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의 승부수…"특별회비 2만원 폐지, 3년 단임"
- 김지은
- 2018-11-09 13:26: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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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기자회견…임원 축소·판공비도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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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예비후보는 9일 서울 방배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녁 진행될 출정식에 앞서 주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우선 대한약사회장의 권한은 대폭 축소하는 한편 회원들의 부담은 줄이겠단 목적으로 한 공약을 설명했다.
그중 하나로 대한약사회장 재선 도전 없이 3년 단임제를 약속하는 한편 회장의 판공비를 50% 인하해 약사회로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회장 임기 3년이면 새롭게 약사회를 이끌 인물이 배출되기에 충분하다고 본다"면서 "회장 연임의 욕심으로 약사회가 더 이상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개혁으로 예산낭비를 줄이고 정관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내년부터 특별회비 2만원을 폐지하고, 약사회장의 판공비 50%를 삭감, 약사회에 반납하겠다"며 "회장이 누리는 혜택을 반납하고 오로지 회원을 위해 봉사한단 일념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 조직을 축소, 개편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방만하고 비대한 약사회 구조를 작고 강한 실무형 구조로 개혁하겠다"며 "부회장, 상임이사 임원수를 축소하고 상근임원은 2인 이내로 엄격히 제한해 과도한 인건비 지출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관에 없는 본부장, 특보, 원장 등의 임원을 폐지하고 정책기획단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약사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공약도 발표됐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의 총괄예산제를 개별 예산제로 전환해 회원의 피땀이 밴 회비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면서 "복지부, 식약처 지원 사업예산 증액을 적극 추진해 정부 지원 사업이 더 활성화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선되면 내년부터 특별회비 2만원을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편입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설치와 운영에 대한 정관개정 의결에 따라 이들을 특별사업에서 일반사업으로 전환, 사업 지속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년의 회무 경력과 양심을 걸고 약사회 조직개혁과 내년도 회비인하, 단임제를 약속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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