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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19일 대면 대의원 총회...방역수칙 준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7일 도약사회관에서 의장단 회의을 열고 65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준비사항과 코로나 19 방역 및 감염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오는 19일 저녁 7시, 수원시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기로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총회 진행순서, 상정 안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제33대 회장 취임식에 따른 제반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현태 총회의장은 "이번 총회는 회무 결산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안건심의 뿐 만 아니라 의장단, 부회장 인준 및 감사 선출과 대한약사회 파견대의원 선출 등 중요한 안건을 논의해야 하는 관계로 어렵게 대면총회를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집행부와 사무국에서는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을 비롯해 총회 준비에 있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총회 당일 감염예방을 위해 식사는 제공하지 않는 만큼 사전 안내를 통해 개별 식사 후 참석하도록 안내하고 유공 회원에 대한 시상식도 범위를 최소화해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김현태 의장, 강희윤·이병성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영달 회장, 신경도 총무위원장이 배석했다.2022-02-09 09:05:14강신국 -
제3회 약업대상 약사-정병표, 제약-이종호, 유통-현수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병표 전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받는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7일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약사 부분 수상자인 정병표 전 의장(83)은 성북구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회무를 통한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종호 회장(90)은 1969년 국내 최초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유통 부문 수상자인 현수환 회장(78)은 연간 2만여 종의 의약품을 전국 1만여 병·의원, 약국 및 보건소 등에 원활하게 공급해 온 한편 의약품유통품질관리기준(KGSP)를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업 체계화에 앞장선 공로다.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약업계 발전 및 보건의료 발전에 평생을 헌신하며 우리나라 경제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분들이라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각 단체 정기총회 석상에서 대면 수여하는 것이 불투명한 경우, 각 단체별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는 날(정기총회, 이사회 등)에 수상식이 마련된다. 수상자들에게는 3개 주관단체장이 공동으로 트로피와 함께 세 냥의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 ◆1회 약업대상 제약-강신호, 약사-김희중, 유통-진종환 ◆2회 약업대상 제약-김승호, 약사-한석원, 유통-김동구2022-02-09 01:02:30강신국 -
공급 부족한데 소분 안 되는 '벌크형' 유통만 늘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의 1000만명분 유통 계획 발표에도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수급 불균형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8일 일부 약국에 물량 일부가 유통되기는 했지만, 수요 대비 공급량이 적다 보니 쉽사리 키트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A약국은 이날 25개 벌크 10개와 1개 키트 30개를 공급받았다. 하지만 수시간만에 다 팔리며 다시 품절된 상황이다. B약국은 7일 공급된 20개 벌크 8개와 25개 벌크 2개가 8시 오전 9시 30분 이전 완판됐다. C약국 역시 7일 공급된 벌크 6개가 8일 오전 모두 판매되고, 이날은 1개입 10개만 공급됐다. A약국은 "공급 물량이 달리고 있는 가운데 벌크 제품 유통만 늘어났다"면서 "벌크 제품의 경우 소분 판매가 불가하기 때문에 약국과 소비자의 호불호가 갈리지만 현재로서는 해당 제품 역시 들여놓기 무섭게 동나고 있다"고 말했다. 약국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에 따르면 확진자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판매량은 종전 수량을 유지했다. 설 연휴 직후인 3일 판매량은 2만 5262개, 4일 2만 5078개, 5일 1만 9554개로 나타났으며 일요일인 6일 판매량이 9119개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7일 판매량은 2만5064개로 늘어났다. 7일 약국가에 키트가 공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판매량을 보인 데 대해 케어인사이트 측은 '벌크 포장이 유통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케어인사이트 관계자는 "4일 판매약국은 337개이지만, 7일 판매약국은 306곳으로 10% 가량 판매처가 감소했다. 재고가 없어 판매하지 못한 약국들이 늘었음에도 판매량이 비슷한 원인은 벌크 포장 유통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케어인사이트가 벌크 포장을 취급하는 약국들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25개입 기준 휴마시스의 경우 ▲3일 46개(낱개판매량 1150개) ▲4일 59개(1475개) ▲5일 22개(550개) ▲6일 50개(1250개) ▲7일 131개(3275개)의 추이를 보였다. 20개입 래피젠의 경우에도 ▲6일 3개(60개) ▲7일 84개(1680개)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판매가격 평균은 2개입 1만5146원, 20개입 11만179원, 25개입 15만1742원 으로 약국에 따라 최소 8천원(2개입 기준)에서 최대 7만5000원(25개입 기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2022-02-08 18:26:26강혜경 -
검사키트 소포장 다양화...약국 소분 고충·품귀 해소 기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다음주 자가검사키트 소포장 제품이 다양화되면서 덕용포장을 불가피하게 소분 판매해야 했던 문제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수작업 포장이 필요했던 2키트 1박스 제품이 자동화되면서 생산량이 증가, 품귀 해소도 기대된다. 8일 자가검사키트를 약국 공급하는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주부터 SD바이오센서 등 일부 키트업체가 5키트 1박스 제품의 생산을 자동화한다. 그동안 2키트 1박스 제품의 경우에는 생산 이후 포장 단계에서 수작업이 필요해 인력이 대거 투입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유통업체에서도 포장 작업에 인력을 투입하는 등 고충을 겪어야 했다. 그럼에도 생산량을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현장의 공급난이 해소되지 않았다. 하지만 SD바이오센서 등 업체에서 5키트 1박스 제품을 다음주부터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품 포장까지 자동화가 가능해 필요 인력이 줄어들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2키트 제품의 경우 수작업으로 박스 포장을 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필요했다. 휴일에도 대거 인력을 투입했지만 300여명이 종일 포장을 해도 10만개였다. (소포장제품은)절대적인 생산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업체에서 빠르면 다음주 화요일부터 5키트 1박스 제품의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키트 제품과 달리 포장까지 자동화가 가능하다. 그 이후부터는 공급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가에서도 소포장 제품의 다양화를 환영하고 있다. 덕용포장 제품을 공급받으면서 일부 약사들은 소분 판매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일반적으로 2키트 1박스 제품을 1개 또는 2개씩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수요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 A약국은 “본인이 사용할 거랑 가족들 사용분까지 생각해서 4키트를 구입해가는 경우가 많다. 3만원이 넘지만 그래도 5개씩은 큰 거부감 없이 구입해갈 것 같다”고 했다.2022-02-08 17:07:52정흥준 -
약사·약대생 만든 비대면진료앱 '메디버디' 약국 회원모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와 약대생이 만든 비대면진료앱 ‘메디버디’가 약사용 웹서비스를 출시하고 약국 회원 가입을 시작한다. 약사 면허를 가진 약국 개설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메디버디 페이지를 통해 약사 면허, 약국 개설등록증 등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완료된다. 약국 회원은 웹을 통해 서비스와 프로모션 관련 소식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2월 중에는 메디버디 출시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가장 많이 추천한 약사에겐 약국 봉투를 맞춤 제작(약 13만원 상당)한다. 또 추천인 이벤트에 참여한 약사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투썸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의약품 전달은 환자가 약국에 직접 와서 약을 가져가는 서비스다. 약국에서 복약지도가 가능해 논란이 되는 의약품 배송은 실시하지 않는다. 아울러 사전에 환자에게 대체동의를 받기 때문에 약국에 약이 없는 경우에도 원활한 조제가 가능하다. 한편 메디버디는 지난 12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재외국민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메디버디 환자용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메디버디는 약사가 환자 개인 맞춤 다제약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2022-02-08 16:44:49정흥준 -
양천구약, 건강관리협회와 건강증진 협약 체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건강관리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회원 약국의 건강증진 등을 도모키로 했다. 양천구약은 8일 구약사회관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와 협약을 맺고, 양천구약사회 회원 및 배우자, 직계가족, 직원 등에 대해 종합검진시 우대 혜택과 편의, 각종 건강관리 정보 및 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했다. 최용석 회장은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들이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협약 내용 홍보 등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석 회장을 비롯해 유호성 부회장, 김대성 총무위원장, 자채구 서울서부지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22-02-08 16:24:43강혜경 -
테라플루·콜대원·챔프시럽 품절…상비약도 공급 대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늘고 60세 이하 무증상자·경증환자에 대한 셀프 재택치료가 예고되면서 상비의약품이 들썩이고 있다. 일부 의약품을 중심으로 벌써 품절 현상이 빚어지고 있어 자가검사키트에 이어 상비약까지 대란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약국가에 따르면 감기약인 테라플루와 콜대원, 챔프시럽 등이 줄줄이 품절사태를 빚고 있다. A약국은 "설 연휴 무렵부터 상비약 구매가 늘더니 마침내 품절까지 빚어졌다. 특히 어린이용 상비약을 시작으로 성인용 상비약에도 공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서는 부루펜, 콜대원, 모드코프, 모드콜, 하이펜, 하디코, 챔프시럽, 타이레놀, 타세놀, 탁센, 베나치오, 백초시럽, 아스피린 프로텍트 등과 같은 제품명 등이 담긴 상비약 리스트가 빠른 속도로 공유되는 상황이다. A약사는 "통상 재택환자 건강관리세트 등을 기준으로 거론된 제품들"이라며 "코로나 초기, 델타변이, 오미크론변이 등에 따라 나타나는 증세와 필요한 약품의 리스트가 공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B약국은 "'자기 스스로 관리'라는 정부 발표가 있은 뒤 오히려 판매가 더 늘었다"며 "7일 5000개 입고된 테라플루 역시 금세 동이 났고, 대부분 도매들 역시 테라플루와 콜대원, 챔프시럽의 재고가 품절"이라고 말했다. 이 약국은 "도매발에 따르면 챔프시럽과 콜대원의 경우 재택치료 환자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물량이 달린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8일 오후 12시 기준 HMP몰의 경우 테라플루나이트타임건조시럽, 테라플루데이타임건조시럽, 테라플루콜드앤코프나이트타임건조시럽, 테라플루콜드앤코프데이타임건조시럽 전 제품이 모두 품절이며 챔프시럽도 사실상 전제품군에서 품절 현상이 나타났다. 콜대원의 경우에도 코프에스시럽, 콜드에스시럽, 노즈에스시럽, 키즈코프시럽, 키즈펜시럽, 키즈콜드시럽, 키즈노즈시럽 등이 모두 품절이다. 정부는 7일 '동거가족의 필수 외출 허용으로 생필품 등 직접 구매가 가능해 짐에 따라, 관련 지침을 개정해 그간 격리자에게 지급하던 생필품 지급 여부를 각 지자체에서 현장 여건에 맞게 결정한다'며 '지급되던 구성품에서 종합감기약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종전의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손소독제 ▲세척용 소독제 ▲검정비닐봉투 ▲종합감기약 등 7종에서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 등 5종으로 간소화하며, 소아용 키트는 부모 요청 등 필요시 지자체에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2022-02-08 15:59:12강혜경 -
솔빛피앤에프 건기식 멀티팩 호평..."약국 활용도 좋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기능식품 3종을 멀티팩으로 만들어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솔빛피앤에프의 '원형', '이정'이 출시와 동시에 호평을 얻고 있다. 솔빛은 최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비대면(줌) 간담회를 열고 제품에 대한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줌 간담회에는 손원록 솔빛 대표, 정강희(대치필리아약국), 강동희(한강약국), 현고은(백향목약국), 윤영아(임마누엘약국), 변필임(서린프라자약국) 약사가 참여했다. 원형과 이정은 남성과 여성 전용 건기식 멀티팩으로 각각 3종의 건기식이 한 팩으로 포장돼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간담회 참여 약사들은 솔빛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멀티팩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효과는 검증됐다는 반응이다. 정강희 약사는 “원형은 솔빛투, 부스터, 솔빛M을 이정은 솔빛투, 마이간, 철맥을 한 팩에 담았다. 단품으로도 효과를 나타내 약국 효자 상품이었는데 3가지를 조합해 나온 제품이라 확실하게 믿고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3종의 건기식이지만 주성분에는 8~10가지 기능성이 담겨있다는 것도 강점이었다. 강동희 약사는 “원형 제품만 보더라도 밀크씨슬추출물, 옥타코사놀, 셀렌, 마그네슘, 비타민B1과 B2, B6, 비타민E, 판토텐산까지 다양하게 포함돼있다”면서 “간 건강부터 지구력 증진,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등의 효과를 한 팩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주 원료뿐만 아니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원료들을 꼼꼼하게 챙겼다는 게 눈에 띈다는 의견도 있었다. 현고은 약사는 “현대인들이 겪고있는 만성적인 피로나 교감신경 항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로 구성돼있다”면서 “주원료와 함께 복용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원료가 꼼꼼하게 들어가있다”고 했다. 변필임 약사도 “약국에선 과도한 업무나 야근으로 간이 피로하거나, 평소 운동을 많이 하고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남성들에겐 원형을, 철분 요구량이 늘어나는 임산부, 다이어트 또는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없는 여성들에게 활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 타깃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3종을 한 팩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고, 10회분으로 제작돼 약국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영아 약사는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사람들, 영양제를 꾸준히 못 챙겨 먹는 분들에게 챙겨줄 수 있다”면서 “10회분이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솔빛에서도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효과 좋은 건기식 멀티팩 제조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손원록 대표는 “남성에게 필요한 10가지, 여성에게 필요한 8가지 기능성을 한 포에 담아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깔끔하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깐깐한 원칙으로 수년간 검증된 제품을 조합해 누구나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2022-02-08 15:38:26정흥준 -
"위층 병원도 가입...제휴하시죠?"…닥터나우 약국 영업 논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 배달 업체의 약국 대상 영업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인근 병원이 자사 어플에 가입했다며 약국의 제휴를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는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특정 약 배달 업체의 약국 대상 영업과 관련해 주의할 것을 안내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닥터나우 측은 개별 약국을 방문해 '닥터나우를 적대시하는 약사회와는 달리 일반 약사들은 호의적이다. 별도 비용 없이 가입이 가능하고 약국 이름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약국의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업체 영업 관계자들이 약국을 찾아 약국과 같은 건물에 있거나 처방조제에 영향력 있는 병·의원이 자사 어플에 가입했다면서 제휴약국으로 가입하라는 제안까지 하고 있다는게 분회 설명이다. 구약사회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해당 업체에 가입한 약국은 전국적으로 소수에 불과하며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가입했다가 탈퇴하는 의원이 더 많다"며 "파트너 약국 모집이 저조해 사활을 걸고 영업하고 있는 것 같은데 회원 약사 여러분이 동요하지 않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구약사회는 또 약국으로 약 배달 업체의 처방전이 발송될 경우의 대처 방안도 소개했다. 우선 비대면 처방의 경우 병원에서 약국으로 팩스 등을 통해 직접 전송한 처방전만 허용되고, 환자가 팩스나 이메일로 받은 처방전이나 앱 업체에서 전송한 처방전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분회 설명이다. 환자가 팩스나 이메일로 받은 처방전을 다시 전달하거나 앱 업체에서 처방전을 전송할 경우 처방한 병원에서 직접 처방전을 약국으로 전송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분회 측은 "약 배달은 약사법 위반이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대상으로 어떤 경우에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약사 직능과 약국의 존재 기반을 무너뜨리는 약 배달업체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2022-02-08 15:34:33김지은 -
재택조제 청구 1건에 서류 3장…약국 업무부담 해소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재택치료환자 처방을 받는 거점약국의 행정 업무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재택치료환자 처방에 대한 청구가 일부 간소화되기 때문이다. 그간 재택치료 처방 1건을 청구하는데, 필요한 서류가 3장이다 보니 약국에서는 '제출 서류 간소화'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종전의 재택치료 처방의 경우 공단부담금은 공단에, 환자부담금은 보건소에 청구를 해야 하다보니 1건을 청구하는데 있어 ▲약제(원외처방) 비용 신청서 ▲약제비 계산서·영수증 ▲처방전 3가지가 필수로 필요했다. 거점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A약국은 "처음에는 3건, 10건에 불과하다 보니 구비해야 할 서류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 평균 60~100장씩 처방이 나오다 보니 구비해야 하는 서류가 지나치게 많다"며 "청구 역시 한 달 단위로 한번에 몰아서 진행되다 보니 수천장 이상씩 출력해 구비해야 하는 등 불편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가령 주 6일 근무하는 A약국에서 일 30장씩 재택치료처방을 받는다고 해도, 한 주면 540장, 한 달이면 2160장의 서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 100건을 기준으로 할 경우, 한 주에 1800장, 한 달이면 7200장으로 기하급수적으로 구비 서류가 늘어난다. 이 약국은 "자칫 약국이 일부 서류를 누락할 경우에는 환자부담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약국의 리스크나 행정 업무 부담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며 "보건소 지침은 이해하지만 약국으로서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개선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약국이 공단과 보건소로 각각 나눠 청구하던 방식이 '공단 일괄청구'로 변경됨에 따라 약국의 업무 부담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일부 지자체는 8일 거점약국에 조제시기별 청구방법 등을 안내했다. 지자체 지침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전 조제분은 기존 방식대로 환자 본인부담금은 보건소로 청구하되 ▲1월 1일 이후 조제분의 경우 시스템이 마련되기 전인 '1월 21일'을 기점으로 이후 접수분부터는 공단부담금과 환자본인부담금을 공단에서 일괄지급하므로 별도로 환자 본인부담금을 보건소로 청구하지 않아도 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들의 업무가 대폭 간소화 되는 부분으로, 8일 약국에 공지가 이뤄졌다"며 "다만 해당 내용은 내국인 가입자에 한하는 것으로, 외국인과 미가입자는 종전대로 보건소 청구가 이뤄지는 만큼 수진자 조회 등을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당부했다.2022-02-08 15:01:5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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