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도기간에..." 플랫폼 처방약+의약외품 배송 추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으로 약 배송이 금지됐지만, 일부 플랫폼 업체는 처방약 배송 시 의약외품을 함께 주문하는 서비스를 오픈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의약외품으로 한정하고 있지만 일반약이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정부 계도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배송에 추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D업체는 최근 제휴약국들에 추가 추문 서비스를 안내했다. 비대면진료를 받은 환자가 처방약을 배송 받으며, 의약외품까지 추가 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D업체는 의약외품 수수료 8.8%와 카드수수료가 별도 책정된다는 내용과 함께 약국들의 신청을 받는 중이다. 또 상품 등록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약사들은 한시적허용 종료로 사실상 약 배송은 금지된 것인데도 불구하고 업체들이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 A약사는 “처방약 배송이 불법인데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퀵, 택배 배송을 하고 있고 시범사업 전과 다를 바 없이 운영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약국들이 각자 희망하는 20개 품목의 사진을 찍어 등록을 요청하고 있는데 자칫 일반약이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약국이 이미지와 함께 상품명과 제조사, 용량, 금액 등을 정해 요청하면 업체에서 등록해주는 방식이다. A약사는 “조제 약국을 지정하고 의약외품을 추가 구매 가능하도록 한 기능이다. 원하는 약국이 신청해야 가능하다”면서 “일반약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지만, 만약 일반약까지 올라가서 약국이 배송까지 하다 문제가 돼도 약국만 행정처분을 받지 플랫폼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한약사회가 처방전달시스템에 몰두하고 있어, 시범사업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놓치지 않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약사들도 약 배송에 추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게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정부는 계도기간 플랫폼들이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을 지키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 B약사는 “한시적 허용을 연장해준 꼴이 됐다. 약 배달을 하는 것도 모자라 서비스를 더 추가하는 것이 맞냐”면서 “정부는 계도기간이니 바로 처벌하지는 않더라도,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는 서비스를 손 놓고 있어선 안된다. 업체들이 가이드라인을 넘어서는 서비스를 중단하도록 단속해야 한다”고 했다.2023-06-12 11:42:36정흥준 -
이천시약, 외국인 노동자에 '사랑의 약 보따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이천시약사회(회장 정욱형)는 지난 10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영양제 등 의약품을 기탁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의료 해택을 받기 힘든 9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린도어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영양제, 진통제, 파스는 약국을 운영중인 40여명의 회원약사들이 십시일반 기탁해 마련했다. 열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아이들을 돕고 있는 그린도어는 시약사회가 기탁한 의약품을 필요한 근로자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정욱형 회장은 "그간 여러 가지로 이천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하던 중 그린도어 수녀님들이 도움을 주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가족들이 의료해택을 받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해준 의약품을 전달했다"며 "기꺼이 동참해 준 많은 회원들께 감사하다. 그린도어에 지속적으로 도움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천시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06-12 11:22:57강신국 -
약사회, 16일 일본과 방문약료 활성화 세미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6년만에 일본 약사들과의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약사회는 오는 16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방문약료 활성화를 위한 위한 한·일(韓日) 교류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17년 세미나 이후 6년여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양국의 재택의료·방문약료 서비스의 현황과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쇼와약과대학의 쿠시다 카즈키 교수가 ‘고령 사회를 맞이한 약국의 미래상_새로운 약국 기능과 약사의 역할’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 일본 측 3명의 연자가 일본 재택의료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대한약사회 안화영 지역사회약료사업본부장이 ‘다제약물사업관리 실시 현황과 커뮤니티케어’,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이 ‘약국의 부작용 보고’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일본의 새로운 약국 기능’을 주제로 4명의 일본 측 연자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광훈 회장은 “한·일 양국이 공통적으로 고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점을 감안해 우리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학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약사회 차원에서 일본의 재택의료와 방문약료 시스템을 면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화영 본부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한·일 양국의 재택의료·방문약료에 있어 약사의 역할을 확대해나가고 새로운 약국 기능에 대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는 행사인 만큼 관심있는 회원 약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2023-06-12 11:20:27김지은 -
경북 경산시약, 회원 약사 단합여행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 경산시약사회(회장 김진택)는 11일 회원 약사, 가족들과 경남 남해군, 사천시에서 단합여행을갖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약사와 약사 가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천시 노산공원, 청정섬 조도 둘레길 등을 여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택 회장은 “바쁜 주말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회원 약사들과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여행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박창범 총무, 유영준 이사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오늘 하루 불편함 없이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단합하면 약사회가 회원 권익을 보호하는 울타리를 더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햇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약사회 회장, 경북 청도군약사회 이근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2023-06-12 10:42:59김지은 -
의약품 도매상 관리약사 면허대여 등 무더기 적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의약품 도매상을 점검한 결과 도매관리약사 면허대여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혼합 보관 등이 대거 적발됐다. 경기 특사경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의약품 도매상 55개소를 단속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한 7곳(9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반 내역은 약사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가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에 식품 혼합 보관 2건 ▲의약품 운반 차량 표지판 미부착 상태로 의약품 운반 2건 ▲유효기간이 지난 불량의약품을 일반의약품과 구분 없이 보관 1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도매상은 형식적으로 약사를 의약품 도매업무관리자로 신고한 뒤 관리해야 할 약사가 상시 출근하지 않은 채 의약품 출고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용인시 소재 B도매상은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 내 오염 가능성이 있는 김치, 멸치 등 식품을 혼합 보관했고, 시흥시 소재 C도매상은 의약품 운반 차량 식별 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은 채 의약품을 운송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D도매상은 유효기간이 지난 불량의약품을 일반의약품과 구분 없이 냉장 보관하고, 불량의약품 처리에 관한 기록을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 약사법에 따라 면허대여 및 차용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의약품 등의 안전 및 품질 관련 유통관리 위반행위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특사경 단장은 "의약품 등의 안전 및 품질 관련 유통관리를 철저히 단속하지 않으면 도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06-12 08:43:01강혜경 -
병원약사회, 오는 17일 전문약사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17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전문약사,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위험에 따라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해오다 4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는 약 1430명으로 4년 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났다. 감염, 내분비, 종양, 노인, 소아, 약물부작용, 환자안전과 질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20편의 회원 포스터 발표도 준비돼있다. 또 학술대회에는 지난 4월 8일 시행된 국가 전문약사제도 관련 ‘전문약사,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를 주제로 심포지엄과 학술특강이 마련됐다. 먼저 심포지엄은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운영단 민명숙 단장의 ‘국가 전문약사제도 세부 시행방안’을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김경임 교수의 ‘해외 전문약사제도와 우리의 나아갈 방향’,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박근미 소아약료분과위원장의 ‘소아 전문약사의 활동 성과와 미래’로 꾸려진다. 병원약사회는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행일에 맞추어 전문약사추진단을 ‘전문약사운영단’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6월 말경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세부시행방안이 담긴 ‘전문약사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칙’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을 비롯해 해외 전문약사제도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문약사제도 방향과 소아 전문약사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술대회에선 ‘만성질환 약물요법 최신 지견’을 주제로 한 학술특강으로 세 가지 강의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민경 교수가 ‘당뇨병 약물요법 최신 지견’을 발표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의 ‘심부전 약물요법 최신 지견’과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이미리내 노인약료분과위원장의 ‘노인에서의 약물 사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병원약사회는 당뇨병, 심부전과 같은 만성질환의 최신 진료 지침을 포함한 약물요법과 다약제 복용 및 만성복합질환을 가진 노인환자에서의 정확하고 올바른 약물관리에 대해 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임상약학회 윤정현 회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병원약제업무 개선과 병원약사 직능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과 박사학위 취득자에게 수여하는 축하패 수상자 명단이 발표된다. 상반기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은 송소연(국립재활원 약제과장), 박은재(한양대학교병원 약제팀장), 황진숙(서울적십자병원 약제팀장), 김현정(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약제부 입원조제UM), 김명희(강릉아산병원 약제팀 특수조제UM), 염정숙(한림대학교 춘청성심병원 약제팀 대리), 강기옥(제주대학교병원 조제팀장) 이상 7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연주(중앙보훈병원 약제부장), 오윤경(건국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 최은경(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UM), 이연홍(국립암센터 책임약사), 김인자(강북삼성병원 선임약사) 이상 5인에게는 축하패가 수여된다. 김정태 회장은 “국가 전문약사제도의 세부시행방안이 이번달 말경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포지엄을 통해 미리 국가 전문약사제도를 이해하고,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는 시대 속에서 더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역량을 발휘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병원약사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2023-06-12 06:56:05정흥준 -
경기도약, 동물약국 활성화 온라인 강좌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서영준)는 최근 약국경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물의약품 및 동물약국 마케팅 온라인 교육을 최했다. 교육은 최근 동물약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평소 동물약품에 대한 관심이 있는 회원약사와 동물약품을 취급하고 있는 회원 중 교육을 신청한 40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강의는 동물의약품 및 동물약국 마케팅을 주제로 ▲동물약국 운영에 날개를 달아줄 ‘날개캠페인’ 소개(남미정 약사) ▲다빈도 동물의약품(김은택 약사) ▲매출을 올리는 동물약국 마케팅(김은택 약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참여 회원들은 약국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가 좋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컨텐츠의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의를 맡은 김은택 약사는 주요 동물의약품 요약(심장사상충/내외부 구충/피부), 10분만에 끝내는 물고기의약품, 실제케이스로 보는 동물약품 소분조제, 동물약국 홍보방법, 동물약국 운영 Tip. Tip. Tip. 등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박영달 회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로 동물약품 시장이 급증하고 상황에서 오늘 강의를 들으시는 회원들이 동물약국 시장을 선점하여 약국경영 다각화와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06-11 20:11:20강신국 -
용인시약, 교육지원청과 마약예방 교육 업무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최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학교 ??翅?마약 예방교육 강화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학교 마약 등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을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교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시약사회는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여 교육 강사를 제공하게 된다. 곽은호 회장은 "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학교 개수가 200개에 이르는 만큼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내 모든 학교를 찾아가는 방문 교육사업이 성과를 거둬 다른 지역 약사회로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은호 회장과 유현주 약물안전교육단장이 참석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16일 신규 강사 교육을 시작으로 2주일에 한번씩 전문 강사 역량교육을 실행중이다.2023-06-11 20:08:03강신국
-
복지부장관 만난 박태근 치협회장 무슨 이야기했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치협을 찾아 치과의사들의 현안을 듣고 "치과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정부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8일 치협을 방문해 박태근 회장, 강충규·황혜경 부회장 등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복지부의 진영주 건강정책국장,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이 함께 했다. 조 장관은 "치협은 그동안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져 온 것은 물론, 우리나라 치과 의료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해 왔다. 또 공중보건연구와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태준 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복지부가 지난해 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수립·발표,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아동치과주치의제도에 많은 도움을 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있다 보니 여러 부작용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구강건강을 잘 살피지 못했다는 말을 들었다. 앞으로 치협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공유해야 하는 의료정책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태근 회장은 "2005년 4월 치협 54차 대의원총회 당시 김근태 복지부장관이 방문한 이래 18년 만에 다시 복지부장관이 협회를 방문한데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협회장 당선을 축하해 줘 감사하다. 특히,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과다하다’는 의견을 주셔서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화답했다. 박 회장은 "현재 치협은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 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과의사의 권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의 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는 생각으로 회무에 임하고 있다. 오늘 장관님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박 회장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방안으로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 적용 개수를 현 2개에서 4개로 확대하고, 완전무치악에서도 임플란트 급여를 적용하는 안’을 건의했다. 또 의료인단체 자율징계권 부여 필요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등 치협의 현안 및 주요 정책을 얘기했으며, 특히 개원가를 과당경쟁으로 몰아넣는 가격표시 의료광고 규제 방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 치과의사 공보의 처우개선 부분도 당부했다. 복무기간이 사병에 비해 지나치게 길고, 예비군 훈련 시 이등병 계급으로 대우하는 문제, 사택 문제 등 복무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조 장관은 관련 실태조사 및 국방부 장관과 협의를 통해 좋은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2023-06-11 20:02:15강신국 -
성남시약 공공심야약국 분당경찰서 감사장 받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8일 분당경찰서와 마약중독 예방 활동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중독예방 활동을 포함해 공공심야약국, 휴일지킴이 약국 등 지역안전 순찰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성에 보다 적극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분당구지역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용직 약사(성빈약국), 박윤경 약사(야탑원약국)가 분당구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간담회에는 한동원 회장과 이용직 약사, 전성필 사무국장, 분당경찰서 모상묘 서장,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2023-06-11 19:59:03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쌍둥이 약도 흥행...P-CAB 시장 5년새 771억→3685억
- 2충남서도 창고형약국 개설 허가…'청정지역' 5곳 남았다
- 3미판매 천연물약 때문에...영진약품, 손배 소송 2심도 패소
- 4플랫폼 도매 금지·창고형·한약사…약-정 실무협의 본격화
- 5중기부·복지부 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 운영 논란
- 62천억 해법은 제형…비씨월드제약, 구강붕해정·LAI 승부
- 7IPO 이후 속도 올린다…뉴로핏 해외 확장 본격화
- 8삼천당제약, 장기지속형 주사제 글로벌 진출 로드맵 공개
- 9"신약 혁신 특정질환 집중...접근성 강화 종합 평가해야"
- 10경기도약, 약사직능 홍보 TFT 가동...AI 기술 적극 활용
