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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약대생협회 신임 회장에 단국약대 김용현 씨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를 이끌 28번째 새 회장에 단국약대 김용현 씨가 선출됐다. 전약협은 지난 2일~4일 충남 아산 도고BS투어N리조트에서 임원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학생회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신임 김 회장은 "작년 전약협 부회장의 경험을 살려 약대생들의 권익보호, 소통화합을 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약협은 매년 오리엔테이션에서 활동보고, 차기 운영진 소개, 회칙개정, 차기 협회장 선출 등 일정을 진행한다. 기존에는 35개 약대 학생회장들로 전약협 집행부를 구성했지만 지난해부터는 7000여명 전약협 회원 도무에게 집행부 지원 자격을 부여했다. 오리엔테이션 첫 날 전약협은 스무개 조를 편성, 7000명 약학도를 대표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회장의 회무 추진 방향 등 주제를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정규혁 이사장이 '약대 학제개편, 통합 6년제와 2+4년제'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통합 6년제에 관련된 내용들과 현재 약대실무실습 관련 내용들이 논의됐다. 27기 전약협 운영진은 학생들을 위해 도움과 지지를 해 준 공로를 인정해 신경도 자문위원장, 김병주 자문위원, 박현숙 자문위원, 정유리 자문위원, 이화진 감사위원장에, 김상찬 대한약사회 청년약사위원장 등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7기 전약협 박명훈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2018-02-05 17:10:07이정환 -
김철수 치협회장 자진사퇴…"선거무효소송 항소 포기"치과의사협회 최초 직선제 투표로 뽑힌 김철수 회장이 임기를 끝내지 못한 채 자진사퇴한다. 지난해 4월 당선 이후 약 10개월만이다. 김 회장 중도 사퇴는 최근 법원의 선거인명부 미흡에 따른 치협 회장선거 무효 판결이 영향을 미쳤다. 5일 치협 김철수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무효 소송 항소포기와 함께 자진사퇴를 공표했다. 이로써 치과계는 공석이 된 회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가 불가피 해졌다. 법원은 지난 1일 일부 치과의사들이 치협 직선제 회장 선거의 선거인명부 미흡 문제를 이유로 제기한 선거무효 소송에서 원고 승소를 판시했다. 김 회장 직선제 당선 결과를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린 셈이다. 치협 김철수 집행부는 판결문을 송달받고 분석했지만 항소소송 승소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항소포기와 자진사퇴를 결정했다.2018-02-05 12:28:35이정환 -
경기 구리 공공심야약국 지정…새벽 1시까지 운영경기 안양, 화성에 이어 구리시에도 공공심야약국이 지정 운영된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이 365일 언제나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 약국을 지정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구리시가 지정한 공공심야 약국은 돌다리에 위치한 메디팜 365약국으로 구리시약사회와 함께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대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며 일반 약국의 영업시간이 끝난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 시간대에 365일 무휴로 운영된다. 특히 공공 심야 약국은 전문 약사에 의한 복약지도도 가능해 자가 진단에 따른 약품 구매로 인한 부작용 및 오남용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일부 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의 경우 이용자들이 자의적인 판단으로 구입해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측면도 있어 당장의 편의성보다는 안전하게 약사의 복용 설명을 듣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공 심야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배경이 됐다. 백경현 시장은 "약국은 시민 건강과 가장 직결되어 있고 건강에 대해 무엇이든 상담할 수 있는 장소이지만 정작 영업시간 이후에는 갑작스러운 경증에도 비싼 의료비를 지출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우선 시범적으로 돌다리에 공공 심야 약국을 지정·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공공 심야 약국 운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현재 새로 입주한 갈매 신도시 주민들의 약품 구입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방법을 모색 중이며,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갈매동 소재 행복약국이 주 2회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2018-02-05 12:14:57강신국 -
"여기 단톡방 약사는 2천명"…SNS 정보공유 대세로약사들의 소통 공간이 오프라인을 넘어 소셜 미디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3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약사들이 직접 만들고 소통하는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SNS 모임이 확산되고 있다. 약사들이 SNS에서 모임을 갖는 주된 이유는 학술, 약국 경영 정보 공유 때문이다. 오프라인에 비해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적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해 빠르고 간편하게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사들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약국 근무 중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SNS를 선호하는 약사들이 많아지면서 소셜미디어 상에서 이런 단체방을 만드는 주최도 다양해지고 있다. 개국 약사들 사이에서 SNS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제품 마케팅, 판매기법 공유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업체, 단순 약국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지역 약사회 등이 단체방을 만들어 운영을 주도하는게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게 최근에는 약사들이 주도적으로 학술 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소규모 모임이나 단체, 또는 개별 약사가 SNS 단체방을 만들고 동료들의 입소문이나 초대를 통해 가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들 SNS 모임에는 수백명에서 최대 2000~3000명에 달하는 약사들이 참여하고 있고, 일부 SNS 단체방은 오프라인 모임 이상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요즘 약사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톡방이나 밴드에 한 개 이상 가입하지 않은 약사는 없을 것"이라며 "굳이 컴퓨터 앞에 앉아 로그인을 해 들어가야 하는 홈페이지나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을 이용하는 비율도 크게 줄었다. 약국 업무 특성상 틈틈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데 더해 궁금한 것을 묻고 답을 얻을 수 있단 점에서 SNS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약사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단순히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SNS 단체방을 강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일부 단체나 모임에서 스타 약사 강사를 SNS방에 초빙해 이 약사들이 단체방에서 강의자료를 제공하고,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면 그 안에 참여 중인 약사들이 실시간으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궁금한 내용을 질의하는 방법이다. 일부 지역 약사회를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밴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도 단순 부작용 사례를 공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약사들이 학술 정보와 경영 정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로 활용되고 있다. 지방의 한 약사는 "오프라인 강의는 서울,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약사들은 소외되는 경우도 많고, 단순 강의나 온라인 커뮤니티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SNS가 활성화되면서 지방 약사들도 양질의 학술 정보나 경영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고, 무엇보다 다수 약사들의 생각과 지식들을 한 공간에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나눌 수 있단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2018-02-05 12:14:56김지은 -
데이팜, 힐밸런스·팜투게더와 협력체계 구축약국 프랜차이즈 데이팜(대표 최문범)이 건강기능식품 업체, 약사 학술 아카데미 브랜드와 손잡고 올해부터 가맹 약국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데이팜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회사 힐밸런스, 약사 대상 학술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팜투게더와의 협력 체계로 체인 약국들의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팜 힙스체인은 지난해 29개 약국이 신규 가맹 등록해 현재 총 150개며,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유통하는 의약품과 의약외품, 더모코스매틱 등 총 상품수는 1만여개를 돌파했다. 최문범 대표는 "그간 등록된 회원 약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적극적으로 신규 가맹에 주력하려고 한다"며 "전국에 지역 담당 컨설턴트를 대거 배치한 만큼 올해 50~60개 신규 체인 약국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다보니 1만여개가 됐다"면서 "일반 시장과 단순 가격 경쟁을 넘어 믿고 판매할 수 있는 근거와 학술적 배경이 있는 제품을 찾게 됐고, 힐밸런스와 팜투게더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팜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힐밸런스(대표 이윤성)는 권역별 담당자 시스템을 구축, 약국전용 브랜드 뉴트리파마 런칭 7개월만에 10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이중 약국에서 콜라겐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며 506곳의 약국이 가맹돼 있다. 지난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 팜투게더(대표 오성곤)는 8명의 약사 강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부산, 경기 등 6개 지역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학술 아카데미를 진행했고, 2000여명 약사가 등록한 네이버밴드를 학술정보 공유 네이버 밴드를 운영 중이다. 현재 팜투게더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약사들은 자체적으로 제약사들의 제품 개발과 마케팅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힐밸런스 제품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힙스 프랜차이즈와 뉴트리파마 약사들에 학술, 임상활용 강의를 진행하고 제품 판매, 상담 기법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팜 힙스 프랜차이즈는 국내 업체들과의 협력을 넘어 최근 미국법인 버팔로헬스를 출범, 양질의 해외 제품을 수입하는 한편 자체 생산 제품을 수출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버팔로헬스는 지난해 뉴욕주정보, 뉴욕주립대 약대, 현지 투자지원팀 등과 제휴를 맺고 뉴욕주 스타트업 프로그램 주지사 승인을 획득하는 등 현지 약사 대상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데이팜 힙스 프랜차이즈는 향후 약국에서 건강기능식품, 더모코스메틱 시장 성장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타 유통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3개 업체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체인약국에서의 고객 니즈 파악,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유통, 약사 대상 전문 학술강좌와 상담기법 공유에 나설 것"이라며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02-05 12:14:50김지은 -
추무진 회장 탄핵안 재상정…10일 임총서 대의원 투표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불신임(탄핵) 투표가 확정됐다. 지난해 9월 임시총회서 시행된 탄핵 투표에 이은 두 번째다. 당시 추 회장 탄핵은 부결됐었다. 이로써 재차 시행될 회장 불신임 투표 결과에 따라 추 회장이 회장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결정될 전망이다.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는 오는 10일 더케이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임총에 상정될 안건은 '추 회장 불신임'과 '의료전달체계 개편 권고문' 두 개다. 회장 불신임안 상정은 의협 재적 대의원 3분의 1 이상인 79명이 발의한데 따라 성사됐다. 의료전달체계 개편 권고문 안건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정관에 의거해 논의키로 상정했다. 추 회장의 불신임 투표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재적대의원 232명 중 181명이 참여해 열린 회장 탄핵 투표는 찬성 106표, 반대 74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문재인 케어와 관계된 의료전달체계 개편 권고문을 의사 회원 동의 없이 추 회장이 강행했다는 게 불신임 투표 성사 배경이다. 문케어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초기 활동예산 집행을 지연시켜 업무를 방해하는 등 대의원회 의결사항을 무시한 것도 불신임 사유에 포함됐다. 이번에 열릴 탄핵 투표 결과에 따라 추 회장이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불신임 불명예를 안게 될지가 결정된다. 다만 불신임 투표가 진행되려면 재적 대의원 232명 중 3분의 2가 참석해야하며, 투표 대의원 중 3분의 2가 찬성해야 탄핵이 성사된다.2018-02-05 11:20:40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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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어린이 성장' 이론·실전 7주 강의 돌입옵티마(대표이사 김재현)가 오는 7일부터 '질환 상담약국 만들기' 시즌4로 '어린이 성장'을 다룬다. 옵티마 수요강의는 시즌마다 세부적인 질환을 선정해 기본 학술내용을 다지고 전문 상담을 가능하게 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오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7주 과정으로, 2월 7일 첫 강의는 공개 강의로 진행해 가맹 약사는 물론 일반 약사도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제품 응용편'과 '질환상담 실전편'으로, 옵티마의 축적된 체험사례는 물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생활요법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장현숙 약학박사(옵티마 교육위원장, 성균관대 임상대학원 겸임교수)와 박종호 가맹약사(월드옵티마약국)가 맡았다. 이번 강의는 7주간 2월7일 '어린이 성장'편을 시작으로 ▲2월21일 만성폐질환 ▲2월28일 코와 간의 불균형 ▲3월7일 간의 전신순환관계 ▲3월14일 자율신경과 불면증 ▲3월21일 배설장애 ▲3월28일 정상체중 유지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옵티마 관계자는 "가맹 약사들의 전문화된 지식과 약국경영 노하우를 위해서 수요 강의는 꼭 필요하다"며 "충분한 지식 습득을 위해 강의 요약을 별도 제작하고, 다양한 체험 사례를 옵티마 요법으로 해석한 내용을 추가해 매주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의는 수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옵티마 본사 교육장 강의는 물론 아프리카TV와 카카오TV로 동시접속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을 고객관리팀(070-8662-5515~6)으로 문의할 수 있다.2018-02-05 11:18:14정혜진 -
병협 "의원 병상허용 반대"…의료전달체계 합의 실패의사협회와 병원협회가 의료전달체계 개편 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실패했다. 쟁점이었던 '의원급 의료기관 병상허용'이 합의 실패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5일 병협은 "의원의 병상 허용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본연의 목적을 벗어났다.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병협은 의료계 내부 의료전달체계 합의안 관련 5일 오전 7시 긴급이사회와 병원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병·의협 실무위원 협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다. 이사회와 병원장회의 결과 병협은 병·의협 협의안을 수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했다. 병협은 "의료전달체계 개편은 병원과 의원 기능을 정립하고 상호관계를 정해야한다"며 "정부는 기능별 의료기관에 환자 질병치료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춰 환자안전을 보장하라"고 피력했다. 이어 "의료전달체계 개편안은 국민 입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해야 한다"며 "의료공급자 입장에서는 제도개선에 참여할 유인책을 제공하고 구성원 모두가 수용 가능한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못 박았다.2018-02-05 10:25:45이정환 -
크레소티, 안양시약과 팜페이 IC결제 서비스 협약크레소티(대표 박경애)는 지난 12월 19일 안양시약사회(회장 황선관)와 안양시약사회관에서 팜페이 통합IT, 현금IC 서비스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크레소티는 팜페이 통합IT 서비스인 ▲팜페이 ▲캣포스 ▲팜프린터 ▲PIT3000유지보수 ▲PC보안 등 약국에서 필요한 IT상품을 하나로 모아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약국경영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팜페이 현금IC결제서비스는 기존 체크카드의 2%대 수수료를 1%로 낮춰 약국은 월 십만원 이상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업체는 ▲체크카드 수수료 1% ▲고객캐쉬백 0.5% ▲결제대금 익일 입금 ▲소비자 소득공제 30%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양시약사회 측은 이 자리에서 "약국경영에 필수적인 IT서비스를 한 곳에서 모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민감한 카드수수료 부분을 조금이나마 완화 할 수 있어 약국경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2-05 09:03:51김지은 -
약대생 복약상담 대회…"COPD 약물은 이렇게""복약상담대회를 시작합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용 폐흡입제입니다. 30분 동안 복약지도 계획서를 작성하신 뒤, 대회장에서 환자상담을 시행하세요. 8분이 넘어가면 시험은 강제종료됩니다." "안녕하세요, ooo약사입니다. 호흡이 많이 어려우시다구요? COPD약은 약물이 폐와 기관지 등 환부에 잘 흡수돼야 하는데, 환자의 바른 디바이스 사용법이 중요해요. 투약법을 상세히 알려드릴테니 어려운 것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이 전국 120명 약대생과 해외 5개국 12명의 약대생이 참가한 가운데 7번째 '내셔널 콩그레스(National Congress, NC)'를 개최했다. 3일과 4일 양일간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올해 NC 주제는 '4차산업시대에서 약사가 가야할 길'이다. 이미 전세계적 화두로 자리잡은 4차산업시대에 약대생으로서 걸어갈 미래를 미리 조명해보자는 취지다. KNAPS는 이를 위해 수년 째 시행해 온 약대생 NC 환자복약상담대회(Patient Counseling Event, PCE)에 이어 약사조제대회(Compounding Events, CE), 약학퀴즈대회(Clinical Skills Event, CSE)를 신설했다. 약사 기본업무인 복약상담에 더해 실무능력을 키우는 조제대회와 지식 전문성을 함양하는 약학대회를 추가해 '환자 맞춤형 약사'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약대생들이 직접 참여해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역시 환자복약상담대회(PCE)다. 올해 PCE에는 총 8명의 약대생이 참가해 COPD치료 폐흡입제인 '스피리바 레스피멧'의 환자 모의 복약지도에 나섰다. 과음과 흡연으로 극심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40대 COPD 환자가 모의 복약상담 대상이었다. 대회 참가 약대생들은 30분 동안 복약상담 가이드라인에 맞춰 자신만의 복약지도 계획서를 작성하고, 따로 마련된 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8분동안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시행했다. 실제가 아닌 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복약상담이었지만, 대회 참가 약대생들의 표정은 자못 진지했다. 가상 대회인데도 심사위원 앞에 선 약대생들에게서는 실제 약국현장과 같은 환자응대 긴장감마저 감지됐다. 참가 약대생들은 스피리바 레스피멧과 니코틴 패치가 함께 기입된 가상 처방전 정보를 체크하고, 빈 A4용지에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일 상담계획을 차례로 써 나갔다. 대회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모의 복약지도 테스트는 시행됐고, 약대생들은 개국약사가 돼 실전과 같이 폐흡입제 디바이스 사용법과 부작용을 A부터 Z까지 설명해 나갔다. 흡입 디바이스가 잘 작동하지 않아 애를 먹는 풍경도, 환자의 약물 사용법 숙지여부를 확인하며 살갑게 약국 재방문 시점을 공지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약대생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5명 심사위원단은 환자를 정중하고 친절하게 응대했는지, 적절한 속도와 쉬운 단어로 약물 정보를 제공했는지, 기존 약물 복약정보를 확인했는지, 흡입기 사용법을 상세히 전달하고 숙지 여부를 체크했는지, 알려야 할 부작용이나 주의사항을 빼놓지 않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심사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화여대약대 임수연(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도 복약상담대회를 열었는데 4학년부터 신청이 가능해 참가하지 못했다. NC PCE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신청서를 작성했다"며 "복약상담 전 손 소독제로 손을 씻어야하는 데 실물이 준비되지 않아 당황했다. 실제 약사가 돼 약물 사용법을 전달해 흥미롭고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 부산약대 강우신(4학년) 학생도 "복약상담대회 전날 선배 약사들이 사전교육을 해준다. 실제 약국현장의 분위기와 복약상담 정보를 얻고싶어 참가했다"며 "아직 스피리바 레스피멧을 약학 교육과정에서 배우지 못해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복약상담 계획서를 작성하고 시행하며 배운점이 많다"고 했다. 단국약대 최진욱(6학년) 학생은 "복약상담, 조제, 약학지식 3가지 대회가 열리는데 복약상담이 제일 재밌어보여 참가했다"며 "군병원 약제과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 스피리바는 아니지만 나잘 스프레이나 다른 폐흡입제를 복약상담한 사례가 있어 조금 수월하게 대회에 임했다"고 말했다. 강원약대 오재호(6학년) 학생은 "PCE 사전강의를 어제 저녁 받았는데, 스피리바 레스피멧은 포함되지 않았었다. 스피리바 핸디헬러만 강의를 받았고, 오늘에서야 레스피멧 사용법을 배워 대회가 만만치 않았다"며 "그래서 환자상담을 잘 하다가 흡입기 뚜껑이 잘 닫히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잘 마무리했다. 추후 제약사 쪽에서 마케터 등 직무를 하고싶다"고 했다. 이처럼 KNAPS는 약대생들이 실제 약국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천편일률적인 약사가 아닌 나만의 약사 미래를 펼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NC 프로그램을 설정했다. 특히 NC 개막날인 3일에는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국립부곡병원 최화경 중독진단과장, 전 식약처 안전평가원장 서울약대 손여원 교수를 초청해 공직에서 일하는 선배 약사들의 전문성을 약대생들에게 소개했다. 4일엔 길병원 인공지능기반 정밀의료 추진단장 이언 교수와 3D프린팅기업 로킷 유석환 대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인상환 법독성학과장이 연자로 나서 약사들이 약학 외 염두에 둬야할 다면적 최신 보건산업 트렌드를 강연했다. KNAPS 이현승(28·대구가톨릭약대) 회장은 "약대생들이 이제 곧 약사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올해 NC 주제를 4차산업혁명과 약사로 설정했다"며 "김승희 전 식약처장, 손여원 전 평가원장, 최화경 국립부곡병원 중독진단과장 등 공직약사를 초청해 약대생의 시야를 넓혀주고 싶었다. 이언 교수, 유석환 대표, 국과수 인상환 과장의 강연으로 약사가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복약상담대회는 스피리바 레스피멧이 COPD 치료제로는 가장 최신의 제품이고, 소프트 미스트(연무) 제형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대회 테스트 품목으로 채택했다"며 "이번 NC가 약대생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환자 맞춤형 약사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데 긍정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 3D프린팅, AI왓슨 등 4차산업혁명이 약업계 가져올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약사직능 계발에 약대생이 응답할 때"라고 피력했다.2018-02-05 06:14:5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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