장(57·서울의대), 전의총 최대집(46·서울의대) 대표 3명 뿐이다. 의협 중앙선관위가 내달 18일과 19일을 회장선거 후보 등록일로 공표한 만큼 나머지 후보군도 조만간 출마 의사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대전협 기 전 회장은 이번 회장선거 후보자 중 가장 젊은 의사다. 지난 2009년 중앙의대를 졸업 후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수련을 받았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겸 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 회장은 젊은 의사도 의협에서 정치적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 회장은 "현재 의료계로는 미래가 없다"며 "의료계는 변화가 필요하고 직접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출마 변을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김숙희(64·고려의대) 회장은 최초 여성 의협 회장 도전자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김 회장은 한국여자의사회 상임이사, 의협 정책이사,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역임 후 현재 서울시의사회장과 의협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등 다채로운 의료계 이슈에 목소리를 내 왔다. 특히 추 회장이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의료계 합의를 차기 의협회장 선거와 연결지은 점을 들어 "의료계를 내과와 외과로 양분하고 정치적 입지에 이용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사건에 대해서도 주치의 조수진 교수를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하는 한편 사태 원인이 국내 의료시스템 전반에 깔려있음을 시사했다. 제39대 의협 회장선거에 나선 바 있는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59·경희의대) 소장도 아직 공식 출마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의정연 이 소장은 사실상 SNS를 통해 이번 회장선거 도전을 시사한 상태다. 이 소장은 지난 21일 "대한민국 의료, 그 난맥상을 풀기위한 대장정을 시작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지금껏 투쟁대열에 앞장서 온 자신의 활동상이 담긴 사진들을 나열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39대 의협 회장선거 출마 당시 이 소장은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고 진보적이고 투쟁적 이미지로 의사회원에 어필했다. 이 소장은 비교적 개혁파로 평가되는 35대 주수호 회장 집행부와 37대 노환규 회장 집행부 탄생에 기여한 인물로 알려졌다. 39대 회장 선거에서 추 회장에 66표 차로 석패한 의협 대의원회 임수흠(62·서울의대) 의장도 이미 선거캠프를 꾸리고 출마 공표 시기를 가늠중이다. 임 의장은 송파구의사회장,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의협 상근부회장, 서울시의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 의장은 2월 중순께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임 의장은 의료전달체계 개편 이슈에서부터 추 회장과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추 회장이 의료전달체계 개편 강행 입장을 견지하자 임 의장은 "추무진 집행부는 의사회원들을 더이상 무시하지 말고 졸속 개편을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한 바 있다. 임 의장은 이 외에도 지난 3년간 의장직을 맡으며 KMA POLICY, 문케어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찬가지로 제39대 회장선거에 나선 바 있는 경기도의사회 조인성(55·중앙의대) 전 회장도 출마를 고심중으로 알려졌다. 온건 중도성향으로 평가되는 조 전 회장은 시흥시의사회장, 의협 대외협력이사, 경기도의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 전 회장은 지난해 치러진 대선에서 '더불어 의료포럼'을 구성, 의사 2407명을 대표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했었다. 조 전 회장은 소아청소년 전문의로 경기도에서 20년 간 개인의원을 운영하다 경기도의사회장을 역임했다. 제39대 선거에 출마하면서 개인의원을 접고 1년 간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이끌다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상태다. 현 의협 추무진 회장은 최근 의료전달체계 개편안이 의료계 이슈로 부상하면서 사실상 3선 도전 의사를 드러냈다. 추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개편 권고안이 의료계 내부 합의되면 차기 의협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당시 의료전달체계 개편안은 사실상 합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실제 진료과와 병원, 의원 별 온도차로 권고안 채택이 불발되면서 추 회장의 3선 도전은 가시화 된 상태다. 추 회장은 지난 2014년 노환규 전 회장 불신임 성사 후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처음 회장에 당선됐다. 이후 2015년 3월 20일 제39대 회장 선거에서 추 회장은 대의원회 임 의장과 접전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 당시 추 회장은 총 3285표를 얻어 24.1% 득표율, 임 의장은 3219표로 23.6% 득표율을 기록하며 접전양상이 펼쳐졌었다. 특히 추 회장은 임기 내 문케어 관련 친정부적 행보를 걷는다며 불신임 투표에 휘말리기도 했다. 투표 결과 탄핵은 부결됐지만 비상대책위원회에 문케어 관련 전권을 넘겨주는 안건이 총회 의결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대의원회, 비대위 등과 갈등을 완벽히 해소하지 못한 부분도 이번 선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의총 최대집 대표는 '의료를 멈춰 의료를 살리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가장 투쟁적인 이미지로 출마를 공표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문재인 케어를 정면 반대하며 의사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최 대표는 지난달 29일부터 14일 동안 '문케어 저지 트럭' 전국순회집회에 나섰다. 건보재정을 파탄내고 환자 진료선택권, 의사 진료권을 박탈하는 문케어를 전면 철폐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중이다. 이처럼 역대 최다 후보자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달 18일과 19일 최종 의협회장 후보자 등록에 누가 이름을 올리고 오는 3월 의료계 수장에 당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018-02-01 06:14:55이정환 -
"나는 그림, 너는 시"…40년지기 여약사들의 예술혼30년 넘게 약국에서 일하느라 고생한 동기들에 힘을 실어주겠다며 그림을 그리고 시를 지어 시화집을 낸 동갑내기 화가, 시인 약사. 동덕여대 약대 77학번 동기 류효선 이시훈 약사(60). 최근 시화집 '꽃에 대한 시선'을 공동 출간한 두 약사는 동료 약사이자 40년지기 친구다. 학창 시절부터 각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두 약사는 현재까지도 시인, 화가로 작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 약사들이 이번에 뜻을 모은데는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낸 동덕여대 약대 77학번 동기들의 힘이 컸다. 3년 전부터 단체 SNS방을 만들어 수시로 마음을 나누는 35명의 동기들에 무언가 선물을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이시훈 약사가 그간 자신이 지은 시에 류 약사의 그림을 얹어 시화집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류 약사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시훈 약사는 "올해 대부분의 동기가 환갑을 맞는다. 다들 약국에서 일하는데 약사들 삶이 팍팍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감정노동이 적지 않다"면서 "그런 동기들이 잠깐이라도 우리 시와 그림을 보고 눈과 마음을 쉴 수 있었으면 했다. 시화집을 선물했더니 너무들 좋아해 기뻤다. 어떤 동기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더라고 했다. 여러 경력과 수상이 약사들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지만, 시인으로서 화가로서의 능력은 40년지기 친구인 그들이 서로 더 잘 알고 있었다. 흔히 약사가 시를 짓거나 그림을 그리면 취미 정도의 수준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두 약사는 엄연히 전문 작가로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고, 미술평론도 했었는데 친구란 점을 떠나 류 약사의 그림은 훌륭하다"며 "약사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니 쉽게 수준이 낮을꺼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효선 약사도 "소중한 친구지만 시의 작품성이 떨어졌다면 선뜻 함께 책을 낼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이 약사가 쓴 시가 너무 좋았고, 그래서 제안을 했을 때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했다. 약국에서 일을 하며 창작이 필요한 작가 활동을 하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약사들은 감수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자신의 마음이 따뜻해져야 환자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사실 약국 안에서 약사가 겪는 감정노동이 상당하다"며 "하지만 방법은 각자 다르겠지만 그것을 깰 만한 자신만의 탈출구를 찾으니 환자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더라. 약사가 먼저 자신의 삶에 부드러워지지 않으면 환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약사는 "감수성은 마음에 계속 자리잡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무뎌지는 게 느껴져 방법을 바꿔가며 꾸준히 그림을 그리려 하고 있다"며 "직접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만들어 우리 약국 환자들에 나눠주기도 했다. 그런 방법으로 환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새로운 세계라고 느껴졌다"고 했다. 이번 첫 시화집을 시집으로 40년 지기 약사들은 앞으로도 함께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계획도 생겼다. 이 약사는 "2~3년에 한번 책을 함께 내자고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는 함께 고민해 주제를 정하고 작품을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 약사도 "동료 약사 중 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엄두를 못내고 있는 분이 있다면, 내 눈앞에 보이는 것에 애정을 갖고 무작정 그려보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번 시화집이 동료 약사, 환자들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2018-02-01 06:14:53김지은 -
서울시약 "기재부 의료영리화 정책 부활 중단하라"김동연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의 기득권 이익집단의 반발로 추진되지 못하는 현안으로 원격의료, 상비약 슈퍼판매 등을 꼽자 약사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일 성명을 내어 "기획재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직결된 보건의료를 바라보는 시각이 지난 정부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 시장논리에 입각해 있다는 것에 실망과 유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는 대한상의 CEO조찬간담회에서 기득권 이익집단의 반발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현안으로 원격의료, 상비약 슈퍼판매, 투자개방형병원 등을 꼽았다"며 "이들 현안은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규제개혁과 경제 활성화로 포장해 밀어붙이던 대표적인 의료영리화 정책이자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공약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그럼에도 의료영리화의 신호탄이 될 원격의료, 상비약 슈퍼판매, 투자개방형병원 등을 또다시 부각시키는 저의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의료영리화는 보건의료의 공공성과 상충한다. 의료영리화는 환자의 질병치료가 우선이 아니라 환자의 질병을 이용해 이윤 창출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시약사회는 "국민의 삶이 바뀌는 국정 운영이 의료영리화냐"며 "의료영리화로 바뀌는 국민의 삶이란 폭등하는 의료비에 대한 절망과 기본적인 국민건강권의 박탈 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보건의료의 특수성, 즉 공공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장관의 시각 자체에 문제가 있어 그렇게 보일 뿐"이라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보건의료는 전문직능이 사적 이익을 위해 경쟁하는 시장이 아닌 국민건강권 증진이라는 공공성 실현이 목적"이라며 "기재부는 과거와 같이 원격의료, 상비약 슈퍼판매, 투자개방형병원 등의 의료영리화를 부추길 것이 아니라 부족한 공공보건의료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보건의료정책, 안전상비약 판매제도의 전면적인 재검토에 문재인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2018-02-01 06:14:5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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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H&C,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 장관 표창 수상온누리에이치엔씨(대표이사 박종화)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 정부포상은 도로명주소 사용 실태 조사 결과,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국가 정책 안착에 이바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장관상이다. 주식회사 온누리에이치엔씨는 ▲전체 가맹약국 정보 대부분을 도로명주소로 전환 ▲약국 정보 제공 시스템을 도로명 기준으로 새롭게 구축(온누리기업 홈페이지 내 '약국찾기 코너 도로명 주소 전환', '제휴사, 협력사, 각 지점, 각 점포 등 위치를 도로명주소로 표기' 등 내외적으로 적극적 활용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온누리에이치엔씨는 2015년 '국세청장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 2017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2018-01-31 18:16:32정혜진 -
양천구약, 노무법인와 약국 인사노무 서비스 협약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31일 노무법인 조인스(대표 신쌍식, 박근형-서울시약사회 협력업체)와 '양천구약사회 회원을 위한 약국 인사노무관련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약국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임금 위반여부 ▲약국 연차휴가 적법여부 ▲약국의 불필요한 인건비 지출 여부 등의 전반적인 약국 인사노무 업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동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회 회원들이 약국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임금 위반여부, 직원퇴직금 등 약국 인사노무전반에 걸친 문제점들을 짚어 보고, 바로 잡아 노사간의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해 억울하게 피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8-01-31 18:10:15정혜진 -
의협 "간호사, 보건소 방문의료 전담공무원 지정 반대"대한의사협회가 간호사, 물리치료사를 보건소 내 방문건강의료 전담 공무원으로 의무 지정하는 지역보건법 개정에 반대했다. 의사 왕진이나 동네의원 연계를 통한 주민건강관리 등 대안을 도외시하고 방문건강사업 시행만을 위해 전담 공무원 수를 늘리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논리다. 31일 의협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관리 전담 인력을 의사가 아닌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력으로 명시하면 자칫 의사 지도를 벗어난 의료행위를 유발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은 최근 방문건강관리사업 내실화 방안으로 비정규직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보건의료 인력을 보건소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당시 윤 의원은 "방문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연속성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가능해진다"고 피력했었다. 의협은 즉각 반박했다. 보건소 내 전문인력 배치 적정성과 운영 실태 평가가 미흡한 상태에서 무조건 전담공무원을 지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왕진이나 일차의료기관과 연계 등으로 주민건강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의사가 아닌 간호사 등을 전담 공무원으로 명시하면 의사 지도감독을 벗어난 의료행위가 빈번하게 시행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의협 관계자는 "방문건강사업에는 지역주민 건강상태를 꾸진히 관찰하고 관리, 진단하는 의료행위가 포함돼 단순 면허 소지자가 할 수 없다"며 "간호사나 의료기사는 반드시 의사 지도감독 아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간호사 등을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행법에서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력 업무범위 제약을 명확히 제시한 것은 의사 진단이나 처방 없이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면 국민건강상 위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보건소에 따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는 것은 인근 동네의원과 업무중복과 마찰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8-01-31 17:29:48이정환 -
새내기 치과의사 745명·한의사 797명·한약사 149명 배출지난 19일 시행된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785명 응시자 중 745명(94.9%)이 합격했다. 한의사는 833명 중 797명(95.7%), 한약사는 164명 중 149명(90.9%)이 합격했다. 3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9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70회 치과의사, 제73회 한의사, 제19회 한약사 국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70회 치과의사 국시는 전체 785명의 응시자 중 745명이 합격해 94.9%의 합격률을 보였다. 치과의사 국시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9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최민지씨가 차지했다. 제73회 한의사 국시는 총 833명의 응시자 중 797명이 합격, 95.7%의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한의사 국시는 최초로 시험문제를 공개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의신청 접수를 받아 총19건(중복제외)이 접수됐고, 검토 결과 380문제 모두 이상이 없었다. 한의사 국시 수석합격은 380점 만점에 352점(92.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가천대학교 이상진씨가 차지했다. 제19회 한약사 국시는 총 164명 응시자 중 149명이 합격, 90.9%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약사 국시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1점(96.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우석대학교 손민선씨가 차지했다.2018-01-31 16:52:42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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