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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 수감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8일 구약사회관에서 서울시약사회 이은동 감사, 박규동 부회장, 주정화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감사단은 사업추진 내역과 일반회계, 특별회계 등에 대해 감사하는 한편 "전웅철 회장이 열정과 부지런함으로 전반적인 회무를 꿰뚫고 있고 각 상임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단결로 잘 운영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120회 진행한 찾아가는 약물안전사용교육, 신림동 지역 소녀돌봄약국 사업 등 여약사위원회의 활동과 회원들에 약사회 소식을 알리는 소식지 '함께'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감사단은 "각 상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회원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약사회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사무국장 퇴직 적립금을 퇴직연금으로 할 것과 다가오는 분회장선거의 선거인명부를 확실히 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2018-11-09 14:32:17김지은 -
최광훈의 승부수…"특별회비 2만원 폐지, 3년 단임"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광훈 예비후보가 승부수를 던졌다. 특별회비 폐지, 판공비 축소, 3년 단임제, 약사회 임원 축소 등이 주요 골자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9일 서울 방배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녁 진행될 출정식에 앞서 주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우선 대한약사회장의 권한은 대폭 축소하는 한편 회원들의 부담은 줄이겠단 목적으로 한 공약을 설명했다. 그중 하나로 대한약사회장 재선 도전 없이 3년 단임제를 약속하는 한편 회장의 판공비를 50% 인하해 약사회로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회장 임기 3년이면 새롭게 약사회를 이끌 인물이 배출되기에 충분하다고 본다"면서 "회장 연임의 욕심으로 약사회가 더 이상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개혁으로 예산낭비를 줄이고 정관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내년부터 특별회비 2만원을 폐지하고, 약사회장의 판공비 50%를 삭감, 약사회에 반납하겠다"며 "회장이 누리는 혜택을 반납하고 오로지 회원을 위해 봉사한단 일념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 조직을 축소, 개편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방만하고 비대한 약사회 구조를 작고 강한 실무형 구조로 개혁하겠다"며 "부회장, 상임이사 임원수를 축소하고 상근임원은 2인 이내로 엄격히 제한해 과도한 인건비 지출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관에 없는 본부장, 특보, 원장 등의 임원을 폐지하고 정책기획단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약사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공약도 발표됐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의 총괄예산제를 개별 예산제로 전환해 회원의 피땀이 밴 회비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면서 "복지부, 식약처 지원 사업예산 증액을 적극 추진해 정부 지원 사업이 더 활성화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선되면 내년부터 특별회비 2만원을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편입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설치와 운영에 대한 정관개정 의결에 따라 이들을 특별사업에서 일반사업으로 전환, 사업 지속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년의 회무 경력과 양심을 걸고 약사회 조직개혁과 내년도 회비인하, 단임제를 약속한다"고 거듭 강조했다.2018-11-09 13:26:17김지은 -
약사회, 의료단체와 개인정보자율점검 시스템 구축대한약사회가 의약단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시스템을 구축한다. 약사회(회장 조찬휘)는 8일 1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시스템 구축 등 상정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약사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받아 회원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자율점검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자율규제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심평원의 온라인 자율점검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자율점검을 진행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심평원의 온라인 자율점검서비스 지원이 중단된다. 이에 약사회는 의협·치협·한의협 등 단체와 공동으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시스템을 구축, 자율점검을 포함한 온라인 교육 등 원활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아울러 약사전문인 배상책임보험 계약 추인 안건도 의결했다. 회원들의 업무상 과실로 인한 약화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하기 위해 가입했던 약사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의 보험기간이 지난 4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계약이 체결됐다. 보상한도는 기존 계약과 동일하게 1청구당 2000만원, 1약사당 4000만원, 협회 총한도 10억원이며, 약사 본인부담금은 1청구당 30만원이다. 약사회는 의약품 사용오류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2만1000부를 추가 제작해 약국에 배포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전국 약학대학 5학년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약국실습가이드 책자도 배포한다. 정경혜 약사교육특별위원장은 "학생들의 실무실습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2016년부터 전국의 약대생들에게 '약국실습가이드'를 배포하고 있다"며 "올해 5학년 학생의 실무실습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 전에 배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이밖에 ▲제4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강사료 인상 지급 ▲15회 팜엑스포 홍보부스 운영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개최 ▲사무처 직원 워크숍 개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약사법 및 제규정 개선 연구용역 결과 ▲2017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 결과 ▲2018 아시아약학연맹(FAPA) 마닐라 총회 참가와 관련한 보고를 진행했다. 조찬휘 회장은 "38대 집행부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11일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16일 32회 약의날 기념식, 18일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등 남은 행사와 회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통해 구성될 차기 집행부를 비롯한 약사사회 전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2018-11-09 11:39:56강신국 -
"혁신신약 약가우대 정책, 건보재정 위협...철회하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 우대제도' 개정안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건약은 시민단체 반발을 무시하고 국내 혁신형 제약사 약가 우대제도를 강행했던 과거가 결과적으로 다국적제약사 약가를 우대해주는 족쇄로 작용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9일 건약은 "WHO필수약 수입·생산 기업의 혁신신약 약가를 우대하는 정책은 '약가 우대 잔치'다.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건약은 심평원의 이번 약가 우대 정책 개정이 지난 2016년 국내 혁신형 제약사에 약가를 우대하는 복지부의 7·7 약가제도 개선안이 뿌리라고 전제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으로 미국이 개정을 요구하면서 7·7 약가제도 개선안에도 영향을 미쳐 다국적제약사 약가 마저 우대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다. 건약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건보재정을 축내는 약가 우대정책에 강하게 반대했다"며 "하지만 정부는 국내 제약사 우대를 강행, 결과적으로 다국적제약사로까지 특혜를 확대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비판했다. 건약은 "WHO 필수약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 다수 다국적사가 포함될 확률이 높다"며 "우대 요건도 미국, 유럽 신속허가 희귀약이나 항암제를 의미하는데 이는 결국 다국적사를 지칭한다. 건보재정과 국민 주머니를 털어 다국적사 배만 불려주는 꼴"이라고 했다. 이어 "효과·안전성이 확인된 필수약은 이미 경제성 평가 면제, 위험분단제 등 국내 제도 안에서 충분히 보상받는다"며 "최근 항암제 약제비 증가속도가 타 질환 약제비 대비 2배 이상 높아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혁신신약이란 이름으로 특례를 추가하는 것은 결국 특혜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2018-11-09 11:34:49이정환 -
[대구] 이기동 "반월당 지하약국들 난매 해결할 것"대구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동 예비후보(54, 영남대)는 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약사, 강한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발하게 됐다"며 "정책을 말로만 하는 약사회가 아니라 진정으로 실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구시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약사회는 현안 문제가 참 많다. 최근 복지부 약대정원 60명 증원 요청이 있었다"며 "대구시약사회장이 되면 약대증 원 계획을 대한약사회장과 함께 즉시 철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최근 3년 동안 시약사회에 큰 문제가 있다. 바로 반월당 지하약국들의 무차별 원가 판매로 인해 회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아울러 계명대 동산병원이 학교법인 소유부지에 약사법이 금지하고 있는 병원 내 약국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회세를 집중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는 구본호 자문위원, 김태일 전 서구약사회장, 류옥태 지도위원, 박주영 지도위원, 남이채 대구시약 감사 등 20여명의 외빈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은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432 국제오피스텔 1105호다.2018-11-09 11:00:32강신국 -
올해 변리사 시험 박병언 약사 수석합격 영광박병언 약사(34·중앙대 약대)가 올해 변리사 시험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발표된 2018년 제55회 변리사 2차 시험에서 박병언 약사는 61.88점을 획득, 최종 수석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약사는 중앙대 약대 03학번으로 약사 면허 취득 후 국내 제약사에서 근무하다 변리사 시험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약사는 "회사를 그만둔 후 3년 정도 시험에 매진했다”며 "외면당한 기술 가치를 발굴하고 가치있는 기술이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는 변리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변리사 2차 시험은 다양한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19개 선택과목 시험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합격자 학력 현황에서는 화학, 약품, 생명 전공자가 가장 많고, 전기 전자, 기계 금속, 토목 건축 산업공학 순이었다.2018-11-09 10:20:54김지은 -
조근식 약사, 최광훈 예비후보 선대본부장 수락경남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조근식(61, 경희대) 약사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광훈 후보 선거본부장직을 수락했다. 조근식 약사는 최광훈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선거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9일 열리는 최 후보 출정식에서 선대본부장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조 약사는 "약사회는 내적으로는 중앙회 지도력 부재, 외적으로는 직능침해 등으로 위기상황"이라며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편의점 의약품 확대 위기, 20년차를 맞이하는 의약분업의 폐해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 약사는 "대한약사회는 약사 이익단체로 약사들이 중앙회에 위임한 사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수신제가 되고 능력있고 회원을 위한 봉사를 할 분을 회장으로 당선시켜야 회원들이 행복해 진다"고 했다. 이어 "회장은 가정, 성격, 봉사 정신, 재력. 사회적 평판 모두 좋아야한다"며 "최광훈 예비후보는 신명을 바쳐 약사회를 위해, 회원을 위해 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고, 약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덧붙였다.2018-11-09 10:19:03이정환 -
[대구] 전미자 약사 선거 출마…상대 후보들 '황당'무자격자 문제로 자율정화대상으로 분류되는 약국의 개설약사가 지부장 선거에 출마했다. 8일 대구시약사회 선관위에 따르면 중구 반월당경북약국의 전미자 약사(영남대, 53)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대구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자는 이기동 달성군약사회장, 조용일 대구시약 부회장, 조혜령 대구시약 부회장, 전미자 약사 등 4명으로 늘어났다. 전미자 약사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예비후보 입후보를 완료했다. 조만간 공약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전 약사의 입후보에 의아하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A예비후보는 "대구지역 문제약국 중 하나다. 단속, 고발 등이 이어진 곳인데 지부장 선거에 입후보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임원, 선거캠프 관계자 모두 어이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B예비후보도 "누구나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고 하지만 무자격자 문제로 검찰 기소를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선거에 출마하는 저의를 모르겠다"며 "회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11-09 09:26:02강신국 -
김대업 "최광훈 후보, PIT3000 회원불편 외면"김대업 예비후보가 최광훈 후보에게 PIT3000 A/S 회원불편을 오히려 외면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대업 예비후보는 8일 회원에게 약속한 'PIT3000 원스탑 A/S'에 대해 최광훈 예비후보가 '회원 불편의 근본적인 원인과 현황을 모르고 있다'고 반박하자 이를 재반박하는 입장문을 9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최광훈 후보의 PIT3000 사용에서 발생하는 회원 고통을 외면하는 발언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최광훈 후보는 김대업 후보의 공약에 대한 반박문에서 현재 PIT3000 A/S에 문제가 없고 전화불통 문제도 전혀 없다는 인식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지금 약정원 상담실과 PIT3000 문제로 전화 한번 통화하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 전화기에 매달려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발언"이라며 "아니면 혹시 본인이 대약임원으로, 경기지부장으로 상담실로부터 특별대우를 받아 항상 편하게 전화연결이 되어 회원의 불편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니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최 후보에게 김 후보는 "약정원 상담실 통화를 위해 하루 종일 전화기에 매달려 정상적인 약국업무가 불가능한 회원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현재 약정원의 A/S가 잘 되고 있다고 발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처럼 회원의 고충을 외면하며 현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하지 못하는 것이 최광훈 후보의 태생적인 한계 때문이 아닌지를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나의 공약은 자동응답시스템은 IT기술을 활용해 A/S의 절차를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명시했다. 김 후보는 "최 후보는 지금이라도 억지주장을 중단하고 진정 회원의 고충을 이해하는 정책공약의 선거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며 "문제의 본질과 관계 없는 내용을 계속 주장하는 네거티브 선거를 당장 중단하고, 공명선거의 자세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2018-11-09 06:00:28정혜진 -
한약사회 9대 회장에 김광모 당선…찬성표 94% 획득대한한약사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광모 후보가 제9대 대한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한약사회는 지난 7~8일 K-Voting(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진행한 회장 선거 결과, 김광모 단독 후보가 94.3%의 찬성표를 획득, 새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89.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9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광모 당선인(44, 원광대)은 지난 7월부터 맡고 있던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 한약사회 회무를 계속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김광모 당선인은 동시에 부회장으로 입후보한 이세연(45, 우석대), 김재환 한약사(42, 경희대)와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한약사회를 이끌게 됐다. 김광모 당선인은 "아낌없이 지지해 준 한약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높은 투표율과 지지율은 현재의 한약사들의 업권의 상황이 얼마나 위기인지, 지난 긴 기간 동안 정부와 국회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분노가 얼마나 넘치고 있는 상황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한약사들이 처한 현실에 대한 답답한 마음과 지지해 준 마음을 늘 생각하면서 회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직함이 비대위원장에서 회장으로 바뀌더라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면서 "한약사들이 처한 상황은 늘 비상이다. 그에 대한 대책이 항상 필요해 회장이 되고서도 여전히 비대위장 업무의 연속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당선인은 "‘확실한 이원화를 빠른 시기에 실행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1993년 한의사-약사 간 한약의 주도권을 두고 벌인 한약조제권 분쟁 속에서 탄생한 것이 한약사제도다. 당시 한약사는 없었지만 한약과 한약제제는 존재했으므로 한약과 한약제제의 조제권은 한의사가, 한약의 조제권은 한약조제약사가, 한약제제 판매권은 약사가 나눠 가졌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한약사제도가 만들어진 지 20년이 넘도록 그 권리와 직무를 돌려주지 않고 정부와 국회는 기억이 안 나는 척, 한의사와 약사는 어떻게든 버티면서 원래 자기 것인 척 한다"면서 "한약사 제도를 만든 장본인인 정부와 국회의 기억을 되살려 내고 한약사를 제외한 그 누구도 한약과 한약제제의 주인 노릇을 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한의사는 한방의료를 담당하고 약사는 양약제제를 담당하고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를 담당하면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약사회는 정부를 상대로, 국회를 상대로, 관련된 직능단체를 상대로 애초에 약속된 한약사 본연의 직능을 되찾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11-09 00:22: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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